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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제2기 청년축제기획단 해단식 개최…청년 주도의 축제 만들어 [금요저널] 과천시는 지난 29일 비행지구에서 ‘제2기 과천청년축제기획단’ 해단식을 열었다. 기획단은 이번 해단식을 끝으로 4개월간의 활동을 공식적으로 마무리했다. 기획단은 지난 9월 27일 중앙공원 일대에서 열린 ‘제4회 과천청년축제-없스티벌’의 기획과 운영을 맡아 축제를 청년 주도형 행사로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기획단은 올해 축제 주제를 ‘ 과천에 없던 것을 다 해보는 날’로 정하고 전문가 교육과 타 지역 견학, 정기 회의, 홍보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축제의 완성도를 높였다. 그 결과 3,000여명이 넘는 시민이 축제에 참여하며 청년이 주체가 된 축제의 의미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기획단 단원 권정원 씨는 “과천을 사랑하는 청년으로서 이번 축제를 준비하며 ‘청년이 직접 만들고 청년과 시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 가 실제로 실현될 수 있음을 체감해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청년축제를 통해 과천의 새로운 활력과 창의가 시민들과 어우러지는 모습을 보여주신 기획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중심이 되는 도시, 청년이 주인공이 되는 과천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과천시 보건소,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과 함께 암 예방교육 실시 [금요저널] 과천시 보건소는 지난 29일 과천시 노인복지관 토리홀에서 노인복지관 회원 어르신 60여명을 대상으로 ‘암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종양내과 박세준 교수가 진행했으며 췌장암에 대한 최신 의학정보와 조기 발견의 중요성, 국가암검진 참여 독려, 그리고 예방을 위한 올바른 식습관과 생활관리 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은 조기 발견 시 완치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강조하며 실천 가능한 건강 습관을 소개해 참여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과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시민들이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러한 인식 확산이 지역 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과천시 보건소,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등록 확대…‘찾아가는 방문 상담소’ 운영 [금요저널] 과천시 보건소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 및 등록 업무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총 558명의 시민이 등록을 마쳤으며 올해는 경로당·노인복지관 등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사전연명의료 상담소’를 운영해 보다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임종 과정에서 연명의료 중단 여부를 미리 결정해 기록하는 제도로 죽음에 대한 자기결정권을 존중하고 가족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중요한 절차다. 이를 위해 과천시 보건소는 상담 및 등록 창구를 상시 운영하며 보다 많은 시민이 쉽게 의향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기존 보건소 방문 상담 외에도 경로당, 노인복지관 등 어르신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을 직접 찾아가는 ‘사전연명의료 상담소’ 운영을 통해 고령층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상담을 받고 등록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인다. 한편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을 원하는 19세 이상의 시민은 누구나 신분증을 지참해 과천시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작성한 의향서는 연명의료정보처리시스템에 등록 및 보관되며 본인 의사에 따라 언제든지 변경·철회할 수 있다. 과천시는 방문 상담소 운영 확대를 통해 보다 많은 시민이 자신의 존엄한 삶을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돕고 연명의료 결정 과정에서 가족들의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상근 과천시 보건소장은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본인의 삶의 마지막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선택”이라며 “보다 많은 시민이 편리하게 상담받고 등록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청 육상팀, 동계 전지훈련 시작…신계용 시장 격려 방문 [금요저널] 과천시는 지난 13일 제주종합경기장에서 동계 전지훈련을 시작한 과천시청 육상팀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훈련 현장을 직접 방문해 추운 날씨 속에서도 굳건히 훈련에 임하는 선수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으며 과천시 체육회 관계자들도 함께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박상문 감독과 이현우 코치가 이끄는 과천시청 육상팀은 2025년 시즌 대비 경기력 향상을 위해 지난 1월 23일부터 제주와 경북 예천에서 각각 30일간 전지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신계용 시장은 훈련 중인 선수들을 격려하며 “여러분의 땀과 노력이 지역사회에 큰 자부심이 되고 있다. 훌륭한 성적을 거두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많은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과천시청 육상팀은 지난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등 총 11개 대회에서 금메달 21개, 은메달 22개, 동메달 17개를 획득하며 뛰어난 성과를 자랑했다. 특히 원반던지기 종목의 정예림 선수는 전국체육대회 등 여러 대회에서 금메달을 석권하며 시즌 5관왕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박상문 감독은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선수들이 더욱 강해질 수 있도록 체력과 기술 향상에 집중하고 있다”며 “다가오는 시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도로명판·건물번호판 대대적 점검 시작…안전과 시인성 높여 [금요저널] 과천시는 오는 14일부터 5월까지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등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일제조사 및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도로명판 724개, 건물번호판 3,307개, 기초번호판 129개, 사물주소판 150개 등 총 4,310개다. 이번 조사는 훼손, 망실, 시인성 저하, 표기 오류 등 다양한 문제를 점검해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시설물 낙하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시는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시설물은 즉시 정비하고 훼손되거나 잘못 표기된 시설물은 10월 말까지 정비를 마칠 계획이다. 특히 모바일 주소정보관리시스템인 ‘스마트 KAIS’를 활용해 좌표와 공간정보를 정밀하게 조사해 큐알코드를 탑재한 기초번호판의 위치 정확도를 높일 예정이다. 과천시 관계자는 “이번 정비를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건물번호판은 각 세대에 부착되어 있어 현장조사 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지난해에도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일제 조사를 통해 도로명판 23개, 건물번호판 162개, 주소정보안내판 3개 등을 정비해, 안전성 및 시인성 확보에 노력한 바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문원동, 정월대보름 맞아 주민들과 함께한 민속놀이 [금요저널] 과천시 문원동은 13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주민 300여명과 함께 민속놀이 행사 ‘문원 어울마당’을 통해 풍성한 한 해의 시작을 기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원동 체육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마을운영위원회 대표들이 박을 깨트리며 동민들의 행운과 번영을 기원하는 의미 있는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문원동 청계마을, 공원마을, 세곡마을, 매봉마을 대표들이 각 마을에서 가져온 물과 흙으로 합수·합토식을 진행하며 마을 간 화합을 다졌다. 이어 사회단체장들이 마을 어른신들에게 합동 세배를 드린 후 제기 차기, 투호 던지기 등 전통 놀이가 진행됐다. 특히 부럼을 깨뜨리며 한 해의 행운을 기원한 주민들은 윷놀이 대항전와 팔씨름 대회를 통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박재윤 문원동장은 “문원 어울마당이 주민들의 화합과 상생 발전의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올해에는 문원동민 모두가 소망하는 일들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보건소, ‘아기 오감발달 교실’ 본격 운영…3월 프로그램 참여자 17일부터 모집 [금요저널] 과천시 보건소가 영아와 산모를 대상으로 한 ‘아기 오감발달 교실’ 프로그램 참가자를 오는 17일부터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영아의 발달을 촉진하고 엄마와 아기의 유대감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3월 5일부터 19일까지 매주 수요일 과천시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아기 오감발달 교실은 과천시 보건소가 지난해 하반기 시범사업을 진행해 높은 만족도를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는 3월과 5월, 9월, 10월 등 총 4차례 걸쳐 아기 오감발달 교실을 개최한다. 프로그램은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에 참여한 가정의 생후 3~7개월 영아와 산모 10팀을 대상으로 하며 아기의 발달을 돕기 위한 다양한 오감 놀이, 베이비 마사지, 그림책 활동 등이 진행된다. 과천시 보건소는 아기 오감발달 교실을 통해 영아의 발달 촉진과 엄마와의 안정된 애착 형성을 돕는 동시에, 엄마들에게는 동료 양육자와의 소통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에서의 지지체계 형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가 신청은 과천시 통합예약포털에서 17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문원동 청계경로당 신축공사 완공 및 개소식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 과천시는 문원동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문원동 청계경로당 신축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12일 개소식을 열었다. 개소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강신태 노인회장, 문원 청계마을 어르신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청계경로당은 기존 건물이 노후되어 균열, 결로 냉·난방 효율 저하 등으로 불편을 겪던 주민들의 요구에 의해 신축이 추진됐다. 2020년 3월 신축 계획을 수립한 이후 여러 차례의 설계 변경과 공사 연기 등의 어려움이 있었으나, 어르신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공사를 실시했다. 청계경로당은 연면적 약 63평 규모의 3층 건물로 다양한 여가 활동과 복지 향상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됐다. 1층에는 할아버지방, 2층에는 할머니방, 3층에는 식당이 있다. TV와 냉장고 컴퓨터, 식기세척기 등 최신 편의시설과 더불어 냉난방 시설을 갖추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어르신들의 오랜 바람이었던 문원동 청계경로당 신축공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곳이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즐거운 안식처이자 문원동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체조, 요가, 노래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 조기 검진 사업 등을 운영해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정월대보름 맞아 민속행사로 풍성한 한 해 기원 [금요저널] 과천시는 2월 7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 건강과 풍년을 기원하는 다양한 민속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보름 태평제’에는 이정달 과천문화원장을 비롯해 100여명이 참석해 과천시민들의 복과 건강을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행사에는 태평제와 무동답교놀이, 농악길놀이 등이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민속놀이가 펼쳐졌다. 또한, 지난 7일 과천동에서는 ‘민속놀이 한마당’ 이 개최돼 시민들이 함께 모여 덕담을 나누고 윷놀이, 투호 던지기 등 전통 민속경기를 즐기며 풍성한 대보름을 만끽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추사박물관 운영자문위원회 개최…발전 방향 논의 [금요저널] 과천시는 지난 10일 추사박물관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운영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서가협회와 학계 전문가 등 10여명이 참석해, 지난해 운영 성과와 올해 특별전 및 교육 프로그램 등 운영 전반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추사박물관은 지난해 ‘추사 김정희의 난’, ‘영남을 찿아간 추사’ 등의 특별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추사 김정희 선생의 학문과 사상을 널리 알렸다. 특히 올해 5월에는 남양주 실학 박물관과 공동으로 ‘추사에서 현대로’라는 주제로 추사 유관기관 연합 특별전을 기획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박물관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도 제시됐다. 자문위원들은 특별전의 다양화와 내용 전문화, 전시 관련 중장기 계획 수립, 시설 보강, 추사 관련 사업을 박물관이 주도적으로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자문회의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 반영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추사박물관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신계용 과천시장, 과천지식정보타운 기업협의회 2기 출범식에서 “지역 발전 위해 협력 당부” [금요저널] 신계용 과천시장은 11일 갈현동 이트너스 대강당에서 열린 ‘ 과천지식정보타운 기업협의회 2기 출범식’에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기원하며 지역사회와 기업의 상생 발전을 모색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식정보타운 입주 기업 대표 및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한 지역 주요 인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과천지식정보타운은 IT, 바이오 등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앞으로 기업협의회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질 것”이며 “과천시는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과천시의 탄소중립 도시 실현과 복지 정책에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사업을 통한 친환경 정책과 기업의 사회공헌으로 경로당을 연계하는 ‘1사 1경로당 후원사업’에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정병율 과천지식정보타운 기업협의회장은 “우리 협의회는 앞으로도 기업 간 협력 증진과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하겠다”며 “과천시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기업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과천시 주요 정책 소개와 기업경영대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금강공업㈜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행림 종합건축사사무소가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휴온스㈜에서 과천시장상을 수상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지하철 역사 통행 불편 개선 위한 안내 인력 운영…개찰구 방향 개선도 지속 협의 추진 [금요저널] 과천시는 개찰구가 섬식으로 운영되고 있어 출구 간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지하철 4호선 과천역과 정부과천청사역 역사에 통행 안내 인력을 13일부터 배치한다고 밝혔다. 지하철 4호선 과천역과 정부과천청사역은 북쪽 출구에서 남쪽 출구로 이동하려면 반드시 개찰구를 통과해야 하므로 시민들이 통행에 번거로움을 겪고 있다는 개선 요구가 있었다. 이에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12월.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을 만나 과천역 등 지역 내 역사를 대상으로 추진되는 ‘노후역사 개량사업’에 개찰구 위치 변경을 포함해 추진할 것을 건의했다. 또한, 한국철도공사에 조속한 해결 방안 마련을 요청하고 주민간담회를 갖는 등 시민의 불편사항을 공유하고 지속적으로 협의해오고 있다. 이러한 과천시의 노력으로 한국철도공사와 국가철도공단에서도 과천시의 제안 사항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천시는 통행 편의 개선을 위한 작업이 완료될 때까지 과천역과 정부과천청사역 개찰구에 총 8명의 통행 안내 인력을 배치하기로 했다. 해당 인력은 노인일자리와 연계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출구 간 이동을 원하는 시민들에게 안내를 하고 통로를 개방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번 조치는 과천시민과 교통약자들이 지하철 시설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근본적인 해결 방안이 마련될 때까지 과천시는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 등 관계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시민과 교통약자들이 지하철 시설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근본적인 해결 방안이 마련될 때까지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 등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