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2025년 상반기 청년아르바이트 소양교육 실시 [금요저널] 광명시는 지난 10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청년아르바이트 135명을 대상으로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년들에게 광명시 청년정책과 탄소중립정책 등을 소개해 시정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청년아르바이트 직무 교육 △광명시 청년정책 홍보 △광명시 공정관광과 사회적경제 △슬기로운 분리배출 등 강의와 토론이 함께 구성됐다. 특히 광명시의 핵심 시정가치인 사회적경제와 탄소중립을 바탕으로 강의와 토론을 진행해 많은 청년에게 호응을 얻었다. ‘광명시 공정관광과 사회적경제’ 특강에서는 사회적경제 개념, 관련 기업을 소개해 청년들이 가치 있는 소비의 중요성을 이해하도록 도왔다. 이어진 ‘슬기로운 분리배출’ 특강에서는 탄소중립 정책을 배우고 논의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청년은 “직무 체험과 더불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정책을 배우며 시정에 대해 깊이 이해하는 기회였다”며 “청년정책 중 청년 정신건강사업과 가족돌봄청년 지원사업 같은 복지시책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경미 일자리창출과장은 “올해 처음으로 청년아르바이트 대학생 학력 제한을 폐지해 청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광명시 청년정책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지속적으로 청년 눈높이에 맞는 일자리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모집에는 732명이 신청해 5.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선발된 청년들은 지난 2일부터 1월 27일까지 광명시청, 사업소, 공사·재단, 학교 등 18개 부서에서 행정 및 교육 보조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광명시청사전경(사진=광명시) [금요저널] 박승원 광명시장이 새해 세 번째 현장 소통 행보에 나섰다. 박 시장은 13일 “시민과 함께 위기를 이겨내고 더 나아가 기회로 만들기 위해 시민 가까이서 소통하겠다”며 ‘제49회 생생소통현장’을 열고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광명골프연습장 피해 복구 현장, 가림중학교, 한부모가족시설 아우름 등 주요 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먼저 박 시장은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가 시설을 점검하고 배식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봉사를 마친 후 복지관 이용자들과 소통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지난해 11월 폭설 피해 복구 현장도 찾았다. 폭설에 따른 하중 증가로 하부 경사 그물망이 파손된 광명골프연습장을 방문해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박 시장은 관련 부서에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신속히 복구 작업을 마무리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박 시장은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요청한 민원 현장도 직접 둘러보며 신속한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지난 11월 하안3동 ‘우리동네 시장실’에서 학부모들은 가림중학교 앞 인도가 중간에 끊겨 학생들이 단지 내 차도를 통해 등하교하는 상황이라며 시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박 시장은 현장을 직접 찾아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주민, 관련 부서 등 협의로 해결책을 찾도록 지시한 것이다. 마지막으로 박 시장은 한부모가족시설 ‘아우름’을 방문했다. ‘아우름’은 경기도 내 유일한 위기 임산부 지역상담 기관으로 한부모 가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 시장은 시설 내 복지 서비스와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박 시장은 “한부모 가정이 겪는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것이 지역사회의 책임”이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광명시, 치매극복선도단체 신규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 개최 [금요저널] 광명시 보건소는 ‘대한치매교육협회’와 ‘광명하안13단지주거행복지원센터’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20일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전 직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단체의 인프라와 재능기부로 치매 노인이나 가족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에 동참하는 단체를 뜻한다. 대한치매교육협회는 고령화 추세에 따라 치매예방 교육, 상담,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시니어 강사를 양성·파견하고 요양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치매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비영리단체이다. 광명하안13단지주거행복지원센터는 영구임대주택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의 치매 조기 검진을 권유하고 치매 의심 어르신들은 적극적으로 개입해 치매안심센터로 안내하고 있다. 두 단체는 지역 내 어르신의 치매 극복에 관심과 의지를 표명해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됐으며 앞으로 광명시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치매극복선도단체 신규 지정으로 광명시에서는 두 단체를 포함해 17개의 치매극복선도단체가 활동하게 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가 있어도 내가 살던 곳에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치매극복선도단체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치매 상담 및 등록, 치매 노인과 가족 지원 서비스, 치매 예방관리, 치매 인식개선, 맞춤형 사례관리 등을 추진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시민과 소통하는 청렴 감사 활동을 위한 시민감사관 감사활동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광명시는 20일 시민과 소통하는 청렴한 감사 활동을 위해 ‘시민감사관 감사활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3년 시민감사관 감사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2024년 시민감사관 감사활동’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올 한해 시민감사관은 소화전 및 불법주정차 관리실태 합동 현장감사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에 앞장섰으며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시 65세 이상자의 수수료 감면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관련 조례가 개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그 밖에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청소년재단, 보건소 감사에 직접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각 권역별로 배석한 퍼실리테이터의 원활한 진행을 통해 지역사회 곳곳의 불편 사항 및 불합리한 제도·관행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시민에게 필요한 감사 활동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토론에서 제안된 의견들을 2024년 시민감사관 감사 활동 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감사관들과 활발한 소통을 통해 시민의 시각에서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을 찾아 실효성 있는 감사행정으로 더욱 청렴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광명시 시민감사관은 감사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고자 일반분야 35명, 전문분야 14명 등 총 49명의 시민감사관으로 구성되어 시민들의 생활 불편사항 제보 지역사회 곳곳의 각종 불법·부당 행위 적발 불합리한 제도·관행 개선 발굴 부패방지·청렴정책 수립 과정 참여 등의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전국 지방자치 우수정책과 인재, 광명시에서 자치 위상 드높이다 [금요저널] 자치분권도시 광명시에서 전국 우수 지방자치 정책과 인재가 한데 모여 지방자치 시대정신을 공유하고 자치의 위상을 드높이는 뜻깊은 행사가 열렸다. 시는 지난 19일 오후 광명시 일직동 소재 테이크호텔 광명에서 ‘2023 지방자치어워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역주민이 직접 발굴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우수사례와 지방정부의 우수정책을 공유하고 시상해 지방자치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와 광명시, 자치분권대학이 공동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자치로 살아남기’를 주제로 한 우수정책 및 지역브랜드 주민발굴 지역자원 도시브랜드 홍보 및 지역상품 육성과 ‘자치생으로 살아남기’를 주제로 한 지역사회 공헌 사례 주민자치회·자치분권협의회 부문을 시상했다. 비공모 부문인 자치분권대학 다이아몬드상 시상도 진행했다. 박승원 시장은 “자치분권은 시민의 참여로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최고의 정책이자 대한민국 모두가 함께 잘 살기 위해 실천해야 할 시대정신”이라며 “시민과 함께하는 정책은 실패하지 않는다는 신념으로 앞으로도 시민의 자치력을 높여 광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난 11월 1일부터 17일까지 공모에 참여한 71개 기관, 개인, 단체 가운데 예선을 통과해 본선에 오른 진출자들의 현장 발표와 100여명의 현장심사단의 최종 심사가 진행됐다. 특히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2라운드에 걸쳐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진 정부·기관 부문과 개인·단체 부문 영상심사에는 전국 98개 지자체에서 1천509명의 주민심사단이 참여해 주민이 주인인 진정한 주민자치 축제라는 의미를 더했다. 우선 정부·기관 부문에서는 마을 문제를 주민 스스로 찾아 해결하고 소통하는 공간인 ‘주민 주도형 복합공유공간 마을사랑채’를 소개한 광주광역시 동구가 금상을 차지했다. 이어 은상에는 자연과 축제가 어우러진 자라섬을 대한민국의 힐링 메카로 만들겠다고 선언한 경기 가평군과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민관 협치를 통해 주민자치회 활성화 성과를 거둔 서울 은평구가 각각 선정됐다. 동상은 시정 핵심 의제를 ‘참여자치’로 설정하고 참여자치위원회, 주민자치회를 활성화한 충남 아산시와 구민들이 직접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이슈화하는 ‘리빙랩 터뮤니티 실험도시’를 발표한 대구광역시 남구가 받았다. 주민이 직접 지역의 자원을 발굴해 소개하는 개인·단체 부문 금상은 포항시 구룡포 해녀를 지키기 위해 노력해 온 과정을 발표한 박미란 씨가 차지했다. 은상은 수인선 협궤열차와 바람길숲을 소개한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강명구 씨가 받았다.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을 지역의 보물로 추천한 경기 수원시 라선인 씨와 부평풍물대축제를 발표한 인천광역시 부평구 이광세 씨가 각각 동상에 기쁨을 누렸다. 주민들이 직접 발굴한 지역인재인 ‘자치生’에는 전문가 심사를 통해 경기 화성 박이신 씨, 인천광역시 부평구 박명식 씨가 각각 선정됐다. 또 우수한 활동을 펼친 주민자치회 부문에는 경기 시흥시 신천동, 전남 해남군 북일면, 서울 성북구 정릉3동, 서울 성북구 보문동이 각각 선정됐다. 특별상에는 구정 비전과 관광 자원을 다룬 다양한 홍보영상을 발표한 부산광역시 진구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소개한 경기 안성시가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도 자치분권대학 다이아몬드상 부문에서는 경기 광명시, 서울 금천구, 서울 동작구, 경기 수원시 등 7개 우수캠퍼스와 우수수강생 30명이 각각 선정됐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온실가스 감축 실적 우수 세대 및 아파트 단지에 탄소중립포인트 인센티브 지급 [금요저널] 광명시는 온실가스 감축 실적이 우수한 673세대와 아파트 2개 단지에 ‘2023년 하반기 탄소중립포인트’ 인센티브를 지급했다고 20일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가정, 상업시설, 아파트 단지 등에서 전기·상수도·도시가스 사용량을 절감하면 감축률에 따라 탄소중립포인트를 부여하고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범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이다. 참여자는 과거 1~2년간 월별 평균 사용량과 현재 사용량을 비교해 탄소중립포인트를 부여받게 되며 개인 참여자는 연 2회 현금 또는 그린카드 포인트로 지급하고 단지 참여자는 연 1회 현금으로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이번에 탄소중립포인트를 지급받은 673세대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에너지 감축 기준을 충족했다. 단지 참여자 중 하안주공 13단지 아파트와 소하삼익아파트는 작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에너지 감축 실적이 우수해 각각 240만원과 6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받았다. 시 관계자는 “기후위기가 일상이 된 오늘날 현재의 선택이 미래를 결정하게 됐다”며 “나를 위한 탄소중립의 하나로 일상 속 작은 실천인 탄소중립포인트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명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고 있으며 그 결과 탄소중립 실천이 개개인에서 점차 단체, 마을로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 2010년 탄소중립포인트 제도가 시작된 이후 최초로 하안주공13단지 아파트와 소하삼익아파트가 단지 인센티브 대상자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더불어, 지난 2023년 상반기에는 7개 학교가 탄소중립포인트 인센티브를 지급받은데 이어 이번 하반기에는 광명초등학교를 포함한 8개 학교가 추가로 대상자로 선정됐다. 시는 앞으로도 보다 많은 시민이 탄소중립포인트에 가입해 자발적인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하고 가입을 유도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이케아 광명점, 지역아동 위한 홈퍼니싱 제품 기부 [금요저널] 광명시는 이케아 광명점이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희망나기운동사업 ‘2023 위드-호프 기부 릴레이’에 참여해 지역 아동을 위한 홈퍼니싱 제품을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홈퍼니싱 전문성을 살려 매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이케아 광명점은 올해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더 많은 아동이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부에 참여했다. 이케아 광명점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이 아늑하고 포근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침구, 조명 등 생활과 학습에 도움이 되는 이케아 홈퍼니싱 제품을 전달했으며 기부된 제품은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를 통해 광명 지역 내 취약한 환경에 있는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케아 광명점 마르틴 알브렉트 점장은 “이케아의 홈퍼니싱과 함께 광명 지역의 소중한 아동들이 따뜻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좋은 이웃으로서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많은 사람들이 더 나은 생활을 영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케아 광명점은 지난 8월 광명시 소하노인주간보호센터에 치매·중풍 노인을 위한 보금자리를 조성한 바 있다. 또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와의 어르신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 조성 사업,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과의 학대 피해 및 보호 대상 아동을 위한 쉼터 주거 환경 개선 사업 등 지역사회의 좋은 이웃이 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홍보 캠페인 펼쳐 [금요저널] 광명시는 19일 철산역 일대에서 광명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생활환경강사단과 관련 부서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홍보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미세먼지의 주요 원인인 교통량을 줄이기 위한 대중교통 이용 등 생활 속 미세먼지 저감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5등급 차량 운행제한 지역 확대 공공2부제 재시행 미세먼지 저감 생활 수칙 불법소각 금지 등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관련 정책을 안내하는 리플렛과 함께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를 시민들에게 배부하며 캠페인 활동에 앞장섰다. 한 캠페인 참석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미세먼지 줄이기 실천에 적극 동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나부터 생활 속에서 대기질 개선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하나씩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12월 처음 도입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겨울철에 강화된 저감조치를 시행해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어 왔다. 광명시는 앞서 계절관리제 시행 이후 지속적으로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감소하는 추세로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결과 시행전 대비 평균 농도 40㎍/㎥에서 30㎍/㎥로 25% 낮추는 성과를 거뒀다. 광명시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제5차 계절관리제를 시행해 공공·수송·산업·생활·건강보호·정보제공 등 6개 분야 15개 과제를 통해 보다 강화된 정책을 추진하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저감 정책 추진은 물론 시민과 함께하는 캠페인을 통해 적극적으로 계절관리제를 홍보하며 시민 인식을 제고하고 생활 속 미세먼지 저감 동참을 적극적으로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소하1동 소외계층 위해 시립 새마을할아버지 경로당에서 사랑의 장학금 100만원 전달 [금요저널] 광명시 소하1동의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새마을할아버지 경로당에서 지난 18일 사랑의 장학금 100만원을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했다. 조연환 새마을할아버지 경로당 회장은 “경로당 운영이 넉넉지는 않지만, 지역 사회 어른으로서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이 장학금으로 어려움을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소하1동 새마을할아버지 경로당은 2007년부터 현재까지 회원들이 내는 회비 중 일부를 꾸준히 모아 17년째 기부하고 있다. 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지역 청소년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새마을할아버지 경로당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후원금은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지정 기탁되어 한부모가정, 저소득가정 등의 자녀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디딤돌취업지원사업 성과공유회 ‘디딤돌 Start-Up Jump Up’ 개최 [금요저널] 광명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9일 오전 센터 3층에서 2023년 디딤돌취업지원사업 성과공유회 ‘디딤돌 Start-up Jump up’을 개최했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올해 선정된 디딤돌취업지원사업의 사업성과와 활동 내용을 공유하며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며 디딤돌동아리 회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한오스텔라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올 한해 디딤돌 동아리 활동을 통해 이루어 낸 성과를 나누며 서로 격려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됐다. 디딤돌취업지원사업은 취업과 창업을 희망하는 관내 경력단절여성들로 구성된 동아리를 선발해 전문성 신장 교육 및 강의 연계, 창업 및 협동조합 설립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10개 동아리가 선정되어 총 90명의 회원이 사업에 참여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60명이 취업과 창업에 성공해 약 71%의 취업률을 달성했으며 협동조합 설립 5건, 개인 창업 1건의 성과를 거뒀다. 또한 유료강의 1천590건, 재능기부 655건, 행사 및 전시 참여 62건이 진행됐고 광명시 유관기관 및 지역사회 다양한 기관 81개소에 전문 강사진을 연계했다. 시 관계자는 “광명시와 경기도가 지원하는 디딤돌취업지원사업을 통해 여성들의 능력과 역량을 키우고 사회활동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경력이음 인큐베이팅 기관으로서 역할을 더욱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가족부 지정 여성직업훈련 및 취업지원기관으로 여성들의 직업훈련과 집단상담, 구인·구직 알선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광명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 [금요저널] 광명시 광명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광명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직접 만든 가정식 반찬과 식품이 담겨있는 영양박스 30개를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끼니를 대충 먹어 영양 결핍이 우려되는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불고기, 코다리조림, 연근조림, 잡채, 떡국떡과 과일로 영양과 정성이 가득 담긴 박스를 만들었다. 아울러 이날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옥길동 일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거리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고길수 광명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한파로 날씨가 추워져서 취약계층의 건강이 염려되는 시기에 정성이 가득담긴 영양박스를 드시고 건강하시기를 바란다”며 “취약계층 주민들이 복지제도를 몰라 지원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데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형식 광명6동장은 “올 한 해 소외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지역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겨울철을 맞아 더 촘촘한 돌봄과 지원으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광명6동을 만들어 가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하안4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 및 힐링워크숍 추진 [금요저널] 광명시 하안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및 힐링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겨울철 위기가구 집중발굴과 보호를 위한 민관협력 차원에서 추진됐다. 이날 올해 하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간 추진 사업의 성과를 보고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요령, 사각지대 발굴 성공사례, 지역사회 정신질환 이해 등을 공유했다. 아울러 현대인의 통증완화 건강관리법 스트레칭 등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안명숙 하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요즘 우리 주변에 정신질환의 문제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음을 실감한다”며 “서로를 향해 더욱 따뜻한 손길을 내밀고 마음을 전해야 할 때임을 깨달았다”고 전했다. 이민정 하안4동장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을 위해 소외된 이웃을 향한 끊임없는 관심과 배움의 열정을 쏟아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취약계층을 집중적으로 발굴해 보호하고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