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산1동, ‘제3기 주민자치회 신규위원 위촉식’ 개최 [금요저널] 광명시 철산1동에서는 지난 9일 동 행정복지센터 3층 강당에서 제3기 주민자치회 신규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철산1동 주민자치회 위원, 관계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제3기 철산1동 주민자치회는 공개모집 21명, 당연직 1명, 연임 11명 등 총 33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풀뿌리 주민자치를 실현하고 지역공동체 형성의 중심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주민자치회는 주민 스스로 지역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해 의미 있는 변화를 이끄는 역할을 한다”며 “협력과 소통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난 6일 회장으로 선출된 황선영 회장은 “주민자치 위원들과 함께 주민들과 더 열린 소통을 하겠다”며 “철산1동 주민자치회가 지역사회에 긍정적 변화를 이끌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 시민과 함께 만드는 시정 ‘2025년 일일명예시장’ 공모 [금요저널] 광명시는 오는 23일까지 ‘2025년 일일명예시장’ 으로 활동할 광명시민 12명을 공개 모집한다. 일일명예시장은 시민주권이 일상화되는 자치시대를 위한 시민 참여행정 제도이다. 올해 일일명예시장은 민선8기 시정 가치인 ‘혁신·성장·상생 실현’을 목표로 시민 참여를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선정된 일일명예시장은 오는 2월부터 12월까지 정해진 일정에 따라 박승원 광명시장과 함께 각종 회의와 행사에 참여해 광명시 발전 방향과 정책을 제안한다. 지난해에는 11명의 일일명예시장이 위촉돼 활동했다. 평소 시에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공직선거법에 저촉되지 않는다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을 원하는 시민 또는 타인을 일일 명예시장으로 추천하려는 시민은 광명시 누리집에서 신청서 또는 추천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광명시는 2018년부터 ‘명예부시장제’를 도입해 광명시민들이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왔으며 2020년부터 이를 ‘일일명예시장’ 으로 전환해 2024년까지 총 48명의 일일명예시장이 활동했다.
광명시청사전경(사진=광명시) [금요저널] 광명시가 치매 관리 정책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경기도광역치매센터 주관으로 14일 오전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 호텔에서 열린 ‘2023년 치매안심센터 역량 강화 연찬회’에서 2023년 치매관리사업 성과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도내 46개의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치매 관리 인프라 구축, 서비스 제공, 지역사회 치매 관리 등 3개 분야, 22개 지표를 평가해 올 한 해 동안 우수한 실적을 거둔 센터를 선정해 수여한다. 광명시는 치매 조기검진을 비롯해 치매 치료관리비와 환자를 돌보는 데 쓰는 조호 물품 제공, 실종 노인 발생 예방 및 찾기 사업의 일환인 지문등록 등 치매환자를 지원 서비스, 실종예방을 위한 스마트 태그 보급 등 맞춤형 치매 관리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치매환자 대상 인지 증진을 위한 방문형 인지 학습지 ‘백세 아카데미 청춘은 바로 지금’, 치매환자 가족의 부양 부담 감소를 위한 1:1 맞춤형 상담 서비스 제공, 치매 예방 사랑방, 치매 예방 지도사 양성 등 주민자치형 치매돌봄 환경을 마련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울러 치매환자와 가족, 봉사자로 이루어진 ‘기품합창단’은 치매환자 및 가족의 심리적, 사회적 고립감 해소에도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해 적극적으로 치매관리사업을 추진해 광명시를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나의 일상에 지방정부는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금요저널] 광명시는 지난 13일 소하동 수품당 세미나실에서 ‘나의 일상과 지방정부’를 주제로 자치분권 역량강화 시민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경기연구원 하경환 연구위원이 자치분권대학 우수 수료생을 대상으로 시민의 일상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지방정부의 정책과 그 정책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시민의 역할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다. 강의 후 수료생들은 자치분권대학 수강 과정에서 느낀 점을 이야기하고 자치분권 이론을 실생활에 접목하는 방안을 자유롭게 논의하며 광명시 시정에 적극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자치분권 역량강화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은 “기존의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자치분권대학 수강에서 얻은 지식과 경험을 자유롭게 이야기해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자치분권대학은 전국 최초의 자치분권 관련 민간 교육 기관으로 광명시는 2017년부터 자치분권대학 광명캠퍼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봄·가을 학기 온라인 교육 과정을 운영해 총 1천88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광명형 민생경제회복 대책 발굴·시행 [금요저널] 광명시가 ‘광명형 민생경제회복 대책’을 발굴해 시행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 13일 오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박승원 시장 주재로 제2기 민생경제회복위원회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위원회 제안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기로 했다. 제2기 민생경제회복위원회는 고금리,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시민들에게 필요한 생활밀착형 정책 발굴을 위해 지난 9월 20일 출범해 그간 다섯 차례 회의를 열고 규제개선, 물가안정 등 생활 밀착형 13개 사업 추진을 이날 시에 제안했다. 제안한 사업은 소상공인·자영업자 성장 지원 신중년층 지원 인생플러스센터 운영 창업기업 스케일업 지원사업 폐업 소상공인 희망드림 재개장 사업 소상공인 맞춤형 컨설팅 골목형 상점가 육성 광명사랑화폐 활성화 지원 기업 연계 청년 취업 지원 강화 등이다. 광명시는 민생경제회복위원회의 제안 사업 가운데 8개 사업은 6억 4천260만원을 2024년 본예산에 반영을 요청했으며 나머지 5건의 사업은 조례 개정과 추진 방안 검토를 통해 적극적으로 시행하기로 했다. 박승원 시장은 “민생경제 회복과 지속적인 민생안정화를 위한 민생경제회복위원회의 제안사업을 적극 실행하고 민생안정 정책과 실행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어 “시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경제의 안정성을 증진하기 위해 소상공인· 취약계층을 직접 지원하는 것에 역점을 두고 사업을 시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우선 광명사랑화폐 활성화 지원으로 국비 예산 축소와 관계 없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 규모를 유지하고 이와 함께 광명시의 탄소중립, 사회적경제, 친환경 등 정책과 연동해 소비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점차 증가하는 신중년 세대의 인생 2막을 위한 정책지원 필요성을 절감하고 퇴직·재취업·이직 등 노동시장 은퇴를 준비하는 과도기에 직면해 있는 신중년을 위해 인생플러스센터 운영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아울러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위한 금융 지원 및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경제적 안정성을 확보하고 골목형 상점가를 육성해 골목상권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청사전경(사진=광명시) [금요저널] 광명시 관내 첫 번째 로컬푸드 직매장이 문을 열었다. 시는 14일 오후 금하로 450에 위치한 광명농협 가리대지점에서 ‘광명 로컬푸드 직매장 1호점’ 개장식을 개최했다. 새로 문을 연 광명 로컬푸드 직매장은 광명농협 가리대지점 1층에 100㎡ 규모로 매장 내 점포 형태로 조성됐다. 사업비는 시·도비 6천400만원을 등 총 1억 700만원이 투입됐다. 이곳에서는 관내 40여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신선한 농산물과 가공식품 등 110여 품목을 판매한다. 로컬푸드 직매장은 당일 수확한 신선한 농산물을 당일 판매한다는 원칙으로 운영되며 생산자가 직접 포장하고 가격을 책정해 유통마진 없이 소비자에게 농산물을 저렴하게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시는 이번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을 통해 지역 내 먹거리 선순환 체계와 지속 가능한 먹거리 체계 구축으로 농가소득 증대, 농산물 유통단계 축소를 통한 비용 절감 등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이익이 돌아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에 로컬푸드 직매장 1호점이 문을 열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로컬푸드 직매장을 통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시민들에게 바로 연결해 농가소득을 높이고 소비자에게 저렴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민운동장, 교통·문화·평생교육 융복합 공간으로 재탄생 [금요저널] 광명시 시민운동장이 시민의 교통 편의를 높이고 평생교육, 문화, 체육, 일자리를 융합한 복합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시는 ‘철산동 지하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을 완료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주차난 해소 등 시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기존 시민운동장을 입체적으로 다시 개발한 것으로 총 463억여 원을 투입해 대규모 지하공영주차장과 디지털혁신교육센터, 인생+센터, 운동장 등을 조성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운영에 앞서 지난 13일 오후 사업 현장을 방문해 시설 상태를 하나하나 점검하며 “철산역세권 일대의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뿐 아니라 문화, 체육, 교육, 일자리의 융복합 서비스를 통해 시민 삶의 질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공사 기간 중 불편을 감수한 시민들이 한시라도 빨리 편리하고 쾌적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18일부터 내년 1월 2일 본 운영 전까지 무료로 주차장을 개방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철산동 지하공영주차장은 18일 0시부터 내년 1월 1일 24시까지 무료로 개방된다. 시는 무료 개방 기간 이용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시스템 안정화 작업 등을 통해 본 운영을 철저히 준비할 방침이다. 철산동 지하공영주차장은 지하 1층에 연 면적 1만 5천173㎡, 367면의 주차 공간을 갖췄다. 유형별로는 일반형 76면, 일반형보다 가로 10㎝, 세로 20㎝가 넓은 확장형 195면, 경차용 24면, 임산부 등 가족 배려 40면, 장애인 13면, 전기차 전용 19면 등이다. 주차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주차 관제 시스템이 적용됐으며 주차장에서 광명시청 민원실과 부설주차장으로 연결되는 엘리베이터 2기, 시민회관 방면 엘리베이터 1기, 인생+센터 방면 엘리베이터가 1기를 설치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인근 주요 시설로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철산동 지하공영주차장은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융복합시설로 건립된 만큼 첨단 평생교육 시설인 디지털혁신교육센터, 신중년 일자리 지원 허브인 인생+센터, 체육 문화공간인 운동장 등을 함께 갖췄다. 디지털혁신교육센터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걸맞은 인재 양성을 위해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평생교육이 가능한 공간이다. 지하 1층에 512㎡ 규모로 인공지능, 로봇, 드론, 가상·증강현실 등 첨단 디지털 체험 공간을 비롯해 시민 소통 공간과 강의실 등을 두루 갖췄다. 이곳은 시설 설치와 교육 프로그램 준비 등을 거쳐 내년 3월 개관할 예정이다. 인생+센터는 재취업 지원 등 신중년의 인생 2막 설계 지원을 주도하는 허브 기관이다. 지하 1~2층에 1천80㎡ 규모로 조성되며 상담을 비롯해 각종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신중년 라운지’, 교육장, 강당, 공유 오피스, 스마트폰 등 디지털기기 활용 교육이 가능한 디지털에이징실 등이 들어선다. 이곳에서는 시민의 인생 후반기 준비를 위한 맞춤형 상담부터 경력 진단과 설계, 경력 개발 교육, 취업 특화 교육, 일자리 지원 등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할 전망이다. 개관은 내년 3월 예정이다. 지하공영주차장 상부에는 기존의 축구장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어 시민을 맞이한다. 축구장은 국제규격을 충족하는 가로 105m, 세로 65m 크기의 인조잔디 구장으로 조성됐다. 축구장 외곽은 다양한 수목이 식재된 넓은 보행로가 감싸고 있으며 이곳은 앞으로 공연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접목돼 시민을 위한 도심 속 휴식 공간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주차장은 1월 2일 0시부터 광명시 주차장 조례에 따라 유료로 전환돼 정식 운영한다. 주차 요금은 최초 30분 800원, 최초 30분 초과 10분마다 300원, 2시간 초과 시 10분마다 400원이 추가된다. 1일 선불 요금은 1만 3천 원이다. 아울러 그동안 광명시청 방문 시 청사 내 주차 공간 부족으로 불편을 겪어왔던 시민을 위해 시청 방문 시민에게는 할인 등록을 통해 2시간 무료 주차를 제공한다. ‘철산동 지하공영주차장 조성사업 준공식’은 오는 28일 오전 지하공영주차장 상부 운동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부과… 내년 1월 2일까지 납부 [금요저널] 광명시는 2023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4만 3천788건, 73억여 원을 부과하고 13일 고지서를 일괄 발송한다고 밝혔다. 자동차세는 차종에 따라 일정액이거나 배기량에 cc당 세액을 곱해 산출하는 차량별 연세액을 기준으로 1년에 상·하반기로 나누어 2회 정기적으로 부과한다. 이번 12월 정기분 자동차세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소유 기간에 대한 부과분으로 과세기준일 현재 자동차 등록 원부상 광명시에 등록된 차량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자동차세 연세액을 미리 선납한 차량과 연세액이 10만원 이하로 6월에 일괄 부과된 차량은 제외된다. 고지서는 우편으로 발송되며 전자고지 신청자는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납부 기간은 12월 16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다. 자동차세는 전국 금융기관 ATM/CD기와 위택스, 지로 등 인터넷 납부, 보이는 ARS를 통해 조회·납부가 가능하며 지방세입 계좌 및 가상계좌로 이체할 수 있다. 고지서를 받지 못했거나 분실했을 경우 전국 금융기관 ATM/CD기기에서 본인 카드나 통장으로 조회해 카드 납부 또는 이체할 수 있으며 광명시 콜센터를 통해 가상계좌번호, 전자납부번호를 문자로 받아 납부할 수 있다. 그 외 다른 궁금한 사항은 광명시청 세무과오 문의하면 된다. 시 담당자는 “납기가 지나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며 차량이 영치될 수 있다”며 “불이익 없도록 내년 1월 2일 납부 마감일 이전에 꼭 납부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제3회 도시재생 종합대학 수료식 성료… 주민 활동가 양성하고 소규모 도시재생사업 발굴 [금요저널] 광명시는 지난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3회 광명시 도시재생 종합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도시재생 종합대학은 소규모 도시재생사업 발굴과 주민활동가 양성을 목표로 지난 10월 17일부터 이달 12일까지 10차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총 2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수료생들은 이번 과정을 통해 ‘도시 공간개선을 위한 탄소중립형 공간기획 프로젝트’를 주제로 ‘공간레벨업’과 ‘공간체인지업’ 2개 분과로 나뉘어 총 4개의 소규모 도시재생사업을 제안했다. ‘공간레벨업’ 분과에서는 철산 상업지구 흡연 공간을 벤치와 미니정원, 포토존 등이 있는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철산동 만남의 길 조성’ 건물 옥상에 열린 텃밭을 조성해 농사 체험, 도시농부 교육 등을 운영하는 ‘큰 건물 작은 텃밭’ 등 2개 사업을 제안했다. ‘공간체인지업’ 분과에서는 열린시민청 전면 도로를 친환경 자재 등을 사용해 탄소중립 교육·홍보 및 분리수거 시설을 갖춘 밝고 깨끗한 친환경 도시공간으로 조성하는 ‘열린마음 열린시민청 공간 체인지업’ 경로당 옆 유휴공간을 어르신들과 지역주민의 건강 관리와 쾌적한 환경을 위한 탄소중립형 공간으로 활용하는 ‘청춘이 꽃피는 놀이터 조성’ 등 2개 사업을 제안했다. 한 수료생은 “단순한 공간개선뿐만 아니라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내는 것이 어려웠지만, 다양한 방법을 도출하는 과정이 보람있었다”며 “앞으로 우리의 아이디어가 사업으로 실행되는 모습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는 향후 컨설팅을 거쳐 교육생들의 제안이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제3회 광명시 도시재생 종합대학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제안해 주신 탄소중립형 공간개선 사업이 주민공모사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수료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2023 사회적경제 협동화 지원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금요저널] 광명시는 12일 창업지원센터에서 2023 사회적경제 협동화 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사회적경제 협동화 지원사업은 사회적경제 기업 부문 간 또는 업종 간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개선하려는 공동사업모델을 발굴하는 사업으로 사업에 선정된 컨소시엄에는 사업화 자금과 사업 수행을 위한 멘토링이 지원됐다. 올해는 사회적경제기업간 돌봄서비스 제공 사업인 ‘광명형 통합돌봄서비스’와 사회적경제 플리마켓 사업인 ‘광명 빛나는 마켓’ 2개 컨소시엄이 선정되어 6개월 동안 사업을 수행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컨소시엄별로 그동안 수행해 온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기업별로 사업 참여 소감과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광명형 통합돌봄서비스’는 병원동행과 진료동행 사업자인 ㈜안녕과 수리, 청소, 방역 업체인 크린환경㈜, 유기농 친환경재료로 음식을 제공하는 구름산협동조합, 재가노인복지시설 한올협동조합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진행했다. 이들은 보편적 원스톱 돌봄복지 체계 구축을 목표로 통합 콜 전화를 개통해 운용하는 등 돌봄서비스 상호연계를 통한 협업을 추진했다. ‘광명 빛나는 마켓’은 한식 제조 판매 마을기업 ‘협동조합 담다’, 제로웨이스트 제품 업체 ㈜미앤드, ㈜위드플러스, 광명시사회적경제사회적협동조합이 연대해 사업을 추진했다. 광명의 사회적가치를 반영한 마켓 개설을 목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및 로컬브랜드와 네트워킹을 구축해 지난 8월과 9월 두 차례 플리마켓을 진행했다. 성과공유회에 참여한 한 기업 대표는 “다른 사회적경제기업들과 협업해 사업을 추진해 보고 싶었다”며 “협동화 지원사업을 통해 비슷한 업종의 사회적경제 기업들을 만나 함께 사업을 추진할 기회를 주어 고맙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협동화 사업에 참여한 모든 기업들이 사업 모델 발굴부터 추진하는 과정에서 서로의 역량이 시너지 효과를 내는 경험을 했길 바란다”며 “2024년에도 협동화 지원사업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광명7동 취약계층 위해 광명로타리클럽 365지역봉사단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후원 [금요저널] 광명시 광명7동의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자 광명로타리클럽 365지역봉사단에서 손수 담근 사랑의 김장김치 150㎏을 후원해 12일 광명7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전달식을 진행했다. 후원받은 김장김치는 광명7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 복지팀에서 추천한 독거노인, 장애인 등 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지은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날씨에 더욱 힘들 우리 소외된 이웃들이 마음마저 추워지지 않도록 준비했다”며 “맛있게 드시고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광호 광명7동장은 “어려운 지역 주민들을 위해 손수 담근 김치를 후원해 주신 광명로타리클럽 365지역봉사단 회장 및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찾아내고 따뜻한 나눔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광명7동 취약계층 위해 광명로타리클럽 365지역봉사단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후원 [금요저널] 광명시 광명7동의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자 광명로타리클럽 365지역봉사단에서 손수 담근 사랑의 김장김치 150㎏을 후원해 12일 광명7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전달식을 진행했다. 후원받은 김장김치는 광명7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 복지팀에서 추천한 독거노인, 장애인 등 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지은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날씨에 더욱 힘들 우리 소외된 이웃들이 마음마저 추워지지 않도록 준비했다”며 “맛있게 드시고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광호 광명7동장은 “어려운 지역 주민들을 위해 손수 담근 김치를 후원해 주신 광명로타리클럽 365지역봉사단 회장 및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찾아내고 따뜻한 나눔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