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중앙공원 조성사업 막바지…공정률 95% [금요저널] 광주시는 경안동 산 2-1 일원에 조성 중인 광주시 중앙공원의 공정률이 95%를 기록하며 준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중앙공원은 총 44만8천192㎡ 규모로 △공원시설 34만7천625㎡ △비 공원시설 10만 567㎡로 구성되며 광주시와 ㈜지파크개발이 공동 시행하고 있다. 주요 시설로는 글램핑장, 황톳길, 난설헌 마당, 문학의 숲, 멍멍 파크 등이 있으며 건축물로는 아이바른성장센터, 방문자센터, 환승주차장, 독서 쉼터, 글램핑 관리동 등이 현재 마무리 단계에 있다. 공원이 준공되면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여가 공간과 기반시설을 제공해 복지 향상은 물론, 지역상권 활성화와 교통 혼잡 완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도심 내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고 다양한 여가·문화·휴양 기능을 갖춘 만큼 광주의 새로운 대표 건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중앙공원은 도시지역 내에서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매우 중요한 공간”이라며 “시민들이 다양한 체육·여가 활동과 휴양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찾아가는 독도 디지털 체험관’ 운영 [금요저널] 광주시는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도의 역사적 가치와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찾아가는 독도 디지털 체험관’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미래세대재단과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며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참여자는 독도 관련 다양한 디지털 체험 콘텐츠를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등 첨단 기술을 통해 독도의 자연환경과 역사적 의미를 생생하게 체감할 수 있다. 체험관은 청소년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 누구나 사전 접수를 통해 원하는 날짜와 시간대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30명 이내의 단체 관람도 신청 가능하다.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청소년들에게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영토 주권 수호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_광주시청 [금요저널] 광주시는 2024년도 농림축산식품산업 투자 계획을 심의·의결하기 위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서면 심의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이번 정책심의를 위해 지난 2월부터 ‘2024년도 농업·농촌 및 식품사업’ 신청 공고를 해 농업인, 생산자단체 등으로부터 접수받은 사업을 각 분과위원회에서 사업의 타당성, 개발계획, 농림축산식품사업 시행 지침 등에 따라 우선순위 등 자체 심의를 통해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에 상정했다. 정책심의회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농촌분과위원회, 친환경농산분과위원회, 축산·동물분과위원회, 산지개발분과위원회 등 20여명의 위원이 구성돼 있다. 정책심의회에서는 기본형 공익직불사업 및 행정경비 지원사업, 스마트팜 ICT융복합사업, 로컬푸드 복합센터 인테리어 및 판매시설 구축사업, 친환경 축산업 육성 및 동물 복지를 통한 생명 존중과 가축 질병 청정화를 위한 11개 사업, 정책숲 가꾸기 사업 등 35개 사업 112억1천200만원을 2024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으로 심의 및 의결했다. 시는 정책심의회 결과를 2024년도 국비 보조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3월 중 경기도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에 제출해 광주시 농업 여건에 부합하는 분야별 정책과 세부 실행계획을 추진할 방침이다. 방 시장은 “농업은 국민의 생명산업이며 농업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하고 참신한 농정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함으로써 우리 농업과 농촌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긴밀한 소통을 통해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_광주시청 [금요저널] 광주시는 건설·제조업 등 산업 현장의 안전 점검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노동안전 지킴이’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노동안전 지킴이’는 건설·산업안전기사 등 관련분야 자격증을 가진 민간전문가 4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직무교육을 수강한 후 2인 1조로 오는 12월까지 관내 건설 현장, 제조업, 물류 사업장 등 노동 현장을 방문해 안전 점검 개선 지도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들은 건설 현장 점검 시 비계·고소 작업대 안전 보호구 등 안전 장비 착용과 작업 발판·안전난간·추락방지망 등 추락 예방 장치 설치 등 현장 안전 수칙을 점검하고 산업현장의 위해·위험요인을 사전에 개선하도록 지도하는 역할을 한다. 이와 함께 도 및 시·군 합동점검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홍보캠페인 등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노동안전 지킴이를 통해 산업재해 예방 및 사업주와 노동자의 안전 인식개선, 행동 변화를 유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 로타리클럽, 돌봄 사각지대 치매 어르신에게 영양식 기탁 [금요저널] 광주 로타리클럽은 지난 17일 광주시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500만원 상당의 영양식 60박스를 기탁했다. 후원받은 영양식은 홀몸 치매 어르신의 건강관리를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문선용 광주 로타리클럽 회장은 “인구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치매 어르신들을 위해 작지만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지속적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치매 어르신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치매 환자 증가 추세에 따라 돌봄 부담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광주시 다양한 자원 연계를 통해 치매 환자가 지역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_광주시청 [금요저널] 광주시는 2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3년 광주클린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 농업인대학은 농업마케팅과, 발효학과 총 2개 학과 65명을 대상으로 오는 9월까지 학과별 총 20회 80시간 동안 농업기술센터와 농업 현장 등에서 수업이 진행된다. 농업마케팅과는 내 농장 및 농산물 온라인 홍보, 고객관리 등 마케팅 전략에 대해 배우고 발효학과는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발효에 대해 전문 강사의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수요자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클린농업인대학이 어려운 농업 현실 속에서 농업인들에게 무한한 가능성을 제공하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해 졸업식에서도 교육생 전원 웃는 얼굴로 다시 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4년도에 개설해 올해 10기를 맞은 광주클린농업인대학은 61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광주시 농업발전을 위한 지역사회 리더로서 활동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_광주시청 [금요저널] 광주시 광남2동 여성축구회는 22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조성재 회장과 강정원 단장은 “지역사회에서 활동하는 단체인 만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기 위해 어려운 가구를 추천받아 지원해드리기로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기부를 하게 됐다”며 기부 동기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스포츠 활성화뿐 아니라 어려운 이웃에게도 관심을 갖고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꼭 필요한 분들게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_광주시청 [금요저널] 광주시 탄벌동은 오는 4월 4일부터 두 달간 매주 화요일 탄벌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건강 탄탄학교를 개소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초고령화 사회를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교육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통합적인 건강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광주시보건소와 각 유관기관의 협조를 받아 운영될 예정이다. 두 달간 진행되는 교육은 만성질환 및 절주 교육 마음 건강교육 치매 예방 교육 의약품 오·남용 교육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할 예정이다. 윤병성 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고립 등으로 어르신의 우울, 사망, 치매 위험률이 증가되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이번 건강교육 참여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인생 후반기를 맞이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_광주시청 [금요저널] 광주시 청년사업가 모임 광미정은 22일 광주시 북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수비드 닭가슴살 샐러드 200개를 전달했다. 광미정 최문기 회장은 “어려운 시기이지만 마음 따뜻한 간식이 되기를 바란다”며 “회원들의 사랑과 정성이 힘든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미정은 30대~40대로 구성된 광주시 젊은 사업가들의 자원봉사 모임으로 광주시 복지 사각지대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_광주시청 [금요저널] 방세환 광주시장은 21일 해빙기 수해복구 및 건설 현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위험지역을 방문해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2월 15일부터 4월 2일까지 건설 현장 등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해빙기 대비 안전 점검’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시는 점검기간 동안 급경사지 126개소, 산사태 취약지역 26개소, 절토 사면 3개소 등 총 199개소에 대해 집중 안전점검 및 사고 예방 홍보 등 안전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이날 방 시장은 검복리 산사태 수해복구 현장, 아이파크 아파트 건설공사장, 물류창고 건설 현장을 방문해 공사 현황을 청취하고 공사장 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등 위해요소를 세심히 살폈다. 방 시장은 “철저한 안전 점검을 통해 해빙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해 시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시 오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1차 임시회의 및 3월 ‘칸칸가득’ 지원사업 및 추진 [금요저널] 광주시 오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제1차 임시회의 개최 및 오포1동 특화사업인 ‘칸칸가득’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2월부터 시행한 ‘혼자아닌 함께해효’ 건강음료 지원사업, ‘사랑담은 든든밥상’ 밑반찬 지원사업 등에 대한 추진 결과보고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위원들은 회의 종료 후 관내에 위치한 칸마트로 이동해 칸마트에서 기탁한 후원 물품을 관내 취약계층 3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건강 상태 확인 및 애로사항 청취 등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에 앞장섰다. 또한, 홍보 활동의 일환으로 관내 식당 20여 곳에 일회용 앞치마 500매를 배부하며 복지 사각지대 가구 발굴 지원에 앞장서는 협의체의 역할에 대해 홍보했다. 후원 물품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이렇게 직접 찾아오셔서 맛 좋은 과일과 간식을 전해주고 말벗까지 해주시니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한명수·신호선 공동위원장은 “후원해주신 칸마트와 물품 전달에 애써주신 협의체 위원님들 모두 감사드린다”며 “다 함께 노력해 모두가 행복한 오포1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시, 어르신 건강 걷기지도자 양성 교육 이수, 25명 첫 배출 [금요저널] 광주시는 어르신들의 걷기 생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걷기지도자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밟혔다. 이번 교육은 외부 전문강의 지도로 2월 24일부터 3월 17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지역별 어르신 건강동아리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걷기의 중요성 보폭 측정 보행 자세 분석을 통한 걸음걸이 교정 올바른 걷기 자세 익히기 등 걷기 운동 전반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을 이수한 회원들은 대한바른걷기협회의 걷기지도자 2급 민간 자격증을 부여받고 걷기지도자로서 활동하게 된다. 시는 어르신 걷기지도자를 대상으로 지역별 건강동아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워크온을 활용한 동아리 회원 정기적 관리, 찾아가는 걷기 교실 등을 운영해 걷기 실천 문화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광주시 건강동아리 또바기는 65세 어르신들이 자율적으로 구성한 건강동아리로 현재 31개팀 265명이 참여 중으로 지역별로 활성화돼 함께 걷기 생활을 실천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