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_광주시청사전경(사진=광주시) [금요저널] 광주시 지역 내 기업과 단체들이 광주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31일 시에 따르면 럭키산업 송묘주 사장은 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송 사장은 “지역 내에서 기업을 운영하는 사람으로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며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문화에 참여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같은 날 서로조은나눔회 김금순 회장도 시청을 찾아 의료비 지원 550만원을 기부했다. 김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껏 모은 성금이 취약계층의 의료비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서로조은나눔회는 순수 민간자원봉사자들로 구성돼 복지 사각지대의 취약계층과 장애인에게 의료비를 지원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자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이날 자하연 한병희 이사도 시청을 찾아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한 이사는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에 놓여있는 이웃을 위해 올해도 불우한 이웃을 도울 수 있게 되어서 기분이 좋다”며 “내년에도 계속 기부를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기남부지부 광주시지회에서도 성금 295만원을 광주시에 보냈다. 전재관 광주시지회장은 “광주시에서 공인중개사사무소를 운영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광주시, 환경부 매수 토지 활용 ‘수변 녹지 공동 조성 사업’ 추진 논의 [금요저널] 광주시는 지난 26일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센터’에서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 관계자들과 함께 환경부 매수 토지 활용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자연재해로 인해 관리가 부족한 국유지를 주민 휴식 공간, 산책로 생태계 보전 공간 등으로 환경을 개선하고자 광주시가 건의해 이뤄졌다. 한강유역환경청은 광주시의 건의에 대해 적극적인 자세를 보였다.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은 “수변 녹지 공동 조성 사업은 좋은 취지의 사업으로 광주시에서 건의한 사항에 대해 적극 검토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이번 수변 녹지 공동 조성 사업추진이 주민 생활환경을 향상시키고 광주시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항이 확인된다면 앞장서서 관계기관에 건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변 녹지 공동 조성 사업은 ‘토지 등 매수 및 수변 녹지 조성·관리 업무처리 지침’에 따른 것이며 사업추진 예산은 설계비, 시설 설치비, 유지관리비로 구성돼 있다.
광주시, 광주대로 상습정체 구간 개선 [금요저널] 광주시가 상습정체 구간인 광주대로를 민간 개발사업을 통해 개선한다. 31일 시에 따르면 시는 민선 8기 공약사항 중 경안동, 쌍령동 주변의 상습정체 구간을 비예산 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시는 경안동 및 쌍령동 주변 개발사업의 공공기여를 통해 경안교 확장 및 추가 경안1교 신설, 광주IC 연결로 정비 및 개설, 청석로 확장, 푸르지오 앞 교차로 입체화 등 1천억원 이상의 교통개선 사업비를 마련 중이다. 교통개선 사업비는 광주대로 상습정체 도로 개선을 위해 이미 추진 중인 경안2지구 도시개발사업과 쌍령근린공원 민간공원특례사업의 교통영향평가를 통해 개선 대책이 일부 제시됐으나 사업비가 부족한 상황에서 쌍령지구 도시개발사업이 민간 제안으로 들어오면서 주변 개선대책에 대한 사업비가 확보됐다. 시는 앞으로도 민간 개발사업을 통해 비예산 사업으로 광주시의 주요 교통개선 및 공공시설을 확보할 계획이며 각 생활권별 마스터플랜을 통해 체계적 도시개발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시 관계자는 “인구 50만 이상의 대도시를 준비하는 입장에서 점적 개발행위를 지양하고 도시개발사업 등 일정 규모 이상의 개발사업을 통해 미래형 지속가능한 자족 계획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초석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시, 의정비심의위원회 1차 회의 개최 [금요저널] 광주시는 지난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9대 광주시의회 의원 의정비를 결정할 ‘광주시 의정비심의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했다. 광주시 의정비심의위원회 위원은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34조 규정에 따라 교육계, 법조계, 언론계, 시민사회단체, 이·통장협의회 및 광주시의회 의장 등의 추천을 받아 10명을 선정,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시의원들에게 지급할 의정비를 심의·의결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장으로 현자섭 위원을 선출했으며 의정비 결정을 위한 행안부 가이드라인과 지역 주민 수, 시 재정 여건 등 현황자료를 심도 있게 검토하고 의정비 잠정액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회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의정비 지급기준을 결정할 예정이며 2022년 공무원 보수인상률을 초과해 월정수당을 인상하는 경우 설문조사 또는 공청회 방식을 통해 지역주민 의견수렴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자섭 위원장은 “40만 시민이 뽑은 시의원의 의정비를 결정하는 중차대한 사안인 만큼 각종 고려사항을 면밀히 검토하고 위원들과 시민 여러분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합리적으로 의정비를 결정토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시민의 대표라는 책임과 의무를 가지고 시의 행·재정적 여건과 타 시군의 의정비 결정 사항, 시민 여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정한 의정비를 결정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_광주시청 [금요저널] 광주시는 2022년 7월 1일 기준 수시분 개별공시지가를 9월 1일부터 9월 24일까지 열람 및 의견제출 접수를 받는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열람 및 의견접수 대상 토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록전환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필지이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광주시청 토지정보과를 방문하거나 유선으로도 확인 가능하며 보다 편리하게 광주시청 홈페이지를 이용해 열람할 수 있다. 열람한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오는 9월 24일까지 의견서를 작성해 광주시청 토지정보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 제출하거나 일사편리 부동산가격 민원을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토지 특성 및 가격균형 여부 등 적정성을 재확인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광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올해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10월 31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양도소득세, 상속세 및 토지 관련 부담금 등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기간 내에 꼭 개별공시지가를 확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_광주시청 [금요저널] 방세환 광주시장은 31일 국회 박물관에서 창업경영포럼과 한국기업평가원이 주최하고 소비자저널 협동조합이 주관한 2022년 제6회 대한민국 소비자평가우수대상 시상식에서 행정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본 상은 2개 부문으로 최고의 인물 부문에 의정 및 행정 분야와 제품, 서비스 부문에 중소기업이나 협동조합 등 단체를 선정하며 국내 소비자들의 엄격한 평가와 실소비자 평가 통계자료 및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심사한다. 시는 공공요금을 비롯해 생필품 등 중점 관리품목의 물가 정보조사 및 착한가격 업소와 착한 임대인을 발굴 지정하고 소비자가격 동향 등을 수시 지도·점검하는 등 물가안정 대책을 통한 공공물가 안정 등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를 위한 정책을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방 시장은 “대한민국소비자평가 우수 대상을 수상한데 대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시민들에게 보다 합리적 소비와 권익을 보장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정책 마련 및 더 나은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희망도시 행복광주를 만들기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_광주시청 [금요저널] 광주시는 오포읍을 폐지하고 신설하는 4개 동의 행정업무를 오는 9월 1일 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정동 신설은 오포읍의 대규모 공동주택 개발 등으로 인한 인구 과밀화를 해소하고 행정·복지서비스를 적시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개청식은 코로나19 지역감염 재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9월 1일 각 동의 임시청사 회의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신설되는 오포1동은 고산동, 문형동, 추자동 일원, 오포2동은 매산동, 양벌동 일원, 신현동과 능평동은 각 신현동과 능평동 일원을 관할하게 된다. 각 동의 청사로 오포1동은 기존 오포읍 행정복지센터, 능평동은 기존 오포읍 행정복지센터 출장소를 사용하며 오포2동과 신현동은 신청사가 준비될 때까지 임차한 임시청사를 사용하게 된다. 오포1동은 기존 오포읍에서 하던 업무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게 되며 오포2동, 신현동, 능평동은 해당동 주민을 위한 주민등록, 복지 업무를 수행한다. 시 관계자는 “4개 동의 행정복지센터 개청에 따라 주민들이 좀 더 가깝고 편리하게 민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시립중앙도서관, 美갤러리 기획전시 운영 [금요저널] 광주시립중앙도서관은 도서관 로비에 조성된 美 갤러리에 기획전시 ‘味를 담다’를 전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무형문화재 분청사기장 박상진, 동원대 호텔조리과 교수 김성옥, 섬유예술가 최양숙과 함께 콜라보로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한달간 진행되며 분청사기와 한국음식, 보자기 작품 30여점을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美 갤러리 연계 특강으로 작가와의 만남의 시간도 진행된다. 연계 특강은 광주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 프로그램 신청을 통해 접수 중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립중앙도서관 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시립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시를 통해 한국 전통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전통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_광주시청 [금요저널] 광주시는 지난 3월 착수해 수행하고 있는 ‘광주시 주거실태조사 및 주거복지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관계자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실시한 광주시민 주거실태 설문조사 결과 보고와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중간보고회 세부 내용 사전 점검, 향후 계획수립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특히 정부 방침에 따라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주거복지 전문기관과 관련해 ‘민선 8기 지자체장 내부방침 및 특화사업 추진전략’을 세부 계획서에 반영하고자 다각적으로 논의하며 대안을 도출했다. 시 관계자는 “주거실태조사 및 주거복지 기본계획 수립은 시에서 처음으로 수행하는 사업”이라며 “내년에 설치하게 될 광주시주거복지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해 민·관 협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시, 2022년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광주시보건소는 전국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필요성과 질환 인지도를 높이고자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레드서클’이란 건강한 혈관을 상징하며 ‘자기혈관 숫자’란 내혈관의 건강을 확인할 수 있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로 올바른 생활습관 실천과 자기혈관 숫자알기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이번 레드서클 캠페인은 9월 1일부터 9월 16일까지 실시하며 중점 홍보 대상인 3040세대 직장인의 집중 홍보를 위해 직장인의 출·퇴근 시간에 광주시보건소, 건강증진센터 및 경기광주역 앞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수칙 안내 등 홍보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3040세대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주요 대상군으로 타 연령 대비 가장 많은 위험요인을 가진 집단이지만 적절한 관리를 하지 못하는 건강관리 취약계층에 속한다. 이외에도 온라인 비대면 신체활동 프로그램 고혈압·당뇨교실 모바일 걷기앱을 활용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 챌린지’ 사업장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상담실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지속적인 관심을 바라며 앞으로도 광주시민의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시, 상생발전형 경기공유마켓 개최 [금요저널] 광주시는 지난 27일 경안시장에서 ‘2022년 상생발전형 경기공유마켓’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안시장이 올해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개최한 첫 행사로 광주시 거주 외국인이 참여하는 아시아러브인 플리마켓과 난타공연, 다문화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페이스페인팅과 놀이마당 등 각종 체험행사가 진행됐으며 특설무대 에서는 외국인 노래자랑과 다문화 공연, 다문화 패션쇼가 개최돼 시장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앞서 지난 26일 개장식 전야제에서는 군것질데이&맥주축제가 열려 시장을 방문한 주민들에게 즐거움과 흥을 선사했다. 행사장에는 지역 특산물, 먹거리, 수공예품, 생활소품 등을 판매하는 플리마켓과 특히 셀럽 구성으로 신선하고 저렴한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지역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홍재 경안시장 상인회장은 “경안시장은 지난 몇 년간 고객이 찾아오는 인기 시장으로 변화하기 위해 상인 모두가 합심해 다양한 노력을 펼쳐왔다”며 “경기공유마켓 사업을 통해 경안시장과 다양한 주체 간의 협력·소통으로 커뮤니티 형성과 지역경제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안시장은 버스킹공연, 체험행사, 플리마켓이 함께 진행되는 공유마켓 행사를 오는 10월까지 3~4차례 더 개최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시, 독서의 달 독서문화행사 운영 [금요저널] 광주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6개 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도서관과 함께 웃자, 읏짜’라는 슬로건으로 9월 한달간 도서관 사진 공모전 광주시 한책 N행시 짓기 도서대출자 행운의 뽑기판 제적회원구제 원화전시 독서장려 홍보물 배부 행사가 진행된다. 도서관별 주요 특강으로는 시립중앙 오포 초월 곤지암 능평 양벌이 있다. 특강은 광주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 프로그램 신청을 통해 접수 중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립중앙도서관 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서관에서 즐거움을 경험하고 친숙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