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제비앙GC, 광주시 곤지암읍에 성금 500만원 기탁 [금요저널] 광주시 곤지암읍 오향리에 소재한 로제비앙GC 박채전 대표는 26일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박 대표는 “지역 내 생활의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지역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이덕균 읍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온정을 나눠 주신 로제비앙GC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 2024년 산불방지 유공 경기도지사 기관 표창 수상 [금요저널] 광주시는 2024년 산불 예방과 진화에 적극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산불방지 분야 최우수 기관으로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가 주관하는 산불방지 유공은 산림자원의 보호와 시민의 재산 인명 피해 방지를 위해 산불 예방 및 진화에 헌신한 민간인, 공무원, 기관·단체 등의 유공자를 포상하는 상이다. 시는 올해 산불 발생 상황에서 산불 유관 기관과의 발 빠른 초동대처와 협력으로 산림 피해를 최소화했으며 16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봄·가을 산불조심 기간 중 드론 산불감시 및 진화시스템 도입, 산불진화 헬기 임차기간 연장, 광주시 주관 산불 관계기관 점검회의 개최, 읍면동 이통장회의 시 산불예방 교육, 산불 조기 발견을 위한 산불취약지역 감시카메라 추가 설치 사업을 추진하는 등 산불방지에 선도적 역할을 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는 산림이 전체 면적의 65%를 차지하는 만큼, 산불 예방을 위한 시민들의 주의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시민의 재산과 인명 피해 방지 및 산림자원 보호를 위한 산불 예방 및 방지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 가족센터, 다문화가족과 어르신을 위한 ‘다 함께 나누미’삼계탕 지원 [금요저널] 광주시 가족센터가 무더위에 지쳐있는 어르신들과 다문화가족을 위해 삼계탕을 지원에 나섰다. 6일 광주시 가족센터에 따르면 이번 삼계탕 지원은 광주시 가족센터의 운영법인인 한국지역복지봉사회가 관내 다문화가족과 취약계층을 위해 계획한 연간 식료품 지원사업 ‘다 함께 나누미’ 일환으로 진행했으며 광주시 무한돌봄센터와 함께 관내 어르신과 다문화가족 500명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오영희 광주시 가족센터장은 “광주시를 위한 지원사업에 힘을 보탤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남은 ‘다 함께 나누미’ 사업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가족센터는 비다문화가정, 다문화가정, 맞벌이가정 등 다양한 가족의 안정성을 강화시키고 가족관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는 가족지원 통합센터이다.
by광주시, 우리 동네 외국인 주민 배움터에서 한국어교육 실시 [금요저널] 광주시는 지난 5일 초월읍 주민자치센터에서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외국인 주민 12명을 대상으로 한국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외국인 주민 배움터 한국어교육은 7월 5일부터 12월 1일까지 5개월 동안 매주 화·목 오후 7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열리며 지난 5일에는 앞으로 진행할 한국어교육에 대한 학습 방향, 학습 내용 등에 대해 안내하는 오리엔테이션 후 한국어 수업을 진행했다. 한국어 강의는 한국이주노동재단 소속 한원희 강사가 맡았으며 교육내용은 이민자들이 한국 사회에 정착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한국어와 문화에 대해 교육했다. 한국어교육에 참여한 한 외국인 근로자는 “초월읍에 거주하면서 퇴근 이후 동네에서 한국어를 배울 수 있는 곳을 찾고 있었는데 좋은 기회로 한국어를 배울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한국어교육에 대한 교육생들의 배움에 대한 열의가 강하고 수업 만족도가 높았던 만큼 외국인 주민에 대한 프로그램 지원을 더욱 강화해 관내 외국인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성진인쇄, 광주시 도척면 경로당에 후원 물품 기탁 [금요저널] ㈜성진인쇄 원미영 대표는 지난 5일 광주시 도척면 관내 경로당에 쌀 40포, 라면 40상자, 마스크 30상자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어르신들이 여름 무더위를 건강하게 보낼 수 있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전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원 대표는 “오랜만에 경로당 내에서 식사가 가능해진 만큼 조금이나마 어르신들께 보탬이 되고 더 건강하게 지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서준규 면장은 “이웃사랑을 위한 나눔 실천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16개소 경로당 어르신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by광주시 남한산성면 새마을부녀회, ‘사랑 나눔 감자’ 수확 [금요저널] 광주시 남한산성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5일 남한산성면 하번천리에 소재한 새마을 농장에서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과 정을 나누기 위한 감자 캐기 행사를 개최했다. 손명림 부녀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수확에 구슬땀을 흘린 회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최영수 면장은 “이웃을 위해 감자심기, 풀매기 등 감자를 수확하기까지 고생하신 새마을 부녀회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회원분들이 흘린 땀방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알알이 사랑으로 전달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한산성면 새마을부녀회는 해마다 감자, 고구마 등을 손수 재배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밑반찬 나눔, 방역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by제9대 광주시의회, 유관기관·단체 방문인사 [금요저널] 제9대 광주시의회는 4일과 5일 양일간 대한노인회 등 6개소의 유관기관·단체를 찾아 간담회를 실시하며 전반기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방문은 제9대 의회 원구성을 알리는 자리로 유관기관과의 소통을 확대하겠다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방문일정 및 기관은 4일 광주시 출입기자실, 대한노인회, 노인복지회관과 5일 광주문화원, 광주경찰서 광주소방서 등 2일간 6개소를 방문했다. 주임록 의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유관기관을 자주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이 필요한 사항은 적극 지원해, 이용하시는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했으며 각 기관·단체장들에게는 광주시의회 의정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by광주시 퇴촌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대상 치매 예방교육 실시 [금요저널] 광주시 퇴촌면은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31명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치매 예방교육은 광주시 치매안심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치매의 이해도 높이기’, ‘치매 예방 수칙 3·3·3 실천하기’ 등 노인 일자리 참여자들이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 교육을 이수한 한 어르신은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됐다”며 “치매 예방을 위한 실천을 결심하게 되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와 관련 김민수 면장은 “관내 쾌적한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해 주시는 노인 일자리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향후 어르신들이 건강한 일과 삶을 양립하실 수 있도록 고혈압, 당뇨 등 건강관리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by경기도_광주시청 [금요저널] 광주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문경은 강사가 진행했으며 광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파트너인 28명의 시민참여단이 참여했다.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광주시 여성친화 정책에 관심 있는 남·여 시민 28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해 5월부터 운영돼왔다. 주요 활동은 지역사회 성별 불균형 요소 모니터링 및 개선의견 제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발굴 및 정책 제안 등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참여단은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시켜 우리 주변을 성인지 관점으로 더욱 꼼꼼히 모니터링하고 특별히 지역사회의 안전 증진을 위한 시 정책에 함께 참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참여단이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협력파트너로서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한다”며 “시와 시민참여단이 함께 협력해 광주시 지역 특성에 맞는 지역사회 안전 증진 및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by광주시 곤지암읍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사랑의 감자 수확 [금요저널] 광주시 곤지암읍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3일 곤지암읍 부항리 일원에서 사랑의 감자를 수확했다. 이번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박상영 시의원, 강명원 곤지암읍장, 구규회 곤지암농협조합장 및 새마을남녀지도자 등 60여명이 참여해 정성껏 키워온 감자를 수확했다. 이날 수확한 사랑의 감자는 지난 3월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곤지암읍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에서 심은 것으로 수확한 감자 200박스는 곤지암읍 관내 경로당 및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영욱·이순의 곤지암읍 남녀새마을협의회장은 “폭염 경보에도 불구하고 성실히 감자 캐기 행사에 참여해 주시고 일손을 도와주시기 위해 와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감자 농사에 힘써주신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 여러분이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정성껏 기른 감자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해 주신 곤지암읍 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민·관 협력을 통해 소외된 이웃이 없는 행복의 광주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경기도_광주시청 [금요저널] 광주시 탄벌·송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5일 탄벌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돕기 현물 백미 40포대를 기탁했다. 탄벌·송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사랑의 여름 김치 나누기 행사 등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으며 올해는 김치 대신 쌀을 기탁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선물했다. 김경자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님들의 깊은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좋은 일을 하자는 뜻으로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 소외된 사각지대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봉사하는 마음으로 나눔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이성은·남기태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이 되어 주신 김경자 위원장님과 위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까지 함께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by광주시, 시청사~회덕삼거리 시도 29호선 도로 전면 개통 [금요저널] 광주시는 4일 시청사 진입도로인 시도 29호선 도로 확·포장공사를 완료했다. 이날 시는 개통식을 열고 광주시청 정문 사거리부터 회덕동 삼거리까지 총 연장 980m, 4차선 도로를 전면 개통했다. 지난 2019년 착공한 시도 29호선 도로 확·포장공사는 기존 회덕교 교량을 재가설하는 등 특별교부세 3억원을 포함해 총 195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됐다. 방세환 시장은 “대부분의 도로가 출·퇴근 시간대에 교통 정체로 몸살을 앓고 있다”며 “시도 29호선 도로 사업의 조기 개통을 통해 교통 불편 해소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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