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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오는 22일까지 평생학습 지원금 2차 접수

광주시, 오는 22일까지 평생학습 지원금 2차 접수 [금요저널] 광주시는 시민들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학습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 중인 ‘광주시 평생학습 지원금 사업’의 2차 접수를 오는 12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2차 접수는 광주시에 1년 이상 거주한 만 30세 이상 성인 중 가구원 합산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이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경우 신청 가능하다. 다만, △1차 접수에 신청한 시민 △국가장학금 수혜자 △경기도 평생교육이용권 수혜자 △국민내일배움카드 수혜자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1인당 20만원 상당의 평생학습 이용 포인트가 지급되며 이는 지역 내 평생교육기관 및 성인 대상 학원에서 강좌 수강료와 교재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정부24’ 누리집 내 ‘보조금24’ 서비스에서 본인 인증 후 ‘광주시 평생학습 지원금’을 검색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면 된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평생학습 지원금이 그동안 학습의 기회를 놓치고 있었던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배움이 일상 속에서 삶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광주시는 앞으로도 평생학습 정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시, 여름방학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 점검 및 캠페인 실시

광주시, 여름방학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 점검 및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광주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청소년의 유해환경 노출을 예방하고 보다 안전한 여름방학을 만들기 위해 지난 7일 오후 5시부터 경안동 번화가 및 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점검에는 광주시청과 광주경찰서 관계자를 비롯해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 청소년 지도위원 등 총 6개 단체에서 8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청소년 보호법 위반행위에 대한 점검과 계도·지도 활동을 펼쳤으며 특히 청소년 보호법 관련 문구 표시부착 의무 위반 여부 확인 등 세부 점검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은 청소년이 유해환경에 노출되기 쉬운 시기”며 “적극적인 계도 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보호받는 광주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캠페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광주시 송정동, 취약계층 430가구에 ‘폭염 예방키트’ 배부

광주시 송정동, 취약계층 430가구에 ‘폭염 예방키트’ 배부 [금요저널] 광주시 송정동은 지난 7일 폭염에 취약한 지역 내 홀몸 어르신,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430가구를 대상으로 ‘폭염 예방키트’를 배부했다. 이번 키트는 쿨타올, 쿨스카프, 쿨토시, 붙이는 쿨패치, 아이스펀치팩 등 무더위 속 실생활에 유용한 물품들로 구성됐으며 송정동 행정복지센터 2층 총무팀을 통해 전달됐다. 특히 송정동은 통장협의회와의 긴밀한 협조 아래 사전에 수혜 가구를 파악하고 직접 가정을 방문해 키트를 전달하며 건강 상태 확인과 안부 점검까지 함께 진행했다. 이는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폭염 속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선영 동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지역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이 조금이나마 시원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세심히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생활 현장을 중심으로 한 폭염 대응과 촘촘한 복지 행정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송정동은 이번 폭염예방키트 배부 외에도 무더위쉼터 운영·점검, 야외근로자 대상 안전 물품 지원 등 다양한 폭염 대응 대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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