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주시, 성장관리계획 재정비 주민 열람⸱공고

경기도_광주시청사전경(사진=광주시) [금요저널] 광주시는 2019년도에 수립된 광주시 성장관리계획의 타당성 여부를 전반적으로 재검토하고 비시가화 지역의 관리 방안 수립 및 계획적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광주시 성장관리계획 재정비’에 대한 주민 열람⸱공고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수립된 성장관리계획은 개발 압력이 높은 지역의 무질서한 개발을 방지하고 계획적 개발을 유도하기 위한 유도적 성격의 계획으로 기반시설 계획과 건축물의 용도⸱배치⸱형태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시는 2019년 수립된 성장관리계획을 통해 57.52㎢의 구역을 설정했으며 이번 재정비를 통해 개발행위 현황과 법률 개정 사항을 반영해 구역을 68.25㎢로 확대할 계획이다. 주요 재정비 내용은 △기반시설 및 전면공지 확보 기준 재검토 △소극적 인센티브 기준 재정비 △입지 특성을 고려한 유형 구분 기준 재정립 등이다. 이번 재정비은 기존 성장관리계획 시행 지침에서 발생한 문제점 및 민원 사항을 파악하고 현재 실정에 맞는 합리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했으며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더욱 실효성 있는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열람 기간은 오는 1월 26일까지며 열람 장소는 시청 도시계획과와 성장관리계획 구역에 해당하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이다. 주민들은 열람 기간동안 의견서를 작성해 열람 장소에 제출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측량·건축사협회 및 기업인협회 간담회를 통해 나온 의견을 반영해 재정비을 보완했다”며 “주민 열람 기간동안 제도의 직·간접 영향을 받는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시의회 의견 청취 및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5년도 상반기 중 최종 재정비안을 지정하고 고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광주시, 농업기계 임대료 감면 기간 연장

경기도_광주시청사전경(사진=광주시) [금요저널] 광주시는 내수 경제 둔화와 고유가, 고물가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농업기계 임대료 감면 기간을 연장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당초 2024년 12월 말까지 운영 예정이었던 감면 기간을 조정해 올해에도 농가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자 감면 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감면 기간 연장은 농업인들의 어려운 경제 상황을 고려했으며 농업기계 사용 시 발생하는 비용을 절감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유근창 광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가들이 겪는 어려운 시기에 농업기계 임대료 감면 기간 연장이 농가의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농업기계 사용 시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광남태권도, 광주시 광남1동에 새해맞이 ‘사랑의 라면트리’ 후원

광남태권도, 광주시 광남1동에 새해맞이 ‘사랑의 라면트리’ 후원 [금요저널] 광주시 태전동에 위치한 광남태권도 원종철 관장은 지난 2일 광남1동 행정복지센터에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라면 2천여 개를 전달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원생들과 함께 십시일반으로 뜻을 모은 광남태권도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 있다. 기탁된 라면은 광남1동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대상 가정과 복지 사각지대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원 관장은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담아 전달하는 후원품이 어려운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함께하는 기쁨, 나눔의 가치를 아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배오혁 동장은 “올해도 잊지 않고 주변의 이웃을 생각해 후원품을 전달해 주신 광남태권도와 원생들에게 감사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More News

이전
다음
▲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