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_광주시청사전경(사진=광주시) [금요저널] 광주시는 경기도로부터 올해 제1차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총 53억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은 시민 생활 편의 증진 및 지역발전을 위한 14개 주요 사업에 사용될 예정으로 각 사업은 실생활과 밀접한 도로·공원·하천 등 기반시설 개선에 초점이 맞춰졌다. 주요 사업으로는 △너른골 자연휴양림 조성 사업 5억원 △정지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 4억원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 진출입 램프개설 9억원 △국도 3호선 방음벽 설치 사업 5억원 △국도 45호선 도로법면 보수보강 공사 2억원 △태재고개 명품거리 조성 사업 3억원 △하천변 산책로 조명 개선 사업 7억원 △곤지암천 산책로 재포장 공사 2억원 △만선생활체육공원 다목적구장 조성 사업 2억원 △능평동 행정복지센터 앞 도로 확·포장 공사 4억원 △초월읍 선동리 재포장 사업 2억원 △태재고개~능평교차로 가로등 정비 사업 2억원 △시도 13호선 재포장 사업 4억원 △국도 43호선 가로등 설치 사업 2억원 등이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위해 애써주신 유영두, 임창휘, 오창준, 유형진, 김선영, 이자형 도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대내외 경제 여건이 어려운 시기에 확보한 소중한 재원인 만큼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_광주시청사전경(사진=광주시) [금요저널] 광주시는 6일 여름철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주요 물놀이 시설을 대상으로 민·관·경 합동 불법촬영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광주시 여성가족과를 비롯해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광주경찰서 등 총 15명이 4개 조로 나눠 진행했으며 워터파크, 역동어린이공원, 중대물빛공원 등 지역 내 16개소 물놀이장의 화장실, 탈의실 등 시민 이용이 많은 공간을 중심으로 불법촬영 기기 설치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이와 함께 시는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운영을 통해 정기적인 불법촬영 기기 점검은 물론, 디지털 성범죄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불법촬영 탐지장비 무상대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시민의 일상 가까이에서 안전을 지키기 위한 다채로운 정책을 지속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을 맞아 불법촬영 범죄 발생 가능성이 높은 물놀이장을 사전 점검함으로써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며 “앞으로도 계절별, 시기별로 이용률이 높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 초월읍, 저소득층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난방유 배달 [금요저널] 광주시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층의 안정적인 겨울나기를 위해 난방지원사업 ‘따뜻한 겨울나기’를 추진했다고 31일 밝혔다. ‘따뜻한 겨울나기’는 관내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욕구 조사 후 기름보일러를 사용하는 20가구에 대해 1회당 200ℓ의 등유를 2회에 걸쳐 제공한다. 초월읍은 관내 주유소와 연계해 대상자 가구를 방문, 개별 배송하고 안부도 함께 확인하고 있다. 난방유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좁은 산길을 지나 큰 차가 들어오기에 비좁은데 이렇게 기름을 가득 채워주니 든든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구정서·김진구 공동위원장은 “기름값 급등으로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지역주민 모두가 살기 좋은 초월읍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_광주시청 [금요저널] 광주시는 청년기본소득 4분기 신청 접수를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받는다고 31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경기도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거주한 일수를 합산해 10년 이상 거주한 만 24세 청년이다. 대상자에게는 분기당 25만원씩 4분기에 걸쳐 최대 100만원까지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또한, 1994년 1월 2일 ~ 1997년 7월 1일생 기초생활수급자 청년은 과거 수급비 중단 우려로 2019년 1분기 ~ 2021년 3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포기해 지급받지 못한 경우 이번 신청기간 기준 거주요건 충족 시 예외적으로 소급신청을 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하면 된다. 다만, 기존 수령자 중 자동신청에 동의한 경우 자동신청 되므로 별도로 신청할 필요는 없다. 시는 신청자에 대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대상자에 대해 12월 20일부터 지역화폐인 광주사랑카드로 청년기본소득을 지급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청년기본소득 지급을 통해 청년들이 꿈을 펼치는데 도움이되고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시 도척면, 결혼이민자 이름 고쳐주기 사업 완료 [금요저널] 광주시 도척면은 관내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결혼이민자 미셸푼잘씨의 성·본 창설 및 개명 신고를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결혼이민자의 개명은 가정법원의 성·본 창설 등 허가가 선행돼야 하며 복잡한 법률용어와 가정형편 등으로 개명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다. 이에 도척면은 개명을 희망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결혼이민자와 후원자의 연결을 주선해 개명신청을 진행했다. 2개월여간의 법원 심사 후 마침내 법원의 허가 통지를 받은 한국명 양유림씨는 도척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면장님과 후원자의 응원 덕분에 한국 이름으로 개명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서준규 면장은 “살아온 문화가 다른 결혼이민자가 개명을 통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새로운 대상자를 찾아 후원을 연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시, 저소득층 따뜻한 겨울나기 솔루션 회의 개최 [금요저널] 광주시는 지난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동절기 저소득층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저소득층 따뜻한 겨울나기 솔루션’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에너지바우처 및 월동비 지원 담당팀장, 읍면동 찾아가는보건복지팀장, 자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해 저소득층 대상자들에게 지원되고 있는 각 분야별 월동기 사업 현황을 점검했다. 특히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아 기름보일러를 사용하는 대상자 중 물가상승에 따라 난방유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일이 없도록 사업 확대 방안을 적극 검토했다. 이와 함께 읍·면·동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은 저소득층의 복지 욕구를 면밀히 파악해 따뜻한 겨울나기가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시회의를 소집하고 복지자원을 발굴, 맞춤형 지원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월동비 지원뿐만 아니라 1인 가구 증가로 인해 고독사가 급증하고 있음에 따라 읍면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정기적인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해 따뜻한 겨울나기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_광주시청 [금요저널] 광주시는 2022년 지방세 징수 목표 달성을 위해 11월부터 12월까지 지방세 세입 증가를 위한 특별징수대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특별징수대책으로 숨은 세원 발굴을 위해 부담부증여, 신축건축물, 과점주주 간주취득, 부동산 실명법 위반자료 등 관련 부서 및 기관의 협조를 통해 발췌한 근거자료를 기반으로 일제 조사를 실시한다. 특히 부담부증여 계약서로 취득 신고 후 근저당 등 채무승계가 없는 경우, 신축건축물 취득세 신고 시 도급금액을 과소 신고하는 경우, 주식 비율이 증가한 과점주주 간주취득세를 누락한 경우 등에 대해서는 특별기획조사를 실시해 취득세를 부당하게 신고했거나 과소 신고한 사실이 입증되는 건에 대해서는 납부안내와 함께 즉시 부과할 방침이다. 또한 11월~12월 중으로 유보 기간이 만료되는 비과세·감면 적용 자료에 대해서는 매각이나 다른 용도로 사용했는지 여부 등을 집중 조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부동산 거래 위축으로 인한 지방세 세입은 당분간 계속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더욱 철저한 지방세 관리로 지방세 세입 목표 달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시, 11월 다채로운 걷기 챌린지 진행 [금요저널] 광주시는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되는 11월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11월 걷기 챌린지는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절주 인식 및 실천 향상을 위해 11월 14일부터 11월 20일까지 ‘절주 챌린지’를 진행한다. 절주 챌린지는 기간 내 두 가지 미션을 달성한 선착순 100명에게 상품을 지급한다. 두 가지 미션은 걷기 3만보 달성과 술자리는 되도록 피한다 남에게 술을 강요하지 않는다 원샷을 하지 않는다 폭탄주를 마시지 않는다 음주 후 3일은 금주한다라는 생활 속 절주 실천 수칙 문구를 친구 3명에게 카카오톡 또는 메시지로 전송하면 된다. 이와 함께 시는 ‘매일 걷기 챌린지’와 중·고등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걷기 챌린지’를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 매일 걷기 챌린지는 목표걸음 달성자 중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청소년 걷기 챌린지는 선착순 100명에게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매월 진행 중인 ‘안심식당 마일리지 챌린지’는 2만보를 달성할 때마다 안심식당의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스마트폰에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설치한 후 광주시 공식 커뮤니티인 ‘광주시 워킹투게더’에 가입하고 11월 챌린지 ‘예약하기’ 또는 ‘참여하기’를 누르시면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방세환 시장은 “시민들이 걷기 챌린지를 통해 소소한 즐거움을 느끼며 건강을 지키는 좋은 습관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건강한 걷기 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시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홀몸 어르신 가정 방문하며 고독사 방지 [금요저널] 광주시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관내 홀몸 어르신 가정 30곳을 방문, 안부를 전하고 생필품과 식료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은 ‘남한산성면 효 지킴이’ 하반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상반기 물품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전달해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고독사, 실종 등의 피해 예방을 위한 어플을 소개하고 직접 스마트폰에 설치해 드리며 어르신들의 안전을 밀접하게 살펴드렸다. 물품을 전달 받은 한 어르신은 “무겁고 부피도 커서 혼자 힘으로 들기 힘든 세탁세제, 주방용품, 고기 등을 받아 보니 고마운 마음을 말로 표현하기 부족하다”며 “항상 세심히 살펴주고 안부를 물으러 찾아와 줘 너무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에 대해 최영수·방득준 공동위원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주변에 위기가구 및 고독사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을 살피고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시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 사각지대 발굴 거리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광주시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길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도움이 필요하지만 복지 제도를 알지 못해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가구를 찾기 위한 홍보활동으로 복지 상담이 가능한 연락처가 기재된 마스크를 거리의 주민들과 편의점, 부동산 등 관내 생활 밀착형 업소를 방문해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와 관련 유근창·남기환 공동위원장은 “주변에 복지서비스 제공이 절실한 위기 상황의 대상자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행정복지센터로 알려 주시기 바란다”며 “우리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시, 2022년 대한민국 도시혁신 산업박람회 참가 [금요저널] 광주시는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용인시 종합운동장에서 열리고 있는 ‘2022년 대한민국 도시혁신 산업박람회’에 참가했다. 국토교통부와 경기도, 용인시, 도시재생 산업 진흥협회, 문화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그린뉴딜을 통한 도시활성화 및 도시혁신뉴딜을 도모하고 도시재생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도시혁신 산업박람회는 전국 214여개의 지자체와 지방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이 682여개의 부스를 통해 도시재생 설계, 시공, 교통인프라, 편의시설, 친환경에너지, 건축자재, 보안시스템 등 다양한 도시재생 우수사례를 선보였다. 광주시는 도시재생 전략계획, 세대융합형 교육친화 공동체 경안마을을 비롯한 시에서 추진 중인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안내와 홍보뿐만 아니라 남한산성 소주에서 생산하는 참살이 막걸리와 경안탁주 합동제조장에서 생산하는 광주경안 남한산성 생 막걸리, 퇴촌 토마토 등의 지역특산물과 남한산성 문화제, 광주왕실 도자기 축제, 광주 8경 등을 함께 소개해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시혁신 산업박람회 참가를 계기로 광주시를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와 성과를 배워 희망도시 행복광주를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 과제를 고민하고 이를 뒷받침할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시, 국공립어린이집 9개소 그린리모델링 완료 [금요저널] 광주시는 노후 국공립어린이집 9개소를 대상으로 ‘그린 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그린 리모델링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노후된 공공건축물의 내·외벽 단열재 교체, 창호 교체, 고효율 냉·난방장치 설치, 보일러 교체, LED 교체 등 에너지 성능 향상과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시는 공모를 통해 지난 2020년 어린이집 4개소를 선정, 8억3천만원을 확보해 지난해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했으며 2021년에는 어린이집 5개소 27억원을 확보, 지난 9월 말 5개소에 대한 공사를 완료하며 국공립어린이집의 보육환경의 수준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그린 리모델링 사업에 참여한 A어린이집 원장은 “이번 기회에 오래된 건물의 내·외벽 및 기계설비 장비 등 건물 전체를 리모델링해 어린이집 운영에 큰 도움이 됐다”며 “무엇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보육환경 속에서 영유아를 보육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안전하고 질 좋은 보육환경에서 아이와 부모, 교직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에 큰 성과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영유아 보육환경과 보육 교직원의 근무 여건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