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_광주시청사전경(사진=광주시) [금요저널] 광주시는 30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평군 상면 일대에서 수해 복구 활동을 전개하며 이재민 지원에 힘을 보탰다. 이번 복구 활동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시 공무원, 광주시공무원노동조합, 광주시자원봉사센터, 광주시장애인체육회 등 90여명이 참여해 피해 농가의 토사 제거 및 주변 정리에 구슬땀을 흘렸다. 광주시는 실질적인 복구 외에도 가평군을 돕기 위한 행정적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5일부터 시 공무원 2명을 피해 현장에 파견해 피해 조사 및 복구 지원을 진행하고 있으며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 차량 및 인력도 추가로 지원하고 있다. 현장에서 함께 복구 활동에 참여한 방 시장은 “갑작스러운 수해로 큰 피해를 입은 가평군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광주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광주시 청소년, 중국 쯔보시 국제교류 활동 성료 [금요저널] 광주시 소속 청소년들이 중국 산둥성 쯔보시 청소년들과 함께한 국제교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30일 시에 따르면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이번 국제교류 프로그램은 지난 7월 22일부터 28일까지 6박 7일간 중국 쯔보시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양 도시 청소년 60명이 참가해 다채로운 문화체험과 가정 숙박, 학교 방문 등 풍성한 일정 속에서 우정을 나눴다. 특히 이번 교류는 지난해 광주시가 쯔보시 청소년을 초청해 진행한 상호 방문형 프로그램의 연장선으로 양 도시 간 청소년 교류의 지속성과 신뢰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광주시와 쯔보시는 2004년 첫 교류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26회에 걸쳐 청소년 국제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쯔보시의 전통문화 체험, 중국 가정에서의 숙박 체험, 현지 학교 수업 참여 등을 통해 단순한 관광을 넘어 실질적인 문화 교류를 경험했다. 이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배우며 국제적인 시민으로 한 걸음 성장하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현지 또래 친구들과의 교류를 통해 국제적 감각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세계를 이해하고 다양한 문화를 포용할 수 있는 세계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다양한 국가와의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방세환 광주시장, 기관단체와 스마트한 소통행정 눈길 [금요저널] 방세환 광주시장이 지역의 생생한 여론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새로운 방식의 스마트한 비대면 소통을 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18일 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 시장은 경안동 통장협의회와 온라인 라이브 소통간담회 ‘행복광주 톡톡’을 통해 시정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행복광주 톡톡’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시장과 지역 기관단체들이 SNS 단체 채팅방에서 영상대화하는 라이브 형식의 간담회로 소통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인 소통 플랫폼이다. 이날 경안동 ‘행복광주 톡톡’에서는 민선 8기 시장에게 바라는 점 경안동 생활폐기물 문전수거제 시범운영 추진 공사 중인 신규 공영주차장 3개소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 추진상황 등 경안동 현안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 시장은 “소통과 공감을 통한 민·관의 협력은 광주시 발전을 위해 중요한 부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시민과 대화하고 시민의 의견을 반영한 정책으로 살기좋은 도시 광주, 시민이 행복한 광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복광주 톡톡’은 경안동을 시작으로 주 1회 정례적으로 진행, 여러 시민단체와 함께 소통할 예정이며 제시된 주민 건의 사항, 아이디어 등은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시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by경기도_광주시청 [금요저널] 광주시보건소는 오는 22일과 8월 25일 관내 집단시설 800여 개소를 대상으로 ‘2022년 집단시설 종사자 결핵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결핵 발생 시 파급력이 큰 집단시설 의료기관 어린이집 교육기관 아동·노인·장애인 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시행하며 집합교육과 온라인 교육 중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1차 교육은 오는 22일 광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내 3층 다목적실에서 70명을 대상으로 집합 교육을 실시하며 8월 25일에는 6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간 온라인 교육을 운영한다. 교육 내용은 결핵예방법 결핵과 잠복 결핵 바로 알기 집단시설 내 결핵 예방관리 결핵환자 발생 시 조치사항 등에 대한 프리젠테이션 강의와 질의응답 시간으로 구성된다.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광주시보건소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 게시된 참여신청서를 작성해 결핵실로 제출하면 된다. 집단시설 종사자 1인 이상이 보건소 주체 결핵 예방 교육을 수강하고 기관 자체 전달 교육을 실시 후 보건소로 결핵 보고서를 제출하면 결핵 예방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OCED 가입국 중 결핵 발생률이 가장 높고 결핵은 코로나19와 더불어 최우선으로 대응하고 퇴치해야 하는 감염병”이라며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검진받을 것”을 당부했다.
by광주시 탄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초복맞이 어르신 영양 지원 사업’ 펼쳐 [금요저널] 광주시 탄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30가구를 대상으로 ‘초복맞이 영양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제3차 정기회의를 마치고 삼계탕과 훈제오리, 지역특산 제철 과일을 준비해 각 어르신 가정을 찾아뵙고 안부를 확인하며 폭염 행동 요령도 알려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대해 이성은·박광군 공동위원장은 “삼복더위를 앞두고 혼자 사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지역 내 취약계층이 필요로 하는 것을 찾아 지원하고 보듬는 아름다운 탄벌동이 되도록 돌봄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by광주시 곤지암읍, 지방세 환급금 찾아주기 창구 운영 [금요저널] 광주시 곤지암읍은 오는 8월 31일까지 지방세 환급금 찾아주기 창구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곤지암읍은 자동차 양도·폐차 등 지방세 환급 사유가 발행해 환급 결정이 된 환급금 중 현재까지 수령 하지 않은 환급금에 대해 환급 안내문 및 SNS발송을 통해 납세자에게 통보해 환급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상속 개시된 환급금의 주된 상속자를 일일이 파악해 환급신청을 안내하고 외국인 납세자는 사업장 및 거소지를 방문해 환급신청서를 접수 받아 환급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환급금 신청 방법은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을 방문하거나 방문이 어려운 납세자는 유선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강명원 읍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도 성실히 지방세를 납부한 납세자에게 환급금의 정당한 권리를 적극 찾아주기 위해 창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행정을 계속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y광주시, 사회복지업무 역량 강화 교육 실시 [금요저널] 광주시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시청 중회의실에서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50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업무교류 기회가 축소되면서 복지제도 확대 및 변경 등에 있어 누락 되기 쉬운 복지 실무를 중심으로 읍면동 복지서비스 현장에서 주민과 최접점에 있는 사회복지 담당자와 간호직 공무원의 직무 역량을 향상 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행정안전부 이영광 사무관을 초빙,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도에 대해 강의하고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아동학대 관리 등 기본 실무는 본청 담당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는 등 총 9시간에 걸쳐 진행했다. 방세환 시장은 “최근 시민들의 복지 수요가 증가하고 다양화되면서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의 역할과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교육을 정례화해 업무의 전문성과 복지서비스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by광주시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초복맞이 건강한 여름나기 사업 추진 [금요저널] 광주시 도척면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초복을 맞아 지역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을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사업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건강한 여름나기’ 사업은 7월 특화사업으로 초복을 맞아 관내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에게 삼계탕과 계절과일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와 관련 서준규·안용래 공동위원장은 “더운 여름에 심심이 지친 홀몸 어르신들에게 원기 충전에 좋은 삼계탕과 계절과일을 전달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돌봄이 필요한 가구에 적절하고 효율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by광주시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3차 정기회의 개최 [금요저널] 광주시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퇴촌면 커뮤니티센터에서 ‘2022년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그동안의 운영성과와 하반기 특화사업 및 신규사업 추진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협의체는 하반기에 추진하고자 하는 무병 장수기원 ‘장수사진 찰칵찰칵’, 저소득 어르신 생신 잔치, 사랑의 김장담그기 등 특화사업 3건의 추진계획을 수립했으며 3분기 신규사업으로는 관내 아동 가족캠프 사업을 진행하고 4분기에는 동절기 복지 수요를 조사해 맞춤 사업을 추진하고자 논의했다. 특히 이번 하반기 사업들은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참여해 관내 어르신·지역 아동들과 함께 활동하고 동절기 신규사업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으로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대해 김민수·함병식 공동위원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협의체가 되어 저소득층 발굴과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위원들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 지원해 주민들이 행복한 퇴촌면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by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광주시지회, 광주시에 성금 기탁 [금요저널]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광주시지회는 지난 14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지난 6월 여성단체와 함께하는 사랑의 바자회 활동으로 마련된 성금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양미순 회장은 “기탁금이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바자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게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기탁금은 남부·북부 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와 광주시 가족센터로 배부돼 홀몸 어르신과 다문화가족 등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기탁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도움받을 수 있게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광주시지회는 13단체로 구성돼 매년 성금 기탁과 취약계층 먹거리 지원, 함께하는 문화체험 등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by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후원자들에게 감사 서한문 발송 [금요저널] 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상반기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신 후원자에게 감사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18일 밝혔다. 올 상반기 경안동에는 희망별 1인 1계좌 및 일시적 기탁금과 학원비 지원, KF94마스크, 식료품, 쿨매트 등의 냉방 물품까지 다양하고 생활에 필요한 물품 후원 등 온정의 손길이 계속 이어졌다.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탁된 성금과 물품으로 취약계층의 식생활 지원, 저소득층 가정 내 자녀 지원, 건강 및 여가 활동 지원 등 소외된 이웃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표동진·이선열 공동위원장은 감사서한문을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더욱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리며 행복한 경안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경안동은 꾸준히 나눔문화를 실천해 주신 후원자들의 따뜻한 마음을 기억하고 지역사회에 알리기 위해 경안동 행정복지센터 내 ‘경안동 나눔의 전당’에 명패를 부착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공유 및 확산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경기도_광주시청 [금요저널] 방세환 광주시장은 15일 세종~포천 10공구 고속도로 공사 현장을 방문해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위험요소와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방 시장은 공사 추진현황 브리핑을 받고 현장을 돌며 절개지, 구조물 및 인근 하천 등을 비롯해 주변지역 토사나 우수로 인한 수방대책과 안전관리 상태 등을 집중 점검했다. 방 시장은 “최근 기후변화에 따라 우기에 집중호우가 잦을 것으로 예상되며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건설현장의 위험요소들을 사전에 예방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며 “특히 세종~포천 9공구 목동 염소골공단과 같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도로건설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1일 취임 첫날 세종~포천 9공구 고속도로 공사현장에서는 집중호우와 하천복개로 인한 공사장 인근에 식당, 공장 및 창고 등 수해 피해 현장을 직접 방문해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추가피해 방지책 마련할 것을 지시한 바 있다. 또한, 브리핑 과정에서 세종~포천 10공구 주요 현안으로 방음벽 설치와 관련한 민원을 보고 받았으며 이에 방 시장은 “법령상의 기준치만을 들어 설치를 검토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 고속도로 개통으로 인해 실제로 주민들이 소음, 분진 등 피해를 겪는 상황도 부지기수이다. 한국도로공사와 한화건설은 고속도로 공사로 인해 지역주민들에게 피해가 돌아가지 않도록 적극적인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한화건설은 세종~포천 고속도로 10공구 구간 4.2㎞에 교량 14곳과 터널 2곳 등에 대한 책임 시공 중이며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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