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경안동 ‘골목정원 및 화단 조성사업’ 추진… 마을 방치 공간이 모두의 정원으로 재탄생 [금요저널] 광주시 경안동 행복마을관리소는 마을의 방치된 공간을 활용해 ‘골목 정원 및 화단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행복마을관리소 사무원과 행복마을지킴이들이 참여해 마을 골목 곳곳에 위치한 쉼터와 인도 주변을 정비하고 지역 주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해당 사업을 통해 관리가 필요한 공간 총 22곳이 발굴됐으며 미니백일홍, 매리골드, 사피니아 등 다양한 꽃과 식물을 식재해 쾌적한 골목 정원으로 조성했다. 시는 그동안 방치돼 삭막했던 마을 공간을 주민 모두가 함께 가꿔 나가는 ‘모두의 정원’ 으로 변화시킴으로써 마을 분위기 개선과 공동체 회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경안동 행복마을관리소 직원들이 주민과 함께 힘을 모아 화사한 꽃길을 만들어 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유지 관리로 밝고 활기찬 마을 분위기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안동 행복마을관리소는 마을 안전 순찰, 환경 정비, 취약계층 대상 간단 집수리, 홀몸 어르신 돌봄 서비스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더와이즈헬스케어의원, ‘희망별 1인 1계좌’ 통해 정기후원 나서 [금요저널] 광주시 경안동에 위치한 더와이즈헬스케어의원은 지난 5일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희망별 1인 1계좌’ 후원사업에 참여해 매월 50만원을 정기후원하기로 약정했다. 이번 정기후원은 지역사회에 대한 감사와 보답의 의미로 추진된 것으로 더와이즈헬스케어의원은 그동안 △2024년 경안동 바자회 100만원 기부 △경안동 동민의 날 종합건강검진권 2매 기부 △2024~2025년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사업 참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전지혜 원장은 “올해 개원 3주년을 맞아 그동안 지역 주민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정기후원을 결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의료기관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윤해정·이정한 경안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의 건강을 위해 힘써주시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전지혜 원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후원금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희망별 1인 1계좌’ 후원사업은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자 하는 지역 주민들로부터 정기후원과 일시후원을 받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는 이웃사랑 실천 사업이다. 후원 참여 및 문의는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하면 된다.
경기도_광주시청 [금요저널] 광주시 오포읍은 관내 지방하천 2개소 및 비법정 공유수면 국유지를 대상으로 허가 없이 무단 점유 및 사용행위에 대해 6월 말까지 집중 단속한다고 13일 밝혔다. 읍은 집중 단속으로 허가를 득하지 않고 하는 경작행위, 야적행위, 형질변경, 공작물 설치 등이 적발될 경우 행위자에게 원상복구 지시와 변상금 부과, 고발 등 관련법에 따라 강력하게 행정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읍은 상반기 중 8건의 하천 불법행위를 적발해 변상금 258만9천770원을 부과했으며 3건은 무단점유 해소, 5건은 행정조치가 진행 중이다. 권용석 읍장은 “하천, 공유수면 등 국유지는 모든 시민들의 것으로 개인이 불법으로 영위하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무단점유 해소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by광주시 오포읍, 2022년 합동소방훈련 실시 [금요저널] 광주시 오포읍은 지난 9일 오포119안전센터와 함께 ‘2022년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소방훈련은 공공기관 대형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청사 내 화재가 발생했다는 가상 상황을 설정해 119 화재 신고 방문 민원인 대피 유도, 소화기를 이용한 가상 화점에 대한 초기 진압 등 다양한 소방훈련 활동과 실전형 소화기 사용법 훈련 및 옥내소화전 방수를 병행했다. 권용석 읍장은 “이번 훈련이 실제 화재 발생 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공공재산을 지킬 수 있는 대처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해 시민의 안전을 도모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by광주시 초월읍, 태극기 전도사 이주동씨와 호국보훈의 달 맞이 태극기 거리 정비 [금요저널] 광주시 초월읍은 지난 9일 태극기 전도사 이주동 회장과 함께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초월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초월고까지 1㎞ 구간의 태극기 거리를 정비했다. 태극기 거리는 이주동 태극기 전도사와 대쌍령1리 마을주민의 염원으로 2020년 개설된 소로 1-28호선 양방향에 조성돼 있다. 이곳은 초월고 등하굣길로 태극기 거리를 통한 학생들의 나라사랑 실천에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대쌍령리 태극기 거리에 훼손되거나 더럽혀진 태극기 30여장을 1차 정비했으며 시도 23호선 및 주요 도로변 가로기 1천여장은 6월 중으로 정비를 완료할 예정이다. 구정서 읍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넋을 기리고 태극기를 통한 시민들의 애국심 고취를 위해 정비를 추진하게 됐다”며 “깨끗한 태극기를 통해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 태극기 달기 운동에도 적극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광주시 곤지암읍, 도로변 풀 깎기를 통해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 [금요저널] 광주시 곤지암읍은 오는 30일까지 안전한 도로 환경과 미관 제고를 위해 관내 주요 도로변 풀 깎기 작업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읍은 곤지암읍을 관통하는 시도 10호선 5㎞, 시도 23호선 5㎞, 국지도 98호선 20㎞ 등 교통량이 많은 주요 도로변에 대해서는 작업 효율성을 높여 빠른 시일 내에 작업을 마칠 예정이다. 특히 차량 운전자 시야를 방해하는 무성한 관목 등에 대한 전정도 동시에 진행해 운전자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명원 읍장은 “이번 풀 깎기 작업을 통해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고 도로변 시야 방해로 인한 사고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도로 주행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곤지암읍은 매년 2회 풀 깎기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1차 풀 깎기 작업은 장마철을 앞둔 6월 중순부터 하순까지 2차는 추석 명절 전에 시행하고 있다.
by광주시 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필로칼리아 봉사단, 어르신 건강기원 장수사진 촬영 추진 [금요저널] 광주시 필로칼리아 봉사단과 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광남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29명을 대상으로 장수사진을 촬영했다. 이번 장수사진 촬영은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을 사진으로 남기고 건강한 여생을 기원하는 의미로 마련됐다. 행사는 필로칼리아 봉사단이 광주시 자원봉사센터로부터 2022년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 지원을 받아 주최했으며 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봉사로 진행됐다. 또한, 사진 촬영에 따른 기초화장은 동원대학교 헤어뷰티과 학생들의 전공실습을 겸한 자원봉사로 이뤄졌다. 함진평 필로칼리아 단장은 “광남2동 지역의 어르신들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축복하고 차후 영정사진으로도 사용하실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 싶어 진행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상오·탁찬길 공동위원장은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을 기원하는 사진을 선물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필로칼리아 봉사단과 행사를 위해 봉사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맞춤형 복지사업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by광주시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BBQ프리미엄카페 곤지암리조트점과 생일 축하 지원사업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광주시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BBQ프리미엄카페 곤지암리조트점과 ‘생일 축하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월 생일을 맞이한 가구원이 있는 저소득층 10가정을 선정하고 BBQ프리미엄카페 곤지암리조트점에서는 대상 가구에 치킨을 지원해 주기로 약속했다. 손 대표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뿌듯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랑을 베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협약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서준규·안용래 공동위원장은 “나눔으로 따뜻한 정이 넘치는 도척면을 만들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주민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협약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광주시 경안·쌍령동 주민자치센터, 무료 가훈 써주기 행사 [금요저널] 광주시 경안·쌍령동 주민자치센터는 경안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자치센터 강사, 수강생, 주민자치위원들이 합심해 ‘행복을 전하는 무료 가훈 써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 3개 프로그램(서예교실, 바리스타, 꽃차소믈리에)의 강사, 수강생 및 주민자치 위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가는 시민들에게 가훈과 소망의 글 등 글귀를 써주면서 핸드드립 원두커피와 팬지·금낭화·국화 등 향긋한 꽃차 시음 행사를 펼쳤다. 김경일 주민자치위원장은 “가훈 써주기 행사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자녀들에게 훌륭한 인성교육의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우수한 주민자치 프로그램 홍보와 함께 장기간의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시민들에게 일상의 활력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광주도시관리공사, 전국 최초 AI 마을버스 운영 [금요저널] 광주도시관리공사는 광주시 공영 마을버스에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승무직원의 운전습관을 개선하기 위해 전국 버스 최초로 AI 영상인식기술을 활용한 안전운전 솔루션을 도입해 오는 6월 13일부터 운영한다. AI 안전운전 솔루션은 버스가 운행하는 동안 승무직원의 주행습관 데이터를 수집해 안전거리유지, 과속, 급정거, 신호위반 등을 정밀하게 분석·평가해 이를 수치화 한다. 공사는 이를 토대로 사고 위험이 높은 승무직원을 판별해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안전운전을 유도해 공영 마을버스의 안전성 향상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남수 사장은 “광주시 공영 마을버스에 국내 최초로 AI 솔루션을 도입함으로써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한 이동권 제공과 대중교통 이용편의증진을 위해 앞장서겠다”며 “또한 승무직원도 사명감을 가지고 항상 안전운행 하는데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했다. 한편 광주시 공영 마을버스는 2021년 5월, 대중교통 소외지역에서 6개 노선운행개시를 시작으로 현재는 12개 노선을 운행하고 있으며 시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by경기도_광주시청 [금요저널] 방세환 광주시장 당선인의 인수위원회가 10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민선 8기 인수위원회는 기획·예산·자치행정 교육·복지·문화 산업·경제·교통 도시·환경 등 4개 분과에 위원장을 포함, 총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인수위원장은 이상택, 부위원장은 김한섭이 임명됐으며 별도로 11명의 자문위원을 위촉해 전문성을 더할 방침이다. 인수위원회는 이날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운영하며 광주시 부서별 현안과 중점 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는 것을 시작으로 당선인 공약에 대한 세부 실행방안 마련 민선 8기 시정비전 및 목표 논의·확정 시장 취임 행사 준비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방 당선인은 “각계각층의 전문가를 비롯해 시민활동가와 행정 경험이 많은 분들을 모시게 되어 기쁘다”며 “아이에게 꿈을, 청년들에게 기회를, 어르신께 복지를 제공하는 3대가 행복한 광주를 만드는 일에 튼튼한 초석을 놓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광주시, 임종령 교수 명사초청 강연회 성료 [금요저널] 광주시는 지난 9일 광주시문화재단 남한산성아트홀 소극장에서 올해 첫 번째 ‘명사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은 대한민국 정부기관 최초 통역사이며 서울외국어대학원대학교 통번역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인 임종령 교수를 초청해 ‘유퀴즈에서 못다한 영어공부와 자녀교육 노하우’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임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영어 공부 방법뿐만 아니라 두 딸을 하버드와 버클리에 진학시킨 자녀교육의 노하우도 함께 전달했다. 강연을 통해 임 교수는 영어 실력 향상을 위해 습관 형성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다양한 어플리케이션과 사이트 등을 추천했다. 또한, 자녀교육에 있어서는 아이 각자의 적성과 재능을 찾는 것이 중요하며 부모는 말보다 행동으로 모범을 보여야 함을 강조했다. 강연회에 참석한 한 시민은 “방송에서 임종령 교수님을 보고 정말 멋진 분이라고 생각했는데 마침 우리 지역에서 강연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사전접수 첫날 바로 신청했다”며 “자녀교육 노하우를 듣고자 신청했는데 강의를 듣고 나니 교수님의 공부법이 자극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b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