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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교문2동주민자치위원회, 연말 이웃돕기 나눔 펼쳐겨울이불 10채 전달… 민관 협력으로 따뜻한 겨울 지원 (구리시 제공)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2동은 지난 12일 교문2동주민자치위원회로부터 연말연시 이웃돕기 물품으로 이불세트를 기탁받았다.이번 후원은 교문2동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11월 1일 광개토태왕 광장에서 열린 ‘제6회 광개토축제’에서 중고마켓 판매 수익금과 성금 일부를 모아 마련한 것이다.전미경 교문2동주민자치위원장은 “전달한 이불세트가 추운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서향랑 교문2동장은 “겨울철 취약계층을 위해 세심하게 마음을 모아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한편, 교문2동주민자치위원회는 평소에도 지역 환경정비, 소외계층 지원 등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다.
구리문화재단, 연극 공연 성료세대 공감 서사로 관객 호응….구리 시민 연극 접근성 확대 (구리시 제공) [금요저널] 구리문화재단은 지난 12월 13일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개최된 연극 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가족 간 돌봄과 세대 간 관계를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낸 작품으로, 공감도 높은 서사를 통해 다양한 세대의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무대에는 배우 박정수, 이태란, 정찬 등이 출연해 현실감 있는 연기와 몰입도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특히 치매를 겪는 시어머니와 가족 간의 복합적인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관객들에게 잔잔한 감동과 여운을 남겼다.관객들은 “가족이 지닌 상처와 사랑을 동시에 보여준 공연”, “연말에 가족과 함께 보기에 더없이 좋은 작품”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구리문화재단은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들의 연극 장르 접근성을 높이고, 가족 서사를 중심으로 한 기획 공연 라인업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아울러 내년에도 연극 장르 확장과 창작·초청 공연 운영을 통해 지역 문화 콘텐츠의 다양성과 접근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백경현 구리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공연은 시민들이 연극이라는 장르에 보다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뜻깊은 계기였다”며 “앞으로도 가족 서사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기획 공연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더욱 넓혀가겠다”라고 말했다.한편, 구리문화재단은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12월 19~20일 유희컴퍼니의 ‘농악삼셋판’, △12월 25일 ‘홍지민 데뷔 30주년 콘서트’등 다채로운 연말 공연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구리시, ‘제2회 입양가족 홈커밍데이’성황리 개최 (구리시 제공)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2월 13일 구리시 반려돌봄센터에서‘제2회 입양가족 홈커밍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2025년도 반려돌봄센터 운영성과 공유와 입양자 간 교류 확대 및 올바른 반려동물 입양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반려동물 입양자와 프로그램 수료자 및 구리시 반려인 등 70여 명이 참석해 따뜻한 소통과 교감의 시간을 나눴다.행사는 △센터 운영 성과 공유 △입양 및 교육 참여 후기 발표 △마티스앙상블의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음악회 △문제행동 및 펫타로 상담 △애완견 캐리커처 그리기 △사진 전시회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행사에 참여한 한 입양자는 "가족 같은 반려견과 음악을 들으며 힐링할 수 있는 매우 뜻깊은 경험이었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입양가족 홈커밍데이는 유기 동물이 새로운 가족을 만나 행복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확인하고, 책임감 있는 반려 문화 확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반려돌봄센터를 중심으로 시민과 반려동물이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구리시, 겨울철 뇌졸중·심근경색 예방을 위해 건강관리 당부증상 발생 시 즉시 119에 도움 요청…. 조기 증상 숙지 필요 (구리시 제공) [금요저널] 구리시는 본격적인 추위로 심뇌혈관질환의 발생 및 악화 위험이 커짐에 따라, 고위험군 주민들의 겨울철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뇌졸중과 심근경색증 등 심뇌혈관질환은 전조 증상 없이 갑작스럽게 발생할 수 있으며, 적시에 진단과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다.따라서, 조기 증상과 대처 요령을 정확히 알고 있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심근경색의 주요 의심 증상은 △소화불량 △팔·어깨 통증 또는 불편감 △가슴 통증 △식은땀 △답답함 △어지러움 등이며, 일부는 이를 단순 ‘급체’로 착각하는 경우가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뇌졸중은 △한쪽 팔·다리 마비 또는 감각 이상 △발음이 어둔해짐 △갑작스러운 어지러움 △극심한 두통 등이 대표적인 증상이다.이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골든타임 확보가 생존과 회복에 결정적으로 작용하므로, 바로 119에 신고하는 것이 중요하다.특히 노인, 만성질환자, 기존 심뇌혈관질환 병력이 있는 고위험군은 외출 시 보온에 신경 쓰고, 한파 시에는 외부 활동을 될 수 있으면 줄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혈압·당뇨 등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평소 혈압·혈당을 꾸준히 측정하고 처방 약을 규칙적으로 먹어야 한다.백경현 구리시장은 “겨울철 심뇌혈관질환은 누구에게나 갑작스럽게 찾아올 수 있는 만큼 조기 증상을 정확히 알고, 추위 노출을 최소화하는 등 일상 속 예방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라고 당부했다.구리시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혈압·혈당 측정기 대여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겨울철 심뇌혈관질환 예방 수칙 홍보활동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구리지사, 갈매동 주민을 위한‘사랑의 김장나눔’ (구리시 제공) [금요저널] 구리시 갈매동은 지난 11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전달식’을 개최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 구리지사가 김장 김치 5kg 50박스를 기탁받아 지역 내 의료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하며 지역사회 의료․요양 통합돌봄 안전망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국민건강보험공단 구리지사는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갈매동에 거주하는 의료급여 수급 가구를 대상으로 정성껏 담근 김장 김치를 1박스씩 개별 전달하여, 동절기 영양 결손을 예방하고 의료급여 제도의 효과가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국민건강보험공단 구리지사장은 “지역 주민의 건강과 복지를 책임지는 기관으로서, 지자체와 협력해 이번 나눔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갈매동에 의료취약계층의 삶의 질이 더욱 향상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라고 밝혔다.백경현 구리시장은 “갈매동과 국민건강보험공단 구리지사가 공동으로 김장 나눔을 진행한 것은, 통합돌봄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 건강관리 연계를 현장에서 함께 구현해 나가는 ‘통합돌봄 협력모델의 사전 실천’이라는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건강․돌봄․복지가 원스톱 통합서비스로 제공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주민들이 통합돌봄 체계를 일상에서 가깝게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구리시, 기습적 폭설에공직자의 노력 평가절하한 무분별한 SNS에 반발기록적 폭설에 땀 흘리는 공직자 사기 꺾는 전임시장… 왜곡 말아야 (구리시 제공)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4일 저녁, 시를 포함한 수도권 전역에 단시간 내린 폭설로 교통혼잡과 시민 불편이 빚어진 가운데, ‘첫눈! 제설 작업 몇 점?’이라는 영상이 기상청 예보를 벗어난 재난 상황에 전력으로 대응하던 시 공직자의 사기를 꺾은 점에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사실관계를 바로 잡는다고 밝혔다.관계자에 따르면, 시는 이번 겨울철을 대비해 각 동의 보도 제설을 위한 소형 제설장비 구입, 제설인력 민간위탁 등을 통하여 작업 방식을 개선해 재난상황에 보다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시는 이번 대설 예보에 대응하여 오후 5시부터 제설 준비에 들어가, 오후 6시 대설주의보 발효와 동시에 비상 1단계를 발령하고 주요도로와 이면도로 제설작업을 시작했다.그러나, 실제 강설은 기상청의 예보보다 이른 시점에, 더 강한 강도로 발생했으며, 시간당 5cm 이상의 폭설로 이어지며 퇴근 차량 행렬과 맞물려 제설차량 진입이 어려운 상황이 이어졌다.당일 갈매동에서 ‘시민과의 대화’중이던 백경현 구리시장은 폭설이 시작되자 현장에서 직접 강설량을 확인하고 즉각적인 대응을 지시했다.백 시장은 관련 부서와 관계자들에게 시민 안전과 교통 편의를 최우선으로 한 초동대응을 주문하고, 상황실 운영 현황을 꼼꼼히 점검했다.오후 8시부터는 기존 제설 인력 외 전 직원 3분의 1에 해당하는 시청지원반 229명에 비상근무를 명령하여 차가 다니기 힘든 비탈진 이면도로, 인도, 횡단보도 및 정류장 인근에 대한 제설 작업을 확대했다.오후 9시경 주요 도로 교통은 정상화되었으나, 이후에도 각 동에는 추가 제설 작업을 지시해 시민 불편 최소화에 주력했다.상황반은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하며 필요 시 장비와 인력을 추가 투입하는 등 신속하게 대응했으며, 다음 날 아침 출근길 안전 확보를 위한 근무 체계를 유지하다가 다음 날인 5일 오전 9시가 되어서야 비상 상황을 종료했다.이렇듯 시는 4일 오후 6시부터 5일 오전 9시까지 제설총괄반 등 6개조 256명의 공직자가 약 15시간 동안 비상근무에 임했으며, 제설차 9대, 굴삭기 2대, 살수차 1대, 소형 제설 차량 4대를 투입하고 염화칼슘 435톤을 사용해 시민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시 관계자는 “수도권 전역의 교통마비를 겪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직원들이 밤새 비상근무에 나서 보행 안전 확보와 출근길 혼잡 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한 것”이라고 말하며, “재난 대응 상황을 정치적 홍보로 비칠 수 있는 방식으로 평가하는 영상이 게시된 데 대해 아쉬움이 있다. 현장에서 묵묵히 제설 작업에 임한 직원들의 노고가 왜곡되지 않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또한, 재난 문자 미발송과 관련해서는 “현장 대응에 집중해야 하는 상황에서 각종 언론을 통해 수도권 일대 교통상황이 실시간 중계되고 있었으며, 기상청과 경기도가 이미 재난 문자를 발송했기 때문에 시 차원의 추가 발송 필요성은 낮다고 판단했다.”라고 설명했다.백 시장은 “기상 이변으로 집중 폭설이 반복될 가능성이 크다.”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사전 준비와 신속한 현장 대응으로 시민 안전과 교통 정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아울러 시는 예기치 못한 재난 상황에 대비해 장비 확충과 인력 운용 계획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신속하고 철저한 재난 대응 체계를 유지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구리시는 지난 4일 폭설에 대응하기 위해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국제3600지구 교문로타리클럽,구리시 교문1동에 장학금 전달지역 청소년 학업 지원 위해 사회공헌 약속… “꿈 응원하는 나눔 이어갈 것” (구리시 제공)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은 국제로타리 3600지구 교문로타리클럽이 지난 11일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 가정 학생 2명에게 총 1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장학금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에 대한 열정과 성실함을 이어가는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교문로타리클럽은 이번 후원을 계기로 지역 청소년들의 학업 지속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된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최대희 교문로타리클럽 회장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돕는 것은 우리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교육·복지 분야에서 의미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며 학업을 이어가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는 뜻깊은 지원”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이러한 나눔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구리시, ‘갈매애비뉴’골목상권 활력 불어넣는다- 제7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 상권 경쟁력 강화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 (구리시 제공)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2월 10일 갈매역아이파크아파트 상가인‘갈매애비뉴 상권’을‘구리시 제7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고 밝혔다.경춘선 갈매역 인근에 위치한 스트리트형 상가 ‘갈매애비뉴’는 상가 내부 차량 출입이 제한되고 넓은 중앙 광장이 조성되어 있어 아이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는 공간적 장점이 있다.맛과 분위기를 갖춘 음식점·카페를 비롯해 생활편의시설 등 소상공인이 다양한 업종으로 밀집해 있으며, 지하주차장과 갈매천 산책로 등 신도시 특유의 쾌적한 환경도 강점으로 꼽힌다.골목형상점가 제도는 업종과 관계없이 2000㎡ 이내에 소상공인 점포 15개 이상이 모인 지역을 대상으로 한다.이번 지정은 시가 기준 완화에 맞춰 조례를 개정하며 추진해 온 골목상권 활성화 정책이 실질적인 성과로 나타난 것으로 평가된다.시는 지난 3월 중소벤처기업부의 골목형상점가 밀집 기준 완화 표준조례에 맞춰 7월 관련 조례를 신속히 개정했다.이에 따라 상업지역·비 상업지역 구분 없이 점포 15개 이상이면 지정할 수 있도록 기준을 완화했으며, 이후 구리시소상공인지원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갈매애비뉴를 제7호 골목형상점가로 확정했다.시는 2023년부터 △남양시장 △신토평먹자거리 △갈매리본거리 △장자호수공원 △구리역 △ 초록거리 등 총 6곳을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해 운영해 왔으며, 이번에 갈매애비뉴가 추가되면서 골목형상점가는 총 7곳으로 확대됐다.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경영환경 개선, 공동마케팅, 상권 활성화 이벤트 등 다양한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으며, 특히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이 가능해져 고객 유입과 매출 확대 효과가 기대된다.백경현 구리시장은“이번 추가 지정이 갈매애비뉴 골목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라며, “기존 갈매리본거리, 초록거리에 이어 갈매동에서 세 번째 골목형상점가가 탄생한 만큼, 세 상권이 서로 연계되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구리시_갈매동_행복_더하기_김장_나눔_행사로_취약계층_200가구_지원 (사진제공=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 갈매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는 11월 14일 한국마사회 구리지사의 후원과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행복 더하기 김장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갈매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가 한국마사회 구리지사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확보한 600만원의 후원금을 바탕으로 추진됐으며 차가운 날씨 속에서도 이웃을 위한 정성과 나눔의 열기로 현장이따뜻하게 물들었다. 이번 행사는 갈매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가 한국마사회 구리지사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확보한 600만원의 후원금을 기반으로 추진된 것으로 차가운 날씨 속에서도 이웃을 위한 정성과 나눔의 열기로 현장이 따뜻하게 물들었다. 이날 협의체 위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정성껏 담근 김장 김치는 갈매동 내 약 200가구의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정렬 민간위원장은“추운 날씨에도 이른 시간부터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김장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정성껏 담근 김장 김치가 단순한 식재료가 아니라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과 큰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나눔에 동참해 주신 지역 주민과 협의체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를 빛낼 새 얼굴 배우 리키 김 구리시 홍보대사 위촉 [금요저널] 구리시는 11월 13일 구리시청 3층 시장실에서 배우 리키 김 씨를 새로운 구리시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리키 김 씨는 미국 텍사스 출신으로 2005년 모델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 ‘온에어’, ‘히어로’, ‘태양을 삼켜라’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해 왔다.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과의 일상을 소개하며 ‘가족형 배우’로 사랑받았으며 최근에는 국내외 봉사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고 있다.앞으로는 구리시가 추진하는 ‘시민 참여형 홍보 정책’과 ‘소상공인·골목상권 활성화 캠페인’에 동참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메시지를 적극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같은 날 뮤지컬 배우 홍지민 씨와 가수 경서·예지, 울랄라세션도 구리시 홍보대사로 재위촉됐다.세 팀은 지난 2023년 홍보대사 위촉 이후 다양한 시정 행사와 지역 홍보 활동에서 활약하며 시의 이미지 제고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활동을 2년 더 이어가게 됐다.뮤지컬 배우 홍지민 씨의 아버지인 홍창식 선생은 1942년 비밀결사 백두산회에 가입해 함경북도 일대에서 활동하다가 이듬해 일제에 체포되어 옥고를 치른 독립운동가로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다.이러한 인연으로 시가 주관하는 행사 무대에 자주 참여하며 구리시 홍보에 앞장서 왔다.특히 제73주년 광복절 기념식에서 애국가를 부르는 등 시정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또한 오는 12월 25일에는 구리아트홀에서 단독 콘서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여성 듀오 경서·예지는 다양한 시정 행사 무대에 올라 구리시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현해 왔다.특히 예지 씨는 구리시에서 초·중학교를 졸업한 ‘구리 출신 가수’로 2015·2016년 구리시 청소년 가요제에서 연속 1위를 수상한 바 있다.보컬 밴드 울랄라세션은 뛰어난 가창력과 재치 넘치는 퍼포먼스로 대중의 인기를 얻고 있으며 음악 예능 프로그램에서 가왕으로 우승을 차지하는 등 두각을 드러냈다.멤버 김명훈은 구리시 유튜브 ‘아재의 참견’이라는 콘텐츠에 출연해 시정 홍보에 기여하고 시민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전하기도 했다.백경현 구리시장은 “리키 김 씨는 밝고 건강한 이미지로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배우이자, 따뜻한 가족애와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는 인물로 시민 중심, 행복한 구리시를 알리는 든든한 홍보대사가 되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어 “지난 2년간 홍보대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해주신 홍지민 씨와 경서·예지 씨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구리시를 알리는 일에 적극적으로 힘써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음악창작소 지역 음악인 음원 제작 지원사업 Made In Guri 4기 특별공연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11월 20일 아마추어 지역 음악인 음원 제작 지원사업인‘Made In Guri 4기’특별공연을 구리아트홀 유채꽃 소극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Made In Guri’는 구리시 음악창작소에서 운영하는 지역 음악인 음원 제작 지원사업으로 올해 3월 공모를 시작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된 2팀의 지역 음악인들에게 전문 프로듀싱, 녹음, 믹싱, 마스터링 등 음원 제작 전 과정을 지원했다.또한 프로필 촬영, 뮤직비디오 제작 등 프로덕션 전반에 걸친 지원을 통해 음반시장 진출과 전문 음악인으로서의 자립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올해로 4기를 맞이했다.선정된 2팀의 음악가는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하고 전문 조언을 통해 개성과 완성도를 높인 곡을 발표함으로써 지역 대중음악의 수준을 한층 끌어올렸다.이번 특별공연은 ‘Made In Guri 4기’의 첫 출발을 알리는 무대이자, 2025년 한 해 동안 음악창작소 시민참여 프로그램에 함께한 시민들이 꾸미는 송년 공연으로 따뜻하고 다채로운 무대가 마련될 예정이다.공연은 음악을 사랑하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오후 6시 30분부터 관객 입장이 시작된다.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공연장에서 배부되는 홍보물 안의 표를 받아 입장하면 된다.백경현 구리시장은“지역 대중음악의 정착 가능성을 보았으며 앞으로 개성 있고 실력 있는 음악인이 많이 발굴되길 바란다”며 “K-POP이 세계적 추세인 지금, 지역 음악인들이 성장해 한국의 주류, 세계의 주류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Made In Guri 4기’의 음원은 지난 9월 1일 국내·외 주요 온라인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공개됐으며 특별공연 및 사업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 음악창작소로 문의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_수택2동_새마을부녀회_겨울맞이_김장_김치_나눔_행사_개최 (사진제공=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월 13일 수택2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겨울맞이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추운 겨울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행사에 사용된 추가 재원은 새마을부녀회가 직접 운영한 바자회 수익금과 녹색가게 운영 수익금으로 충당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이날 새벽부터 모인 부녀회원들은 신선한 절임 배추와 양념을 정성껏 버무리며 구슬땀을 흘렸다.한마음으로 담근 김장 김치는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직접 전달됐다.한무옥 수택2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매년 김장 나눔 봉사를 하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다시 돌아보게 된다”며“작은 정성이지만 이 김치가 따뜻한 밥상 위에서 이웃들의 건강과 행복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박정희 수택2동장은“추운 날씨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가 지속될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수택2동 새마을부녀회는 김장 김치 나눔을 비롯해 다양한 봉사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신동화 의장 (구리시 제공)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11월 13일 오후 2시 구리시의회 멀티룸에서 의정 현안브리핑을 실시해 제354회 제2차 정례회에서 다룰 주요현안 등에 대해 설명했다.오늘 브리핑에서 신동화 의장은 △제354회 제2차 정례회 개요, 본회의에 상정할 의원발의 조례안 △제353회 임시회에서 채택한 ‘하남 대형 활어 유통인 유치 관련 업무’행정사무조사위원회 결과보고서 건 △경기도와 서울특별시 간 관할구역 변경 등 주요 현안 전반에 대해 발표했다.제354회 제2차 정례회는 11월 20일부터 12월 9일까지 20일간 진행되며 집행기관으로부터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와 주요시설 현장확인,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 의원발의 안건 및 집행기관 주요 안건 처리, 시정질문 및 답변 등 구리시의 주요정책 전반에 대한 점검이 이루어질 계획이라 밝혔다.제354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 상정할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구리시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안 구리시 신생아 출산장려 및 다자녀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구리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구리시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지원 조례안 구리시 우수음식점 지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상 총 5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이 상정될 예정이다.또한, 지난 제353회 임시회에서 채택한 하남 대형 활어 유통인 유치 관련 업무 행정사무조사 결과보고서에는, 총 5건의 시정 및 처리 요구사항을 제시했다.시정 및 처리 요구사항 엄정한 감사 실시로 행정 책임 규명 조례 해석 명확화 및 절차 확립 기능 상실한 건축물의 책임 규명 및 원상복구 등 조치 상생과 소통 기반 마련 향후 사업 추진 지침 수립이번 결과보고서 채택을 계기로 집행부의 적극적인 지도감독 및 구리농수산물공사의 합법적, 합목적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유사 사례가 재발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수험생 여러분 와구리 뽀구리가 함께합니다 구리시 수능 응원 현장 활기 [금요저널] 구리시는 11월 13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시행에 따라 구리시의 캐릭터 와구리·뽀구리와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관내 시험장 4개교를 방문해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고 밝혔다.올해 구리시 수험생은 총 3,238명으로 구리고등학교를 비롯한 총 6개 시험장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졌다.이날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20여명과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회원들이 수험생들의 등교 시간에 맞춰 시험장을 찾아 따뜻한 격려와 응원을 전했다.또한 구리시는 수험생들의 원활한 입실과 쾌적한 시험환경 조성을 위해 비상 수송 및 교통지도 강화, 시험시간 중 소음 자제 협조 요청,공직자 출근 시간 조정 등 관계 기관 및 부서와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안전하고 원활한 수능시험 진행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백경현 구리시장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위해 최선을 다한 수험생 여러분과 학부모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수험생 여러분이 꿈꾸는 목표를 이루는 그날까지 구리시가 함께 응원하겠다”고 전했다.한편 구리시는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맞춘 맞춤형 학습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11월 14일부터 21일까지 총 3회에 걸쳐 ‘2026학년도 대학입시 전략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구리시 통합예약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국제로타리 3600지구 동구로타리클럽으로부터 장애인 특장차 기증받아 [금요저널] 구리시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는 지난 11월 11일 오후 2시, 국제로타리 3600지구 동구로타리클럽과 태국 3330지구 반퐁로타리클럽이 공동으로 마련한 ‘뇌 병변 중복 발달장애인 지역사회 적응훈련’지원용 장애인 특장차 1대 기부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차량 기부는 로타리클럽의 구호인‘우리 함께 선행을’을 실천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뇌 병변 중복 발달장애인 교육생들이 지역사회 적응훈련 및 외부 체험활동 시 겪는 이동의 불편을 해소하고 더 안전하고 폭넓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이날 전달식에는 동구로타리클럽 김성환 회장과 회원들, 태국 반퐁로타리클럽 관계자, 구리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정은중 센터장 등이 참석해 기증 차량 앞에서 뜻깊은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백경현 구리시장은 축사를 통해 “장애인 복지 증진과 사회통합을 위해 귀한 뜻을 모아주신 동구로타리클럽과 반퐁로타리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나눔은 구리시가 지향하는 포용과 상생의 도시로 나아가는 든든한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김성환 동구로타리클럽 회장은 “국제적 협력을 통해 로타리의 ‘우리 함께 선행을’정신을 실천하게 되어 뜻깊다”며, “이번 특장차가 발달장애인 교육생들의 이동권 보장과 지역사회 자립 훈련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정은중 구리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장은 “이번 지원은 단순한 차량 기증을 넘어, 장애인 교육생들의 사회 참여와 문화 활동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귀한 봉사의 뜻을 이어받아 교육생들이 지역사회 속에서 자립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구리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는 경기도 최초의 성인 발달장애인 평생교육기관으로 발달장애인의 전 생애주기별 교육과 자립 지원에 힘쓰고 있다.이번에 기증된 특장차는 뇌 병변 중복 장애인을 위한 지역사회 적응훈련과 현장 학습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활용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3동 주민자치회 장자호수공원에 수국 100주 식재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장자호수공원 경관 개선과 도심 속 녹색 휴식 공간 조성을 위해 ‘장자 호수 푸른 쉼터 만들기’사업을 추진하고 수국 100주를 심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주민자치회 기획 운영 분과가 주관했으며 주민자치 위원 15명이 직접 참여해 공원 곳곳에 수국을 심으며 아름다운 경관과 시민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해당 사업은 지난해 열린 제4회 주민총회를 통해 선정된 사업으로 도심 속 녹색공간 확대는 물론 지역 공동체 참여 확대와 환경보전 의식 확산에 이바지하는 사업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수택3동 주민자치회 이영열 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장자호수공원을 찾는 많은 시민께서 더욱 아름다운 경관을 즐기시며 지역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홍종민 수택3동장은 “장자호수공원의 경관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기획하고 참여해 주신 수택3동 주민자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생활밀착형 환경 개선 사업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 수택1동 골든브릿지 메디컬센터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 120박스 기부 (구리시 제공)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1동 행정복지센터는 11월 12일 골든브릿지 메디컬센터 내 의료기관과 약국 6개소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 20박스씩 총 120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부에는 골든브릿지 메디컬센터 건물 내 입점한 의료기관과 약국이 함께 참여했다.참여 기관은 △1층 구리 탄탄약국 △3·4층 구리 삼성정형외과 △5·6·11·12층 눈 NOON 안과 △7층 서울이편한치과 △8층 에이원이비인후과 △9·10층 하이엔드피부과 등 총 6개소다.기부된 라면은 수택1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독거 어르신, 한부모가정, 장애인 가구 등 복지 사각지대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이번 나눔을 주관한 구리삼성정형외과 김경호 원장은“골든브릿지 메디컬센터가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공간인 만큼, 이번 나눔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더 많은 의료기관과 약국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수택1동 행정복지센터 김수영 동장은 “지역 의료기관과 약국이 한마음으로 모은 정성에 깊이 감사드린다”며“기부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나눔은 지역의 의료기관과 약국이 협력해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는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 시립딸기원어린이집 어린이 손으로 전한 따뜻한 나눔 성금 62만 원 기탁 [금요저널] 구리시는 시립딸기원어린이집이 아이들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한 따뜻한 나눔 실천으로 11월 12일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 에 성금 62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후원은 아이들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 책, 의류 등을 모아 나눔과 교환을 실천한 ‘지구 지킴이 저탄소 실천 아나바다 행사’와 경제 활동의 기본 원리를 배우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 소통한 ‘학부모와 함께하는 푸드코트 시장 놀이’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 42만원과 교직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으로 모은 20만원 등 총 62만원으로 조성됐다.어린이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얻은 이익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함으로써, 아이들이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시립딸기원어린이집 김옥남 원장은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나눔과 배려의 마음을 배우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작은 정성이지만 이웃에게 따뜻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린이들이 직접 손으로 실천한 나눔이기에 더욱 감동이 크다”며“아이들의 소중한 마음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