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도시농업위원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2월 20일 구리시여성행복센터에서 ‘2024년 구리시 도시농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구성된 ‘구리시 도시농업위원회’는 구리시 도시농업의 육성 및 지원 조례에 따라 도시농업 활성화와 지원에 관한 사항을 심의·협의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올해 운영한 도시텃밭 등 도시농업 관련 사업 추진 실적, 2025년 구리시 도시농업 추진계획 보고와 이에 대한 위원들의 의견 수렴으로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각종 개발 등으로 인해 농지는 사라져가고 있지만, 이에 대한 대응으로 구리시는 도심 속 녹색 힐링 공간 조성과 다양한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추진함으로써 시민들의 마음에 쉼을 제공해 건강하고 행복한 구리시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구리회 봉사단 쓰담쓰담, 인창동 홀로 어르신 가정에 생필품 나눔 봉사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은 지난 12월 21일 구리고 동문 구리회 봉사단 ‘쓰담쓰담’ 가 인창동 홀로 어르신 가구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은 ‘쓰담쓰담’의 첫 봉사로서 한파의 날씨 속에서도 회원15명이 참여한 가운데, 회원들의 성금으로 마련한 쌀과 라면, 두루마리 휴지 등 생필품 10세트를 저소득 홀로 어르신 10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위로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찬구 쓰담쓰담 봉사회 단장은 “어렵게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의 실천을 지속해 나가는 봉사단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이웃사랑의 실천을 행동으로 직접 보여주신 쓰담쓰담 측에 감사드리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어렵게 생활하는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석구석 잘 살펴 나가겠다”고 전했다.
구리시자원봉사센터, 안부콜센터 자원봉사자 2차 보수교육 및 평가회 진행 [금요저널]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12월 23일 구리시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어르신 안부콜센터 자원봉사자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2차 보수교육 및 평가회를 진행했다. 어르신 안부콜센터 자원봉사자는 어르신께 정기적으로 안부 전화를 드리며 말벗의 역할로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어르신들의 고독감 완화를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김난희 스위치 온 대표가 ‘자원봉사자의 품격’을 주제로 강의를 펼쳐 자원봉사자의 사명감과 긍정적 태도를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이어진 평가회에서는 지난 활동을 돌아보고 자원봉사자들이 느꼈던 보람과 개선 사항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현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은 “안부콜센터 활동으로 애쓰시는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과 평가회를 통해 한 해의 활동을 정리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봉사에 임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구리시, 공직자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실천과제 선정 [금요저널] 구리시는 공직자부터 앞장서는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2050 탄소중립 부서별 실천과제’ 추진에 우수한 성과를 낸 6개 부서를 선정해 31일 개최할 종무식에서 시상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 초 공직자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확대를 위해 43개 전 부서에서 46개의 탄소중립 실천과제를 발굴해 추진했다. 이 중 탄소중립 연관성, 탄소 절감량, 창의성 등을 서면 심사 후 선정된 9개 실천 과제에 대해 국별 주무팀장이 평가단으로 참여해 최종 6개의 과제를 선정했다. 평가 결과 △최우수상 건축과, △우수상 위생안전과, 건강증진과, △장려상 보건정책과, 하수과, 시립도서관 가 선정됐다. 선정 부서에는 시장 표창과 함께 최우수상 50만원, 우수상 40만원, 장려상 30만원의 포상금이 주어진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기후위기 시대 탄소중립은 미래 세대를 위한 필수적인 과제”며 “내년에도 시 전 직원이 솔선수범해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에 기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구리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전문강사 보수교육 및 간담회 열어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2월 21일 구리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주관으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 강사 보수교육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구리시 발달장애인 관련 기관 종사자와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전문 강사 등 총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혜경 광운대학교 대학원 교수가 ‘발달장애인의 이해 및 행동 지원’을 주제로 현장에서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발달장애인 당사자 지원의 다양한 방법 및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2부에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강사들이 당사자 교육을 진행하며 느낀 소회와 피드백을 나누며 이를 바탕으로 내년 사업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은중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구리시 인적 자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해 발달장애인의 평생교육을 적극 확대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는 경기도 최초의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로 지난 4년 동안 발달장애인 교육과 지역 연계를 전문으로 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발달장애인을 위한 전문 강사 150여명을 양성해 강사은행을 운영하고 이를 지역사회 기관에 파견해 연계하는 사업을 추진했으며 발달장애인의 평생교육 접근성을 높여 당사자의 교육권을 보장하는 정책들을 계속해서 시행하고 있다.
구리시, 2024년 민·관·군 합동 ‘Amazing-House’ 집수리 사업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2월 21일 인창동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어르신 가구에 대해 구리시 민·관·군 합동 Amazing-House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2012년 3월 16일 체결된 구리시와 구리시목민봉사회, 보병제73사단의 민·관·군 합동 ‘Amazing –House’ 사업 협약에 따른 것으로 시 관계자 2명을 비롯해 목민봉사회원 9명, 구리새마을금고 임직원 3명, 보병73사단 장병 4명 등 총 19명이 참석했다. 이번 집수리는 거실과 베란다의 방충망, 안방을 포함한 방문 4개와 장판을 교체했으며 어르신의 안전을 위해 안방 문지방도 제거하는 등 어느때보따 꼼꼼한 작업이 이뤄졌다. 윤재근 구리시목민봉사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집수리 봉사에 열정적으로 참여해 주신 구리시와 구리새마을금고 제73보병사단 장병들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국가유공자 어르신께서 사시는 주거 공간을 모두가 힘을 합쳐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만들어 드려 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김경일 보병제73사단장은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 군인들이 평상시 국가유공자들을 위한 봉사를 할 수 있어 더욱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사단 위수지역의 발전과 생활 안정에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는 “민·관·군 합동 Amazing-House 집수리 사업이 벌써 12년을 넘었다 하니 윤재근 회장을 비롯한 목민봉사회원과 구리새마을금고 임직원 그리고 보병제73사단 장병들의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다하고 국가유공자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의회, 따뜻한 연말연시를 위해 사회복지시설 방문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12월 23일 사회약자인 취약계층을 보살피고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했다. 이번 사회복지시설 방문은 기관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규모를 최소화해 구리시의회 의장단만 방문했으며 방문한 사회복지시설은 한나의 집과 시립노인요양원으로 총 2개소이다. 시설을 방문한 의원들은 시설관계좌와 입소자들의 불편사항을 꼼꼼히 살피고 원생, 어르신들과 따뜻한 대화를 나누며 애로사항을 듣는 등 소통의 시간을 보내며 위문활동을 펼쳤다. 방문을 마친 신동화 의장은“어려운 경제상황에 모든 분들이 힘들고 추운 겨울을 보내고 계시며 특히 한나의 집과 시립요양원 같은 취약계층이 계신 사회복지시설은 더욱 어려운 형편이다”며 “힘들고 어렵지만 우리의 마음까지 얼어붙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구리시의회가 앞장서 어려운 이웃에게 온기를 나눠드려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의회, ‘구리시에 특화된 유보통합 방안 모색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성공적 마무리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23일 의회 주례보고실에서 ‘구리시에 특화된 유보통합 방안 모색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구리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젊은구리연구회는 구리시의 특성을 반영한 유보통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10월부터 오산대학교 공병호 명예교수와 경복대학교 산학협력단 오윤석 교수와 함께 연구용역을 진행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발표자인 공병호 명예교수가 유보통합 배경, 정부정책 동향 등을 설명하며 유보통합을 위한 현재의 행·재정적 문제 등을 진단했으며 연구단체 소속 의원과 연구진은 이에 대한 교육 관리체계의 일원화, 원감 및 원장 자격 요건 및 기득권 인정 여부 등의 다양한 문제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대표를 맡고 있는 이경희 의원은“정부의 유보통합 정책 추진에 맞춰 구리시에 특화된, 구리시만의 유보통합 모델을 찾고 싶었다”며 “오늘 보고회를 계기로 해 아동친화도시, 구리시로 나아가는 한걸음이 되었길 바란다”고 최종보고회의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젊은구리연구회는 이경희 의원을 비롯해 김용현 의원과 김한슬 의원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용역의 결과보고서는 구리시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추후 공고할 예정이다.
구리시, ‘슬기로운 식생활 관리’ 영양교육 큰 호응 [금요저널]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9월 4일부터 11월 20일까지 총 10회고혈압·당뇨·이상지질혈증 보유 지역주민 대상으로 건강 식생활 실천을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인‘슬기로운 식생활관리’를 운영했다. 이번 영양교실은 △내 식단 만들기 △한 끼 식사 분량 알기 △고혈압 식생활 관리 △저염 토마토 마리네이드 만들기 △당뇨 식생활 관리 △저당 닭가슴살 오이냉채쌈 만들기 △이상지질혈증 식생활 관리 △좋은 콜레스테롤 올리는 드레싱 △식품첨가물 확인하기 △영양퀴즈대회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진행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시민은“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조리 실습 교육이라 유익했고 무심코 지나온 식생활을 개선하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지역주민의 건강생활실천을 통한 만성질환 예방·관리와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겠다”며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백일해 감염병 전파 차단 총력 대응 [금요저널] 구리시는 최근 초·중·고를 중심으로 강한 확산세를 보이는 백일해와 관련해, 철저한 역학조사와 확진자 관리, 집단발생 시설과의 긴밀한 협조체계 강화 등을 통해 유행 차단을 위해 총력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백일해는 올해 이례적으로 6월부터 작년 대비 183배 급증하는 전국 유행을 이어가고 있다. 시에 따르면, 11월 현재 140여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특히 10월에만 65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을 볼 때 여름방학을 맞이해 소강상태를 보이던 백일해가 재확산 되고 있다. 백일해는 특히 12세 이하 어린이와 13~19세 청소년에서 88.4%의 발생 비율을 보이며 초기 증상은 일반 감기와 유사하지만 2~4주간 심한 발작성 기침과 '훕' 소리를 동반한다. 국가 예방접종을 생후 2개월부터 12세까지 총 6차에 걸쳐 실시하고는 있으나, 교실과 같은 좁은 장소에서 감염되기 쉽고 코로나19 이후 면역력 저하·PCR 검사의 보편화에 따른 검사량 급증·해외 유입 등의 요인 등으로 인해 최근의 급증세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예방수칙으로는 백신 접종, 손 씻기, 기침 예절 준수, 실내 환기, 마스크 착용 등이며 의심 증상 발생 시 신속한 의료기관 방문이 중요하다. 시는 학교·학원 중심으로 발생한 총 13개의 집단발생 건을 관리하고 있으며 해당 학교의 현장 역학조사를 실시해 마스크 착용 실태 및 환기 상태 점검, 정기 소독 여부 확인과 비정기 소독실시를 권고하고 있다. 또한 학교의 보건 책임자와 협조해 학교 내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외에도 감염병 예방을 위해 보건소-보육시설-학교-의료기관 간의 지역 네트워크망을 구축하고 각 기관 실무자의 긴말한 협조를 통해 각종 감염병의 유행 차단을 위해 힘쓰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주변 시·군·구에 비교해 발생 추이가 가파른 관내 백일해 발생 현황에 따라, 심층 역학조사를 통한 감염원 추정 및 집단발생의 원인 규명을 통해 감염 확산세의 고리를 끊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4년 제3회 지속가능발전위원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8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경제, 사회, 환경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2024년 제3회 지속가능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연초부터 추진해 온 연구용역의 최종보고를 청취하고 ‘구리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중장기 계획인 ‘구리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에는 국가 및 경기도 지속가능발전목표와 연계되면서도 구리시만의 특성과 실정에 맞는 실행계획을 담기 위해 노력했다. 시는 지속가능발전 비전을 “모두가 함께하는 스마트 미래도시 구리”로 정했으며 △살기좋은 경제도시 △함께하는 행복도시 △스마트 생태도시 △ 소통협력 참여도시 등 4개 분야에 대해 17개 목표와 대표 평가지표를 채택했다. 이를 위해 시에서는 지난 3-11월 연구용역을 진행하는 동안 설문조사, 숙의 공론화장 개최 등을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실제 구리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업과의 연계성과 적합성을 높이고자 세 차례에 걸쳐 각 부서의 검토 과정을 거친 바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려는 세계적인 추세에 발맞추고자 수립한 ‘구리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을 바탕으로 구리시의 즐거운 변화가 지속가능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2022년 12월 제정된 ‘구리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조례’에 근거해 2023년 6월 발족했으며 향후 구리시 지속가능발전목표를 바탕으로 구리시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배달특급 활성화 기여’우수 지자체 선정 [금요저널] 구리시가 21일 경기도주식회사로부터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경기도주식회사는 배달특급을 서비스 중인 도내 31개 시군 중 구리시를 우수 지자체로 선정하고 지난 21일 백경현 구리시장,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 기관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구리시청에서 감사패 전달식을 가졌다. 구리시는 2021년 6월부터 배달특급 서비스를 시작해 현재 약 1,200개의 가맹점을 확보하며 약 75억원의 거래액을 기록했으며 소비자들을 위한 신규 가입 할인, 지역화폐 할인 등 다양한 혜택과 더불어 매월 구리 특급의 날, 주말, 기념일 쿠폰 및 경품 연계 할인쿠폰 지급 등 소비자·가맹점 맞춤형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지역 밀착 사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올해부터 배달특급 수수료 지원사업을 통해 발생 건수당 일정 금액을 보전해 주며 소상공인의 배달비 부담 완화와 배달특급 홍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구리시를 비롯한 도내 31개 시·군의 적극적 협력을 통해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배달특급으로 상생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소비자 보호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경기도주식회사로부터 뜻깊은 감사패를 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배달특급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소상공인의 부담 절감, 온라인 판로를 확대해 나가고 시민에게는 지역화폐 할인 및 쿠폰 지급 등 다양한 혜택 제공으로 민간배달앱보다 먼저 찾을 수 있는 소비자와 소상공인의 상생 플랫폼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1동새마을지도자·부녀회, 사랑의 밑반찬 전달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1동행정복지센터는 11월 21일 수택1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로부터 ‘사랑의 밑반찬’을 이웃돕기 후원품으로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받은 사랑의 밑반찬은 새마을지도자·부녀회 회원들이 직접 정성스럽게 만든 돼지불고기, 젓갈, 메추리알조림으로 평소 식사 준비가 어려운 관내 어르신 가구 등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동열 협의회장과 최수연 부녀회장은“동절기 식사 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 분들께서 저희가 정성스럽게 준비한 밑반찬을 드시면서 건강을 잘 챙기시어 따뜻한 겨울을 나셨으면 좋겠다”며 마음을 전했다. 김수영 수택1동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구성원들을 위해 매년 뜻깊은 나눔을 실천하시는 새마을지도자자협의회와 부녀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나눔의 선행이 널리 퍼져 다른 단체에도 귀감이 되고 있으니 계속해서 많은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5년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 성료 [금요저널] 구리시는 11월 20일 구리시경제인연합회를 대상으로 2025년 중소기업 지원사업과 구리시 지역 상품 우선구매 추진 사항에 대한 설명회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2025년도에 추진하는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 상품 우선구매 추진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기업인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 9월 실시한 2025년 중소기업 지원사업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기업의 수요가 많은 전시회 참가 지원사업, 기술닥터사업 등 5개 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1개 신규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또한 경기침체로 경영 위기를 겪는 관내 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구리시 및 산하기관에서 지역 상품 우선구매 활성화에 동참해 지역 내 생산된 제품의 소비를 촉진해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기로 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기업인들이 지원사업 내용을 이해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성장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백경현 구리시장, 언론인과 조찬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백경현 구리시장은 21일 오전 구리시청 6층에서 11월 조찬 간담회를 열고 언론인들과 소통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언론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리시의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시책 등 구리시가 향후 추진할 다양한 정책들과 사업들이 소개됐다. 백경현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2024년 한 해 동안 구리 코스모스 축제, 동구릉 힐링 예술제 등 여러 가을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언론인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 덕분에 많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언론인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어. 백 시장은 2025년을 향한 구리시의 주요 시책을 여섯가지 분야로 나누어 설명했다. △자족도시 건설의 기틀 마련 △사람중심의 광역교통 인프라 구축과 주차장 확충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이 활력을 되찾는 살기 좋은 경제도시 구축 △포용적 복지 도시 건설 △품격높은 문화가 있는 건강한 행복도시 조성 △깨끗하고 안정적인 지속 가능한 친환경 도시 조성 등이다. 교통 현안과 관련해선 "교통인프라 확충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우수한 인재와 기업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을 이끌어내는 도시 발전의 가장 중요한 핵심 요소”고 강조하며 ‘사람중심의 광역교통 인프라를 구축하고 주차장을 확충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복지 분야에서는 취약계층 지원과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국가 유공자 및 어르신들에 대한 예우를 전국 최고 수준으로 높이고 돌봄 서비스와 누구나 돌봄 사업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이다. 또한, 문화·체육 인프라 확장을 위해 구리시립미술관 건립, 다양한 문화 축제와 생활체육시설 확충을 추진해 시민들의 문화·체육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친환경 도시 구현을 위한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과 수리단길 특화거리 조성도 주요 사업으로 소개됐다. 백 시장은 마지막으로 “앞으로도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언론인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강북배수지 정밀안전진단 완료 [금요저널] 구리시는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지난 10월부터 실시한 강북배수지 정밀안전진단을 완료했다. 인창동에 위치한 강북배수지는 1997년 준공되어 약 27년간 운영 중으로 인창동과 동구동 시민에게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는 시설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정밀안전진단 결과, 일부 경미한 결함이 있으나 전반적으로 시설물의 시설 상태가 적정하고 구성 재료의 품질 및 내구성이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토목구조물의 구조 안전율도 기준 이상으로 판정됐다. 시는 일부 경미한 결함은 신속하게 보수 조치한다는 계획이며 현재와 같이 안정적으로 유지관리한다면 향후 30년 이상 내구수명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정밀안전진단으로 강북배수지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음이 확인되어 마음이 놓인다”며 “구리시민의 건강을 지켜주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 힐링음악회 샌드아트 공연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1월 14일 갈매초등학교 체육관에서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청소년 힐링음악회 샌드아트 공연’관람과 체험을 운영했다. 이날 선보인 ‘청소년 힐링음악회 샌드아트 공연’은 박은수 샌드아트 작가의 오프닝 공연 - 포카혼타스 OST‘바람의 빛깔’, 꿈과 희망의 스토리공연 -‘꿈꾸는 아이’, 가족 사랑 이야기공연 -‘러브스토리’, 형태변형 공연 -‘동물이야기’총 4가지 스토리의 공연으로 진행됐다. 또한, 공연을 관람하는 학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샌드아트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체험에 나선 학생들은“부드러운 모래의 촉감이 너무 좋았다”며“학교 밖에서도 친구들이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을 아낌없이 지원하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건강리더 아카데미 수료식 성료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9일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을 위해 주민들을 모으고 조직해 이끄는 건강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 ‘건강리더 아카데미’ 수료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그간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는 △8월 30일 만성질환관리·영양·구강·운동·재활 각 분야 전문가의 건강특강 △9월 3일 10일 소방서 연계 심폐소생술 교육 △10월 18일 웃음치료 특강까지 총 3회에 걸쳐 관련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수료식은 교육 참여 인원 190명 중 3회차까지 모두 수료한 18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건강지도자로서 지역사회 내 역할과 추후 교육을 안내하며 마무리했다. 이날 배출된 건강지도자들은 주민의 건강관리와 더불어 마을의 문제점 해결에 도움을 주기 위해 주민의 생각을 모으고 건강 동아리의 소통이 원활하도록 조정하고 돕는 역할을 하게 된다. 수료식 참여자 중 한 명은“건강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한 건강지도자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프로그램과 교육에 적극 참여하며 센터와 주민 간 소통의 다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앞으로도 지속적인 건강리더 교육을 운영해 더 많은 건강지도자를 양성하고 이를 통해 주민이 주도하는 건강하고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