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파 취약계층 및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펼쳐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월 9일 지역 내 부동산, 편의점, 약국, 고시원 등 주민 밀접 사업장을 방문해 최근 한파주의보 발효에 따라 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발굴하기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펼쳤다. 협의체 위원들은 관련 내용을 담은 안내문과 협의체가 추진하는 복지특화사업 리플렛 등을 배부하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한 명이라도 더 발굴하기 위해 열정적으로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협의체는 향후 한파가 해소된 이후에도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지속적인 복지 지원과 취약계층 발굴 활동을 적극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장상진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한파 속 차가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캠페인 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복지의 손길이 미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혹한의 날씨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깊은 관심을 가지고 애써주시는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수고에 감사드리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복지 소외계층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꼼꼼하게 지역 주민들을 살펴 나가겠다”고 전했다.
구리문화재단, 오은영 박사와 함께 새해 첫 기획공연 열어 [금요저널] 구리문화재단은 1월 11일 오후 5시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2025년 새해 첫 번째 기획공연으로 구리시와 함께하는 ‘오은영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구리문화재단이 시민들의 정서적 행복을 위해 준비한 2025년 첫 번째 기획공연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정신건강 전문가이자 '국민 멘토'로 널리 알려진 오은영 박사가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며 가족, 인간관계, 심리적 치유 등 일상 속 다양한 고민에 대해 공감과 통찰을 나누는 진정성 있는 소통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또한, 일반적인 토크 콘서트 형식을 뛰어넘어 관객들에게 진정한 힐링의 순간을 선사하기 위해 현장에서의 사연 소통뿐만 아니라 라이브 공연이 더해져 한층 더 풍성한 시간을 선사한다. 백경현 구리문화재단 이사장은 “새해를 맞아 오은영 박사와 함께 구리시민의 마음을 따뜻하게 채울 수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구리시민들이 함께 공감하고 성장하는 건강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구리시 동구동, 동구 제설 봉사단 발대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 동구동행정복지센터은 9일 ‘동구 제설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겨울철 봉사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발대식은 폭설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역사회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제설 봉사단의 결의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자발적 참여를 희망한 동구동 기간단체 회장단과 일반 주민을 포함해 80여명의 봉사단원들이 참석했으며 제설 봉사단의 역할과 활동 계획을 공유하고 장비 사용과 제설ᐧ제빙 작업 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동구 제설 봉사단’의 주요 활동 계획은 주요 도로와 보행로 제설 작업, 취약계층 주거지 주변 제설 지원, 염화칼슘 살포와 제설 장비 관리 등이며 특히 민관 협력 안전망을 촘촘하게 구축해 보다 체계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발대식에 참석한 한 봉사단원은 “겨울철 눈은 낭만적인 풍경을 선사하지만, 동시에 위험 요소가 될 수도 있다”며 “제설 봉사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모두가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건영 동구동장은 “겨울철 동구동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할 봉사단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동구 제설 봉사단은 안전하고 따뜻한 동구동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봉사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동구 제설 봉사단’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안전 활동을 통해 겨울철 안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며 봉사단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연대감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리새일센터, 2025년 고부가가치 직종 직업교육훈련 공모 선정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7일 구리새일센터가 신청한 여성가족부의 2025년 고부가가치 직종 직업교육훈련 공모에 ‘캐릭터 이모티콘 창작전문가’, ‘AI활용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 등 2개의 양성 과정이 선정되어 약 1억 2천 8백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고부가가치 직종 직업교육훈련은, 전문적인 기술·지식이 필요한 고숙련 과정 또는 고부가가치 직종의 여성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여성가족부가 직업훈련기관에 교육 과정의 운영 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5년에는 총 93개의 과정을 지원한다. 앞서 구리새일센터는 신규 과정 개발 및 기존과정 개선을 위해 유관기관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 자체 계획을 수립해, 지난 2024년 11월 2025년 사업에 2개 과정을 신청한바, 3차에 걸친 심사를 통과해 지난 7일 최종 선정됐다. 이는 2023년 1개 과정 5천만원, 2024년 2개 과정 1억 3백만원에 이어 3년 연속으로 선정된 것이다. 구리새일센터는 상반기 중 세부 교육계획을 보완하고 교육 과정에 대한 준비가 완료되는 대로 2개 과정에 16명씩 총 32명의 교육 대상을 모집해 과정별로 약 3개월간 교육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여성들이 양질의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과 캐릭터 등 고부가가치 직종에 대한 직업교육훈련 과정 개발과 운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리새일센터는 2019년 6월 개소한 이래 취업 상담, 직업교육훈련, 취업 알선, 취업 사후관리 등 여성 취업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며 취업 희망 여성을 위한 원스톱 종합 취업지원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새 칫솔 줄게 헌 칫솔 다오’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시민들의 구강 습관 개선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새 칫솔 줄게 헌 칫솔 다오’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가정에서 쓰던 칫솔을 새 칫솔로 교체해 주는 이 사업은 작년 한 해 갈매동 주민을 대상으로 20회 진행한 가운데, 330여명이 참여해 성공적으로 운영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올바른 칫솔 선택 방법과 칫솔의 마모도 측정을 통한 교체 시기 등을 안내했으며 현미경으로 입 속 세균을 관찰하며 구강 상태를 면밀히 확인하는 기회를 제공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시는 올해에도 사업을 이어가기로 하고 운영시간을 둘째, 넷째주 화요일 오후 2시~오후 3시로 정했다. 사업에 참여한 한 주민은 “교육에 참여할수록 치아 건강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인식하게 된다”며 “구강건강 외에도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이 운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올바른 양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가 건강관리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리시 수택2동복지119보장협의체, 설맞이 온누리상품권 기탁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수택2동 복지119보장협의체로부터 온누리상품권을 기탁받았다. 이날 전달된 온누리상품권은 수택2동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형편이 어려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명기 수택2동 복지119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설을 맞아 주변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복지 확산에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표영실 수택2동장은 “항상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쓰시는 복지119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수택2동 만들기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를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한 관내 업체 우선 계약을 올해의 주요 역점 시책 사업으로 정하고 대상 범위를 대폭 강화해, 지역업체의 수주율 향상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기존에 본청의 일반회계에 대한 1인 견적 수의계약 중심으로 이루어졌던 관내 업체 우선 계약을 외청과 동을 포함해 특별회계와 기금으로 확대하고 2인 견적 수의계약과 카드 결제 계약에도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 산하 재단과 공사, 민간위탁금 및 지방보조금 교부 단체에도 이를 적극 장려해,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관내 업체에 수주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올 1월 △계획수립 단계에서 계약부서와의 사전 협의 강화 △개발 사업 추진 시 관내 업체와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한 공동 협약체결 △부서별 실적 분석 및 공개 △대상 업체 발굴을 위한 벤치마킹 △시정 소식지와 관련 단체를 통한 홍보 확대 등을 통해 관내 업체와의 수의계약 체결률을 대폭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전 부서 전 직원이 동참해 관내 업체 업체 발굴과 계약 확대에 힘을 모을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이라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도록 관내 업체 수주 확대를 강력히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는 계약 업무의 투명성 강화를 위해 올해부터 종이 없는 계약 행정을 실시하고 있으며 모든 계약 사항을 시 홈페이지 계약 정보 공개시스템을 통해 누구나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공개하고 있다.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1:1 구강케어’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취약계층 및 60세 이상 건강취약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구강습관 개선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구강 관리를 제공하는 1:1 구강케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5년 신규사업인 ‘1:1 구강케어’는 갈매동복합청사 3층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매주 월요일 오후 오후 1시~오후 3시 예약제로 운영하며 상시 운영되며 △PH 산성도 측정 △기구를 이용한 양치 습관 개선 및 전문가 잇솔질 방법 안내 △치아 영양제 도포 △틀니 관리 요령 전달 및 잇몸 마사지 △구강용품 지원 등을 1:1로 제공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프로그램을 통해 구강건강 증진 예방의 중요성을 알고 질환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올바른 자가 건강관리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리문화재단, 구리청년작가 전시지원사업 추진 [아이엠 그라운드 : 지금부터 시작] [금요저널] 구리문화재단이 2023년 구리 청년 예술인 전시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선발한 청년 예술인들을 위해 7월 18일부터 8월 12일까지 릴레이 단체전을 개최한다. 구리시 청년 정책 플랫폼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예술인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2023년 구리 청년 예술인 전시지원 공모사업’은 회화, 디자인뿐만 아니라 시각예술과 관련한 모든 분야에 걸쳐 모집을 진행했다. 그 결과 회화 분야 2건, 공예 분야 2건, 복합설치 분야 2건 등 총 6건이 최종 선정됐다. [아이엠 그라운드 : 지금부터 시작] 전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전시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스스로 소개하는 예술인으로서의 나’를 주요 주제로 자신의 작품 세계와 창작 방식을 소개하는 작품을 전시한다. 남녀노소 동심과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작품, 일상에서 느낀 불특정한 대상에 이야기를 불어넣은 작품, 업사이클링과 관련한 관객 참여형 작품 등 다양한 형태로 관람객과 만날 예정이다. 1차 전시에는 공모에서 선정된 청년 예술인 노소담, 최서희, 이경은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브로콜리 공주가 살아가는 세상을 다룬 작품들로 관객과 만나는 노소담 작가는 ‘조화를 이루는 방식’으로 각자 다른 존재들이 한 곳에 어울려 살아가는 모습을 동화적인 색채로 캔버스에 담았다. 최서희 작가의 조형 작품은‘깃털’을 주제로 한 다양한 연작 작품과 함께 작가와의 소통을 유도해 능동적으로 작품 안으로 들어가고 만져볼 수 있게 전시를 구성했다. 이경은 작가는 ‘관심사’를 주제로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경험을 도자로 보여준다. 점토를 쌓고 떼어내고 쌓인 층을 밀거나 긁기도 하면서 변화하는 작가의 시선으로 표현된 도자 작품은 현재 스스로가 어떤 모양으로 다듬어지고 있는지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백경현 구리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구리시의 잠재력 있는 청년 예술가들이 전문 예술인으로 시장에 안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기를 바라며 신진 예술인들이 예술가로서의 정체성 확립과 자생력 강화를 이룰 수 있도록 재단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를 통해 지역 예술인과의 네트워크 구축과 지역 시각예술이 활성화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이엠 그라운드 : 자기소개 하기’ 1차 전시는 구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2차 전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8월 12일까지 구리아트홀 갤러리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구리문화재단은 청년 예술인 전시지원 공모사업은 사업에 참여하는 작가들의 전시 개최를 지원하는 것뿐만 아니라 이들이 전문 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 및 멘토링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립합창단, 제69회 행복콘서트 ‘7080 갬성카페’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7월 27일 11시 30분에 ‘제69회 시립합창단 행복콘서트’를 구리아트홀 유채꽃 소극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복콘서트는 ‘7080 갬성카페’라는 주제로 ‘Moon river’, ‘Yesterday’,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등 추억의 팝송과 가요를 구리시립합창단만의 색깔로 편곡해 노래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립합창단의 이번 행복콘서트는 특별히 관람객들에게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특별한 무대로 준비했다. 구리시는 매달 개최되는 시립합창단의 행복콘서트로 구리시민들에게 행복을 전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귀에 익숙한 멜로디로 구성된 이번 연주회에 시민들이 많이 관람하시어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를 갖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구리시립합창단은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구리시민을 대상으로 행복콘서트를 무료로 개최하고 있으며 다음 행복콘서트는 8월 마지막 주 목요일인 31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구리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미시청 [금요저널] 구미시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농작물 생육이 불량하고 피해가 많아 수량 감수를 줄일 수 있도록 철저한 재배환경 관리를 당부했다. 시의 7월 강수량은 392.7mm이며 13일부터 6일간의 강수량이 305.3mm으로 많은 비가 단기간 집중적으로 내려 장기적으로 농작물 피해가 클 것으로 우려된다. 장마 및 집중호우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비가 그친 뒤에 침투이행성 살균제를 살포해 세균 및 곰팡이병 확산을 방지해야한다. 또한, 작물 생육이 부진할 경우 복합비료 또는 요소 0.2%액을 엽면시비해 세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해야하며 하우스 환기 및 시설물 주변 배수로를 정비해 침수피해를 예방해야 한다. 김영혁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장마 및 집중호우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기상정보 및 안전 안내 문자를 수시로 확인해 작물 및 시설물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백경현 구리시장, 구리시 새마을회와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8일 구리시청 3층 상황실에서 구리시 새마을회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시책에 대한 여러 궁금증을 해소하고 단체와의 소통을 확대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공영주차장 건립 출·퇴근 시간 버스 배차 증원 등 현안 사항과 관내 보도블럭 점검 등 현장 민원 사항에 대해 처리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백경현 시장은 지역 발전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며 회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사항을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점검했다. 안정섭 회장은 “민생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고 함께 해결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신 구리시에 감사드린다”며 “구리시새마을회가 지역사회 문제에 대한 공통된 문제의식과 사회적 책임을 가지는 모범적인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간담회에 참석해주신 새마을 회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통간담회를 비롯한 다양한 협력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협력하고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구리시가 더욱 발전하고 활기찬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양구군 상생 , 양구 수박 구리도매시장 초매식 본격 출하 [금요저널] 구리시는 양구군과 함께 지난 18일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농협공판장 경매장에서 양구 수박 초매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초매식은 백경현 구리시장, 서흥원 양구군수, 양구군의회 박귀남 의장 등 양구군 관계자와 구리도매시장 도매법인 대표, 유통관계자 및 양구 산지농가 30여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행사는 지난 2021년부터 수박 선별용기거래를 의무화 했으나 공영도매시장의 근간은 산지농민이므로 양구군 산지 수박농민들의 급박한 어려움을 함께 분담하기 위해 구리도매시장 유통종사자들과 협의를 통해 양구군과 상생 방안을 마련한 결과”며 “앞으로도 농민들과 함께 상생하는 구리도매시장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구 수박 산지에서 전년 대비 수박물량이 47%로 늘어나 선별시설 확충이 완료될 때까지 구리도매시장에 미선별 수박 반입을 허용해 달라는 긴급요청에 따라, 구리도매시장 측에서는 선별장소를 제공하고 양구군에서는 선별사 인건비를 부담하는 조건으로 약 1개월간 약 50만 통이 집중적으로 출하될 예정이다. 구리시는 산지 농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분담하고 시민들에게는 양질의 양구 수박을 저렴하게 제공하는 등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적극행정을 실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30년 구리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용역 착수보고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9일 시장집무실에서 ‘2030년 구리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상위계획의 정책 기조를 수용해 도시공간을 구체화하는 실행계획이며 변화하는 도시 여건을 반영해 불합리한 토지이용을 개선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수립하는 5년 단위 중기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구리시 행정구역 전체 33.292㎢를 대상으로 기존에 결정된 용도지역·지구·구역에 대해 지역여건 변화에 맞춰 정비 또는 변경하고. 도시기능의 효율적 수행을 위해 각종 기반시설 정비로 시민 불편사항을 해소해 정주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해당 용역은 민선8기 주요사업, 민원사항 및 미집행시설 분석을 시작으로 입안 작성, 주민공람과 시의회 의견 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도시관리계획을 정비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는 면적이 작아 토지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계획을 수립해야 하는 만큼 면밀히 검토해 구리시에 적합한 내실있는 계획이 수립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열린시정 미래혁신 준비단’ 정책연구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8일 ‘열린시정 미래혁신 준비단’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발전을 위한 정책연구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11월에 20여명의 공무원으로 구성된 ‘열린시정 미래혁신 준비단’은 시민 불편 사항, 내부 행정개선 등 시정혁신 정책을 적극 발굴하기 위한 연구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가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팀별 논의 및 토론을 거쳐 압전 에너지를 활용한 친환경 에너지 생산 4칸 신호등 ‘빨간 신호등’ 남은 시간 알려주기 마을버스 공공TV 시정홍보 공원 태양광 스마트벤치 설치사업 등 4건의 중점 연구 과제를 포함해 총 10건의 시민편의를 위한 다양한 정책들이 제안됐다. 구리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제안된 정책들을 해당부서의 최종 검토 후 최우선적으로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최일선에서 일하는 공직자들이 스스로 학습하고 연구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제안했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시정 운영과 시민서비스 향상을 위해 미래 지향적이고 창의적인 정책개발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3 인창도서관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 편지’ 공모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도서관은 오는 8월 6일까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국립한글박물관이 공동주최하는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 편지’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 편지’는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어린이들이 독서와 함께 책 속 인물에게 편지를 쓰는 활동을 통해 책 읽기의 즐거움과 한글의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다. 참가 대상은 구리시 초등학생으로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인창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 편지지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한글만을 사용해서 직접 손 편지 작성 후 어린이자료실에 제출하면 된다. 인창도서관은 접수된 손 편지 중 우수작 3편을 선정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본선 추천작으로 제출하고 접수된 모든 손 편지를 9월 중 어린이자료실에 전시할 예정이다. 본선은 전국 도서관에서 모인 손편지 중 총 27편의 우수작을 선발하고 대상 1명, 으뜸상 6명, 버금상 20명에게 10월 국립한글박물관에서 시상식을 통해 상장과 부상이 수여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린이들이 책을 읽고 책 속 인물에게 편지를 쓰는 과정에서 상상력을 발휘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창도서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관내 홀몸어르신 50여명을 초청해 중복맞이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마사회 구리지사에서 후원한 50만원 상당의 금액으로 어르신들께 삼계탕을 대접하고 협의체 위원들이 마음을 모아 준비한 여름 이불 세트, 구리 신협에서 후원한 국수를 선물로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묻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수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수근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께서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고 계속되는 무더위에 기력을 찾으실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삼계탕 나눔 행사를 준비해주신 수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한국마사회 구리지사, 구리 신협에 감사드리며 관내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따뜻한 온정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수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연중 홀몸어르신 식사대접, 찾아가는 생신축하 방문단 등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청소년 마약중독 예방 캠페인 진행 [금요저널] 구리시는 최근 청소년들의 마약에 대한 호기심과 접근성이 커지고 있는 사회적 문제에 따라 지난 18일에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 사거리에서 구리시 학부모지원단과 함께 청소년 마약중독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구리경찰서 및 구리보건소의 인력지원을 받아 추진됐으며 참여자들은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학생들에게 마약중독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줬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학부모지원단과 함께 진행한 마약중독 예방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마약에 대한 위험성을 깨닫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련 홍보 및 캠페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학부모와 학생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구리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2학기가 시작되는 9월 중에 구리역 및 갈매동 행정복지센터 사거리에서 마약중독 예방 캠페인을 추가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