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공식 유튜브 구독 인증 이벤트 진행 [금요저널] 구리시는 시민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8월 18일부터 8월 31일까지 ‘구리시 공식 유튜브 구독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구리시 공식 유튜브 채널인 ‘구리비전’의 구독자 확대와 함께, 시민들이 시정 홍보 콘텐츠에 더욱 친숙해질 수 있게 하려고 기획됐다. 이벤트에는 구리시민은 물론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구리시 유튜브 ‘구리비전’을 구독한 뒤 네이버 폼에 접속해 구독 중 임을 나타낼 수 있는 인증샷을 올리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총 45명에게 △초고속 충전기 △탕수육 식사권 △손 세정제 세트 등 다양한 모바일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당첨자는 9월 4일에 구리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구리시 공식 유튜브 채널인‘구리비전’은 구리와 비전의 합성어로 구리시의 이상과 전망을 담은 영상 매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2019년 1월에 개설됐으며 현재 시정 시책, 축제, 행사 등 1천여 개의 동영상이 업로드되어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구리시의 공식 미디어 채널을 접하고 시정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구리시, 곤충과 과학의 특별한 만남 진행 중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8월 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구리시 곤충생태관에서 곤충과 과학의 특별한 만남을 주제로 ‘ 과학곤충 특별전’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관람객들이 곤충의 다양한 특징을 물리, 수학, 생물 등 과학 원리와 접목해 해석하고 직접 체험하며 통합적 사고를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빛에 반응하는 곤충의 행동 관찰 △나비 날개의 인편과 소금쟁이를 통해 표면장력 원리 이해 △매미 울음과 공명 원리 실험 △벌집 구조를 통해 배우는 수학적 안정성 △수서곤충의 유선형 몸체와 물 저항 관계 △곤충 다리 근육 비교 △겹눈 시각 체험 △절지동물 분류 이해 △누에 생태와 비단 생산 체험 △식충식물의 먹이 포획 원리 등 다양한 과학 생태 체험이 진행된다. 또한 특별전시 동안 전시 내용과 연계된 심화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운영했다. 이를 통해 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시간이 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특별전시는 곤충 관찰을 넘어 과학적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며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전시로 남은 전시 기간 동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곤충생태관은 유리온실 나비관, 곤충관으로 조성해 사계절 꽃과 나비 곤충을 관찰하고 체험하는 곳이다. 이곳은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 다양한 특별전시를 통해 도시에서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생태 환경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야외 ‘곤충생태공원’에는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와 짚라인 놀이시설, 야생나비정원, 휴식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구리시, ‘콘서트 오페라 카르멘’ 공연 무대에 올린다 [금요저널] 구리시에서는 오는 9월 9일 오후 7시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구리시오페라단이 오페라 ‘카르멘’을 콘서트 오페라 형식으로 무대에 올린다. 비제의 대표작인 ‘카르멘’은 19세기 스페인 세비야를 배경으로 자유로운 영혼의 집시 여인 ‘카르멘’과 그녀에게 이끌린 병사 ‘돈 호세’ 그리고 투우사 ‘에스카미요’ 사이에서 펼쳐지는 치명적 사랑과 비극을 그린 작품이다. 특히 ‘하바네라’, ‘투우사의 노래’ 등 주옥같은 명곡들이 수록된 대표적인 오페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국내외 무대에서 활약하는 정상급 성악가인 메조소프라노 최승현, 테너 이형석, 바리톤 임희성, 소프라노 김민지와 플라멩코 최원경, 엘렉톤 백순재와 함께하는 피아톤즈 앙상블이 함께한다. 해설은 구리시오페라단 예술감독이 맡아 작품 이해를 돕는다. 특히 허복영 연출가에 의해 전막 대신 음악에 집중하는 콘서트 오페라 형식으로 인물의 심리와 음악적 디테일을 더욱 선명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번 공연은 완성도 높은 음악과 극적인 장면 해설이 결합한 무대로 오페라의 묘미를 부담 없이 즐길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계화 구리시오페라단 단장은 “이번 공연은 구리시민뿐 아니라 수도권 관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품격 있는 문화 공연”이라며 “클래식 애호가는 물론 오페라를 처음 접하는 분들에게도 최고의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구리시, ‘경기 기후보험’ 으로 폭염 취약계층 건강 보호 [금요저널] 구리시는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지키고 기후 위기로 인한 건강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기 기후보험’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경기 기후보험’은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기후 건강 대응 정책이다. 온열질환이나 특정 감염병 진단 시 보험금 10만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는 의료기관 교통비, 긴급 이송 지원, 정신적 피해 지원금 등을 추가 보장해 준다. 이에 따라 기후 위기 대응 공공 보장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구리시보건소는 기후보험 홍보와 함께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 건강관리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한 예로 ‘방문 건강관리 전문 인력’ 이 홀몸 어르신, 만성질환자 등 폭염에 취약한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폭염특보가 발령됐을 때는 주말에도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해 철저히 대응하고 있다. 또한 무더위 쉼터와 관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건강 수칙과 기후보험 보장 내용을 함께 안내하며 폭염 피해 예방과 보험 가입 독려에도 힘쓰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폭염은 이제 단순한 더위를 넘어 기후 위기 시대의 건강 재난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경기 기후보험과 다양한 건강관리 사업을 통해 단 한 명의 시민도 폭염 때문에 피해를 보지 않도록 촘촘한 보호망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가정보육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 신청 접수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8월 18일부터 9월 19일까지 가정보육 어린이를 대상으로 건강과일 공급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 이 사업은 어린이의 건강한 식습관 개선과 국내산 농산물 소비 확대를 목표로 진행되는 것으로 미취학 가정보육 어린이에게 제철 과일을 꾸러미 형태로 제공하는 사업니다. 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아동 1인당 67,860원 상당의 과일 꾸러미를 2회에 나누어 공급한다. 한 가정에 해당 아동이 여러 명일 경우 아동 수만큼 지원한다. 경기민원24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울 경우에는, 아동의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구리시에 거주하며 신청일 현재 가정양육수당과 부모급여를 받고 있는 아동의 보호자이다.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을 이용하는 아동과 2025년도 농식품바우처 수혜자는 제외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신선한 제철과일을 제공해 구리시 어린이들의 면역력 강화와 건강한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어린이와 학부모 모두 안심할 수 있는 따뜻한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2025년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8월 13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5층 대강당에서 공유재산 담당자와 교육 희망자 등 시청과 공사, 공단 직원 8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유재산 실태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교육 강의는 한국자산관리공사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했다. 강의에서는 공유재산 실태조사에 앞서 법령과 용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실제 사례, 변상금 부과 등에 대해 교육이 진행됐다. 그리고 공유재산 대장정비 등 다양한 예시의 현장 실무 교육도 심도 있게 다루어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유재산 실태조사에 앞서 진행된 이번 교육을 통해 공유재산 실무자들의 역량이 강화됐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유재산은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되어야 하는 자산인 만큼 신뢰받는 재산 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서일대학 간호학과 학생 보건소 현장 실습 사전 설명회 [금요저널] 구리시는 서일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의 현장 실습에 앞서 현장 실습에 참여하는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8월 13일 사전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질병 예방, 만성질환 관리, 건강 증진 등 구리시 보건소의 다양한 보건의료 서비스 사업을 소개하고 학생들의 현장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구리시는 차세대 공공 보건 분야 전문 인력 양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인근 대학 간호학과 학생들의 현장 실습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현장 실습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보건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방문간호, 구강보건, 모자보건, 금연, 치매, 예방접종 등 다양한 사업을 경험하고 지역사회 간호학에서 배운 지식을 실습할 수 있다. 또한 갈매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주민 주도형 건강 증진 사업에도 직접 참여하며 현장 경험을 쌓게 된다. 서일대학교 학생들의 현장 실습은 9월 8일부터 9월 26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한편 한림대학교 간호학과 학생 22명도 8월 22일 사전 설명회를 시작으로 8월 25일부터 10월 24일까지 8주간 실습에 참여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간호학과 학생들의 현장 실습은 미래 보건의료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인근 지역 대학과의 협력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우수한 보건의료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제80주년 8·15 광복절을 맞아 구리시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유가족 30여명에게 특별위로금을 8월 14일 지급한다. 이번 특별위로금은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와 그 유가족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그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리시는 2009년부터 삼일절과 광복절, 연 2회에 걸쳐 구리시 독립유공자 유가족에게 특별위로금을 20만원씩 지급해 오고 있다. 올해는 광복 8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를 맞아 그 의미를 더욱 깊이 새기며 유공자의 명예를 기리고 있다. 아울러 구리시는 올해부터 보훈명예수당을 30만원으로 인상해 전국 최고 수준의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이는 독립유공자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한 실질적 지원책이자, 전국 지자체와 차별화된 보훈 시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광복절은 우리 민족이 독립을 되찾은 역사적 전환점이며 오늘의 자유와 평화를 가능하게 한 분들의 희생을 기억해야 하는 날”며 “광복 80주년을 맞아 앞으로도 독립유공자에 대한 지원과 예우를 아끼지 않고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존경받을 수 있도록 보훈 시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자원봉사센터, 도시텃밭 자원봉사단 발대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 자원봉사센터는 5월 4일 사노동 텃밭부지에서 자원봉사자 40명이 참가한 가운데 ‘도시텃밭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도시텃밭 자원봉사단은 문제해결형 자원봉사활동 및 탄소실천 사업의 일환으로 315㎡ 경작 면적에서 상추, 고추, 가지를 재배해 어려운 이웃에게 신선한 농작물을 무상으로 제공하고자 결성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다른 봉사활동을 병행하면서 귀한 시간을 내어 이번 도시텃밭 봉사단에 참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정이 깃든 생산물을 전달해 봉사자로서 보람을 느끼고 우리 이웃에게도 즐거움을 주는 자원봉사활동이 널리 퍼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이후에도 도시계획에 따른 유휴지 등에 농작물 경작, 꽃밭 조성 등의 자원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골목형 상점가’ 추가 지정 [금요저널] 구리시는 5월 3일 골목형 상점가 2곳을 추가 지정하며 침체된 골목상권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제1호 남양시장 골목형 상점가, 제2호 신토평 먹자거리 골목형 상점가를 지정한 데 이어 이번에는 제3호 구리갈매중앙55 골목형 상점가와 제4호 장자호수공원 골목형 상점가를 지정했다. 이번 지정으로 시설현대화나 경영현대화 등 상권 활성화를 위한 공모사업을 신청할 수 있고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이 가능해졌다. 앞서 시는 올해 골목상권 활성화 및 골목형 상점가 발굴을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해 지정 기준을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2,000㎡ 이내 면적에 상업지역은 점포가 25개 이상, 비 상업지역은 20개 이상 밀집해 있는 구역으로 완화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지정이 침체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골목형 상점가를 중심으로 특색있는 상권을 발굴해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4년 제1회 구리시 시정자문위원회 회의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5월 3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시정자문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회 구리시 시정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구리시 시정자문위원회는 일반행정, 환경·녹지, 안전·도시, 교육·문화, 보건·복지 등 5개 분과로 구성돼 있으며 시의 주요 정책과 현안 사항에 대한 자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과 ‘2024 구리 유채꽃 축제 홍보’ 등을 안건으로 개최됐으며 추진 상황 설명에 이어 문제점과 개선 방안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는 등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공영주차장 철거에 따른 시민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신속한 주차장 확보 방안과 함께 인창천 주변 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현재 우리시는 구리토평2지구 및 구리북부권역 종합개발 등 시의 미래를 바꿀 주요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며 “구리시가 경쟁력 있는 도시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지역의 리더인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자문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중태 공동위원장은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 등을 비롯한 시 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시정자문위원으로서 최선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리시를 전국 최고의 도시로 만들 수 있도록 자문과 건의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행사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5월 4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구리시가 주최하고 구리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꿈실천지역아동센터연대 공동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권봉수 구리시의회 의장, 윤호중 국회의원 등 주요 내빈과 어린이와 부모를 포함한 약 500명이 참여해 어린이날의 의미를 함께 나누고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모범 어린이 및 아동복지분야 유공자 36명에 대한 표창 시상식과 함께,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고 호기심을 자극하는 뜻깊은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댄스공연, 풍선아트쇼 등 축하공연으로 진행됐다. 또한 구리시여성행복센터 잔디광장과 구리아트홀 빛의 마루에서 달고나 뽑기, 바나나 꼬치 등 다채로운 먹거리와 인생네컷, 셀프젤네일 드론&탱크, 전통놀이, 소방 체험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돼 참여자들에게 더욱 풍성한 경험을 선사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구리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소중한 어린이들에게 가장 따뜻한 축하와 사랑을 전하며 어린이들이 즐겁고 더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시 홍보대사로 소프라노 손정윤 위촉 [금요저널] 구리시는 5월 3일 구리시청 시장실에서 소프라노 손정윤 씨를 구리시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번에 구리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소프라노 손정윤 씨는 독일의 만하임국립음악대학 대학원 최고전문연주자 과정을 수료한 재원으로 현재 뉴욕·이태리 이블라재단 한국지사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있으며 2023 대한민국공헌대상 문화부문 ‘대상’과 2023 국민대상 대한민국문화제 성악부문 ‘대상’을 받는 등 화려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2023 구리 코스모스 한강예술제와 구리캠핑문화축제에서 수준 높은 성악공연을 선보이는 등 구리시 각종 행사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던 손정윤 씨는 문화예술도시 구리시를 성악이라는 예술분야로 홍보에 앞장서고자 홍보대사를 자처했다. 손정윤 씨는 “구리시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영광이며 앞으로 구리시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문화 발전과 시 홍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소프라노의 뜨거운 열정으로 구리시 홍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기를 기대한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소프라노 손정윤 씨는 2024 구리 유채꽃 축제 전야제에서도 무대에 서 문화예술로 구리시를 홍보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노은 김규식 선생 후손으로부터 기부금 전달받아 [금요저널] 구리시는 5월 2일 구리시 출신 독립유공자인 ‘노은 김규식 선생’의 후손으로부터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 200만원을 전달받았다. 노은 김규식 선생은 1919년 김좌진 장군 등과 함께 북로군정서를 조직해 제1대대장으로 청산리 전투에 참여해 일본군을 대파하고 흑룡강성 연수현 태평촌에 학교를 설립해 독립군 인재를 양성하는 등 조국의 독립을 위해 크게 공헌해 건국훈장 국민장을 추서 받은 독립운동가이다. 구리시는 2012년부터 매년 노은 김규식 선생의 기일에 맞춰 추모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5월 1일 구리시보훈향군회관에서 추모제를 개최했다. 이번 기부에서는 추모식을 맞이해 김규식 선생의 증손자 김령필 님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200만원을 전달했으며 전달받은 기부금은 구리시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사업 등에 쓰일 예정이다. 김규식 선생의 후손이신 김령필 씨는 “선친의 정신을 계승하고 구리를 지극히 사랑하셨던 선친의 마음을 대신 전하고 싶어 올해에도 기부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백경현 시장은 “독립을 위해 살신성인하신 노은 김규식 선생께 다시 한번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며 “후손분들의 소중한 뜻을 받아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해 주신 마음이 보내질 수 있게 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교문건강증진센터 ‘1기 기억사랑 예방학교’ 수료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3일 교문건강증진센터에서 올해 3월부터 교문동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기억사랑 예방학교 1기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그간 어르신 기억력 강화를 위한 치매예방교실은 인창동, 수택동, 갈매동 3권역에서만 추진됐으나, 올해부터는 교문건강증진센터 내 치매예방 교실을 주 1회 8회기로 운영하며 15명 전원이 수료를 마치는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올해 교문동에서 처음 진행되는 치매예방교실에 참여해 기억력도 좋아지고 즐거운 시간도 보내며 혈압측정도 계속할 수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도 나 스스로 건강을 챙겨, 가족에게 민폐를 주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고 다부진 소감을 전했다. 권역별 시민건강증진센터는 시민의 건강을 위해 추진한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현재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 교문건강증진센터,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 동인건강증진센터 등 4개소가 설치되어 있다. 시민 누구나 스스로 건강을 진단할 수 있도록 스마트 헬스케어존이 설치되어 있으며 혈압, 스트레스, 체성분 등 자가 측정 방식으로 운영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모든 질환이 그러하듯 치매도, 만성질환도 예방이 최선이다 올해부터는 교문지역 주민들도 가까운 곳에서 보건 서비스를 받으며 건강관리를 스스로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하기를 기대하고 더 좋은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교문건강증진센터 2기 기억사랑 예방학교는 오는 5월 16일에 개강할 예정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구리시청 건강생활과 치매안심센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3동 적십자봉사회, 소외계층 지원 및 결성 15주년 기념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는 5월 3일 수택3동 적십자봉사회로부터 가정의 달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식료품을 전달받았다. 수택3동 적십자봉사회는 관내 소외계층이 가정의 달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삼계탕, 물김치, 절편 등 식료품 12박스를 정성껏 포장해 준비했다. 이번 후원은 수택3동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 적립한 회비로 마련됐으며 후원 식료품은 희망풍차 대상자 12가구에 전달됐다. 또한 이번 후원 행사에 앞서 수택3동 적십자봉사회 결성 15주년을 맞아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봉사회 운영 공로 회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는 등 기념식을 개최했다. 적십자봉사회 박소순 회장은 “이번 나눔이 관내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종민 수택3동장은 “우리 동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되고 계신 적십자봉사회의 결성 1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교문1동, ‘꿈나무와 함께하는 와우 펀데이’개최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어린이날을 맞아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취약계층 청소년 20명에게 원하는 선물을 지원하는 ‘꿈나무와 함께하는 와우 펀데이’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CMS 후원금으로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저소득 청소년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7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이날 관내 4개소 지역아동센터에서 5명씩 총 20명의 청소년이 백화점을 방문해 직접 원하는 선물을 선택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해당 물품을 구매해 청소년들에게 전달해 줬다. 이미영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아동센터의 청소년들이 소외되지 않고 가정의 달에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즐거운 추억을 쌓으며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즐겁고 행복한 구리시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 구리시 갈매동 545번지에 위치한 ‘구리갈매 휴밸나인 지식산업센터’ 수분양자 및 양수자들이 분양 사업자를 상대로 분양대금 반환 청구 집단소송을 제기하는 등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분양사기 피해대책연합에 따르면 ‘구리갈매 휴밸나인 지식산업센터’ 수분양자 등 28명은 지식산업센터 분양사업자인 갈매피에프브이 주식회사와 피해자들에게 중도금을 대출해 준 금융기관에 대해 최근 의정부지방법원 남양주지원에 계약 해제 및 분양대금 반환 청구소송 등을 제기했다. [▲ ‘구리갈매 휴밸나인 지식산업센터’ 전경.] (사진=분양사기 피해대책연합 제공 피해자들은 분양사업자인 갈매피에프브이와 체결한 분양계약서에 표기된 대지 지분이 실제 대지 지분과 크게 차이가 난다는 점을 소송 이유로 들었다. 피해대책연합에 따르면 공장 및 상가 용도로 분양받은 신 모씨 등 8명이 체결한 분양계약서에는 대지 지분이 9~15㎡로 기재되어 있으나, 실제 측정을 해본 결과 모두 -3~-6%까지 차이가 발생하는 등 분양 사업자로부터 기망행위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피해자들은 분양받은 각 상가의 실제면적도 분양계약상 고지된 전용면적에 비해 상당히 감소되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지식산업센터 A, B, C, D동 13개 호수에서 작게는 -3.26%에서 크게는 -6.29%까지 차이가 발생했다는 것이다. 분양계약 제4조 제3항 제3호에는 “분양광고 등을 통해 계약의 내용이 된 사항과 실제 시공 건축물과의 차이가 현저하여 계약목적을 달성할 수 없는 정도에 이른 경우”에는 계약을 해제할 수 있다고 정하고 있다. 한동혁 분양사기 피해대책연합위원장은 “분양사업자인 갈매피에프브이의 기망행위가 의심된다. 기 지급받은 계약금을 반환하고 잔금 채무 역시 부존재 한다”며 “잔금 채무의 부존재 확인 시 추후 청구를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피해자들이 은행들과 체결한 중도금 대출은 피해자들에게 지급된 것이 아닌, 사업자와 신탁계약을 체결한 코리아신탁 주식회사로 일괄 지급된 것으로 알려졌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