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인창동, 통장 대상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사전 교육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는 지난 8월 26일 인창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통장 41명을 대상으로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9월 1일부터 시작되는 주민등록 사실조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한 것으로 통장들이 세대별 방문 조사를 진행할 때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 여부를 대조 확인해 정확성을 높일 수 있도록 주민등록 사실조사의 주요 목적과 방법, 조사 시 유의사항,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관리 등에 대해 상세히 안내했다. 또한, 실제 조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응 방안과 관련 ㅅㄹ제 사례도 함께 교육해, 통장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정책 수립과 행정 서비스 제공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조사로 현장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통장의 정확한 이해와 책임 있는 조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지난달 21일부터 11월 26일까지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사망 의심자, 장기 결석 아동, 복지 취약계층 등의 실태를 확인하고 주민등록 사항을 정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구리시, 9월 독서의 달 맞아 풍성한 독서문화 행사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한 달간 구리시립도서관 주관으로 작가 북토크, 부모교육 강연, 팝업북 공연, 특강 프로그램, 야외 행사 체험부스 운영 등 전 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먼저 인창도서관은 ‘책 읽는 구리광장’을 주제로 9월 27일 낮 12시부터 5시간 동안 구리역 앞 구리광장에서 야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책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야외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독서와 메이커 체험, 페이스페인팅, 인창천문대존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구리광장 안에 ‘책 읽는 가을’을 주제로 한 독서 힐링존이 마련된다. 이곳에는 북큐레이션 도서와 함께 빈백과 캠핑의자 등을 비치해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힐링 독서와 보드게임을 즐기며 책과 함께하는 여유로운 가을 오후를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토평도서관은 전 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특강, 공연, 체험 강좌를 운영한다. 9월 5일에는 ‘매일 아침 써봤니?’의 저자 김민식 작가가 ‘읽고 쓰다, 인생을 다시 켜다’를 주제로 독서와 글쓰기를 통해 인생의 전환점을 만들어온 경험을 전한다. 13일에는 김수현 초등교사가 ‘온 가족 책 읽기 혁명’을 바탕으로 가족 독서의 중요성과 실천 방법을 소개한다. 이어 19일에는 전파 천문학자 이명현 박사가 ‘별처럼 시처럼 과학을 읽다’를 주제로 과학책 읽기의 필요성과 매력을 전하는 강연을 진행한다. 교문방정환도서관은 9월 12일에 방정환 선생의 원작 동화를 각색한 팝업북 공연 ‘시골쥐의 서울구경’을 시작으로 9월 24일에는 ‘천개의 파랑’ 으로 제4회 한국과학문학상 장편소설 부분 대상을 수상한 천선란 작가와 함께 ‘천선란과 함께하는 북토크’를 진행한다. 이 외에도 성인 특강인 도자기 만들기, 어린이 특강인 꼬마김밥 만들기와 함께 비즈 책갈피 만들기 등 다양한 이벤트 및 전시도 운영할 예정이다. 갈매도서관은 9월 19일에 ‘강원국의 책쓰기 수업’, ‘대통령의 글쓰기’ 등 글쓰기 분야 베스트셀러 작가인 강원국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9월 5일에는 어린이를 위한 마술 공연인 ‘마법선물상자’ 와, 9월 20일과 27일에는 청소년들의 진로 찾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청소년 진로 특강도 기다리고 있다. 9월 프로그램의 대상과 모집인원, 운영 기간 등은 도서관별로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확인이 필요하다. 접수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경현 시장은 “책은 지식의 도구를 넘어 우리의 삶을 깊이 있게 하고 서로를 이해하게 만드는 소중한 매개체”고 강조하며 “9월 한 달간 도서관에서 펼쳐지는 프로그램으로 감동과 사유, 그리고 만남의 기쁨을 마음껏 누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 자료’
구리시, 전통시장 아케이드 교체 공사 준공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8월 26일 오전 11시, 구리전통시장 아케이드 1구간에서 ‘구리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준공식을 열고 시민과 상인들에게 새롭게 단장한 시장을 공개했다. 이번 사업은 2009년 설치된 아케이드가 노후화되면서 제기된 안전 우려를 해소하고 전통시장을 보다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업비는 총 11억 3,800만원이 투입됐으며 이를 통해 길이 100m, 면적 800㎡ 규모의 지붕 재질과 갤러리창을 전면 교체하고 전기설비를 재정비했다. 이 사업은 2023년 10월 경기도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시작됐다. 2024년 실시설계와 상인 설명회를 거쳐, 2025년 5월 26일 착공했다. 그리고 약 두 달 반의 공사 끝에 8월 7일 준공을 마쳤다. 이날 준공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과 시도의원, 상인회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시장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백경현 시장은 기념사에서 “이번 아케이드 교체로 전통시장이 한층 더 쾌적하고 안전한 쇼핑 공간으로 거듭났다”며 “아케이드가 설치되지 않은 구역도 지속적으로 개선해 전통시장 활성화와 상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박규창 전통시장 상인회장은 “시장 환경 개선을 위해 힘써 주신 구리시에 감사드리고 새롭게 단장된 아케이드와 어닝, 간판이 시장을 찾는 손님들에게 더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구리시는 이번 준공과 함께 안골로 103번길 60m 구간, 점포 21개소를 대상으로 한 어닝, 간판 교체 사업도 완료했다. 7월 29일부터 8월 25일까지 진행된 공사에서는 통일된 디자인 적용과 함께 도색, 조명정비를 통해 시장의 경관과 안전성을 크게 높였다. 또한 구리시는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3억원을 확보해 제1공영주차장 환경 개선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오는 11월까지 옥상 바닥 보수 방수, 배수로 보수, 외벽 도장 등 노후시설을 전면 개선해 하루 평균 600여 대의 차량과 3,000여명이 이용하는 주차장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일 계획이다.
구리시, 2025년 이미용업 공중위생서비스 수준 평가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아름답고 품격 있는 서비스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26일까지 이미용업을 대상으로 2025년 공중위생서비스 수준 평가를 실시한다. 올해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이·미용업소 852개소가 대상이며 평가 인력은 공무원 2명, 명예공중위생감시원 및 소비자단체 14명을 포함한 8개반 16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평가 도구표에 따라 업소를 직접 방문해 위생 관리 상태, 서비스 질, 종사자 친절도, 안전관리 등을 현장 조사한다. 평가 결과는 최우수 녹색 등급, 우수 황색 등급, 일반 백색 등급 등 3단계로 구분해 업소에 개별 통보하며 우수 등급 이상 업소에는 인증 표지판 부착과 구리시 홈페이지 게시 등을 통해 특전을 제공하고 특히 업태별 최고점수 득점순으로 영업자를 표창하고 미흡 업소에 대해서는 재평가와 맞춤형 위생 컨설팅을 통해 개선을 지원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미용업은 시민의 일상에 아름다움과 자신감을 더하는 품격 있는 서비스업으로 이번 평가는 위생과 서비스 수준을 함께 높여 시민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하고 아름다운 도시 구리시를 만드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구리시는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구리시 이·미용업이 경기 북부 최고 수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공중위생영업소의 위생 관리 수준을 제고하고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시행하는 공중위생서비스 수준 평가는 평가년도 기준으로 전년도 영업 신고된 공중위생업소가 대상이며 짝수 해에는 목욕업, 숙박업, 세탁업 평가, 홀수 해에는 이·미용 평가가 이루어진다.
구리시,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찾아가는 현장사무소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구리시 아치울마을회관에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찾아가는 현장사무소’를 설치해 운영한다. 2030년까지 추진하는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국책사업이다. 사업 대상 지역은 아치울1지구인 아천동 373-12번지 일원 173필지, 62,029㎡이며 예산은 40,145천 원으로 전액 국비이다. 시는 해당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거동이 불편하거나 일정이 바쁜 주민들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고자 해당 사업지구 내에 찾아가는 현장사무소를 설치해 운영한다. 이곳에는 시 담당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이 상주하며 사무소에 방문한 토지소유자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경계 협의를 추진한다. 경계 협의 이후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지적 확정 예정조서를 통지해 20일간 의견수렴 절차를 거친다. 그리고 경계결정위원회의 심의 의결로 경계를 확정한다. 경계 확정에 따른 면적 증감 토지에 대해서는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 제20조에 따라 조정금을 산정하고 지급, 징수한다는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토지의 활용도와 이용 가치가 상승하고 이웃과의 경계분쟁을 해소함으로써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관리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구리시, 모범업소 폐지… 우수음식점 등 지정 활성화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음식문화 개선과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전환으로 ‘모범음식점’ 지정 제도를 폐지하고 ‘와구리맛집’ 및 위생등급제 중심의 우수음식점 지정 제도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음식점 위생 환경의 자율적 개선과 시민 신뢰 제고를 목표로 △‘와구리맛집’, 위생등급제 신규, 재지정 확대 △정책 연계 특전 지급 △시민 홍보 강화 등을 중심으로 음식문화 개선 정책의 실효성을 높여가고 있다. 우수음식점인 ‘와구리맛집’은 2023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구리시의 자체 우수음식점 브랜드이다. 맛, 위생, 서비스, 시설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되며 전문가 현장 심사와 시민 선호도 조사 등 다각적인 기준을 통해 공정하게 운영되고 있다. 2025년에는 신규 지정 29개소, 재지정 11개소 등 총 40개 업소가 지정됐으며 구리시는 지난 21일 ‘와구리맛집’ 지정증 수여식을 갖고 위생용품 등을 지급했다. 한편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평가해 ‘매우 우수’, ‘우수’, ‘좋음’ 등으로 등급을 부여하는 국가 인증 제도로 소비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구리시에는 총 170여 개 업소가 위생 등급 인증을 받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음식문화 개선은 시민 건강과 삶의 질, 지역경제와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이다”며 “모범업소 지정제의 취지를 계승하면서도,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전환해 영세 음식업소에도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우수음식점 등 지정 활성화 추진은 단순한 명칭 변경을 넘어 실질적 지원이 병행될 수 있도록 정책의 패러다임의 전환이며 지역 음식문화 수준을 실효성 있게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원데이클래스’ 수강생 모집 [금요저널] 구리시 여성행복센터는 오는 9월 1일부터 7일까지 2025년 ‘원데이클래스’ 수강생을 모집한다. 다가오는 가을을 맞아 시민들에게 자기 계발과 창의적 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는 이번 강좌는 9월 15일부터 19일까지 1주간 운영된다. 운영 강좌는 ‘원어민 영어회화’, ‘타로카드 기초’, ‘우드카빙’, ‘K-김치클래스’ 등 4과목이며 각 2회로 구성해 운영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원데이클래스가 참여자들에게 예술적 소양을 함양하고 자기 성취감과 삶의 질을 향상하는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구리시, ‘2025년 시민정원단 역량 강화 교육’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8월 21일 여성행복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구리시 시민정원단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는 각종 정원 디자인 공모전에서 다수의 수상 경력을 보유한 ‘마이조경’의 김명윤 대표가 강사로 초빙되어 정원 디자인과 조경석 활용에 관한 이론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은 식물의 색상과 형태를 조합해 조화로운 정원을 설계와 배치 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현장 실무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해 시민정원단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이론 강의에 그치지 않고 오는 9월 현장 실습 교육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실습 대상지는 아천동 시유지로 한국의 대표적인 소설가이자 구리시에 오랜 기간 거주하며 작품 활동을 이어온 고 박완서 작가의 유년 시절 추억이 깃든 공간이다. 또한 아치울 주민들의 정원 조성 바람이 담겨 있는 의미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정원단은 “정원을 조성하면서 디자인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식재 기법에 따른 다양한 분위기 연출법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 진행될 실습 교육을 통해 박완서 소설가의 유년 시절이 깃든 공간을 직접 가꿀 수 있게 되어 더욱 의미 있게 생각되고 기대된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매년 새로운 정원을 조성하며 구리시 정원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시민정원단이 이번 교육을 통해 정원문화를 선도하는 주역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민정원단은 2020년 구성된 자원봉사단으로 관내 정원 조성과 유지관리뿐 아니라 시민 대상 정원 가꾸기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구리시 교문1동 주민자치위원회, 농촌체험활동 특화사업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교문1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시립 딸기원어린이집 어린이들을 초대해 텃밭가꾸기와 포장지 태극기 그리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시립 딸기원어린이집 지혜반 아이들이 참여했으며 오랜 도시생활로 농촌활동을 접하기 힘든 어린이들에게 뜻깊은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시간이 됐다. 또한 태극기 그리기 활동을 통해서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애국심을 일깨우고 태극기에 대해 소중함과 친근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양영모 주민자치위원장은 “작지만 농촌 체험활동을 통해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꾸며 다양한 체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갈매중앙경로당 개소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5일 갈매동복합청사 앞에서 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 주최로 ‘갈매중앙경로당’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권봉수 구리시의회 의장, 윤호중 국회의원, 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 장수용 지회장, 갈매동 내 경로당 회장들, 기간단체 및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개회 내빈소개 기념사 및 내빈축사 제막식 기념촬영, 다과회 순으로 진행됐다. 갈매중앙경로당은 갈매동복합청사 1층에 위치해 있으며 할아버지방, 할머니방, 거실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경로당 회원 수는 30명이며 앞으로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상환 갈매중앙경로당 회장은 “경로당 개소식에 참석해 주신 백경현 구리시장 및 내빈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이 건강한 삶을 살아야 구리시가 더욱 발전한다며 경로당에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갈매중앙경로당 개소식 행사를 갖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노인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시에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유익한 삶을 위해 대표 휴식공간인 경로당 환경을 개선하는 등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노인복지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갈매중앙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생활가전 및 가구 물품 및 운영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제주도 배움캠프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구리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주관으로 지난 6월 7일부터 9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에서 발달장애인 종합반 회원 및 종사자를 포함한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 배움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센터는 천지연폭포, 세연교 관람을 시작으로 에코랜드, 트릭아트 박물관, 카멜리아힐 등 발달장애인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고 깨끗한 자연경관을 지닌 제주의 다양한 명소를 방문했으며 회원들 모두가 새로운 경험을 하고 하나로 어우러지는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센터를 이용하는 회원의 보호자는 “자녀가 학교를 졸업한 후 7년여 만에 2박3일 캠프를 다녀왔다”며 “그 어디에서도 감당해낼 수 없는 귀한 역할을 해준 센터장님 이하 모든 종사자분에게 너무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은중 센터장은 “이번 배움캠프는 최중증 발달장애를 가지고 있는 종합반 회원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접해보지 못했던 다양한 경험을 한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기관의 종사자들과 구리시 관계자 및 많은 분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무사히 캠프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개관 이래 처음 추진된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행복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장애인체육회, 복지기금 마련 … 황혜영 화가 초대전 [금요저널] 구리시는 ‘우주를 그리는 화가’ 황혜영 화가가 구리시장애인체육회 돕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우주를 그리는 황혜영 작가가 오는 6월 20일부터 26일까지 구리시 아트홀 미술전시관에서 구리시장애인체육회 기금 마련 자선 전시회를 연다. 이 전시회의 판매수익 절반은 구리시장애인체육회에 기부해 장애인 체육인을 발굴·육성하고 소외된 장애인의 복지기금과 재활 비용으로 사용된다. 이번 전시 작품은 황혜영 작가의 독특한 색감과 생경한 화법으로 우주의 아름다움과 지구 자연의 아름다움을 표현했으며 광막한 우주공간을 화폭에 옮기면서 지구에 대한 무한 사랑을 담아 가족과 이웃, 그리고 지구촌, 우주에 대한 사랑을 작가의 뚜렷한 색감으로 그린 작품 ‘자연+생명’을 주제로 한 160점을 선보인다. 황해영 작가는 “동구릉과 아차산이 있는 역사의 도시에서 구리시장애인체육회 초대전을 열게 되어 기쁘다 전시를 앞두고 서너 차례 구리시를 방문하면서 구리시의 매력에 푹 빠졌다 제 작품과 소통하면서 행복한 시간 나누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구리시장애인총연합회 박순직 회장은 “황해영 작가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으로 여러분 재능기부를 하는 참 아름다운 사람이다 화폭에 우주를 담은 멋진 작품도 관람하고 구리시의 장애인을 위해 따뜻한 마음도 부탁한다”고 말했다. 구리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인 백경현 구리시장은 “황해영 작가의 구리장애인체육회 초대전에 임해주어 감사하다 자연과 생명을 주제로 한 범우주적인 작품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생명의 순환을 느끼는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황혜영 작가는 강원도 삼척이 고향이며 성신여대 미술대학과 홍익대 미술대학원 현대미술 전공했으며 30회 개인전을 비롯해 스위스 슈바이쳐 호프 호텔 초대전·러시아 브리야티아 대통령초대전·독일 괴테 연구소 화원 초대전·스위스 레만 국제 예술인 초대전·서울 미술대전· 대한민국 미술대전·예술의전당 국제미술작가회 초대전 등 국내외 50여 회 초대 및 단체전에 참여한 중견작가이다. 또한, 서울미술대전·제5회 대한민국 미술대전·제35회 경기미술대전 수상 등 다수의 미술제와 공모전에서 수상했다. 이번 전시회는 구리시장애인협회, 구리시장애인총연합회가 공동 주관하며 구리시 엘마트·구리남양주시민의소리가 후원했다. 개장행사는 6월 20일 오후 5시며 식전 행사로 KBS 현악 4중주 연주와 시낭송 등이 준비되어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신중년 세대를 위한 맞춤형 평생학습 “RE:스타트 다시 꾸는 꿈” 프로그램 개강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5일 구리시 평생학습관 제1강의실에서 신중년 세대에게 퇴직 후의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기업체험 및 실습을 통한 개인별 컨설팅을 제공하는 ‘RE:스타트 다시 꾸는 꿈’ 개강식을 개최했다. 2023년 신중년 맟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RE:스타트 다시 꾸는 꿈’는 구리시민 18명이 참여하며 6월 15일부터 7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8차시 교육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재취업에 대한 전력 안내, 자신감 회복, 사회적 경제 창업을 통한 사회공헌, 수강생들의 다양한 발표 및 질의 응답, 취미를 활용한 여가 활동, 기업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에서는 신중년 세대가 새로운 환경과 변화에 맞춰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맟춤형·참여형 교육을 통한 자기개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며 “교육에 참여하는 분들이 이번 교육을 마치고 재취업에 대한 자신감과 지식공유를 통한 사회 참여로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삶을 지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한강시민공원 어린이 튜브 물놀이장 개장 [금요저널] 구리시는 6월 23일부터 8월 20일까지 한강시민공원 인라인 스케이트장 일원에서 ‘어린이 튜브 물놀이장’을 무료로 운영한다. 시는 튜브 물놀이장 3개소를 운영하며 어린이들이 더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워터슬라이드를 설치하고 핸들 보트도 구비했다. 또한 아이들과 보호자가 그늘에서 쉴 수 있도록 이용객 쉼터 15개도 설치할 예정이다. 물놀이장 운영기간은 6. 23. ~ 8. 20.이며 입장료 및 사용료는 무료이다. 다만, 차량 이용 시 주차장 사용료는 부과되며 구리시민은 방문 전 사전 등록 시 50%를 경감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청 공원녹지과 수변공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7월 1일부터 택시 요금 1,000원 인상 [금요저널] 구리시는 7월 1일 오전 4시부터 택시 기본 요금이 3,800원에서 4,800원으로 1천 원 인상된다고 밝혔다. 기본거리는 기존 2km에서 1.6km로 거리·시간 요금은 132m·31초당 100원에서 131m·30초당 100원으로 단축된다. 또한, 심야할증은 적용 시간을 1시간 당긴 오후 11시부터 오전 4시까지로 늘어나고 할증요율도 20%에서 30%로 높아진다. 이는 지난달 25일 같은 내용으로 경기도에서 발표한 ‘경기도 택시요금 인상안’에 따른 것이다. 시는 요금 인상 이후 택시 미터기 수리와 검정을 7월 1일부터 3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며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택시 미터기에 인상 요금이 적용되기 전까지는 택시에 환산 조견표를 비치하고 그에 맞춰 택시 요금을 정산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택시 요금 인상은 연료비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가중되는 택시업계의 경영난을 해소하고 택시 운수 종사자들의 열악한 처우를 개선하고자 하는 것”이라며 “시민들은 요금이 인상되는 만큼 더 나은 택시 서비스를 기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택시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택시업계에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3동, 여름철 모기퇴치 연막방역소독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새마을지도자 수택3동협의회는 지난 14일 수택3동 원룸단지, 장애인종합복지관 등 해충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활동은 새마을지도자 수택3동협의회 회원 5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해곤충을 퇴치해 시민들이 보다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고자 추진됐다. 새마을지도자 수택3동협의회 김용겸 회장은 “여름철은 더운 날씨에 모기 같은 유해곤충까지 합세해 잠을 설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방역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올해는 기록적인 폭염이 예상되어 시민들의 안전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이다”며 “귀한 시간을 내어 시민들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애써주신 수택3동 새마을지도자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살기 좋은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3년 상반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 및 신규자 위촉식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식품안전 분야 전문성 향상을 위해 지난 14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대회의실에서 ‘2023년 상반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식품위생법’ 제33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18조에 따라 자격을 갖춘 36명의 구리시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식품접객업의 위생 상태 및 식품 등의 표시기준 등을 감시하는 활동을 수행한다. 시는 식품위생감시원의 임무와 위생감시요령, 식품위생법규 등 소비자 점검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교육 이후 올해 새로 위촉된 신규자 7명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위촉식이 진행됐으며 위촉된 자들은 향후 2년 동안 구리시의 식품위생 안전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식중독 예방 및 관리 체계 강화로 식중독을 사전 예방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시민들이 안전한 식품을 섭취하는 건강한 구리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갈매도서관, 경기도 최초 5면 3D 실감형 동화구연 체험실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경기도 최초 5면 3D 실감형 동화구연 체험실을 갈매도서관에 구축하고 지난 5월 30일 갈매도서관 개관 이후 어린이를 대상으로 실감형 동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백경현 구리시장이 갈매도서관 개관일에 관내 어린이집 원생 20여명을 초청해 직접 어린이들과 함께 실감형 동화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어린이와 선생님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방정환 동화체험실은 벽면과 바닥면까지 5면 전체가 동화 속 세상으로 채워지는 3D 입체 영상관으로 어린이들이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 만지고 뛰면서 책 속으로 들어가는 듯한 실감나는 체험이 가능하다. 현재 운영되는 콘텐츠는 임은경 작가의 그림책을 원작으로 한 ‘세상에서 가장 큰 도서관’과 ‘4차원 공룡세계 탈출 대작전’ 2종류이다. 방정환 동화체험실은 평일 09:00~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구리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이용 대상은 3~10세의 어린이며 회차 당 체험인원은 7~10명이다. 자세한 사항은 갈매도서관 홈페이지 방정환 동화체험 예약 및 문화행사신청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갈매도서관의 실감형 동화체험실에 대해 “구리시의 어린이들이 4차 산업시대에 걸맞는 컨텐츠 체험을 통해 더욱 풍부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꿈과 희망을 채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어린이들이 행복한 구리시를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