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인창동, 통장 대상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사전 교육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는 지난 8월 26일 인창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통장 41명을 대상으로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9월 1일부터 시작되는 주민등록 사실조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한 것으로 통장들이 세대별 방문 조사를 진행할 때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 여부를 대조 확인해 정확성을 높일 수 있도록 주민등록 사실조사의 주요 목적과 방법, 조사 시 유의사항,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관리 등에 대해 상세히 안내했다. 또한, 실제 조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응 방안과 관련 ㅅㄹ제 사례도 함께 교육해, 통장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정책 수립과 행정 서비스 제공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조사로 현장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통장의 정확한 이해와 책임 있는 조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지난달 21일부터 11월 26일까지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사망 의심자, 장기 결석 아동, 복지 취약계층 등의 실태를 확인하고 주민등록 사항을 정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구리시, 9월 독서의 달 맞아 풍성한 독서문화 행사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한 달간 구리시립도서관 주관으로 작가 북토크, 부모교육 강연, 팝업북 공연, 특강 프로그램, 야외 행사 체험부스 운영 등 전 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먼저 인창도서관은 ‘책 읽는 구리광장’을 주제로 9월 27일 낮 12시부터 5시간 동안 구리역 앞 구리광장에서 야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책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야외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독서와 메이커 체험, 페이스페인팅, 인창천문대존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구리광장 안에 ‘책 읽는 가을’을 주제로 한 독서 힐링존이 마련된다. 이곳에는 북큐레이션 도서와 함께 빈백과 캠핑의자 등을 비치해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힐링 독서와 보드게임을 즐기며 책과 함께하는 여유로운 가을 오후를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토평도서관은 전 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특강, 공연, 체험 강좌를 운영한다. 9월 5일에는 ‘매일 아침 써봤니?’의 저자 김민식 작가가 ‘읽고 쓰다, 인생을 다시 켜다’를 주제로 독서와 글쓰기를 통해 인생의 전환점을 만들어온 경험을 전한다. 13일에는 김수현 초등교사가 ‘온 가족 책 읽기 혁명’을 바탕으로 가족 독서의 중요성과 실천 방법을 소개한다. 이어 19일에는 전파 천문학자 이명현 박사가 ‘별처럼 시처럼 과학을 읽다’를 주제로 과학책 읽기의 필요성과 매력을 전하는 강연을 진행한다. 교문방정환도서관은 9월 12일에 방정환 선생의 원작 동화를 각색한 팝업북 공연 ‘시골쥐의 서울구경’을 시작으로 9월 24일에는 ‘천개의 파랑’ 으로 제4회 한국과학문학상 장편소설 부분 대상을 수상한 천선란 작가와 함께 ‘천선란과 함께하는 북토크’를 진행한다. 이 외에도 성인 특강인 도자기 만들기, 어린이 특강인 꼬마김밥 만들기와 함께 비즈 책갈피 만들기 등 다양한 이벤트 및 전시도 운영할 예정이다. 갈매도서관은 9월 19일에 ‘강원국의 책쓰기 수업’, ‘대통령의 글쓰기’ 등 글쓰기 분야 베스트셀러 작가인 강원국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9월 5일에는 어린이를 위한 마술 공연인 ‘마법선물상자’ 와, 9월 20일과 27일에는 청소년들의 진로 찾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청소년 진로 특강도 기다리고 있다. 9월 프로그램의 대상과 모집인원, 운영 기간 등은 도서관별로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확인이 필요하다. 접수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경현 시장은 “책은 지식의 도구를 넘어 우리의 삶을 깊이 있게 하고 서로를 이해하게 만드는 소중한 매개체”고 강조하며 “9월 한 달간 도서관에서 펼쳐지는 프로그램으로 감동과 사유, 그리고 만남의 기쁨을 마음껏 누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 자료’
구리시, 전통시장 아케이드 교체 공사 준공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8월 26일 오전 11시, 구리전통시장 아케이드 1구간에서 ‘구리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준공식을 열고 시민과 상인들에게 새롭게 단장한 시장을 공개했다. 이번 사업은 2009년 설치된 아케이드가 노후화되면서 제기된 안전 우려를 해소하고 전통시장을 보다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업비는 총 11억 3,800만원이 투입됐으며 이를 통해 길이 100m, 면적 800㎡ 규모의 지붕 재질과 갤러리창을 전면 교체하고 전기설비를 재정비했다. 이 사업은 2023년 10월 경기도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시작됐다. 2024년 실시설계와 상인 설명회를 거쳐, 2025년 5월 26일 착공했다. 그리고 약 두 달 반의 공사 끝에 8월 7일 준공을 마쳤다. 이날 준공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과 시도의원, 상인회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시장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백경현 시장은 기념사에서 “이번 아케이드 교체로 전통시장이 한층 더 쾌적하고 안전한 쇼핑 공간으로 거듭났다”며 “아케이드가 설치되지 않은 구역도 지속적으로 개선해 전통시장 활성화와 상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박규창 전통시장 상인회장은 “시장 환경 개선을 위해 힘써 주신 구리시에 감사드리고 새롭게 단장된 아케이드와 어닝, 간판이 시장을 찾는 손님들에게 더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구리시는 이번 준공과 함께 안골로 103번길 60m 구간, 점포 21개소를 대상으로 한 어닝, 간판 교체 사업도 완료했다. 7월 29일부터 8월 25일까지 진행된 공사에서는 통일된 디자인 적용과 함께 도색, 조명정비를 통해 시장의 경관과 안전성을 크게 높였다. 또한 구리시는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3억원을 확보해 제1공영주차장 환경 개선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오는 11월까지 옥상 바닥 보수 방수, 배수로 보수, 외벽 도장 등 노후시설을 전면 개선해 하루 평균 600여 대의 차량과 3,000여명이 이용하는 주차장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일 계획이다.
구리시, 2025년 이미용업 공중위생서비스 수준 평가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아름답고 품격 있는 서비스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26일까지 이미용업을 대상으로 2025년 공중위생서비스 수준 평가를 실시한다. 올해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이·미용업소 852개소가 대상이며 평가 인력은 공무원 2명, 명예공중위생감시원 및 소비자단체 14명을 포함한 8개반 16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평가 도구표에 따라 업소를 직접 방문해 위생 관리 상태, 서비스 질, 종사자 친절도, 안전관리 등을 현장 조사한다. 평가 결과는 최우수 녹색 등급, 우수 황색 등급, 일반 백색 등급 등 3단계로 구분해 업소에 개별 통보하며 우수 등급 이상 업소에는 인증 표지판 부착과 구리시 홈페이지 게시 등을 통해 특전을 제공하고 특히 업태별 최고점수 득점순으로 영업자를 표창하고 미흡 업소에 대해서는 재평가와 맞춤형 위생 컨설팅을 통해 개선을 지원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미용업은 시민의 일상에 아름다움과 자신감을 더하는 품격 있는 서비스업으로 이번 평가는 위생과 서비스 수준을 함께 높여 시민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하고 아름다운 도시 구리시를 만드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구리시는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구리시 이·미용업이 경기 북부 최고 수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공중위생영업소의 위생 관리 수준을 제고하고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시행하는 공중위생서비스 수준 평가는 평가년도 기준으로 전년도 영업 신고된 공중위생업소가 대상이며 짝수 해에는 목욕업, 숙박업, 세탁업 평가, 홀수 해에는 이·미용 평가가 이루어진다.
구리시,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찾아가는 현장사무소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구리시 아치울마을회관에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찾아가는 현장사무소’를 설치해 운영한다. 2030년까지 추진하는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국책사업이다. 사업 대상 지역은 아치울1지구인 아천동 373-12번지 일원 173필지, 62,029㎡이며 예산은 40,145천 원으로 전액 국비이다. 시는 해당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거동이 불편하거나 일정이 바쁜 주민들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고자 해당 사업지구 내에 찾아가는 현장사무소를 설치해 운영한다. 이곳에는 시 담당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이 상주하며 사무소에 방문한 토지소유자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경계 협의를 추진한다. 경계 협의 이후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지적 확정 예정조서를 통지해 20일간 의견수렴 절차를 거친다. 그리고 경계결정위원회의 심의 의결로 경계를 확정한다. 경계 확정에 따른 면적 증감 토지에 대해서는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 제20조에 따라 조정금을 산정하고 지급, 징수한다는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토지의 활용도와 이용 가치가 상승하고 이웃과의 경계분쟁을 해소함으로써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관리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구리시, 모범업소 폐지… 우수음식점 등 지정 활성화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음식문화 개선과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전환으로 ‘모범음식점’ 지정 제도를 폐지하고 ‘와구리맛집’ 및 위생등급제 중심의 우수음식점 지정 제도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음식점 위생 환경의 자율적 개선과 시민 신뢰 제고를 목표로 △‘와구리맛집’, 위생등급제 신규, 재지정 확대 △정책 연계 특전 지급 △시민 홍보 강화 등을 중심으로 음식문화 개선 정책의 실효성을 높여가고 있다. 우수음식점인 ‘와구리맛집’은 2023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구리시의 자체 우수음식점 브랜드이다. 맛, 위생, 서비스, 시설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되며 전문가 현장 심사와 시민 선호도 조사 등 다각적인 기준을 통해 공정하게 운영되고 있다. 2025년에는 신규 지정 29개소, 재지정 11개소 등 총 40개 업소가 지정됐으며 구리시는 지난 21일 ‘와구리맛집’ 지정증 수여식을 갖고 위생용품 등을 지급했다. 한편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평가해 ‘매우 우수’, ‘우수’, ‘좋음’ 등으로 등급을 부여하는 국가 인증 제도로 소비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구리시에는 총 170여 개 업소가 위생 등급 인증을 받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음식문화 개선은 시민 건강과 삶의 질, 지역경제와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이다”며 “모범업소 지정제의 취지를 계승하면서도,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전환해 영세 음식업소에도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우수음식점 등 지정 활성화 추진은 단순한 명칭 변경을 넘어 실질적 지원이 병행될 수 있도록 정책의 패러다임의 전환이며 지역 음식문화 수준을 실효성 있게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원데이클래스’ 수강생 모집 [금요저널] 구리시 여성행복센터는 오는 9월 1일부터 7일까지 2025년 ‘원데이클래스’ 수강생을 모집한다. 다가오는 가을을 맞아 시민들에게 자기 계발과 창의적 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는 이번 강좌는 9월 15일부터 19일까지 1주간 운영된다. 운영 강좌는 ‘원어민 영어회화’, ‘타로카드 기초’, ‘우드카빙’, ‘K-김치클래스’ 등 4과목이며 각 2회로 구성해 운영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원데이클래스가 참여자들에게 예술적 소양을 함양하고 자기 성취감과 삶의 질을 향상하는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구리시, ‘2025년 시민정원단 역량 강화 교육’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8월 21일 여성행복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구리시 시민정원단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는 각종 정원 디자인 공모전에서 다수의 수상 경력을 보유한 ‘마이조경’의 김명윤 대표가 강사로 초빙되어 정원 디자인과 조경석 활용에 관한 이론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은 식물의 색상과 형태를 조합해 조화로운 정원을 설계와 배치 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현장 실무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해 시민정원단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이론 강의에 그치지 않고 오는 9월 현장 실습 교육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실습 대상지는 아천동 시유지로 한국의 대표적인 소설가이자 구리시에 오랜 기간 거주하며 작품 활동을 이어온 고 박완서 작가의 유년 시절 추억이 깃든 공간이다. 또한 아치울 주민들의 정원 조성 바람이 담겨 있는 의미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정원단은 “정원을 조성하면서 디자인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식재 기법에 따른 다양한 분위기 연출법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 진행될 실습 교육을 통해 박완서 소설가의 유년 시절이 깃든 공간을 직접 가꿀 수 있게 되어 더욱 의미 있게 생각되고 기대된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매년 새로운 정원을 조성하며 구리시 정원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시민정원단이 이번 교육을 통해 정원문화를 선도하는 주역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민정원단은 2020년 구성된 자원봉사단으로 관내 정원 조성과 유지관리뿐 아니라 시민 대상 정원 가꾸기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구리시,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 서비스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절감하기 위해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서비스는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아 운영 중인 감면 서비스이다. 감면 서비스를 적용받는 대상자는 6급 이상 국가유공자 및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과 지적측량 재의뢰 신청 의뢰인, 측량취소 후 동일 필지에 대해 재의뢰하는 신청인이며 수수료 감면 대상측량은 지적경계복원, 지적현황, 등록전환, 분할측량이다. 지적측량을 의뢰하는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은 본인 소유의 토지 측량 시 수수료의 30%를 감면받을 수 있다. 동일소유자가 동일소재지에 한해 지적측량 재의뢰 시 12개월 이내 횟수에 상관없이 해당연도 수수료의 50~90%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아울러 의뢰인 사정 등으로 측량 취소 후 1년 이내 재의뢰 신청 시에는 종목별 기본단가의 3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수수료 감면 신청방법은 국가유공자 확인서 독립유공자 확인서 장애인증명서 등을 첨부해 구리시청 토지정보과 지적측량 접수 창구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청 토지정보과 지적정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사회적 약자 배려와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절감하고자 유관기관과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시행되는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 서비스를 보다 많은 시민이 혜택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맞춤형 지적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 인성함양프로그램“놀아줄개”2기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에서 7월 1일부터 7월 22일까지 4주간 매주 토요일에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3 인성함양프로그램 ‘놀아줄개’2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놀아줄개’는 반려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청소년들의 정서적 소통과 공감, 친화능력의 개발을 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에 진행된 1기에 이어 이번 ‘놀아줄개’ 2기도 모든 수업이 반려견과 함께 진행된다. 프로그램을 위해 특별히 교육받은 반려견과 함께 진행되므로 반려견 양육여부와 상관없이 자격요건에 해당하는 청소년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온라인 신청을 받은 후 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선발할 예정이며 소외계층 청소년에 대한 복지서비스의 일환으로 저소득 및 한부모가정의 청소년들에게 우선 참가 기회가 주어진다. 다만, 지난 1기 참가청소년은 참여가 제한된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반려동물과 공생하는 환경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구리시의 청소년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안정과 올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물놀이장 개장 및 바닥분수 가동 [금요저널] 구리시는 다가오는 한여름 무더위를 한방에 날려줄 이색 어린이 놀이시설인 도시공원 물놀이장과 바닥분수를 운영한다. 구리시 관내 도시공원 물놀이장의 위치는 한강시민공원, 왕숙천둔치공원, 토평공원, 동구하늘공원, 인창아름마을공원, 갈매중앙공원이며 바닥분수의 위치는 장자호수공원, 이문안호수공원, 구리광장, 갈매중앙공원 A, 갈매중앙공원 B이다. 운영기간은 6. 17. ~ 8. 27. 10:00 ~ 오후 6시이다. 단, 매주 월요일과 우천 또는 시설물 보수 시에는 휴장한다. 시는 물놀이장 및 바닥분수 용수로 수돗물을 사용하고 수질 관리를 위해 수시로 소독과 여과 과정을 거치며 주기적인 수질 검사와 용수를 매일 교체하는 등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또한 물놀이장 특성상 야외에 설치되어 있어 이용자 편의를 위해 그늘막과 임시 탈의실 등을 제공하고 안전한 운영을 위해 운영 전 시설물 사전 점검과 물청소 등도 실시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구리시청 공원녹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교문1동 새마을부녀회, 독거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 진행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교문1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5~6월 생신을 맞으신 관내 독거어르신을 위한 ‘생신상 차려드리기’행사를 진행했다. 교문1동 새마을부녀회는 이번 행사에서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과 밑반찬을 독거어르신 20명에게 전달해드렸다. 특히 이날 행사를 위해 ㈜에이스푸드에서 삼계닭 50마리를 후원해 따뜻함을 더했다. 손미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른 더위로 인해 힘들게 여름을 보내는 어르신들에게 작지만 정성 어린 생신상을 차려드리게 되어 기쁘고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교문1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리고 생신을 맞이하는 어르신들에게 큰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백경현 구리시장, LH 사장과 광역교통 및 현안개발사업 논의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4일 인근 신도시 개발에 따른 교통불편 해소대책과 사노동 구리테크노밸리 조성사업,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사업 등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 이한준 사장을 만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약속받았다고 밝혔다. 현재 구리시는 남양주시의 다산신도시 등 근접 도시의 교통량 유입으로 인해 교통환경평가 최하위에 속한다. 그러다 보니 러시아워가 되면 구리시 전역은 주차장을 방불케 하고 나들목은 심각한 정체가 발생하는 상황이다. 더구나 남양주시의 3기 신도시, 태릉CC, 양정동 역세권 개발을 앞두고 있지만 그동안 발표된 ‘대도시 광역교통 기본계획’에는 구리시에 대한 대안은 없었다. 그나마 지난해 10월 11일 국토부가 발표한 ‘신도시 등 광역교통 개선 추진 방안’에서 구리갈매지구가 집중관리지역 대상지로 결정돼 개선안으로 광역버스의 증차 등 대책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이는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닌 임시방편적인 처방임에 따라, 구리시는 정시성을 담보할 수 있는 GTX-B 갈매역 정차와 ‘구리~포천’ 간 고속도로 갈매IC 신설의 시급성을 강조하고 LH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아울러 구리시 전 지역이 과밀억제권역으로 묶여있어 도시발전에 지장을 줌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한 자족시설 유치 방안에 대해 집중적인 논의도 있었다. 이 자리에서 LH 이한준 사장은 GTX-B 갈매역 추가 정차, 갈매IC 왕숙천변 지하관통도로와 강변북로 지하화 사업, 사노동 E커머스 단지의 복합용도 개발방안 등의 구리시 긴급 현안을 청취하고 “구리시의 입장과 시민들의 불편한 상황을 충분히 이해한다. 오늘 논의된 사항에 대해 적극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 GTX-B 갈매역 추가 정차 등 시민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추진하고 있으며 신규 GTX 노선 신설과 첨단산업 유치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제18회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6월 17일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제18회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반짝이다’라는 주제로 ‘보리울의 여름’,‘말하는 대로’,‘슈퍼맨’등 다양한 동요와 대중가요 곡으로 공연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구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임명운 지휘자, 서원 반주자, 신선혜 코치, 홍영준 단무장의 지도하에 구리시 주요 행사와 찾아가는 연주회 등 다양한 공연을 통해 구리시 문화사절로 활동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제18회 정기연주회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이번 정기연주회의 주제인 ‘반짝이다’처럼 구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고운 목소리로 구리시가 더욱 밝게 빛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불법자동차 합동 단속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고 국민안전 및 자동차 운행질서 확립을 위해 지난 12일 관내 공영 노외주차장에서 구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자동차관리법’ 위반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 시는 이번 합동 단속을 통해 총 470대의 차량을 점검했으며 자동차관리법상의 안전기준을 위반한 차량 57대를 적발했다. 이에 따라 자동차관리법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원상복구 및 임시검사 명령과 과태료를 부과하고 중대한 불법 튜닝 사안에 대해서는 형사고발도 할 예정이다. 구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차량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위반차량을 근절하고 운전자 부주의로 인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3년 안전보안관 위촉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2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2023년 구리시 안전보안관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사전 교육을 이수한 구리시 안전보안관, 시청 관계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식 안전실천결의문 낭독 안전보안관 임무 안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구리시 안전보안관은 2019년부터 운영됐으며 안전무시 7대 관행 근절을 위한 안전개선 활동 전파는 물론,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한 안전신고 등 지역의 고질적인 안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안전에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해왔다. 이번에 위촉된 64명의 구리시 안전보안관은 2년의 임기 동안 구리시의 안전 위험 요인들을 점검하며 안전문화 전파 활동에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에 구리시 안전보안관으로 위촉되신 분들이 구리시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안전위험요소 신고 및 안전문화캠페인 등 다양한 안전 활동에 솔선수범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로부터 310만원 전달받아 [금요저널] 구리시는 14일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의 구리·남양주 별빛히어로방으로부터 기부금 310만원을 전달받았다. 3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영웅시대 구리·남양주 별빛히어로방’은 연 2회 기부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기부에서는 구리시 내 소외된 다문화 가족들을 지원했다. 영웅시대 김순복 회장은 “33번째 가수 임영웅의 생일을 기념해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데 기여하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가수 임영웅과 그의 노래가 전 세계 많은 사람의 힘든 삶에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나눔으로 팬클럽 문화의 모범이 되시는 영웅시대 별빛히어로방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기부금은 어렵고 힘든 이들에게 가수와 팬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CCTV통합관제센터, 공원 내 음란행위자 포착·현장 검거에 기여 [금요저널] 구리시는 CCTV통합관제센터가 지난달 29일 관내 한 공원 에서 음란행위를 하고 있는 중년 남성을 현장에서 검거하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CCTV통합관제센터는 5월 29일 오후 3시경 공원 내에서 음란행위를 하고 있는 중년 남성을 발견한 후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남성의 위치와 인상착의 등을 구리경찰서 112상황실에 전파했다. 이후 신고를 받은 경찰관이 5분여 만에 현장에 도착해 해당 남성을 검거했다. 이는 최근 직무 전문교육을 받고 숙련된 업무능력을 발휘한 관제요원의 신속한 대응과 구리경찰서와의 긴밀한 공조로 이뤄낸 성과이다. 아울러 구리경찰서장은 지난 13일 공연음란행위자 검거에 크게 기여한 관제요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우범지역과 시민이 필요한 곳에 방범용 CCTV를 지속으로 추가 설치해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24시간 실시간 관제를 통해 구리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