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인창동, 통장 대상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사전 교육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는 지난 8월 26일 인창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통장 41명을 대상으로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9월 1일부터 시작되는 주민등록 사실조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한 것으로 통장들이 세대별 방문 조사를 진행할 때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 여부를 대조 확인해 정확성을 높일 수 있도록 주민등록 사실조사의 주요 목적과 방법, 조사 시 유의사항,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관리 등에 대해 상세히 안내했다. 또한, 실제 조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응 방안과 관련 ㅅㄹ제 사례도 함께 교육해, 통장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정책 수립과 행정 서비스 제공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조사로 현장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통장의 정확한 이해와 책임 있는 조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지난달 21일부터 11월 26일까지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사망 의심자, 장기 결석 아동, 복지 취약계층 등의 실태를 확인하고 주민등록 사항을 정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구리시, 9월 독서의 달 맞아 풍성한 독서문화 행사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한 달간 구리시립도서관 주관으로 작가 북토크, 부모교육 강연, 팝업북 공연, 특강 프로그램, 야외 행사 체험부스 운영 등 전 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먼저 인창도서관은 ‘책 읽는 구리광장’을 주제로 9월 27일 낮 12시부터 5시간 동안 구리역 앞 구리광장에서 야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책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야외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독서와 메이커 체험, 페이스페인팅, 인창천문대존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구리광장 안에 ‘책 읽는 가을’을 주제로 한 독서 힐링존이 마련된다. 이곳에는 북큐레이션 도서와 함께 빈백과 캠핑의자 등을 비치해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힐링 독서와 보드게임을 즐기며 책과 함께하는 여유로운 가을 오후를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토평도서관은 전 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특강, 공연, 체험 강좌를 운영한다. 9월 5일에는 ‘매일 아침 써봤니?’의 저자 김민식 작가가 ‘읽고 쓰다, 인생을 다시 켜다’를 주제로 독서와 글쓰기를 통해 인생의 전환점을 만들어온 경험을 전한다. 13일에는 김수현 초등교사가 ‘온 가족 책 읽기 혁명’을 바탕으로 가족 독서의 중요성과 실천 방법을 소개한다. 이어 19일에는 전파 천문학자 이명현 박사가 ‘별처럼 시처럼 과학을 읽다’를 주제로 과학책 읽기의 필요성과 매력을 전하는 강연을 진행한다. 교문방정환도서관은 9월 12일에 방정환 선생의 원작 동화를 각색한 팝업북 공연 ‘시골쥐의 서울구경’을 시작으로 9월 24일에는 ‘천개의 파랑’ 으로 제4회 한국과학문학상 장편소설 부분 대상을 수상한 천선란 작가와 함께 ‘천선란과 함께하는 북토크’를 진행한다. 이 외에도 성인 특강인 도자기 만들기, 어린이 특강인 꼬마김밥 만들기와 함께 비즈 책갈피 만들기 등 다양한 이벤트 및 전시도 운영할 예정이다. 갈매도서관은 9월 19일에 ‘강원국의 책쓰기 수업’, ‘대통령의 글쓰기’ 등 글쓰기 분야 베스트셀러 작가인 강원국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9월 5일에는 어린이를 위한 마술 공연인 ‘마법선물상자’ 와, 9월 20일과 27일에는 청소년들의 진로 찾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청소년 진로 특강도 기다리고 있다. 9월 프로그램의 대상과 모집인원, 운영 기간 등은 도서관별로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확인이 필요하다. 접수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경현 시장은 “책은 지식의 도구를 넘어 우리의 삶을 깊이 있게 하고 서로를 이해하게 만드는 소중한 매개체”고 강조하며 “9월 한 달간 도서관에서 펼쳐지는 프로그램으로 감동과 사유, 그리고 만남의 기쁨을 마음껏 누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 자료’
구리시, 전통시장 아케이드 교체 공사 준공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8월 26일 오전 11시, 구리전통시장 아케이드 1구간에서 ‘구리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준공식을 열고 시민과 상인들에게 새롭게 단장한 시장을 공개했다. 이번 사업은 2009년 설치된 아케이드가 노후화되면서 제기된 안전 우려를 해소하고 전통시장을 보다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업비는 총 11억 3,800만원이 투입됐으며 이를 통해 길이 100m, 면적 800㎡ 규모의 지붕 재질과 갤러리창을 전면 교체하고 전기설비를 재정비했다. 이 사업은 2023년 10월 경기도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시작됐다. 2024년 실시설계와 상인 설명회를 거쳐, 2025년 5월 26일 착공했다. 그리고 약 두 달 반의 공사 끝에 8월 7일 준공을 마쳤다. 이날 준공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과 시도의원, 상인회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시장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백경현 시장은 기념사에서 “이번 아케이드 교체로 전통시장이 한층 더 쾌적하고 안전한 쇼핑 공간으로 거듭났다”며 “아케이드가 설치되지 않은 구역도 지속적으로 개선해 전통시장 활성화와 상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박규창 전통시장 상인회장은 “시장 환경 개선을 위해 힘써 주신 구리시에 감사드리고 새롭게 단장된 아케이드와 어닝, 간판이 시장을 찾는 손님들에게 더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구리시는 이번 준공과 함께 안골로 103번길 60m 구간, 점포 21개소를 대상으로 한 어닝, 간판 교체 사업도 완료했다. 7월 29일부터 8월 25일까지 진행된 공사에서는 통일된 디자인 적용과 함께 도색, 조명정비를 통해 시장의 경관과 안전성을 크게 높였다. 또한 구리시는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3억원을 확보해 제1공영주차장 환경 개선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오는 11월까지 옥상 바닥 보수 방수, 배수로 보수, 외벽 도장 등 노후시설을 전면 개선해 하루 평균 600여 대의 차량과 3,000여명이 이용하는 주차장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일 계획이다.
구리시, 2025년 이미용업 공중위생서비스 수준 평가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아름답고 품격 있는 서비스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26일까지 이미용업을 대상으로 2025년 공중위생서비스 수준 평가를 실시한다. 올해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이·미용업소 852개소가 대상이며 평가 인력은 공무원 2명, 명예공중위생감시원 및 소비자단체 14명을 포함한 8개반 16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평가 도구표에 따라 업소를 직접 방문해 위생 관리 상태, 서비스 질, 종사자 친절도, 안전관리 등을 현장 조사한다. 평가 결과는 최우수 녹색 등급, 우수 황색 등급, 일반 백색 등급 등 3단계로 구분해 업소에 개별 통보하며 우수 등급 이상 업소에는 인증 표지판 부착과 구리시 홈페이지 게시 등을 통해 특전을 제공하고 특히 업태별 최고점수 득점순으로 영업자를 표창하고 미흡 업소에 대해서는 재평가와 맞춤형 위생 컨설팅을 통해 개선을 지원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미용업은 시민의 일상에 아름다움과 자신감을 더하는 품격 있는 서비스업으로 이번 평가는 위생과 서비스 수준을 함께 높여 시민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하고 아름다운 도시 구리시를 만드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구리시는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구리시 이·미용업이 경기 북부 최고 수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공중위생영업소의 위생 관리 수준을 제고하고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시행하는 공중위생서비스 수준 평가는 평가년도 기준으로 전년도 영업 신고된 공중위생업소가 대상이며 짝수 해에는 목욕업, 숙박업, 세탁업 평가, 홀수 해에는 이·미용 평가가 이루어진다.
구리시,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찾아가는 현장사무소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구리시 아치울마을회관에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찾아가는 현장사무소’를 설치해 운영한다. 2030년까지 추진하는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국책사업이다. 사업 대상 지역은 아치울1지구인 아천동 373-12번지 일원 173필지, 62,029㎡이며 예산은 40,145천 원으로 전액 국비이다. 시는 해당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거동이 불편하거나 일정이 바쁜 주민들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고자 해당 사업지구 내에 찾아가는 현장사무소를 설치해 운영한다. 이곳에는 시 담당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이 상주하며 사무소에 방문한 토지소유자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경계 협의를 추진한다. 경계 협의 이후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지적 확정 예정조서를 통지해 20일간 의견수렴 절차를 거친다. 그리고 경계결정위원회의 심의 의결로 경계를 확정한다. 경계 확정에 따른 면적 증감 토지에 대해서는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 제20조에 따라 조정금을 산정하고 지급, 징수한다는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토지의 활용도와 이용 가치가 상승하고 이웃과의 경계분쟁을 해소함으로써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관리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구리시, 모범업소 폐지… 우수음식점 등 지정 활성화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음식문화 개선과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전환으로 ‘모범음식점’ 지정 제도를 폐지하고 ‘와구리맛집’ 및 위생등급제 중심의 우수음식점 지정 제도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음식점 위생 환경의 자율적 개선과 시민 신뢰 제고를 목표로 △‘와구리맛집’, 위생등급제 신규, 재지정 확대 △정책 연계 특전 지급 △시민 홍보 강화 등을 중심으로 음식문화 개선 정책의 실효성을 높여가고 있다. 우수음식점인 ‘와구리맛집’은 2023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구리시의 자체 우수음식점 브랜드이다. 맛, 위생, 서비스, 시설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되며 전문가 현장 심사와 시민 선호도 조사 등 다각적인 기준을 통해 공정하게 운영되고 있다. 2025년에는 신규 지정 29개소, 재지정 11개소 등 총 40개 업소가 지정됐으며 구리시는 지난 21일 ‘와구리맛집’ 지정증 수여식을 갖고 위생용품 등을 지급했다. 한편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평가해 ‘매우 우수’, ‘우수’, ‘좋음’ 등으로 등급을 부여하는 국가 인증 제도로 소비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구리시에는 총 170여 개 업소가 위생 등급 인증을 받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음식문화 개선은 시민 건강과 삶의 질, 지역경제와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이다”며 “모범업소 지정제의 취지를 계승하면서도,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전환해 영세 음식업소에도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우수음식점 등 지정 활성화 추진은 단순한 명칭 변경을 넘어 실질적 지원이 병행될 수 있도록 정책의 패러다임의 전환이며 지역 음식문화 수준을 실효성 있게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원데이클래스’ 수강생 모집 [금요저널] 구리시 여성행복센터는 오는 9월 1일부터 7일까지 2025년 ‘원데이클래스’ 수강생을 모집한다. 다가오는 가을을 맞아 시민들에게 자기 계발과 창의적 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는 이번 강좌는 9월 15일부터 19일까지 1주간 운영된다. 운영 강좌는 ‘원어민 영어회화’, ‘타로카드 기초’, ‘우드카빙’, ‘K-김치클래스’ 등 4과목이며 각 2회로 구성해 운영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원데이클래스가 참여자들에게 예술적 소양을 함양하고 자기 성취감과 삶의 질을 향상하는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구리시, ‘2025년 시민정원단 역량 강화 교육’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8월 21일 여성행복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구리시 시민정원단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는 각종 정원 디자인 공모전에서 다수의 수상 경력을 보유한 ‘마이조경’의 김명윤 대표가 강사로 초빙되어 정원 디자인과 조경석 활용에 관한 이론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은 식물의 색상과 형태를 조합해 조화로운 정원을 설계와 배치 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현장 실무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해 시민정원단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이론 강의에 그치지 않고 오는 9월 현장 실습 교육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실습 대상지는 아천동 시유지로 한국의 대표적인 소설가이자 구리시에 오랜 기간 거주하며 작품 활동을 이어온 고 박완서 작가의 유년 시절 추억이 깃든 공간이다. 또한 아치울 주민들의 정원 조성 바람이 담겨 있는 의미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정원단은 “정원을 조성하면서 디자인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식재 기법에 따른 다양한 분위기 연출법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 진행될 실습 교육을 통해 박완서 소설가의 유년 시절이 깃든 공간을 직접 가꿀 수 있게 되어 더욱 의미 있게 생각되고 기대된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매년 새로운 정원을 조성하며 구리시 정원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시민정원단이 이번 교육을 통해 정원문화를 선도하는 주역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민정원단은 2020년 구성된 자원봉사단으로 관내 정원 조성과 유지관리뿐 아니라 시민 대상 정원 가꾸기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구리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6일 인창동 소재 현충탑에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보훈가족과 국가유공자, 유관기관 단체장,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1분 동안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와 분향, 한국예총구리지부의 헌시낭독, 구리시립합창단의 추모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별히 이번 추념식에는 노병이신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구리시지회 이현욱 회장이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을 낭독해 추념식의 의미를 더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사랑하는 가족을 뒤로한 채 나라를 위해 기꺼이 목숨을 바치는 일은 아무나 할 수 없는 숭고한 일이다”며 “우리 후손들이 존경하는 마음으로 애국지사 분들의 헌신을 영원히 기억하고 값진 희생의 의미를 더욱 깊이 새겨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현충탑 참배객들을 위해 구리시재향군인여성회에서 주먹밥 행사를,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커피를 무료로 나눠줬으며 구리시모범운전자회에서는 교통안내 자원봉사를 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2동 나눔&채움봉사회, 독거어르신 집수리 봉사 펼쳐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나눔&채움봉사회 주관으로 독거어르신 5가구를 방문해 현관 방충망 설치, 배선 수리, 콘센트·전등 교체 등 집수리 서비스를 진행했다. 주택관리사로 구성된 나눔&채움봉사회는 2019년 1월 발족했으며 회원들이 가진 다양한 재능기부를 통해 구리시 딸기원과 노원구 백사마을 등 취약계층 집수리, 이미용 봉사, 기금모금, 연탄 봉사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구리시 산불화재로 성금 300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나눔&채움봉사회 안상미 회장은 “재능을 나누고 내 마음도 채우자는 의미를 담은 동호회 이름처럼 주말을 이용해 내가 살고 있는 지역사회에서 이웃과 함께 소외 계층을 도우며 앞으로도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동참하고 싶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여름철을 대비해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재능기부를 통한 집수리 봉사를 해주신 나눔&채움봉사회 안상미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다양한 복지사업을 적극적으로 실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2동 남양시장골목상인회, 풍수해 대비 집수리 봉사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남양시장 골목상인회 주관으로 반지하 주택 거주 취약계층 1세대의 낡은 차양막을 새것으로 교체했다. 이번 집수리 봉사는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해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반지하 주택을 중심으로 보수가 필요한 세대를 파악하고 남양시장 골목상인회에 집수리 봉사를 요청해 진행됐다. 남양시장 골목상인회는 주택 외벽 창문 위에 설치된 차양막이 무너지고 손상돼 있어 기존시설물을 전부 철거하고 새롭게 교체했다. 최경진 회장은 “황금연휴를 맞아 나들이객들이 급증하는 이때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신에게 주어진 휴일도 포기하고 굵은 땀을 흘린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해 재능기부 집수리 봉사를 해 주신 남양시장 골목상인회 최경진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세심한 안전 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해 시민의 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월 반지하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2세대에 익명의 후원자로부터 후원금을 받아 창문형 차수판을 설치하는 등 풍수해 대비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노인상담센터, ‘온기밥상’나눔행사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7일과 8일 이틀간 구리시노인상담센터에서 관내 홀로어르신 100세대를 대상으로 ‘온기밥상’나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행사는 시민들의 개인 후원으로 진행되며 관내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에게 온기밥상 100세트가 전달될 예정이다. 후원자들은 “작지만 정성스레 준비한 물품을 어르신들이 잘 전달받고 드시면서 조금이나마 힘을 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경현 시장은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후원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따뜻한 마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노후경유차 폐차 후 저공해차량 구매 시 보상금 100만원 추가 지원 [금요저널] 구리시는 노후 디젤엔진에서 배출되는 매연을 저감하기 위해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 폐차 후 저공해 차량구매 시 보상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사업에 따라 구리시에 등록된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를 소유한 차주들은 올해 차량을 폐차하고 전기, 수소 차량을 구매한 경우 선착순 100명을 한정해 보상금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저공해차량 전환 보상금 지원사업을 통해 매연을 배출하는 차량들을 저공해 차량으로 전환해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등 구리시 관내 대기질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청년창업지원센터, 2023년 하반기 신규 입주기업 모집 [금요저널] 구리시는 6월 1일부터 6월 21까지 2023년 하반기 청년창업지원센터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리시 청년창업지원센터는 2018년 개소 이후 기술적, 창의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구체적 사업화 계획이 있는 예비창업자 일반창업, 기술창업 등 창업한지 5년 이내의 기업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청년 창업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맞춤형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지원을 바탕으로 2022년에는 21개 입주기업이 63명의 일자리 창출, 58.7억원의 매출 및 3.6억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달성했으며 2023년에는 수준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청년창업사관학교, 예비창업패키지, 로컬 크리에이터 창업 지원 사업, 농식품 벤처육성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정부지원 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는 등 창업지원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입주지원 자격은 구리시에 거주하거나 구리시로 사업장을 옮길 수 있는 만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창업자일 경우 공고일 현재 사업자등록 5년 미만이여야 한다. 입주 신청은 구리시 청년창업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입주계약 체결 후 6개월 이내에 청년창업지원센터로 사업자등록 및 사업장 주소를 이전해야 하며 계약기간은 최초 6개월이다. 아울러 연장심사를 거치면 최장 7년까지 임대료와 관리비를 무상 지원받고 각종 창업컨설팅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청년창업지원센터를 통해 지역 청년들이 안정적인 사업 활동에 전념하고 창업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쾌적한 사무공간을 포함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창업 외에도 취창업 아카데미, 취업 스터디 등 취업에 관한 사업도 추진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제7회 경기도 환경대상 우수기관 선정 [금요저널]구리시는 지난 1일 제28회‘환경의 날’을 맞아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2023년 제7회 ‘경기도 환경대상’ 기관단체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규모별 3개 그룹으로 구분하고 환경교육, 자연생태, 기후대기, 환경안전, 환경산업, 자원순환, 물 관리 등 7개 분야의 정량평가와 시·군 특화사업 지표 분야의 정성평가 결과를 합산해 선정하는 것으로 구리시는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구리시는 시·군 특화사업 지표 분야에서 구리하수처리시설 2050 탄소중립 실현 자원순환교육센터 설치 시립양묘장 운영 및 시민정원사 양성을 통한 정원문화 확산 하수처리수 재이용 및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지난 5월 2023년 경기도 주관 미세먼지 저감 시·군 평가에서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는 등 명실상부 지속가능한 친환경 도시조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현재 구리시가 지속가능한 구리시,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해 자원순환, 녹색성장 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미세먼지 저감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하고 이번 제7회 경기도 환경대상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니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며 “이런 좋은 성과가 나온 것은 구리시 공직자들의 헌신과 함께 동참해주신 시민들 덕분이다. 앞으로도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구리시민과 함께 생활 속 작은 실천부터 하나하나 지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갈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생명을 살리는 기적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갈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31일 갈매동복합청사 강당에서 협의체 위원과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주민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위기가구 발굴 현장에서 응급상황 초기 대응능력 함양을 위한 교육으로 응급처치 심정지 발생 사유 골든타임의 중요성 심폐소생술 실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정렬 갈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각종 사고와 위급한 순간에 적절히 대처할 수는 있는 방법을 배워서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조영훈 갈매동장은 “이번 교육은 가정과 직장 그리고 우리 주변에서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일에 대응할 수 있는 유익한 교육이다 우리 갈매동 주민들의 생명을 지키며 안전한 삶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구강보건의 날 기념‘칫솔바꾸는 날’캠페인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7일 9시부터 12시까지 구리역 앞에서 구리시보건소 구강보건센터 주관으로 제78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칫솔 바꾸는 날’캠페인을 진행한다. 올해 캠페인의 표어는 ‘다시찾은 건강미소, 함께하는 구강관리’로 구강건강을 평생 유지할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정기적인 구강검진이 필요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칫솔 바꾸는 날 홍보와 함께 시린이 예방을 위한 불소 양치용액 사용법 교육 및 배부, 구강건강 상식퀴즈 맞추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한 구강 전문 봉사단체인 덴티맘 회원 11명이 함께 참여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시민 모두가 건강한 치아로 건강한 100세를 누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보건소는 시민들의 올바른 칫솔질에 대한 동기부여와 실천율 향상을 위해 3, 6, 9, 12월을 ‘칫솔바꾸는 날’로 지정하고 주기적인 칫솔 교체 시기와 올바른 구강위생 관리법 등을 적극 알리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3년 제2회 주민참여 예산학교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달 31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주민자치협의회,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시민, 관계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2회 주민참여예산학교’를 개최했다. 구리시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증대하기 위해 지난 2011년 ‘구리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 제정 이후 올해로 13년째 시행돼 오고 있다. 그간 주민참여예산제도를 통해 시민의 아이디어로 우범지대로 전락할 수 있는 어두운 장소들이 아름다운 조명과 화려한 벽화로 재탄생 되고 지저분하고 노후화된 거리가 그 지역의 특색있는 명소로 탈바꿈된 사례도 있다. 이번 주민참여 예산학교는 주민참여예산 이해하기 참여예산 운영현황 참여예산 활동하기 사업제안서 작성하기 등 누구나 주민참여예산제도에 참여하기 쉽도록 사례 중심의 구리시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구리시 주민차치협의회 김석중 회장은 “오늘 개최된 예산학교를 통해 주민참여예산제에 참여하는 방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구리시 주민자치협의회에서도 주민의 염원을 담아 주민들과 함께 지역 사업을 고민하고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항상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통하며 시민이 주인이 되는 구리시를 만들겠다고 다짐해 왔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시의 예산 편성 과정에도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해 공정과 상생 그리고 소통의 시정을 구현해 나아갈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주민참여예산 규모는 10억원이며 제안사업의 집중접수 기간은 5월에서 7월까지이다. 참여 방법은 구리시청 기획예산담당관 및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또는 구리시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