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드리밍 점프 점프 체험학습 프로그램’ 진행 [금요저널] 구리시에서는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3일까지 구리시 드림스타트 주관으로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드리밍 체험학습 점프 점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의 발달 수준에 맞춘 신체활동과 놀이 체험 중심의 활동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아동과 양육자가 함께 참여하도록 해 가족 간 소통의 시간을 많이 가질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참여 대상은 미취학아동과 학령기 아동이며 아동들이 희망하는 요일을 선택하도록 해 운영됐다. 또한 구리시 내 키즈카페인 퐁퐁플라워와 플레이티카와 연계해 운영해 참여 아동들의 흥미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아이가 뛰놀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으며 한 아동은 “가족과 함께 와서 놀이 활동을 하니 너무 재밌었다”고 말해 프로그램에 높은 만족도를 보여줬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성장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은 물론 가족과의 소통을 확대하는 긍정적인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잘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아동 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자원봉사자와 지역 후원자들과 함께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맞춤형 학원 연계, 아동과 가족의 심층 상담, 체험 행사, 건강검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리시, 8월 ‘청년 성장 프로젝트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4월부터 이어오고 있는 ‘2025 구리시 청년 성장 프로젝트 & 청년카페’ 프로그램을 8월에도 운영하며 청년 지원 시책을 이어갈 예정이다. 구리시의 ‘청년 성장 프로젝트’는 청년들이 자신을 돌아보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청년들의 자기 이해, 진로 탐색, 일상 회복 등을 주제로 매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8월에는 ‘멈춤 대신 활력을 채우고 쉬며 성장하는 청년의 공간’을 콘셉트로 총 14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8월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테라리움으로 나만의 정원 만들기 △찹쌀로 느끼는 힐링 인절미 클래스 △MBTI 기반 커리어 로드맵 그리기 △퍼스널 컬러 및 체형 진단을 통한 이미지·패션 스타일 찾기 △실생활 AI 툴 활용법 등이다. 또한 8월 30일에는 청년들이 서로 소통하는 시간인 ‘청년 성장 토크 콘서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구리시 청년내일센터에서 진행되며 구리시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이 구리시인 청년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청년 성장 프로젝트는 청년들이 자신을 돌아보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4월부터 진행된 프로그램들이 청년들의 실질적인 변화와 성장을 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청년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아동 눈높이에 맞춘 경제·금융 교육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8월 1일 구리시 여성 행복센터 4층 드림스타트 교육장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13명을 대상으로 경제·금융교육 프로그램인 ‘드리밍 금융교실’을 진행 했다. KD 나눔재단의 후원을 통해 진행된 이번 금융교실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올바른 소비 활동과 저축 습관을 전달 해, 아동들이 건강하고 올바른 경제관념을 갖출 수 있게 돕기 위해 마련된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KSD나눔재단 전문 강사를 초빙해 △ 용돈의 개념 △ 저축의 중요성 △ 현명하게 소비하기 등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접할 수 있는 주제들로 꾸며졌다. 특히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강사와 질의응답을 통한 교육이 진행되어 참가 학생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재미있는 교육을 통해 용돈을 올바르게 사용하는 것과 저축의 중요성을 알았다”며 교육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 양육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에게 좋은 습관들을 알려줄 수 있어서 알찬 교육이 됐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교육에 참여해 주신 강사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동 에게 다양한 경제 관련 교육을 마련해 아동의 성장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맞춤형 학원 연계, 아동과 가족의 심층 상담, 체험 프로그램, 건강검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자원봉사자와 지역 후원자들과 함께 추진하고 있다.
구리시 드림스타트, 학령기 아동 130명 대상 건강검진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해 8월 1일부터 22일까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학령기 아동 130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건강검진은 아동의 발달단계에 맞는 기초체력 검사, 혈액검사, 소변검사 등을 실시해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확인하고 이를 통해 조기 질병 발견과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검진은 구리시 내에 있는 행복한외과병원, 구리웰니스내과의원과 연계해 진행된다. 구리시 드림스타트는 건강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질환이 의심되는 아동에게 재검사와 치료를 연계할 계획이다. 또한 시력 저하, 저체중, 치아우식 등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안경과 의료비, 영양제 등 아동 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건강검진을 통해 아동들의 건강 상태를 조기에 확인하고 적절한 치료와 예방으로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아이들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보건·복지·보육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공평한 출발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구리시, ‘K-디자인 어워드 2025’그랜드 프라이즈 수상 [금요저널] 구리시가 국제 디자인 어워드인 ‘K-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구리시 도시브랜드 자산 그래픽 디자인 가이드’로 커뮤니케이션 부문 ‘그랜드 프라이즈’를 수상했다. K-디자인 어워드는 지난 2012년 시작된 아시아 3대 디자인 시상식 중 하나이다. 매년 산업 디자인, 공간 디자인, 시각 디자인 부문에서 창의적이고 우수한 디자인을 발굴해 상을 수여한다. 올해는 전 세계 23개국에서 3,070개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접수된 작품들은 전 세계에서 선발된 37명의 심사위원들이 공정한 시스템 으로 평가였다. 그 결과 전체 출품작의 쿠도르 투 더 베스트 1작, 그랜드 프라이즈 10작, 골드 위너 35작, 위너 300작을 최종 수상작 으로 선정했다. 구리시는 지난해 개발한 ‘구리시 도시브랜드 자산 그래픽 디자인 가이드’를 커뮤니케이션 부문에 출품했으며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아 ‘그랜드 프라이즈’로 선정됐다. 이번에 수상한 ‘구리시 도시브랜드 자산 그래픽 디자인 가이드'는 자연과 문화를 품은 구리시의 정체성과 매력을 전달하기 위해 ‘낯선 매력이 있는 도시’라는 관점에서 구리시의 18개 상징 요소를 시각화했다. 이를 통해 도시의 가치를 이야기하는 그래픽 자산 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시는 이 그래픽 자산을 도시공간과 실생활에 적용하고 단순한 디자인을 넘어 구리시의 문화와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민의 자부심과 도시의 이미지를 연결하는 강력한 매개가 되도록 해, 구리시가 ‘보여주는 도시’를 넘어, ‘말하는 도시’로 나아가도록 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도시의 가치를 이야기하는 그래픽을 전달하 고자 한 노력이 세계적인 디자인 시상식에서 수상으로 이어져 매우 기쁘고 뜻깊게 생각한다”며 “심미적이고 실용적인 디자인을 통해 구리시의 차별화된 브랜딩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전입신고 시 1인 가구 정책 안내 시범사업 시행 [금요저널] 구리시는 8월부터 ‘전입신고 시 1인 가구 정책 안내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1인 가구는 사회적으로 고립될 위험이 높으며 자신을 드러내지 않으려는 경향이 있어 제도에서 소외될 가능성이 크다. 구리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고자 전입신고 시 1인 가구에게 정책 정보를 제공해 접근성을 높이고 1인 가구 대상자를 발굴해 맞춤형 지원으로 연계하고자 이번 사업을 시행하는 것이다. 구리시는 1인 가구 수와 1인 가구 밀집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교문1동과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 2곳을 선정해 올해 말까지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은 행정복지센터 전입신고 민원창구에 비치된 1인 가구 사업 안내 QR코드 배너와 리플렛을 통해 1인 가구 대상 정책을 확인하고 안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재 구리시가 추진 중인 1인 가구 사업은 △1인 가구 병원 안심 동행 사업 △1인 가구 생활꿀팁 바구니 △여성 안심 무인 택배 보관함 운영 등이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사업은 우리 사회 복지 제도에서 소외될 수 있는 1인 가구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1인 가구뿐 아니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꾸준히 발굴해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구리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을지연습 준비보고회 ‘비상 대비 태세 확립’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전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오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실시되는 을지연습에 앞서 준비 상황 확인·점검과 연습 기간에 관련 기관 간 협조 사항을 중점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을지연습 기간 중 주요 일정과 공무원 불시 비상소집 훈련, 전시 전환 절차 연습, 상황 조치 도상연습, 전시 현안 과제 토의, 실제 훈련 등에 대한 분야별 사전 연습계획 등이 논의됐다. 또한 성공적인 을지연습 실시를 위해 연습 전 을지연습 추진계획 공유와 각 부서 충무계획상 추진 사항도 점검했다. 백경현 시장은“최근 장기화하고 있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뿐만 아니라 중동의 이스라엘·하마스 분쟁, 태국·캄보디아 국경에서의 군사적 긴장감 등 전 세계에서 군사적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실시되는 이번 을지연습은 형식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전 공직자가 실질적인 전시 대비 훈련으로 투철한 사명감과 위기의식을 갖고 유사시에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비상 대비 태세를 갖출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세로 연습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구리시, 걷기앱 이용한 챌린지 운영으로 시민 건강 UP [금요저널] 구리시는 8월 5일부터 19일까지 모바일 기반 걷기 앱인 ‘워크온’을 활용한 ‘즐겁게 걷고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하기’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한 비대면 건강생활 실천 프로그램으로 바쁜 일상 속에서도 손쉽게 심폐지구력을 향상하고 만성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건강한 걷기 습관을 실천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는 ‘워크온’ 앱을 통해 개인의 걸음 수를 확인하고 미션 걷기 챌린지, 지역 기반 동호회 활동, 경품 이벤트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는 워크온 앱을 설치하고 구리시 공식 커뮤니티인 ‘즐거운 걷기, 더 행복한 건강생활' 커뮤니티에 가입한 후 챌린지 기간 동안 8만 보의 걸음 수를 달성하고 계단 이용 인증사진을 게시하면 된다. 구리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미션을 달성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모바일 음료 쿠폰을 제공한다. 구리시는 2025년 상반기 동안 총 4천여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이 중 44% 이상이 매달 걷기 목표를 달성하는 등 높은 실천율을 보였다. 또한 ‘즐겁게 걷고 비만 예방 활동 실천’, ‘즐겁게 걷고 무더위 극복하기’ 등 다양한 주제의 챌린지를 통해 걷기 실천을 하나의 생활 문화로 정착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워크온 기반의 건강 걷기 사업은 장소와 시간의 제약 없이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맞춤형 건강프로그램을 연계해 시민들의 건강 수준을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공모사업에 전략적 대응 위해 직원 역량강화 교육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7일 시청 대강당에서 시청 직원과 공사 · 재단 직원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공모사업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모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직원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중앙정부와 경기도 공모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국고보조 사업 예산 정보분석 방법론 △2025년 정부 예산 분석을 통한 부처별 국고보조사업 주요 내용 △정부 공모사업의 주요 키워드 분석 △사업계획서 작성 시 유의사항 및 작성 방법 등에 대해 다루었으며 실무자들이 평소 어려워하고 궁금해하던 부분을 해소함으로써 실질적으로 도움이 됐다는 평을 얻었다. 백경현 시장은 “공모사업은 단순한 재정 보완책이 아니라, 우리 시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며 “공모사업 발굴과 그에 대한 전략적인 접근을 통해 구리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공모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직원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 ‘알아두면 쓸데있는 당뇨병 건강교실 1기’ 개강 [금요저널] 구리시는 17일 심뇌혈관질환 예방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알아두면 쓸데있는 당뇨병 건강교실 1기’ 신규 교육 프로그램 개강식을 가졌다. 당뇨병 예방 및 관리에 관심 있는 갈매동 주민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 질환 중 하나인 당뇨병 교육반을 신설, 주체적인 건강관리를 실천함으로써 당뇨병 이환율 감소에 기여할 전망이다. 당뇨병 건강교실 1기는 2월 17일부터 3월 31일까지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매주 월요일 주 1회, 총 6회 과정으로 참여자 22명 규모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사전검사를 시작으로 △당뇨병 질환 기본교육 △당뇨병 관련 영양·운동 교육 △혈당기를 이용한 자가 혈당 측정법 교육 △투약 교육 △ 당뇨발 관리 실습 교육 △사후검사 등이다. 교육 첫날 한 교육생은 “집 가까운 곳에서 당뇨병에 대한 질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어 만족스럽다”며 “6주 동안 공부한 내용을 꼭 실천해서 당뇨로 인한 합병증으로부터 자유롭고 싶다”리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는 생활 습관을 정착시키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5년 식중독 예방관리 추진계획 수립 [금요저널] 구리시는 식중독 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확산을 차단하고 사전 예방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2025년 식중독 예방관리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25년 식중독 예방관리 추진계획’은 사전 예방적 안전관리 지원 확대를 중점으로 해 시기별 대상 맞춤형 지도·점검 실시,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 확대 등을 통해 식중독 환자 수 18명 이하를 목표로 한다. 학교, 유치원 집단급식소와 식재료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봄·가을 개학기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청소년 이용 시설 등 위생취약업소의 안전 확보를 위해 특별점검을 진행하며 여름철에는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횟집, 냉면·밀면 전문점 등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행동요령 등을 지도해 외식 식품위생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아울러 위생취약업소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단을 활용한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제공해 식재료 검수부터 보관, 조리, 배식, 최종 섭취단계까지 위생 상태과 오염 가능성을 진단해 맞춤형 위생컨설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식중독 예방 관리 체계를 강화해 식중독을 사전 예방하고 시민들이 위생적인 환경에서 안전한 식품을 섭취하는 건강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히며 “가정에서도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등 식중독 예방 수칙을 꼭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와 업무 협약 체결 [금요저널] 구리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월 14일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와 구리시 장애 돌봄 사각지대 완화를 위한 ‘360° 어디나 장애 돌봄 야간·휴일 프로그램’ 운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는 운영에 필요한 경비 지원, 교육 등 수행기관 관리 및 사업 운영 점검 등을 담당하며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기관은 사업계획에 따라 야간 휴일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이용자 모집 및 관리, 홍보 등을 진행하며 상호 협력을 통해 위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도모할 예정이다. 한편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의 공모에 선정되어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360° 어디나 장애 돌봄 자조모임형 전시프렌들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09:00~오후 1시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자조 모임 형태로 운영되며 미술·공예·사진 전시 및 연극 관람 등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참여자의 사회성을 증진하고 자기 결정권과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장애인과 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현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이번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장애 가정의 돌봄 부담을 경감하고 장애인 누구나 사회 참여 활동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돌봄과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디지털 소외 계층 지원 방안 마련 촉구 [금요저널] 구리시의회 양경애 의원은 2월 17일 제344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리시 디지털 소외 계층 지원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양경애 의원은 음식점, 카페, 버스터미널 등에서 키오스크 주문·결제가 서툴러서 식사를 포기하거나 모바일 앱 예매에 어려움을 느껴 대중교통 이용을 포기하는 노년층의 사례를 언급하며 이는 단순한 불편을 넘어 사회적 소외와 차별의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실생활에 밀접한 사례를 중심으로 실습 위주의 교육을 진행할 필요가 있다며 구리시 관내 복지관, 주민센터, 도서관 등에서 노인들을 대상으로 키오스크 사용법, 모바일 앱 사용법 등을 교육하는 디지털 배움터를 운영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구리시 공공시설 및 주요 장소에 디지털 기기 사용을 도와줄 수 있는 보조인력 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양경애 의원은 “디지털 전환이 가져다주는 편리함과 효율성은 모두가 누려야 할 권리이다”며 “구리시가 실효성 있는 정책을 통해 디지털 약자를 배려하는 포용적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따뜻한 도시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가족센터, 아이돌보미 대상 아동학대 예방 특별교육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가족센터는 지난 2월 7일과 15일 여성행복센터 5층 대강당에서 아이돌보미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아동학대 예방 특별교육’은 최근 다른 지역에서 발생한 아동학대 사건과 유사한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에 대한 교육과 아동학대 사례 공유, 토론 등으로 구성됐으며 아이돌보미의 역할을 확립하고 돌봄 역량을 강화하고자 진행됐다. 아이돌봄 지원사업은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각 가정에 파견된 아이돌보미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구리시가족센터는 아이돌봄서비스의 전문성 향상과 아이돌보미 업무 수행 시 느낄 수 있는 신체적·심리적 약화 예방을 위해 간담회와 정서 치유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작년에는 2월부터 11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했다. 구리시가족센터는 “아동학대 예방 특별교육, 고위험군 사례관리 강화 등 아이돌보미 관리·감독을 철저하게 진행해, 아이돌보미 아동학대 사건이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아동학대 예방과 근절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며“아동학대 예방교육은 아동보호를 위한 필수과정으로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구리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서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전국적으로 확대하는 농식품 바우처 사업에 맞춰, 취약계층의 균형 있는 식품 섭취와 지속 가능한 농식품 소비 기반 확충을 위해 농식품 바우처 지원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생계급여 수급 가구 중 임산부, 영유아, 18세 이하 아동이 포함된 가구로 중복수혜 등을 방지하기 위해 보장시설 수급자와 영양플러스 사업 이용자는 가구원 수 산출에서 제외된다. 지원 금액은 4인 가구 기준 월 10만원으로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지원 기간은 10개월이다. 지원 품목은 국산 과일류, 채소류, 흰 우유, 신선 알류, 육류, 잡곡류, 두부류이며 지정된 사용처에서 구입할 수 있다. 대상자는 2월 17일부터 온라인, ARS,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2동주민자치위원회, 청소년 장학사업 진행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2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4일 지역 내 청소년 9명을 대상으로 장학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장학사업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하는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관내 지역아동센터의 의견을 수용해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추천받아 중학교 입학생 9명에게 책가방을 후원했다. 수택2동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지역사회와 함께 청소년 지원 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올해 역시 새롭게 학업을 시작하는 중학교 입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선물을 전달했다. 김상옥 수택2동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후원이 지역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수택2동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며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표영실 수택2동장은 “지역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는 김상옥 위원장님을 비롯한 수택2동주민자치위원회의 소중한 기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노인상담센터 종사자 대상 치매 검진 및 교육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월 14일 구리시노인상담센터 종사자인 실버인지강사 30명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와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내 치매 돌봄 인력의 전문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종사자 역량 강화교육’과 일상에서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인‘치매 파트너&파트너 플러스 교육’ 으로 진행됐다. 또한, 실버인지강사 대부분이 고령임을 감안해, 이들의 사전 치매 예방을 위한 치매 조기검진을 함께 실시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교육과 치매 조기 검진을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치매 예방 실천 행동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치매 친화 도시 구현에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지난 2019년 치매안심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치매예방관리사업 △치매환자 조기발견사업 △치매환자 및 보호자 지원사업 △치매인식개선 및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 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으며 2년 연속 치매관리사업 유공 우수기관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자동차관리법 및 자동차등록령 등 관련 법규가 일부 개정됨에 따라 오는 21일부터 자동차 등록번호판 봉인제도가 폐지된다고 밝혔다. 1962년에 도입된 자동차번호판 봉인제도는 자동차번호판의 도난과 위·변조 방지 등을 위해 도입됐으나, 정보통신 기술의 발달로 실시간 차량 확인이 가능해졌고 봉인의 발급 및 재발급 비용 등의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을 해소하기 위해 폐지가 결정됐다. 번호판 고정을 위한 너트는 스텐 등 방수 재질 일반 너트 또는 막힌 너트로 체결하면 되고 번호판 고정 방식에 대해서는 제한이 없으나, 법령 시행 이전인 20일까지는 봉인 부착 의무가 유지되니 주의해야 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봉인제도 폐지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차량 등록 절차를 간소화한 데 있어서 그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