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4-H연합회, 농산물 기부로 훈훈한 이웃사랑 실천해 눈길 [금요저널] 김포시 4-H연합회는 지난 23일 연말총회를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 행사를 김포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4-H회원들로 구성된 청년 농업인들이 지난 4월부터 운영한 농산물 직거래 장터 ‘소소한농 플리마켓’에서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이 수익금으로 구매한 농가공품뿐만 아니라 영농 4-H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쌀, 잡곡, 딸기, 버섯 등 농산물이 김포복지재단에 전달됐다. 기부된 농산물은 김포복지재단을 통해 지역 그룹홈과 여성장애인재단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정재봉 김포시 4-H연합회장은 “우리 지역의 청년 농업인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기부를 실천하기로 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이웃과 어려움을 나누는 기부 문화가 확산되길 바라며 청년 농업인들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진관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청년 4-H회원들의 이웃 사랑 실천을 통해 큰 감동을 받았다”며 “김포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4-H연합회의 활약을 기대하며 청년농업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포시 4-H연합회는 지·덕·노·체의 이념을 바탕으로 운영되며 2019년부터 매년 ‘소소한농 플리마켓’을 통해 기부와 봉사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김포시청사전경(사진=김포시) [금요저널] 김포시는 지난 12월 20일 지방보조사업 담당자 및 민간보조사업자 15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지방보조금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으며 보조금 정산과 감사사례를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보탬e 시스템 도입 후 최초 정산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시스템 정산 시 자주 발생할 수 있는 오류와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정산 절차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민간보조금 감사사례를 바탕으로 보조사업에서 의무적으로 적용되는 법령 정보와 자주 지적되는 사항을 공유해 실제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 도입으로 보조사업자에게 요구되는 역량 수준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보조사업자의 실무능력을 강화해 지방보조금 투명성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국제 친선도시 글렌데일시 대표단, 김포시 방문 [금요저널] 김포시의 국제 친선도시인 미국 글렌데일시 대표단이 25일 김포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친선도시인 김포시와 글렌데일시의 지속적인 우호관계 증진과 협력 강화를 위해 이루어졌으며 양 도시는 경제, 문화, 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포시청에서 열린 환영인사에서 김규식 김포시 부시장은 “글렌데일시와의 교류가 양 도시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문화예술 분야의 교류가 더욱 더 확대되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글렌데일 시장은 “김포시의 따뜻한 환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두 도시 간의 협력을 통해 더욱 긴밀한 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이후 대표단은 아트센터를 방문해 전시 중인 글렌데일 작가의 작품을 관람한 후 다음 일정을 수행했다. 한편 김포시와 글렌데일시는 지난 2010년 친선결연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글렌데일시는 지난 10월 8일 선포식을 통해 매년 10월 9일을 ‘한글의 날’로 지정한 바 있는데, 이는 캘리포니아주, LA시에 이어 미국에서 세 번째 한글의 날 지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 ‘마음건강학교’ 구래초 현판전달식 진행 [금요저널]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난 10월 22일과 23일 이틀간 구래초등학교에서 ‘힘내랑 웃어랑’ 마음건강 캠페인을 실시하고 ‘마음건강학교’ 지정기관 현판전달식을 진행했다. 마음건강학교는 2024년부터 시작된 학교 기반 정신건강 시범사업으로 학생들에게 정신건강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학교생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사업은 지정된 학교를 대상으로 △학생 마음건강 프로그램 △학부모 및 교사 정신건강 교육 △찾아가는 정신건강 캠페인 △정신건강 검진으로 구성된다. 마음건강학교 일환으로 진행되는 캠페인은 학생들의 정서적·심리적 건강을 지지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포토부스, 정신건강 OX퀴즈, 힐링 에코백 만들기, 나만의 소확행 등 5개의 부스로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서재민 구래초등학교 교장은 “우리 학교가 마음건강학교로 선정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며 학생들이 안정적이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병수 김포시장, 서부수도권행정협의회 회장에 선출 [금요저널] 김병수 김포시장이 지난 24일 인천 서구에서 개최된 서부수도권행정협의회 제71회 정기회의에서 민선8기 제2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11월부터 2025년 10월까지 1년간의 임기 동안 협의회를 대표는 회장으로서 활동이 시작되며 차기 회의는 내년 2월 회장 지자체인 김포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서부수도권행정협의회는 경기 김포·부천·광명시, 인천 서구·계양구·강화군, 서울 강서구·양천구 등 8개 지방자치단체가 서부수도권 지역의 공동 문제 해결 및 균형발전을 위해 1993년 9월 구성한 행정협의회다. 이번 회의에서는 △굴포천 하천정비 사업 관련 지역 내 공동 협력 사항 △민선8기 제2대 회장단 선출 △차기 회의 개최지 선정 등을 논의했다. 협의회는 지난 1993년부터 31년간 항공기 소음피해 예방대책 등 약 180여 건의 공동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하며 지역 상생 발전에 뜻을 같이 해왔다. 김병수 시장은 “협의회 회장으로서 회원 지자체 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24년 통진도서관 특화프로그램 ‘그림책 ‘쓰레기차’ 와 함께 배우는 지구지키기’ 운영 [금요저널] 김포시 통진도서관이 오는 11월 16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2024년 통진도서관 특화프로그램 ‘그림책 ‘쓰레기차’ 와 함께 배우는 지구지키기’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그림책 작가 ‘김우영’과 함께, ‘쓰레기차’ 그림책을 통해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배우고 제로웨이스트 실천 방법을 알아본다. 그리고 쓰레기 제로 챌린지를 실시하며 아나바다 운동과 그것의 적용법을 배우고 환경보호 실천 계획을 세워 행동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3학년 20명을 대상으로 통진도서관 2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모집은 2024년 11월 1일 10:00부터 선착순 모집이며 통진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신청에서 신청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병수 시장 “시민과 함께라면” 주말에도 시민소통 동분서주 [금요저널] 김병수 시장이 시민이 모여 있는 곳을 찾아 참여와 공감으로 민생 소통을 연일 이어가고 있다. 김 시장은 지난 19일과 20일 제27기 김포시장기 탁구대회, 제3회 김포시 댄스스포츠연맹회장배 금빛나루컵, 제23회 김포시호남인한마음대축제, 2024 통진가을축제, 김포자매결연도시 상주시 청소년 환영현장에 참여해 시민들과 함께 했다. 김 시장은 “김포시의 모든 기준은 시민이고 시민의 행복한 삶을 시정의 제일 가치로 삼고 있다. 시민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시민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김포로 우리 함께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병수 시장, 관내 향교·서원 관계자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김병수 김포시장이 21일 김포향교, 통진향교, 우저서원, 대포서원 등 관내 4개소의 향교·서원 관계자와 간담회를 열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각 향교·서원에서는 △운영인력의 고령화에 따른 어려움 △목조 건축물의 안전 문제 △전통체험 프로그램의 문제점 등을 건의하고 전통문화가 단절되지 않고 이어지기 위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눴다. 김병수 시장은 “현대화에 따라 전통문화가 잊혀지면서 젊은 세대로 계승되지 않고 있어 안타깝다” 며 “오늘 주신 의견들을 충분히 검토해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향교·서원이 활성화되어 미래세대 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전교는 “시장님께서 이렇게 전통문화에 대해 관심을 갖고 향교·서원이 활성화 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같이 의논해주시니 너무 반갑고 감사하다”며 “김포시의 도움으로 우리지역의 향교·서원이 활성화되어 전통 정신이 계승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김포시에서는 향교·서원 5개소를 비롯해 10곳에서 매년 제례를 봉행하고 있으며 향교·서원 활성화, 활용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김포시민들에게 전통문화 교육 및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청사전경(사진=김포시) [금요저널] 김포시 풍무도서관은 특화프로그램 ‘AI 초등학생 글쓰기’을 오는 11월 13일부터 12월 4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3시30분에 풍무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윤혜경 강사가 진행하는 이번 강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성형AI으로 다양한 글쓰기와 창작물을 만드는 시간이다. 프로그램은 총 4차시로 구성되며 각 차시별로 △11.13. AI과 함께 짧은 글쓰기 △11.20. AI과 겨루어 이야기 이어 나가기△11.27. AI과 함께 실용적 창작하기 △12.4. AI와 함께 사회문제 해결하기을 진행한다. 강의 신청은 10월 23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통합예약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며 선착순 13명을 모집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청소년 토론대회, 범죄자 신상공개 이슈로 치열한 논쟁의 장 펼치다 [금요저널] 김포시가 주최하고 김포시 청소년 차세대위원회가 주관한 ‘2024년 청소년토론대회 결선’ 이 지난 19일 김포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15주년을 맞이한 올해 ‘청소년 토론대회’에는 관내 중·고등학교 총 10팀이 참가했으며 예선과 본선을 통과한 4개 팀이 결선에 진출했다. 본격적인 대회에 앞서 진혜경 김포시 복지국장은 행사를 주관한 김포시 청소년 차세대위원회에 고마움을 표한 뒤 “이 대회가 청소년이 꿈과희망을 가지고 우리 사회의 다양한 이슈들에 대해 논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며 격려 인사를 전했다.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결선의 주제는 ‘범죄자 신상공개 찬반’ 이었으며 4강 토론 후 결승에 진출한 ‘촉촉한초코칩’팀과 ‘단심부언’팀의 열띤 토론 끝에 ‘촉촉한초코칩’팀이 1위의 영예를 차지했다. 김포시와 김포시 청소년차세대위원회는 앞으로도 청소년 정책제안 및 토론 활성화를 위해 대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청사전경(사진=김포시) [금요저널] 김포시가 10월 21일자로 교차로 그늘막 운영을 종료한다. 김포시는 보행자들이 무더위 속 햇볕을 피할 수 있도록 지난 5월부터 주요 교차로 413개소에 고정형 그늘막을 운영해왔다. 폭염대책기간은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지만, 유난히 더웠던 올해 사정을 고려해 10월 21일까지로 그늘막 운영기간을 늘린 것이다. 올해 폭염특보 일수는 총 60일로 9월 말에도 폭염경보가 이어지는 등 역대 최고 수준 무더위로 기록됐다. 시는 앞으로 발생할 이상기온에 대비해 2025년에도 그늘막 개수를 10기 가량 늘리기로 결정했으며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그늘나무 식재 사업도 병행하기로 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해를 거듭할수록 여름이 더욱 더워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폭염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마련할 수 있는 사업을 시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병수 김포시장, 대남확성기 소음피해 주민 만나 애로사항 청취 [금요저널] 김포시는 22일 하성면 시암2리 마을회관에서 북측 대남확성기 소음에 따른 피해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곳은 민간인통제구역으로 ‘24년 7월부터 현재까지 대남방송 소음으로 인해 피해를 보고 있는 지역으로 최근 9월 중순부터 소음강도가 높아져 주민들이 고통받고 있는 곳이다. 주민들은 대남방송에 따른 불편 조치촉구 서명부를 제출하는 등 어려움을 호소해 오고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현장을 찾아 북에서 송출되고 있는 대남방송 소음 정도를 확인하고 시민들로부터 소음에 따른 피해 상황 등을 청취했다. 시민들은 시차원의 정부기관 피해대책 건의 및 임시 주거시설 마련, 가축농가 피해조사와 보상 등을 요구했다. 김시장은 “주민 소음피해 지원 조례 제정을 준비하고 당장 시급한 문제는 소음피해로 인해 열악해진 주거환경인 만큼 시급한 개선책이 필요하다”며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적극 검토해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할 계획이다을 밝혔다. 아울러 정부 등 상급기관에 대책 마련 등을 요청하고 관련 동향을 지속적으로 파악할 것임을 주민에게 전달하며 위로했다. 한편 김포시는 북 대남 소음공격 관련 소음정도 측정결과를 제출해 줄 것을 해병대에 요청하고 지난 17일에는 하반기 접경지역 시장·군수 협의회 주요안건으로 북한 대남방송 관련 대응 건의안을 제출한 바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