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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포시 의회 [금요저널] 이번 토론회는 ‘교통취약지역 해소’와 ‘주차문제 해결’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김포시의 통합적 교통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전문가가 제시하는 김포 교통문제 해법 발제는 안용준 세종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이 맡아 ‘김포시 교통취약지역 이동권 보장과 주차문제 해결을 위한 통합적 교통정책 방향’을 주제로 김포시 교통 현황을 분석하고 대안을 제시한다.이어지는 토론에는 이희성 김포시의회 의원, 이만호 경기교통공사 팀장, 김지윤 경기연구원 모빌리티연구실 연구위원, 임정원 신곡중학교 운영위원장이 참여해 현장 경험과 정책적 관점을 함께 담아 실질적인 해법을 모색한다.좌장은 배강민 김포시의회 부의장이 맡는다.“시민 여러분의 목소리가 정책이 된다”배강민 부의장은 “김포는 인구 증가 속도에 비해 교통인프라 개선 속도가 뒤처지며 대중교통 사각지대와 주차문제로 시민들이 불편하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시민들의 문제 제기가 실질적인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토론회는 별도의 사전 신청 절차 없이 자유롭게 참석 가능하며 현장에서 시민 질의와 의견 제출도 가능하다.교통 문제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직접 현장에서 목소리를 낼 수 있다.
뮤지컬_애기봉_재공연 [금요저널] 김포시 대표 창작뮤지컬 ‘애기봉’이 기다림 끝에 다시 무대로 돌아온다.2025년 2월 초연 이후 관객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2025년 12월 5일부터 6일까지 김포아트홀에서 3회 재공연된다.지난 2월 진행된 초연은 총 6회 공연 중 마지막 2회가 전석 매진되는 등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이러한 높은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김포시와 김포문화재단, 극단 공연배달서비스 ‘간다’가 다시 한 번 공연을 추진하게 됐다.시는 뮤지컬 ‘애기봉’을 김포를 대표하는 K-뮤지컬이자 지역 문화브랜드로 성장시키기 위한 본격적인 도약의 계기로 삼고 있다.뮤지컬 ‘애기봉’은 김포의 대표적 문화 자산인 ‘애기봉 설화’에 상상력을 가미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노래를 잘했던 할머니를 그리워하며 노래경연대회에서 트로트를 부르는 현대의 소녀 ‘김아이’와 심사위원 ‘김현감’이 조선시대로 시간여행을 떠나 ‘애기’와 ‘평안감사’로 다시 만나 사랑과 이별을 겪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특히 국악과 비보잉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역동적인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무대로 관객에게 색다른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출연진으로는 이아진, 양경원, 신고은, 조현식, 김채은, 김유성, 김리아, 송창현 등 실력파 배우들이 참여해 한층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인다.김병수 시장은 “김포의 대표 설화를 바탕으로 한 뮤지컬 ‘애기봉’이 다시 시민 여러분을 찾아오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콘텐츠와 지속적인 시도를 통해 김포가 문화예술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티켓은 전석 2만원이며 주민등록상 김포시에 거주하는 시민과 동반 1인에게는 50% 할인이 제공된다.티켓 오픈은 11월 6일 오후 2시, 김포문화재단 누리집과 NOL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통진 청사초롱 껄껄축제’ 성황리에 마무리 [금요저널] 기획부터 축제까지 주민 중심으로 마련된 ‘통진 청사초롱 껄껄축제’가 지난 18일 통진읍 청사초롱거리 일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관람객 약 300여명이 모여 행사를 즐겼다. 이번 행사는 2022년 국토부 공모 선정된 도시재생예비사업으로 추진 중인 통진읍 도시재생예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도시재생 축제로 침체된 통진읍 구도심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주민참여형 문화사업을 추진하고자 진행됐다. 통진읍 청사초롱거리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축제는 전통놀이 10종경기, 청사초롱 체험, 스탬프 투어, 추억의 먹거리 등 어른과 아이 모두 즐길수 있는 다채로운 부스가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는 청사초롱 거리 행진이 진행되었는데, 특히 통진 두레놀이 보존회와의 합동 행진으로 축제에 참여한 관람객 약 300여명의 눈을 즐겁게 했다. 한편 ‘통진 청사초롱 껄껄축제’를 주관한 통진읍 도시재생주민협의체는 통진읍 도시재생예비사업 마을기획단 워크숍을 통해 축제의 기획단계부터 운영까지 주민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해 통진읍 고유 축제 문화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이 스스로 마을 축제를 기획 및 추진함으로써 통진읍 구도심 및 지역공동체가 더욱 활성화된 것 같다 ‘통진 청사초롱 껄껄축제’가 통진읍 고유 축제로 자리매김해 지속적인 마을 축제로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생활체육 우수도시로 ‘우뚝’ [금요저널] 김포시가 생활체육우수도시로의 도약을 목표로 체육인프라 확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2024년 체육시설을 통한 세대 및 계층을 통합하는 생활체육 인프라를 마련하는 한편 종목별 부족한 인프라를 확대해 생활권별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다양한 형태의 공공체육시설 조성으로 50만 대도시의 품격에 어울리는 생활체육기반을 구축하려는 김포시의 체육시설 활성화 계획을 살펴본다. 김포시는 2024년 체육시설을 통한 세대 및 계층의 통합을 목표로 노인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이 활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을 마련할 예정이다. 2024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는 운양반다비체육센터는 그동안 체육시설 이용에 있어 다소 소외감을 느꼈던 장애인들의 체육활동 증진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운양반다비체육센터는 운양동 1246-3 부지 내 총면적 4,512㎡ 규모로 6레인의 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 헬스장 등을 갖춘 생활밀착형 체육시설이다. 반다비체육센터는 장애인이 우선 이용하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는 데 그 설립목적이 있다. 이에 따라 시는 김포시장애인체육회 및 장애인 단체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의견을 도출 및 개진해 운양반다비체육센터 조성 및 운영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노년층의 염원이 담긴 파크골프장은 솔터체육공원 내에 조성될 계획이다. 올해 초 개장한 양촌파크골프장에 이어 16,900㎡ 부지에 총 18홀 규모로 조성 예정인 파크골프장은 2024년 하반기 착공해 2025년 개장을 목표로 한다. 파크골프장은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노령인구 여가 선용과 건강증진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영, 배드민턴, 테니스 등 시민참여도가 높은 체육시설의 인프라 확충으로 시민들의 이용 욕구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남녀노소 모두 무리 없이 즐길 수 있는 수영시설이 신설된다. 2023년 11월 말 개관식을 앞둔 양곡문화체육센터는 수영장 6레인을 포함한 복합체육시설이다. 양곡문화체육센터는 오는 12월 1일부터 수영장을 정식 운영해 자유수영을 즐길 수 있으며 12월 중 1월부터 운영될 수영 강습 프로그램 접수도 진행한다. 단, 12월은 기존 시범운영 운영시간과 동일하게 9~오후 6시 운영되며 자유수영 4부로 운영한다. 또한, 운양반다비체육센터, 대곶문화복지센터 청사 내 수영장이 2024년 하반기 개장 예정이다. 이밖에 최근 생활체육 종목 중 상당한 수요를 차지하고 있는 테니스와 배드민턴 시설도 김포시 최초 실내 전용구장으로 탄생한다. 실내테니스장은 솔터테니스장 부지에 2024년 조성 예정이며 실내배드민턴장은 마산동 671-1 부지에 2025년 말 건립을 목표로 한다. 계절에 상관없이 쾌적하게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실내 전용구장의 설립은 부족한 체육시설에 목말라 있는 생활체육인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포시 생활체육시설은 총량적 측면에서 공급 확대도 필요하지만 지역별 불균형 문제도 함께 제기된다. 2018년 김포시 공공체육시설 확충 중·장기계획 수립 용역 결과에 의하면, 중부 생활권에 비해 북부나 남부 생활권의 공공체육시설 공급 수준이 더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시는 생활권별 균형적인 체육시설 인프라 건립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우선, 북부권에 율생체육공원, 대곶문화복지센터 수영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대곶면 율생리 일원 14,056㎡ 부지에 조성되는 율생체육공원에는 국궁장, 족구장 1면이 들어선다. 이를 위해 시는 ‘23년 건강체육시설 건립사업 추가공모를 통해 도비 3억을 확보한 바 있다. 대곶면 내 유일한 국궁장과 족구장을 포함한 체육공원이 조성되면 주민들의 이용 편의 및 간강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앞서 언급한 대곶문화복지센터 내에 수영장과 헬스장이 2024년 준공을 앞두고 있다. 대곶문화복지센터 수영장이 개장하면, 권역별 각 2개소의 수영장을 보유하게 된다. 남부권역에서는 풍무체육문화센터가 2025년 준공 예정이다. 풍무체육문화센터는 기존 풍무국민체육센터에 연접해 증축되는 시설로서 연면적 3,193㎡의 건물에 게이트볼장, 다목적체육관 등이 포함된다. 풍무체육문화센터가 완성되면 남부권을 대표하는 복합체육시설로서 자리하게 된다. 시는 상대적으로 공급이 부족한 종목시설의 확충에도 힘쓰고 있다. 김포시 내 축구장은 총 3개소로 종목 자체의 인기에 비해 인프라가 열악하다. 학운6산업단지에 조성되어 2023년 말 개장 예정인 김포골드밸리 중앙체육공원 내 축구장으로 인해 더욱 많은 체육인들이 축구를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학운5산업단지 내 11,070㎡ 규모의 야구장이 2024년 상반기에 들어선다. 이렇다 할 공공 야구시설이 없던 터라 학운5산단 내 야구장은 많은 이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막구조 형태로 재탄생한 양곡족구장은 2024년 1월 개장 예정이다. 프로축구 K2리그에서 호성적을 거두고 있는 김포FC의 전용 구장인 솔터축구장이 새롭게 리모델링될 예정이다. 정규리그 3위를 확정지은 김포FC는 K1리그로의 승격이 가시권에 있는 상황이나, 승격에 따른 구장 시설기준이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기존 5,000석 규모 관중석을 1만석으로 증설할 예정이며 관람시 시야 방해의 요인이었던 조명탑 4기도 이전 설치하는 등 솔터축구장을 새로이 정비할 계획이다. 개선공사는 2024년 초 진행되며 새롭게 탄생하는 솔터축구장과 함께 김포시 및 김포FC의 위상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시설로써의 인프라 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육시설 운영·관리 방안을 모색해 궁극적으로 시민 체육활동의 양과 질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우선, 공공체육시설의 공정성 및 투명성 확보에 초점을 두었다. 신규시설 개장 시 특정 단체의 장기간 시설 사용을 방지하고 다수의 주민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예약시스템 도입을 원칙으로 한다. 또한, 시설 운영 경험이 많은 전문 운영기관 및 인력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공공체육시설 효율적인 운영방안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며 기존 체육시설과의 경쟁적 운영, 비용절감, 휴관일 최소화 등 보다 효율적인 체육시설 운영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시민의 니즈에 부합하는 생활체육 인프라를 확충해 시민들의 삶의 질이 대폭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일 소통’ 김병수 김포시장, 김포시 보훈단체장 초청 간담회 열어 [금요저널] 김병수 김포시장이 연일 김포 내 단체들과의 간담회를 이어가며 서울편입에 대한 설명과 시민 의견 청취에 나서고 있다. 김 시장은 지난 20일 김포시 보훈단체협의회와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서울편입에 대해 설명하고 회원들의 의견을 경청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성보 광복회 김포시지회장, 이희창 상이군경회 김포시지회장, 김광평 전몰군경유족회 김포시지회장, 문송순 전몰군경미망인회 김포시지회장, 이만식 무공수훈자회 김포시지회장, 이양구 특수임무유공자회 김포시지회장, 임종철 월남전참전자회 김포시지회장이 참석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서울편입의 이점을 다각도로 설명하고 각 보훈단체 김포시지회장들의 질의에 성심껏 답변하며 소통을 이어갔다. 임종철 김포시 보훈단체협의회장은 “김포시의 서울편입과 관련, 갖가지 정보가 쏟아지는 혼란 속에서 시장님이 연일 각계각층 김포시민을 만나 우려와 오해를 해소하고 서울편입에 대한 타당성을 갖춘 설명을 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다”며 “오늘 시장님과의 질의 응답을 통해 서울시 편입에 따른 보훈복지, 재정, 교통과 환경 등 각 부문에 대한 그간의 궁금증이 해소됐다”고 말했다. 이어 임 회장은 “김포시 보훈단체협의회는 서울시 편입을 지원하고 협조하겠다”며 “역사적인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김포시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김병수 시장은 “국가가 위기에 처하였을 때 기꺼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분들께서 김포시정에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 시민이 원한다면 어려움이 있더라도 맞춰내는 방안을 찾을 것”이라고 서울편입에 대한 의지를 표했다. 한편 서울특별시 편입 시, 김포 거주 국가보훈대상자들도 서울시 보훈복지의 혜택을 더불어 누릴 수 있게 된다. 현재 김포시는 만 80세 참전유공자에게 매월 5만원의 참전명예수당을 지급하고 있으나, 서울시는 만 65세부터 매월 10만원의 참전명예수당을 지급한다. 따라서 김포시가 서울에 편입되면 참전명예수당 수혜 가능한 나이가 만65세로 앞당겨져 그만큼 수혜대상이 확대된다. 또한, 독립유공자 후손에 대한 혜택도 서울시 기준에 따라 수혜대상이 늘어난다. 서울시는 3.1절과 광복절 위문금을 독립유공자 본인과 선순위 유족뿐 아니라 선순위자의 직계비속, 즉 선순위자의 4촌이내 형제자매에게까지 확대 지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청사전경(사진=김포시) [금요저널] 김포시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통한 소득 창출 및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2월 4일부터 12월 8일까지 5일이며 모집인원은 공익형·사회서비스형·시장형·취업알선형의 4개분야 47개 사업단, 작년대비 338명 증가한 총 2,980명이다. 참여자격은 공익형 노인일자리 기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가 원칙으로 생계급여 수급자, 건강보험 지역가입자, 장기요양등급 및 인지등급 판정자는 참여가 제한된다. 참여 희망시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수행기관에 직접 방문해 접수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포시는 2024년 12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기존 공익형 노인일자리를 보전해 지역환경 정화활동 및 경로당·학교·유치원·어린이집 등의 업무를 지원하는 동시에, 베이비붐 세대의 노령층 진입에 따라 신노년 세대가 전문성과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노인일자리를 대폭 확대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영화 노인장애인과장은 “2024년 상반기 GS-시니어편의점 2호점·실버카페 3호점 개소 등 신규 시장형 사업단 창출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양질의 노인일자리 발굴과 사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청사전경(사진=김포시) [금요저널] 김병수 김포시장이 서울편입에 대한 시민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지역 내 단체장들의 찬성 의견이 잇따르고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지난 17일 해병대전우회 김포시지회와 특전동지회 김포시지회, 김포시새마을회를 각각 만나 서울 편입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는 지난 15일 한국자유총연맹 김포시지회, 바르게 살기운동 김포시협의회와의 소통, 16일 김포시 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대, 김포시 어머니자율방범연합대, 김포사랑운동본부와의 소통에 이은 것이다. 김 시장은 “서울편입과 관련한 잘못된 정보가 너무 많이 돌고 있다 우려하는 농어촌특례는 유예기간을 2030년까지 정했고 끝나면 다시 검토해 안정화될 때까지 연장할 수 있다 쓰레기매립장에 대한 우려는 갖지 않아도 된다”며 “서울시로 편입되면 세입은 줄지만 지출도 감소한다 서울시로 편입되면 지금 김포시민이 받고 있는 복지, 문화예술, 교통, 보육 등 지원에 대한 차원이 달라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시장은 “김포시장의 권한이 70% 가량 없어진다 해도 서울편입으로 김포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된다면 서울로 가야 한다”며 “김포시는 시민이 원하는대로 움직인다 시민이 원한다면 어려움이 있더라도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찾을 것이다 그것이 바로 선출직이 이행해야 할 의무이자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권호섭 특전동지회 김포시 지회장은 “시장님이 많은 시민들을 만나고 소통해 가면서 서울시 편입의 타당성과 김포시의 향후 비전에 대해 말씀해 주시면 많은 시민들이 찬성할 것이다 현재는 서울 편입에 대한 득과 실에 대해 궁금해하고 있으며 농촌지역 혜택 존치 여부에 대해서도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말했다. 김미경 김포시새마을회장은 “서울시 편입을 진심으로 응원한다 오늘 시장님을 통해 편입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들으니 그간 궁금하고 오해가 있었던 것들을 모두 해소한 것 같다 시민들은 서울시 편입절차가 어떻게 되는지 행정·법적인 절차 등을 잘 모른다 지속적인 설명과 사실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며 “만약 김포시장이 누릴 수 있는 권한을 다 내려놓고 정말 서울시로 2025년 편입이 확정된다면 아마도 김포시민들은 진정 김포시를 사랑하는 최고의 시장으로 생각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담회를 마친 김병수 시장은 “우리 김포의 운명은 우리 시민이 결정하는 것”이라며 “김포시는 김포시민이 원하는 대로 움직인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병수 김포시장 “서울편입, 총선용 아냐. 김포특수상황 이해 필요” [금요저널] 김포시가 추진 중인 시민 소통 프로그램 ‘테마가 있는 소통 광장’에 대한 시민 관심과 참여가 뜨겁다. 지난 17일 김포본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다섯 번째 소통 광장에서 시민들은 5호선 진행상황 및 서울시편입으로 인한 김포 발전에 적극 질의했다. 민선8기가 이어온 시민소통행정인 ‘테마가 있는 소통광장’은 올해 읍면동 시정설명회와 통통야행에 이어서 마련됐고 장기동·장기본동과 운양동, 구래동·마산동, 김포본동에 이어 다섯 번째로 열렸다. 17일 김포본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감정동 입주민들을 비롯한 시민들을 만난 김병수 시장은 5호선 연장 서울시 편입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등 김포시 미래 비전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질의응답으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시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직접 설명했으며 그 중 서울 편입 추진 배경과 당위성에 대해서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신설 추진이 신속하게 이루어지고 있고 서울편입의 뜻을 밝히지 않으면 북도나 남도로 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진행 스케줄에 맞춰 김포시의 서울편입도 진행되어야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시장은 “현재 서울 편입을 추진하는 다른 도시들과 다르게 김포시는 넓은 땅과 한강하구, 바다를 가지고 있는 곳이다 서울시에서 다른 도시보다 더 매력을 느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참여한 한 시민은 “서울 편입이 실질적으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법안 통과가 필요한데, 여소야대인 현 상황에서 가능할지 우려된다”고 질문했고 김병수 시장은 “서울 편입 문제가 정치화된 것은 유감이다. 김포시는 처음부터 총선용이 아니었기 때문에 김포시가 처한 애매하고 특수한 상황을 이해한다면 이 법에 동의해 줄 것이라고 믿는다”고 답했다. 또 다른 시민은 “5호선 연장은 올해 안에 결정이 나는 것인지 궁금하다”고 질문했고 김병수 시장은 “국토부가 올해 12월까지 지자체간 합의를 통해 서울5호선 김포연장 노선계획을 결정할 계획이며 서울 편입과는 별개의 문제로 서울5호선 연장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적으로 노선안이 확정되어야 예타면제를 논할 수 있기 때문에 노선안 결정이 조속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테마가 있는 소통광장’은 관내 아파트 입주자 대표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21일 사우동- 23일 풍무동- 24일 고촌읍- 27일 월곶면 하성면- 27일 통진읍,양촌읍- 28일 대곶면-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보건소, ‘빈대 대응 기동반’ 운영 [금요저널] 김포시가 최근 빈대 의심 신고에 따라 ‘빈대 대응 기동반’을 구축해 운영 중이다. 시는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신속하게 대처하고자 지난 16일 빈대 대응 기동반을 구축했다. 빈대 대응 기동반은 빈대 발생 신고가 접수되면 현장에 출동해 빈대 출현 여부 확인, 대응 요령 정보 제공, 전문 소독업체 안내, 재출몰 여부 등을 관리한다. 빈대는 감염병을 매개하지 않기에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관리 대상 해충은 아니지만, 인체 흡혈로 인한 수면을 방해하고 가려움증 및 이차적 피부감염증을 유발하는 등 불편을 주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빈대는 주로 어두운 장소나 벽의 틈새 등에서 숨어살면서 사람이나 동물의 피를 먹지 않고도 수개월간 생존할 수 있고 살충제에 내성을 갖고 있어 박멸이 어려운 해충이다. 그러므로 빈대를 발견하였을 경우 철저하게 방제를 해야 하며 필요 시 전문가와 상의해 방제에 적극 나서야 한다. 가정에서 할 수 있는 물리적 방제 방법으로 빈대가 서식하는 가구 틈이나 벽 틈 또는 매트리스 등에 먼저 진공청소기를 이용해 빈대 및 탈피각, 알 등을 제거하고 그 부분에 스팀청소기나 헤어드라이어를 이용 고온·약풍으로 열처리를 하면 된다. 침대 모서리나 매트리스 등에서 빈대로 의심되는 곤충 발견 시 김포시보건소 감염병관리과로 신고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함께 해요 긍정양육” 4개 유관기관 합동 아동학대예방캠페인 개최 [금요저널] 김포의 공공기관들이 한마음으로 대대적인 아동학대 예방 합동캠페인을 펼쳤다. 지난 18일~19일 양일간 개최된 이번 캠페인은 세계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라베니체 금빛수로 수변무대 공연장에서 진행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이 주최했으며 김포시청, 김포경찰서 김포시교육지원청, 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등 4개 유관기관이 함께 했다. “함께해요 긍정양육”이라는 슬로건 아래, 행사는 당일 체험형 프로그램 부스를 운영했으며 학대예방주간인 ‘23.11.19. ~ 11.25.까지 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홍보대사인 가수 “나비”를 주축으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영상을 SNS에 올려 온라인 상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부모와 자녀 사이의 올바른 양육방식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아동학대예방에 대한 일반시민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아동학대 이해하기 긍정양육 이해하기 긍정양육으로 소통하기 등으로 시민들의 자연스러운 참여를 이끌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11월 19일이 아동학대예방의 날인지 몰랐으나 라베니체에 아이와 방문했다가 참여하게 됐다”며 “아동과 함께 퀴즈도 풀고 석고방향제도 만드는 등 유익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정확한 개념과 아동을 이해하는 법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어서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최신 여성가족과장은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민·관이 함께 아동학대캠페인에 참여했다는데 의미가 크다”며 “아동을 존중하며 부모와 자녀간 상호 소통과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긍정 양육 문화가 확산돼 아동학대를 근절하고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서울편입되면 ‘일상이 문화가 되는 김포’ 된다 [금요저널] 김포시가 서울 편입을 준비중인 가운데 시민 삶의 증진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평균연령 41.4세의 젊은 도시 김포는 젊은 세대의 유입으로 문화예술인프라 확장에 대한 시민 열망이 높다. 서울편입은 문화예술 인프라 구축 및 시민 문화향유권 확대에 있어 긍정적 변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김포시지회 관계자들은 서울편입에 대체로 긍정적 의견을 보이고 있다. 유영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김포시지회장은 “서울시는 누가 뭐래도 대한민국 문화를 선도하는 중심도시다. 김포시가 서울시로 편입되면 김포시 지역문화발전이 얼마만큼 성장할지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고 말했다. 김포가 서울편입이 되면, 우선 김포의 문화예술 인프라 구축이 보다 원활해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김포시는 김포아트홀과 통진두레문화센터공연장 2개소를 보유하고 있어 대한민국 평균 객석수인 4,734석에 크게 미치지 못하고 있다. 또한 김포시는 한강신도시에 있는 장기동 고창근린공원 내 1,200석 대공연장과 300석 규모의 소공연장을 갖춘 문화예술회관 건립중에 있으나 예산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서울편입이 되면 서울시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김포시 지역에 기반생활 SOC확충사업 및 문화기반시설 건립에 대한 지원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포시가 서울시 서북부권 지역으로 ‘한강으로 연결되는 서울미래 발전지역’이라는 발전 전략으로 김포의 지역적 이점을 살린다면, 서울시가 기획하고 바라보는 한강변을 중심으로 한 문화시설 확충사업은 한강문화의 완성사업이 될 것이므로 경기도의 관심과 지원보다는 확연히 다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한강변 친수공간을 활용한 강변 문화 공간에 K-POP 공연장 또는 문화예술회관 건립으로 새로운 돌파구를 찾을 수도 있다. 예술인 지원의 폭도 확장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 예술인 및 예술단체 활동 지원과 공모를 통한 예술단체 공연지원 예산액은 117억원이지만 서울시 예산액은 136억원으로 지원 기회가 넓어진다. 문화예술 분야 축제의 규모도 달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는 42억 예산으로 각 자치구 문화예술 분야 축제를 지원하고 민간예술단체를 대상으로 58억 예산 규모로 축제를 지원하고 있으므로 서울 편입시 문화예술분야 축제 개최와 관련한 예산확보가 용이해 시민의 축제향유권의 질적 향상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김포문화유산의 사업 추진 속도도 빨라진다. 서울 편입이 되면 전액 서울시 예산으로 무형유 산 지원사업을 진행할 수 있다. 현재 김포에서는 통진두레놀이와 전통 모내기 한마당 등 5개 사업에 대해서만 지원되고 있으나 서울시에서는 무형유산 전승보호로 무형유산 전승지원금, 무형문화재위원회 운영, 무형문화재 기록영상 웹기반 구축 등 다양한 폭으로 많은 금액이 지원되고 있다. 또한 문화원의 경우 경기도의 지원 없이 현재 전액 시 자체재원으로 지원되고 있다. 그러나 서울편입이 되면 서울시에서 일부 지원받게 되어 향토사 연구, 지역문화행사 등 다양한 지역문화 연구 및 보존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서울 편입으로 신규 사업도 추진 가능하다. 1인당 연간 20만원 공연 관람비가 지원되는 ‘청년문화 패스지원사업’이 가능하다. 이는 중위소득 150% 이하 만 19세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현재 서울시에 책정된 예산은 57억원이다. 연 1회 초중고 학생들에게 무료공연을 제공하는 ‘초중고 문화공연 관람지원’도 신규로 가능하다. 이는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하며 현재 서울시에서 책정된 예산은 33억원이다. 김포시는 지난 15일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김포시지회와의 정담회를 갖고 서울 편입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함께 한 예총 관계자들은 서울편입에 대해 긍정적 반응을 보이며 지역문화예술 부흥을 위해 모두 노력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모두가 바라는 문화예술 인프라 확장과 시민문화향유권확대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잘 들었다. 김포시는 시민 삶의 증진을 위해 시민 목소리를 받들어 총력을 다해 뛰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1 김병수 시장이 지난 15일 김포예총과의 정담회를 통해 서울시편입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숲이 희망이 되는 김포, 숲가꾸기 행사 추진 [금요저널] 김포시가 11월 숲가꾸기 기간을 맞이해 15일 봉성산에서 가치있는 산림 육성을 위한 숲가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포시청 공원녹지과를 주관으로 김포시 산림조합과 함께 진행됐다. 산림청에서는 봄철에 심은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보살피고 녹화된 산림을 보다 품격 있고 가치 있는 산림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매년 11월을 ‘숲가꾸기 기간’으로 정하고 있다. 이에 김포시에서는 숲의 소중함을 느끼고 숲가꾸기의 중요성을 제고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정성현 공원녹지과장은 “시민들에게 숲가꾸기의 필요성과 숲의 공익적 가치를 알려 건강하고 활력이 넘치는 숲을 지속적으로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며 “목재생산량과 이산화탄소 흡수량을 늘리고 산불 등 산림재난을 사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