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제18기 수료식 ‘반짝반짝 빛날 너의 미래를 응원해’ 운영 성료 [금요저널] 김포시청소년재단 통진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참여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지난 20일 제18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반짝반짝 빛날 너의 미래를 응원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대외 상장 수여, 18기 수료증 수여, 활동 영상 시청, 송사 및 답사, 장기자랑, 청소년의 단합력을 끌어낼 미션 활동 순서로 진행됐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수료 청소년은 “통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1년 동안 다양하고 알찬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그동안 항상 반갑게 맞아주시고 아낌없이 지원해준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통진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참여 청소년들의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하고 내년에도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들의 욕구와 필요에 맞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강한 성장을 이뤄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체험활동, 학습지원, 급식, 상담 등 종합서비스 제공을 통해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사업이다. 현재 2025년도 초등학생 5학년을 상시 모집 중이다.
김포시청소년재단, ‘가족친화 인증기관’ 재인증 승인 [금요저널] 김포시청소년재단은 2024년 12월 1일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기관’ 재인증 심사 평가에서 재인증을 승인받았다. 재단은 2019년 신규 인증 취득 이후 2022년 유효기간 연장 획득하고 2024년 재인증심사를 통해 이번 해 12월부터 3년간 재인증이 승인됐으며 매 3년 단위로 가족친화 재인증 심사를 거쳐야 한다. 여성가족부의 ‘가족친화 인증제도’는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해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해당 제도는 서류 심사와 더불어 직원 만족도 조사, 기관 현장 심사 등 체계적인 절차를 거쳐 인증을 획득할 수 있다. 재단은 근로자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가족 사랑의 날 △유연근무제도 △분기휴가제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회적 분위기의 변화에 발 맞춰 가족을 우선적으로 배려하고 가족 간 상호작용이 활발하도록 ‘가족친화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제도들을 실천하고 있다. 김포시청소년재단 심상연 대표이사는 “워라밸이 중요시되는 사회적 분위기 변화 흐름에 따라 일과 가정의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지원해 직원들의 업무환경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했다. 사진은 지난 2022년 ASF가 발생한 김포시 한 양돈농가에서 살처분을 준비 중인 광경.]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김포시 한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지난 12일 경북 영천시에서 ASF가 보고된 지 19일 만으로 올해 여덟 번째 양돈농장 확진 사례다. 김포 농장은 돼지 3천900여 마리를 기르고 있었으며, 최근 폐사가 늘자 방역 당국에 이를 신고했다. 중수본은 ASF 확산 방지를 위해 이 농장에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보내 출입을 통제하고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사육 중인 돼지는 살처분할 예정이다. 중수본은 인천과 김포·파주·연천·포천·고양·양주·동두천, 강원 철원의 축산시설 종사자 및 차량에 대해 오는 2일 0시30분까지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내렸다.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는 김포에서 ASF가 발생한 상황을 보고받고 관계당국에 방역 조치를 차질 없이 추진하라는 긴급 지시를 내렸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김포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김포시 자원순환 정책개발 연구회’, 선진사례 견학 [금요저널] 김포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김포시 자원순환 정책개발연구회’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의정 연구활동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정은 김현주 대표 의원을 비롯해 한종우·유영숙·권민찬 의원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도의 자원순환 모델을 벤치마킹하고 김포시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연구회는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 제주 광역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시설, 남원리재활용도움센터를 방문해 시설의 설립과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을 꼼꼼히 확인했으며 이후 제주도 곳곳에 설치되어 있는 클린하우스를 살펴봤다.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는 2019년 준공됐으며 하루 500톤의 가연성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소각시설과 면적 14만㎡에 242만㎥의 폐기물을 매립할 수 있는 규모를 갖췄다. 연구회는 △폐기물 에너지화로 연간 100억원 수익 확보 △센터 조성 시 마을 기금 지원 △다양한 사업을 통한 주민 반대 해결에 주목했다. 제주 광역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시설은 총 사업비 1,318억원을 투입해 하루 340톤의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는 시설로 지난 5월 준공됐다. 이 시설은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뿐만 아니라 자원순환과 탄소 중립을 실현하는 친환경 에너지 생산기지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연구회는 올바른 음식물 쓰레기 배출 및 발생 억제 등 홍보를 위한 운영계획을 경청했다. 이어 재활용도움센터에서는 △55세 이상 지역주민 도우미의 교대근무를 통한 쓰레기 배출 지원 △상주 인력 배치를 통한 청결관리 △자원회수 보상제 등 주민 만족도를 높이고 도시 미관을 개선해 온 과정을 시설 관계자로부터 청취했다. 연구회 의원들은 “폐기물 시설 등 기피·혐오시설 조성과 관련 우수사례를 살펴볼 수 있었으며 특히 운영의 노하우를 비롯해 다양한 주민복지 및 혜택에 대해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김포지역 폐기물 시설 조성을 추진하는 데 이번 벤치마킹에서의 경험을 살려 주민 편의와 상생 방안을 다방면으로 모색해 나가는 연구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골드라인 전동차 추가 투입, 배차간격 2분40초 운행 [금요저널] 김포시가 김포골드라인의 혼잡도로 인한 인명사고 예방을 위해 김포골드라인 전동차 6개 편성에 대한 증차사업을 추진중으로 지난 6월28일 첫 번째 편성을 투입한데 이어 개학과 통근수요의 증가를 고려해 8월30일 2개 편성을 추가 투입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배차간격을 출근시간대 2분40초, 퇴근시간대 2분50초로 단축해 운행할 예정이며 최종적으로는 9월30일 나머지 편성 전부를 투입해 배차간격을 2분30초로 운행할 예정으로 당초 심각한 혼잡률로 인한 호흡곤란 환자발생 등 인명사고 예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6개 편성 증차와 함께 추가 5개 편성 증차에 대해서도 국비 153억원을 확보해 2026년말까지 영업운전 투입을 목표로 현재 추진중에 있어, 지속적으로 시민들의 교통불편 문제를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대해 김병수 김포시장은 “금번 전동차 증차 투입과 추가 전동차 증차사업은 국토부와 관계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가능했던 사항들로써 진심어린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대책을 서로 논의하면서 김포시 교통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해병대 제2사단, 관·군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 체결 [금요저널] 김포시와 해병대 제2사단이 29일 관·군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면서 접경지역 군·관 상생발전협력체의 롤모델로 부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양측이 오랜 기간 소통과 협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온 결과로 협약을 통해 군과 시민이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시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이 군과 시민이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체계 마련의 첫 단추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김포시가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및 대명항 해병대 축제 등 여러 부분에서 해병대와 함께 풀어나가야 할 부분이 많은 만큼, 이번 협약의 효과가 다방면에서 나타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나아가, 학생들의 안보현장 체험 학습을 비롯, 시민들의 체감도가 높은 문화·복지 분야에 있어서도 상호 우호증진을 기반으로 한 교류사업 확대가 전망되고 있다. 김포시와 해병대 제2사단은 지난 8.29. 김포시청 대회의실에서 김포시장과 해병대 제2사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군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에 앞서 김포시는 부시장과 실무팀이 해병대 제2사단을 사전 방문해 시와 군의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해결 방향을 조율하며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왔다. 그동안 김포시는 군사시설보호구역이 전체 면적의 70.8%를 차지할 만큼 시민들의 사유재산권 행사에 많은 제약이 있었고 해병대 제2사단도 작전대비태세와 장병 복지향상에도 불편함이 있었다. 이러한 불편함 속에도 시와 군은 현안 발생시 마다 협력을 통해 상생의 길을 모색해왔으나, 상설협의체가 없어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는데에는 제한이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양측은 지난 2월부터 수차례 실무협의를 통해 김포시는 군·관협력팀을, 해병대 제2사단은 상생협력TF를 신설해 발전 방향을 모색해 왔다. 이 기간 중 시는 해병대 제2사단이 요구한 부대 인근 교통환경 개선 등 13건을, 해병대 제2사단도 시가 요구한 토지거래 허가협의기간 단축 등 11건에 대해 조치를 완료하거나 조치 중에 있다는 가시적인 결과를 도출해냈다. 김포시는 해병대 제2사단과의 MOU 체결을 시작으로 육군 17사단과도 군·관 상생발전협의체 구성을 위한 MOU 체결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군과 민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종범 사단장은 “우리 해병대는 국민의 신뢰 없이는 존재할 수 없다”고 전제하며 “이번 MOU를 통해 해병대와 김포시가 더욱 발전된 방향으로 나아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병수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김포시는 해병대 제2사단과 지금까지 협력하던 모든 과제들을 좀 더 조직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를 기대한다”며 접경지역의 대표적인 군·관상생발전협력체의 성공적인 대표모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촌도서관 특화프로그램 ‘영어 뮤지컬, 마틸다’ 운영 [금요저널] 김포시 고촌도서관은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21일까지 총 5차례에 걸쳐 영어와 뮤지컬을 융합한 특화프로그램 ‘영어 뮤지컬, 마틸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어뮤지컬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뮤지컬 ‘마틸다’의 주요 장면을 노래와 춤으로 익히고 영어 대사와 노래를 연습하며 영어 표현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마지막 회차에는 작은 발표회를 개최해 참가자들이 그동안 연습한 내용을 선보이며 이를 통해 책임감과 협동심을 배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모집 대상은 김포시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1~3학년 학생으로 총 12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9월 9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통합예약 사이트에서 접수 가능하다. 고촌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영어와 뮤지컬에 대한 아이들의 흥미를 높이고 자연스럽게 영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갓 지은 가마솥 밥 한끼, 어떠세요? [금요저널] 김포통진두레놀이보존회는 오는 9월 21일 김포 아트빌리지에서 ‘김포 전통 문화와 예술을 多 담다’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2024 다담축제의 가마솥 밥짓기 경연대회를 진행한다. 이번 경연 대회는 잊혀가는 농경문화 체험을 위해 김포 쌀을 씻고 장작불을 이용해 검은 가마솥에 밥을 짓는 경연으로 사전 접수한 15개 팀이 참가할 예정이며 심사를 통해 우승팀을 선정 후 경품으로 김포 금쌀을 증정한다. 심사가 끝나면 초대형 가마솥에 밥을 한데 모아 오색나물을 넣어 만드는 대형 비빔밥 퍼포먼스가 시연된다. 참가 접수는 김포시청 블로그를 참고해서 김포통진두레놀이보존회 이메일으로 8월 28일부터 9월 12일까지 가능하다. 아울러 이날은 2024년 다담축제로 가마솥 밥짓기 경연대회뿐 아니라 김포 예술제, 중봉문화제, 한가위 행사, 민속예술제, 풍물경연대회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김포 아트빌리지에서 9월 21일 하루 동안 관내의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향유하고 놀거리·먹거리 등 체험 프로그램 71개와 힐링 문화예술 콘텐츠를 즐기길 추천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청사전경(사진=김포시) [금요저널] 김포시농업기술센터은 고품질 김포 금쌀 생산 규모 확대 및 김포금쌀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2024년 고품질 쌀 재배 장려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고품질 쌀 재배 장려금 지원사업”은 관내 농지에서 고품질 쌀을 재배하는 농가가 지원 대상이다. 지급신청서 제출 이전에 인증이 유효하고 GAP 인증을 받은 도정업체에서 도정해 납품 또는 판매하는 중이어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은 조곡 40kg당 1,000원의 장려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지원신청은 9월 1일부터 9월 20일까지 개인과 생산자단체 모두 가능하며 개인의 경우 지원신청서를 개별 작성해 김포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로 제출하면 되고 생산자단체의 경우 단체 구성원의 신청내역을 대표자가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장려금은 농가별 경작확인과 도복, 병해충 발생상황 등의 재배현장 확인을 통해 지급기준에 부합하는 농가에 지급한다. 아울러 신청인이 관련법에 따라 인증이 취소되거나 자진해 포기하는 등 인증품 생산을 중단하는 경우 장려금을 지급하지 않으며 지급 이후라도 당해 사업년도 12월 31일 이전에 인증이 취소되거나 유효기간 경과, 인증 포기 등의 사유가 발생할 경우 장려금을 회수한다. 또한 거짓이나 부정한 방법으로 장려금을 지원받은 경우 기 지급된 장려금은 회수하고 해당 농업인은 3년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농업기술센터 이재준 기술지원과장은 “이상기후로 인한 폭염 등 어려운 농업 여건에도 불구하고 고품질 GAP 쌀 생산을 위해 헌신하는 농가를 지원함으로써 고품질 쌀 생산으로 김포금쌀의 브랜드가치를 확립해 소비자 인식 제고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의회전경(사진=김포시의회) [금요저널] 김포시의회가 오는 30일부터 9월 2일까지 4일간 제240회 임시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번 임시회는 집행기관이 요구한 민생조례를 처리하고 의장단 선출 등 원 구성을 매듭짓기 위해 소집된다. 시의회는 오는 30일 제1차 본회의에 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안건들을 살펴본 후 9월 2일에 심사 보고된 안건과 의장·부의장 선거 및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등을 의결할 계획이다. 제240회 임시회 이후 김포시장으로부터 제출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은 오는 9월 3일부터 9월 13일까지 열리는 임시회를 통해 처리될 예정이다. 한편 김포시가 편성한 제2회 추경안은 지난 제1회 추경안보다 약 1,330억원이 증액된 1조 7,493억원으로 시의회의 심의를 앞두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24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금요저널] 김포시는 2024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가격산정과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완료하고 9월 2일에서 9월 23일까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과 토지소유자 등의 의견을 받을 예정이다. 이번 열람대상은 2024년 1월 1일에서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이동 사유가 발생한 토지의 평방미터당 가격이며 토지정보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는 경우에는 시 홈페이지에서 개별공시지가 의견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토지정보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팩스·우편 등으로 제출할 수 있다. 의견서가 제출된 토지에 대해는 토지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하게 된다. 처리결과는 김포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하게 되며 2024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오는 10월 31일에 결정·공시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가 국세 및 지방세,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므로 이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열람해 줄 것을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2025년도 예산편성 지침 교육 실시 [금요저널] 김포시는 지난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부서 예산 담당자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예산편성 지침 교육을 진행하고 내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이번 교육은 △2025년도 재정 운영 방향과 여건 △예산편성 운영기준 주요 개정 사항 △예산편성 전 사전 절차 △차세대 지방재정관리시스템 매뉴얼 △지방보조금 주요 변경사항 등 예산 실무에 대한 직원들의 전문 능력 향상을 제고하기 위해 진행됐다. 김포시는 내년도 재정 여건을 부동산 시장 둔화에 따른 취득세 및 국세수입 감소, 지방소득세·지방소비세 등의 감소가 우려됨에 따라 연례·반복적 사업은 전면 재검토하고 유사·중복사업은 통합·폐지, 보조금 예산의 절감과 한도액 준수 등 전 부서에 강도 높은 세출 구조 조정을 요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모든 공직자들이 예산편성 업무를 수행할 때 준수해야 할 기준을 명확히 해, 청렴한 공직 문화와 투명한 예산편성을 실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본예산은 9월 6일까지 부서별 예산 요구 뒤 심의·조정을 거쳐 법정 제출 기한인 11월 15일까지 김포시의회에 2025년도 예산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