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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2026년 공공체육시설 조성 지원사업 공모 선정, 1억8천만원 도비 확보 [금요저널] 김포시가 경기도에서 계획한 2026년 공공체육시설 조성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돼 2026년 2개 사업에 대한 총사업비 6억원 중 30%인 1억 8천만원을 도비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는 김포시에서 경기도 담당자와 직접 협의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해 이뤄낸 성과다. 2026년 공공체육시설 조성 지원 사업공모는 지방체육시설을 대상으로 체육 인프라 확대 조성을 통한 도민의 여가 활동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이다. 김포시는 노후된 공공체육시설 정비를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으며 이번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노후되어 다수의 불편 민원이 발생된 체육시설인 ‘동성테니스장 개보수 공사’ 및 ‘대곶테니스장 개보수 공사’ 이다. ‘동성테니스장 개보수 공사’는 하성초등학교에 인접한 테니스장을 총사업비 3억원의 기존 클레이코트를 인조잔디로 교체하는 사업이며 ‘대곶테니스장 개보수 공사’는 대곶초등학교에 위치한 테니스장을 총사업비 3억원의 하드코트 재포장 사업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도비 지원으로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체육 환경을 조성해 이용 수요를 확대하고 시민들의 여가 활동 증진에 이바지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포시가 24일 한강하구에 위치한 ‘독도’(걸포동 423-19번지)에서 ‘독도의 날 기념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1] 2025.10.24 /김포시 제공 김포시는 한강하구에 위치한 섬 ‘독도’에 ‘독도나루터’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독도 역사복원 작업에 착수하는 한편, 그 역사적 가치와 문화·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각종 사업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우선 시는 이날 한강하구 독도에서 ‘2025 독도의 날 기념 캠페인’을 열고, 독도의 상징성과 생태적 가치를 시민과 함께 되새겼다. 이는 ‘한강물길이용 활성화를 위한 독도 활용정책’의 첫 단계다. 캠페인에는 김병수 시장을 비롯해 김포하천살리기추진단, 한강어촌계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태극기 퍼포먼스와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독도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했다. 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시민과 함께하는 생태정화 및 역사복원 운동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향후 ‘한강네트워크’를 구성해 독도를 포함한 한강하구 일대의 정기 정화활동을 추진하고, 오는 2026년에는 독도의 역사복원 연구용역에 착수한다. [24일 김병수 김포시장과 김포하천살리기추진단, 한강어촌계 등 10여 명이 한강하구에 위치한 ‘독도’에서 ‘독도의 날 기념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2]2025.10.24 /김포시 제공 아울러 독도의 역사적 가치와 문화·관광 자원화 가능성을 연구해 ‘독도나루터’를 조성하고, 백마도 등 한강 친수공간 조성사업과 연계한 단계적 정책을 추진한다. 시는 독도를 수상레저의 정착·휴식 공간으로 개발하고, 스토리텔링을 접목한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킨다는 복안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2월 걸포동 한강 하구에 위치한 이 섬의 고유 명칭이 ‘독도(獨島)’와 한자까지 똑같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지명위원회를 열어 행정 명칭을 독도로 공식화했다. 섬 내 초소로 활용됐을 것으로 추정되는 건축물에는 ‘걸포동 423-19’ 행정 지번을 부여해 표지판도 설치했다. 애초 일산대교 하부에 있는 이 섬은 과거 김포 감암포와 고양 이산포를 잇는 나루터와 농가 40호가 있었지만 1925년 대홍수로 마을 사람들이 육지로 떠나면서 무인도로 남게 됐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는 조선시대 한강하구를 품은 내륙수로의 중심 도시였다”며 “이제는 한강 물길을 다시 살려 서해안 시대를 준비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독도를 중심으로 한 역사·생태복원과 관광자원화를 시민과 함께 추진해 김포의 새로운 경쟁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포시청사전경(사진=김포시) [금요저널] 김포시가 오는 7월 21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청 기간은 9월 12일까지이며 김포시민 대상으로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이번 소비쿠폰은 각 자치단체별로 실시하는 전국 단위 사업으로 김포시의 경우 관내 거주하는 시민이 대상이며 영주권자와 결혼이민자 등 일부 외국인은 제한적으로 포함된다. 성인은 본인이 직접 신청해야 하며 미성년자는 세대주가 대신 신청할 수 있고 대리 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발급하는 김포페이 카드에 한해 허용된다. 1차 지급은 1인당 기본 15만원이며 차상위 계층과 한부모 가족은 30만원, 기초생활수급자는 40만원을 지급 받는다. 신청은 신용·체크카드, 김포페이 중에서 선택 가능하며 신용·체크카드는 카드사앱 또는 은행 창구을 통해, 김포페이는 김포페이 앱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단,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오프라인 신청의 경우 첫 2주간은 출생년도 끝자리에 따라 요일제가 적용되며 이후에는 요일에 관계없이 신청 가능하다. 소비쿠폰 사용 기한은 11월 30일까지이며 기한 내 미사용 금액은 자동 소멸된다. 사용처는 김포페이 가맹점 또는 30억원 이하 매장에 한정된다. 시 관계자는 “초기 민원 집중 및 혼잡을 피하기 위해 2주 간의 요일제를 운영하게 된 점에 대해 시민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리며 특히 행정복지센터 방문 시 카드 물량 부족으로 지급이 지연될 수 있으니 온라인 신청을 권장한다”며 “또한, 카드사, 지역화폐사 사칭에 주의해 스미싱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를 요하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2025년 옥외광고사업종사자 교육 실시 [금요저널] 김포시가 지난 14일 김포시민회관에서 관내 옥외광고사업종사자를 대상으로 2025년 옥외광고물 관련 실무 및 소양 교육을 실시했다. 김포시 옥외광고사업종사자 교육은 정기의무교육으로 이번 집합교육으로 보다 심도있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옥외광고물 분야 전문가인 한국옥외광고정책연구소와 한국옥외광고센터 소속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함으로써, 옥외광고물법 및 관련법 준수사항 등 실무에 적용되는 사례 중심으로 교육해 수강자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 특히 옥외광고물 디자인의 차이가 도시미관에 어느 정도 영향을 끼치는지에 대한 강의를 통해 디자인의 중요성을 느끼게 하는 계기를 제공했다. 시 공원도시사업본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관내 옥외광고사업자들의 옥외광고물법 준수의식을 다시 한번 제고함은 물론, 옥외광고사업이 도심환경 개선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는 자부심과 동기 부여가 되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의회, 김포시자율방범대와 간담회 가져 [금요저널] 김포시의회는 김포시 자율방범대 연합대장 및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자율방범대 운영상의 현안과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포시 자율방범대 연합대장을 비롯해 각 지역 방범대 임원들이 참석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했다. 참석자들은 자율방범대가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핵심 역할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법정단체 전환 이후에도 실질적인 지원이 미흡한 현실을 토로했다. 1953년 주민야경제도로 출발한 자율방범대는 지난 2023년 자율방범대법 제정으로 70년 만에 봉사단체에서 법정단체로 새롭게 거듭났다. 하지만 과도기적 상황에서 차량 및 방범초소의 노후화, 야식비 및 유류비 지원 부족, 전용 사무실 부재 등 기본적인 인프라가 갖춰지지 않은 상태다. 특히 방범대원들은 시민 안전을 위한 사명감으로 봉사하고 있지만, 열악한 환경에서 점차 지쳐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방범대 관계자는 "법정단체가 됐지만 현실은 여전히 개인 봉사에 의존하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방범활동을 위해서는 기본적인 지원이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경찰 1인당 담당 국민 수는 400여명에 달해 경찰력만으로는 급증하는 범죄와 시민 안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더욱이 70만 도시를 대비하고 있는 김포시는 급격한 인구 증가에 따른 치안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율방범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김종혁 의장은 "자율방범대에 대한 기본적인 지원을 통해 적극적인 방범활동을 유도해 궁극적으로 경찰의 보조자 역할을 수행하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포시가 안전한 도시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경찰력과 자율방범대가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민·관 협력 치안체계 구축이 필요하다" 고 덧붙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자율방범대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청사전경(사진=김포시) [금요저널] 김포시는 영유아의 안전과 건강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5월 7일부터 8월 14일까지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하절기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기상이변에 따른 폭염과 집중호우 등 재난상황에 대비해 어린이집의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살펴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점검 항목은 급식·위생·감염병 관리, 실내 적정온도 유지 등 폭염 대응 상황과 더불어, 폭우로 인한 침수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관리 상태를 포함하고 있다. 관내 전체 어린이집은 급식·위생·안전에 대한 자체 점검을 시행했으며 이 중 52개소는 김포시가 직접 현장점검 대상으로 선정해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28개소에 대한 현장점검이 완료됐으며 나머지 시설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점검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김포시는 어린이집 비상연락망 운영체계를 점검하고 각 어린이집의 비상 대응체계가 현행 기준에 맞게 유지되고 있는지도 함께 확인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철저한 점검을 지속해 나가겠다”며 “어린이집에서도 폭염·폭우 대응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각종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모담도서관, 개관 100일 책, 예술 그리고 사람을 잇다 [금요저널] 김포시가 운영하는 문화예술 특화 도서관 ‘모담도서관’ 이 개관 100일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특별한 복합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지난 5월 10일 개관한 모담도서관은 8월 17일에 개관 100일을 맞이하며 2024 국제도서전 ‘한국에서 가장 좋은 책 40’에 선정된 ‘가난한 아이들은 어떻게 어른이 되는가’의 강지나 저자 특강과, 동화책의 내용을 샌드아트로 풀어내고 소감을 나누는 ‘모래 위에 그린 동화’ 공연을 준비했다. 또한 개관 이후 100일 동안 모담도서관 모습을 기록한 스냅사진을 벽면 전광판에 송출해 시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모담도서관의 의미를 영상으로 전달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함께 사는 사회에 대한 고찰 △독자와 비독자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 △도서관이 변화시킨 지역사회 등 다양한 의미를 담아낼 것으로 기대된다. 모담도서관 100일 기념 프로그램은 7월 22일부터 모담도서관 홈페이지’문화행사 신청’모집행사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김포시는 “많은 시민들이 모담도서관 개관 100일을 축하하며 앞으로 펼쳐질 모담도서관의 다양한 활동에 기대와 응원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청사전경(사진=김포시) [금요저널] 김포시는 2025년 8월 1일부터 ‘수의사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동물병원의 진료비 내용을 알기 쉽게 게시하도록 변경됨에 따라 관내 동물병원을 대상으로 변경사항을 안내하고 일제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수의사법’ 시행규칙 개정은 진료비용의 비교를 통한 진료 선택권을 보장하며 또한 인터넷 활용이 어려운 디지털 취약계층의 진료비용에 대한 알 권리를 증진하기 위함이다. 주요 변경사항은 기존 동물병원 내부나 인터넷 홈페이지 중 하나를 택해 게시할 수 있도록 하던 것을, 해당 동물병원의 내부 접수 창구 또는 진료실 등 알아보기 쉬운 장소에 책자나 인쇄물을 비치하거나 벽보를 부착하는 방법으로 하며 인터넷 홈페이지를 운영하는 경우에는 해당 동물병원의 홈페이지에도 그 내용을 따로 게시하도록 변경된다. 김포시 축산과에서는 하반기 동물병원 일제 점검을 통해 수술 등의 진료비용 고지 및 진찰 등의 진료비용 게시 여부, 수의사 면허증의 타인 대여 알선여부 등을 지속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이재준 김포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수의사법’ 개정으로 동물의료 비용의 투명성이 강화되고 동물병원의 선택권 확대와 인터넷 취약계층의 알 권리의 증진이 기대된다”며 “모든 동물병원이 진료비 공개내용을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산사태취약지역 내 사방사업 완료 [금요저널] 김포시는 지난 6월 24일 김포시 월곶면 성동리 212-21번지 일대 해병2사단 교육대 내 산사태취약지역에 사방사업을 완료했다. 올해 추진한 사방사업은 사방댐 1개소 및 계류보전 0.1km 구간에 대해 실시해 여름철 우기 전인 6월에 완료됐다. 사방댐은 집중호우 시 산지에서 발생하는 토사유출을 방지해 토석류에 의한 산사태 피해를 예방하며 계류보전은 훼손된 계류를 복구하고 유속을 줄여 침식과 붕괴를 막음으로써 하천의 기능을 유지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김포시는 산사태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여름철 산림재해 대책기간’ 으로 정하고 산사태 대책상황실을 운영 중이다. 산사태 위기경보 발령 시부터 해제 시까지 24시간 산사태 상황을 모니터링하며 산림재해 방지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 신동진 산림과장은 “사방사업은 산사태 등 산림재해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데 필요한 사업으로 앞으로도 사방사업을 적극 추진해 산림재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수로 위의 초승달, 라베니체 문보트 점검 [금요저널] 김포시는 7월 10일 금빛수로 보트하우스에서 문보트와 패밀리보트 등 주요 수상레저기구에 대한 여름철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수상레저 이용이 본격화됨에 따라 시민의 안전한 여가활동을 보장하기 위한 사전 조치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공원도시사업본부장이 참석해 주요 보트에 직접 탑승하며 작동 상태를 확인하고 구명조끼를 포함한 안전장비 비치 여부, 시설 전반의 유지관리 상태를 면밀히 점검했다. 특히 무더위 속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구조 인력의 배치와 응급 대응 체계도 함께 점검해 안전 대응력을 강화했다. 시는 수상레저 이용이 집중되는 여름철을 맞아 금빛수로 내 시설물에 대해 사전 점검을 철저히 진행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유지보수와 안전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이번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는 기반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트 예약은 월요일~금요일 주간에는 현장구매 및 전화예약으로만 가능하며 그 외 평일 야간과 주말 주·야간은 현장구매, 전화예약 및 온라인예약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가능하다. 김포시는 “금빛수로는 시민들에게 일상 속 특별한 수상 여가를 제공하는 공간”이라며 “철저한 점검과 안전관리로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 준비를 위한 읍면동장 긴급회의 개최 [금요저널] 김포시는 7월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읍면동장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7월 21일부터 시작되는 소비쿠폰 접수를 앞두고 행정복지센터 현장 접수 체계와 준비 상황 등을 논의하고 현장의 건의사항을 듣고자 마련됐다. 주요 논의사항으로는 △접수창구와 대기실의 충분한 확보 △행정 장비수요 파악 △담당인력 배치 △민생회복 소비쿠폰 홍보 등으로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차질 없이 지급되도록 철저하게 준비할 계획이다. 특히 폭염에 대비해 신청 대기실 및 냉방시설 마련으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고령자 및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서비스’도 병행할 것을 요청했다. 김포시는 코로나 시기에 여러차례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한 경험을 활용해 8명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전담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음주 16일까지 읍면동 접수창구 설치를 완료하고 현장점검 및 테스트를 거쳐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회의를 주재한 이석범 부시장은 “김포시민 누구나 빠짐없이 소비쿠폰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지역경제 활성 및 민생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핵심 정책인 만큼 최우선 현장의 읍면동장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청사전경(사진=김포시) [금요저널] 김포시는 최근 북한 평산 우라늄 정련공장에서 방사성 물질에 오염된 폐수가 예성강을 통해 서해로 유입되고 있다는 일부 언론보도와 관련해, 김포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7월 초 보건건강국, 해양수산과, 파주시, 해양수산자원연구소, 보건환경연구원이 참여한 합동 추진단을 구성하고 김포를 포함한 경기 서해안 인접 지역을 중심으로 수산물 방사능 조사를 실시했다. 김포시에서는 7월 4일 대명항에서 조피볼락과 바다장어, 전류리포구에서는 숭어 등 총 3종의 어류 시료를 수거했다. 이후 7월 7일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에서 발표한 검사 결과에 따르면 모든 시료에서 방사성 물질이 검출되지 않아 ‘적합’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를 통해 김포 대명항에서 유통되는 수산물의 안전성이 확인됐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소비해도 문제가 없다는 점이 객관적으로 입증됐다. 향후 시는 경기도와 협력해 파주, 고양 등 인접 지역과 함께 추가 정밀조사를 시행하고 수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한 적극 대응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