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2025학년도 초·중학교 입학생 예방접종 확인 사업 추진 [금요저널] 김포시는 2025학년도 초·중학교 입학생을 대상으로 ‘예방접종 확인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감염병으로부터 학생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집단생활로 인한 전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실시된다. 예방접종 완료 여부는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미완료된 접종은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김포시보건소 관계자는 “학교 집단생활을 시작하는 시기인 만큼, 감염병 예방을 위한 적기 접종이 매우 중요하다”며 “학부모들은 자녀의 예방접종 내역을 확인하고 미접종 시 조속한 접종을 완료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10분의 어둠, 지구를 위한 밝은 약속 [금요저널] 김포시는 제55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4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진행되는 ‘전국 소등행사’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에너지 절약과 기후변화 대응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생활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는 시청사를 비롯해 공공청사와 관내 주요 건물의 조명을 저녁 8시부터 10분간 소등할 예정이며 시민들에게도 가정과 사업장에서의 자율적인 소등 참여를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가 주최하고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대규모 기후행동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또한, 시는 이번 소등행사에 앞서 4월 19일 김포종합운동장에서 김포시민의 날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기후에너지과에서는 김포시민들에게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생활 속 기후변화 대응 실천을 유도하고자 O/X 기후퀴즈 프로그램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구의 날은 우리가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행동을 되돌아보는 날”이라며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드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포시-김포시청 공무원 노동조합 2025년 공무원 노·사 단체협약 체결 [금요저널] 김포시는 김포시청 공무원 노동조합과 1월 9일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새로운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은 23년 5월 단체교섭 요구안 접수를 시작으로 노사간의 상견례와 실무교섭을 통해 이뤄졌고 주요 협약 내용은 당직제도 개선, 건강검진 확대, 새내기 도약 휴가 도입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총 5건에 대해 합의를 도출했다. 유세연 위원장은 단체협약을 통해 공직자들의 더 나은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시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석범 부시장은 어려운 재정 상황에서 쉽지 않은 과정이었지만 서로의 입장을 경청하고 한 발씩 양보한 결과 결실을 맺게 됐다며 체결식을 맺는 이 곳, 애기봉의 평화적 메시지처럼 노사 간의 신뢰와 협력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산사태취약지역 지정 대상지 현장 점검 실시 [금요저널] 김포시는 지난 8일 산사태취약지역으로 지정을 추진 중인 대곶면 율생리 227-1번지를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최근 기후변화와 집중호우 증가로 인해 산사태 위험이 높아지고 있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산사태취약지역을 추가 지정을 추진 중에 있다. 산사태취약지역 지정은 산사태 예방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한 핵심적인 사전 조치로 장마철, 태풍 등 위험이 높은 시기를 대비해 특별 점검을 하고 긴급 대응 계획을 세워서 관리 한다. 산사태취약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은 산림청과 지자체가 협력해 체계적인 예방 및 관리조치에 들어간다. 해당 지역을 주기적으로 확인해 현장 여건에 따라 집중호우 시 유수를 조절하고 토사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사방댐과 배수로 등을 설치하며 취약한 사면에 대해서는 식생복구, 토목공법을 통해 사면 안정화 공사를 실시한다. 또한, 산사태취약지역 주변 주민들이 산사태 발생 시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대피경로와 대피소를 지정하며 기상정보와 연계한 실시간 산사태 예·경보 시스템을 통해 주민들에게 신속히 정보를 전달한다. 이번 현장 점검을 실시한 윤은주 공원도시사업본부장은 “이번 산사태취약지역 지정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이며 앞으로도 산림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산림환경을 조성하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청사전경(사진=김포시) [금요저널] 민선8기 김포시가 시민의견이 정책이 될 수 있는 행정환경을 구축, 체감도 높은 정책구현에 나섰다. 시는 지난 1일 단행한 행정체계 개편에서 시민편의 증진과 시정 정책·제도 개선 등을 전문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70상상팀’을 신설,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는 김병수 김포시장이 밝힌 ‘시민이 상상하는 김포 실현’의 본격적 실행으로 불필요한 규제를 혁신하고 관행적인 업무가 개선돼 시민 행정만족도가 크게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설된 ‘70 상상팀’은 민생과 직결되는 관련업무를 총괄하게 되는데, 시민 불편을 초래하거나 경제활동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규제 혁신과 관행적인 업무를 적극행정으로 개선하는 행정 혁신, 창의적이고 참신한 제안을 발굴해 시정에 반영하는 제안 반영을 중심축으로 업무를 진행한다. 시는 이를 위해 △ 현장중심의 다양한 민생규제를 개선하기 위한 ‘1부서 1과제’ 발굴 △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 정착을 위한 인식 개선 교육 △ 규제혁신·적극행정 우수사례 공유 및 전파 △ 창의적이고 참신한 제안 발굴을 위한 다각화된 제안 운영 마련 △ 제안 활성화를 위한 공무원 평가제도 도입 △ 시민·공무원 우수 제안자 인센티브 확대 등 더 나은 시정 정책 반영을 위해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불편한 규제와 행태는 발굴·개선하고 시민이 행복한 제안은 시정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상상이 현실이 되는 시민 체감도 높은 민생 정책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신규 전입 북한이탈주민 집들이 행사로 따뜻한 환영 [금요저널] 김포시는 지난 8일 경기서북부하나센터를 비롯한 남북하나재단, 김포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 적십자사 등 북한이탈주민 지원과 관련한 유관기관 및 단체와 함께 김포시 신규 전입 북한이탈주민을 환영하는 집들이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바라는 마음으로 진행됐으며 김포시는 새로이 김포시민이 된 북한이탈주민의 입주를 환영하며 입주 전 도어락 설치 및 입주 청소를 지원한 바 있다. 또한, 각 기관 및 단체에서는 신규로 전입한 북한이탈주민 3세대를 위해 생필품, 식료품 등 초기 정착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을 지원했다. 행사에 참여한 탈북이탈주민은 “대한민국에 내려올 때 걱정도 많았는데 오늘 이렇게 많은분들이 환영해 주고 반겨주셔서 너무 감격스럽다”며 “앞으로 김포시민으로 잘 적응하며 살아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김포시에서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신규 전입세대 지원사업, 자격증 취득 수강료 지원사업, 자녀 학습비 지원사업, 건강검진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사진설명’ 지역협의회 위원들이 지원사업에 대한 경험 및 의견을 나누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25년 중봉청소년수련관 문화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금요저널] 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은 관내 청소년의 미래변화 대응력 향상과 성인들의 교양 활동 제공을 위한 ‘문화 아카데미’의 봄학기 수강생을 오는 1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모집한다. 이번 ‘문화아카데미’는 2월부터 4월까지 3개월 과정으로 운영되며 교육 대상은 관내 청소년 및 성인이다. 특히 이번 학기는 청소년을 위한 미래 교육 분야와 문화예술, 생활체육 등 강좌가 있으며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강좌도 확대 운영해 많은 시민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신청은 신규 및 기존회원 구분없이 김포시청소년재단 온라인 수강신청을 통해 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청사전경(사진=김포시) [금요저널] 김포시는 지역 내 중소기업 및 영세 사업자의 행정 부담을 줄이고 원활한 공장등록을 지원하기 위해 ‘공장등록 사업계획서 작성 행정서비스’를 시행한다. 이 서비스는 공장등록을 희망하는 기업이 행정절차 중에서 가장 어려움을 느끼는 사업계획서 작성 과정을 전문적으로 지원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공장을 운영하고자 하는 사업자는 조달청의 직접생산 확인, 공공기관의 경영지원, 조달 입찰 참가 및 각종 기업 관련 인증을 받기 위해 공장등록증명서가 필요하다. 그래서 공장등록 신청을 통해 입지 적합성, 생산공정, 업종 등 기본 정보와 공장의 안전과 환경을 관리하기 위한 법령을 준수하는지 검토받게 받는다. 공장등록 사업계획서에는 공장운영 현황, 생산시설 명세, 생산공정도 해설 및 공장배치도 등 44가지 항목을 작성해야 하는데 전문용어와 법률 및 규제 이해가 부족한 창업자나 영세 사업자는 대행업체에 비용을 지불하고 업무를 위임했었다. 이에 종합허가과에서는 중소기업 및 영세 사업자의 지원을 위해 2023년 8월부터 사업계획서 등 서류작성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해 2023년 하반기에 7건, 2024년 22건의 사업계획서 등 서류작성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행정서비스를 받은 사업주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2025년에는 50건 이상의 행정서비스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공장등록은 기업의 성장을 위해 꼭 필요한 절차이지만 복잡한 서류 준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행정서비스를 통해 민원인들이 쉽고 편리하게 공장등록을 진행해 지역경제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고촌도서관 겨울 독서교실 ‘지구를 부탁해 환경지킴이’ 운영 [금요저널] 김포시 고촌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 내 초등학생 3~5학년을 대상으로 겨울 독서교실 ‘지구를 부탁해 환경지킴이’를 오는 2월 3일부터 6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독서교실은 ‘지구의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주제로 진행하며 참가자들이 환경 관련 도서를 읽고 다양한 체험 활동에 참여한다. 환경교육전문가와 함께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재활용과 업사이클링 △유용 미생물 △해양 쓰레기 문제 등 주요 환경 이슈를 다룰 예정이며 태양광 헬리콥터 제작, 바다 유리 컵받침대 만들기 등 체험 활동이 준비되어 있다. 참여 신청은 1월 13일 김포시 통합예약 사이트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고촌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고촌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독서교실’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지원하고 전국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독서 체험 프로그램으로 독서교실에 참여한 모든 어린이에게는 독서노트와 독서교실 배지가 제공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2025년 가축방역 공수의사 6명 위촉 [금요저널] 김포시는 가축질병 예찰 및 가축방역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관내 개업 수의사 6명을 2025년 공수의로 위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공수의는 ‘가축전염병 분야’에서 △가축질병 예찰 △가축전염병 검사 △예방백신 접종 등 방역 활동을 통해 김포시 가축전염병 청정화를 추진하며 ‘동물보호 분야’에서 △반려동물 광견병 등 전염병 예방 △동물관련 시설 점검·컨설팅 등 업무를 1년간 수행한다. 김포시는 2025년 공수의사 위촉을 위해 김포시 축산 생산자 단체와 대한수의사회 김포지회의 추천·심의를 통해 공수의사 6명을 선발했으며 특히 김포시 반려동물 분야의 방역 수요가 증가하는 점을 감안해 반려동물 전문 수의사를 1명에서 2명으로 확대했다. 두정호 김포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가축전염병 예방활동은 시민 건강과 먹거리 안전 확보에 직결된다”며 “김포시 청정화를 위해 최일선에서 가축질병 예방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선정기준 완화에 따른 적극행정 추진 [금요저널] 2025년 기준중위소득 인상에 따라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선정기준이 대폭 완화되어 생계 곤란을 겪는 시민들이 보다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 기초생활보장제도 주요 변경사항을 보면, 월 4.17% 소득 환산율을 적용하는 승용자동차 재산기준이 기존 배기량1,600cc 미만, 차령 10년 이상 또는 차량가액 200만원 미만에서 2,000cc 미만, 차령 10년 이상 또는 차량가액 500만원 미만인 차량까지로 확대됐다. 또한, 생계급여 대상자 부양의무자 기준은 연소득 1억원 또는 일반재산 9억원 에서 연소득 1억 3천만원 또는 일반재산 12억원 초과시 수급자 선정에서 제외되는 것으로 대폭 상향됐다. 노인의 소득 공제 기준은 75세 이상에서 65세 이상으로 하향되어 근로소득에서 20만원을 공제하고 나머지 금액에 대해 30% 추가 공제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김포시는 선정기준 완화와 달라지는 복지제도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복지시설 등에 신속하게 홍보해 위기 상황에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이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펼칠 계획이다. 복지 지원이 필요한 분들은 소득·재산 증빙자료와 통장사본 등을 가지고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에서 모의계산후 신청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청사전경(사진=김포시) [금요저널] 김포시 취득재산세과는 2025년 1월 1일 시행, 지방세 관계 법령이 개정됨에 따라 달라진 사항에 대해 안내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다자녀 기준 완화에 따른 2자녀 가구에 대한 차량 취득세 50% 감면, △기업과 사회가 함께하는 양육문화 확산을 위해 기업이 운영하는 모든 어린이집에 대한 취득세·재산세 100% 감면, △서민 주거비 절감을 위해 소형주택을 생애 최초로 구입하는 경우 취득세 300만원 감면 등 저출생 극복 및 민생 안정 지원을 강화했다. 또한, 국가균형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법인·공장이 과밀억제권역 외 지역으로 이전 시 받았던 취득세·재산세 100% 감면을 3년간 연장하고 소형주택 시장 안정화를 위해 소형주택 신축 취득세를 최대 50%까지 감면 신설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할 계획이다. 그리고 사실상 사용할 수 없는 상속차량에 대한 취득세 비과세 요건을 합리화했으며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 25일 이내에 폐업한 사실이 확인되는 경우 정기분 등록면허세를 비과세 할 수 있도록 개정했다. 취득재산세과장은 “이번 지방세 관계 법령 개정과 관련해 담당 직원들이 정확히 숙지할 수 있도록 업무연찬을 지속할 것이며 납세자들이 널리 알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