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청렴시민감사관과 자동심장충격기 특정감사 실시 [금요저널] 김포시는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자동심장충격기 의무 설치기관 127개소를 대상으로 자동심장충격기 유지관리 실태에 대한 감사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감사는 2025년 연간 감사계획에 따른 시민체감형 특정감사로 지난 4월에 청렴시민감사관 회의를 통해 감사 주제를 선정했으며 감사관실 직원과 청렴시민감사관이 협업해 현장감 사를 진행했다. 감사 결과, 총 10건의 지적 사항이 확인됐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장비 미작동 및 배터리 등 유효기간 경과, △장비 보관함 유지관리 소홀, △장비 위치 확인을 위한 안내표지 추가 설치 권고 등으로 이에 대한 개선 조치를 요구했다. 이번 감사에 참여한 청렴시민감사관은 “시민 안전과 밀접한 자동심장충격기에 대한 현장감사를 통해 유지관리 실태의 문제점을 발견하고 개선 필요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과 생활 불편 분야를 중심으로 시와 적극 협업해 시정 감시기능을 강화하고 문제점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포시, 생태공원 나눔목공소 목공예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김포시는 시민들이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김포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 나눔목공소에서 목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눔목공소는 목재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2년에 조성된 시민공간으로 경력있는 목공지도사를 채용해 유아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하도록 목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매주 수·목·토요일 오전·오후로 진행되며 목재키트·책꽂이·상자·도마 등 연령 별로 구분해 신청자의 수준에 맞게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김포시 통합예약 사이트를 통한 사전예약으로 가능하며 체험료는 프로그램 재료에 따라 개인이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공원과 관계자는 “가족, 연인과 함께 목공예 체험을 하며 서로에게 추억과 감성을 선물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여가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하고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보리수요양병원·김포용화사 김포시새마을회에 사랑의 김치 나누기 성금 기탁 [금요저널] 의료법인 동행의료재단 보리수요양병원과 대한불교조계종 김포용화사는 지난 11월 23일 김포시의회에서 “사랑의 김치 나누기” 재료준비 등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김포시새마을회에 기탁했다. 2015년 7월 1일 김포 용화사 경내에 개원한 보리수요양병원은 연면적 4526㎡,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180개 병상을 갖추고 있으며 최선의 의료서비스, 함께하는 병원, 환자중심의 병원을 목표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조선 초기에 창건된 미륵신앙의 도량인 김포 용화사는 한강을 마주보고 있는 전통사찰이자 김포시 향토유적지로서 지혜와 복덕을 일구는 교육활동과 지역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 개최, 복지기금 전달 등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복지 사업들을 전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성금을 전달받은 김포시새마을회에서는 지난 10.24에도 사랑의 고추장 담가주기 행사를 통해 1.8kg 고추장 300통을 독거노인, 다문화가족 등에게 전달한 바 있다. 또한 지난 11.8과 11.9 “2022.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통해 5,040kg의 김장을 14개 읍·면·동 389가구와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김포시새마을회 김미경 회장은 “보리수요양병원에서 2020년부터 매년 성금을 기탁해줘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맛있는 김장과 김치를 전해줄 수 있어 행복하다”며 “이번에는 새봄에 열무김치를 만들어 더 많은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으로 성금을 기탁해 준 보리수요양병원과 용화사에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의회, 오는 25일 제221회 정례회 개회 [금요저널] 김포시의회가 11월 25일 ~ 12월 16일까지 22일간의 일정으로 제221회 정례회 회기 운영에 돌입한다. 시의회는 정례회 기간 중 2023년도 예산안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안 2022년도 제2회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조례안 27건 기타안 7건 등을 처리한다. 일정별로 살펴보면 회기 첫 날인 11월 25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 안건 회부와 시의원 5분 자유발언을 진행하고 28일 ~ 29일까지 조례안 등 일반안건과 의회사무국 2023년도 예산안을 심사한다. 30일 ~ 12월 7일까지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소관 상임위에서 1차 심사한 뒤 이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회부해 8일과 9일 양일간 2차 심사를 진행하고 12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시정질문과 함께 조례안과 예산안 등을 최종 의결한다. 이어 13일 14일에는 각 상임위별로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제2회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1차로 심사하고 15일 예결위에서 2차 심사해 계수조정·의결한다.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추경안과 기금 변경안을 최종 의결한 뒤 정례회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제출된 김포시의 2023년 예산 규모는 1조 6,103억원으로 전년 대비 5.8%가량 증가했으며 이중 일반회계는 1조 4,062억원, 특별회계는 2,041억원이다. 또한 별도 편성한 기금은 1,279억원 규모다. 김인수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내년 한 해 시정운영을 위한 예산 심사가 이뤄지는 중요한 회기다”며“꼭 필요한 곳에 예산이 쓰일 수 있도록 신중하게 살펴보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다조은병원, 통진읍에 성금 500만원 기탁 [금요저널] 김포시 통진읍은 지난 18일 김포다조은병원에서 이웃돕기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김포다조은병원 황대희 원장은 기탁식에 참석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 추운 겨울을 앞두고 통진읍 관내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돼 유용하게 쓰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애정을 가지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재국 통진읍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사랑나눔을 실천해주신 김포다조은병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우리 이웃들에게 온정의 마음을 담아 성금이 의미있게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통진읍은 김포다조은병원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관내 복지 사업에 사용한다는 방침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통하는 장기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다” [금요저널] 장기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2022년도 제5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추진된 특화사업 및 주요활동 사항을 공유하는 한편 2023년 특화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제5차 정기회의에서는 첫 번째로 수요자 맞춤형 특화사업 제공을 위한 복지플랫폼을 구상, 진행하는 합의가 진행됐다. 장기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 가능한 다양한 사업을 검토해 복지대상자에게 복지서비스를 제시하면 신청자가 원하는 복지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핵심이다. 아울러 복지대상자에게 제안한 복지서비스 이외의 복지 수요에 대해서도 조사해 신규사업으로의 도입 여부를 검토한다. 둘째로 팬데믹에서 엔데믹 코로나 시대로 전환되는 추세에 따라 그동안 추진하지 못한 대면·방문 복지서비스를 대거 도입하는 계획이 수립됐다. ‘간단하지만 혼자 못하는 집수리 서비스 제공’, ‘독거노인 생신상 차려드리기’ 등 코로나19로 불가능했던 여러 사업을 구상해 내년도 사업으로 확정할 예정이다. 양종철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민·관협력 사업 추진을 통해 복지문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경애 장기본동장은 “코로나19로 그동안 진행하지 못했던 사업들이 많아 소외된 이웃에게는 더욱 힘들었던 시기였다”며 “이제 엔데믹 시대로 전환하는 시기를 맞아 장기본동은 더욱 적극적으로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2021회계연도 결산기준 재정공시’ 홈페이지 공시 [금요저널] 김포시는 11월 21일 재정운용 상황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돕고 시민에 대한 재정적 책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2021회계연도 결산기준 재정공시’를 김포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시는 지난 11월 3일 의결된 ‘2021회계연도 결산서’를 기준으로 시 살림살이 규모, 재정여건 등 59개 항목으로 구성된 공통공시 및 마산동 행정복지센터 신축공사, 김포골드라인 전동차 증차 사업 등 시민 관심도가 높은 주요 5개 사업에 대한 특수공시 사항을 담고 있다. 김포시의 2021년 살림 규모는 2조 3,444억원으로 유사 지방자치단체 평균액 1조 9,243억원보다 4,201억원 많고 전년도 결산액 2조 3,007억원 대비 437억원 증가했다. 세목별로는 지방세·세외수입 등 자체수입이 6,851억원, 교부세·조정교부금·보조금 등 의존재원이 9,996억원 등으로 나타났다. 김포시의 일반회계 세입 규모 중 자체수입의 비율인 ‘재정자립도’는 재정 운용의 자립능력을 나타내며 2021년도 결산 결과 32.49%로 나타나 전년 대비 1.85%P 증가했고 유사 지방자치단체 평균 27.12%보다도 5.37%P 높은 수치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전체 세입 대비 용처를 자율적으로 집행할 수 있는 자주재원의 비율인 ‘재정자주도’는 재정 운용의 자율성을 나타내며 2021년도 결산 결과 52.69%로 전년 대비 4.5%P 증가, 유사 지방자치단체 평균 51.03% 대비 1.66%P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일반회계 세출 결산액은 총 1조 4,961억원이며 분야별로는 사회복지, 수송 및 교통, 일반공공행정, 환경보호, 국토·지역개발, 문화 및 관광, 농림해양수산, 산업·중소기업 등 순으로 사회복지 분야가 매우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재정공시는 시의 재정 운용 상황에 관한 주민의 관심 사항을 위원회와 같은 객관적인 절차를 거쳐 공시하는 것으로 주민의 재정 관련 접근성 및 이해도를 높임과 동시에 재정 운용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이다. 주요 공시항목은 결산규모, 재정여건, 재정운용 결과·성과가 포함된 공통공시와 주민 관심도가 높은 김포시 고유 사업에 대한 특수공시로 구성되며 자세한 내용은 김포시 홈페이지에 공개되어 누구나 찾아볼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도시재생대학 로컬 크리에이터 과정’ 수료식 개최 [금요저널] 김포시는 지난 18일 양촌읍 소재 주민거점이용시설 오라니장터사랑채에서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도시재생대학 교육’은 ‘로컬 크리에이터 과정’이라는 부제 아래 이달 2일부터 3주간 진행됐으며 총 23명이 참여해 무사히 교육을 마치고 수료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이창길 개항로 프로젝트 대표 박지현 익선다다 대표 모종린 연세대 교수 이영범 경기대 교수 등이 강사로 나와 도시재생 사업에서 로컬 크리에이터와 지역 주민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또한 수료식에서는 양촌읍의 정체성을 구현할 수 있는 로컬 콘텐츠를 활용한 사업계획서 발표회가 진행됐다.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시재생대학 운영과정에서 발굴한 사업계획서를 ‘2023년 도시재생 주민제안공모사업’과 적극 연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재성 도시관리과장은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주민 스스로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역량을 기를 수 있다”며 “양촌읍의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사업을 위해 시가 적극적으로 주민들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울산 태화강 및 여천천·무거천 등 선진지 하천시설 탐방 [금요저널] 김포시는 지난 17일과 18일까지 이틀간 하천정비 및 친수공간 조성사업과 관련한 선진지 하천시설을 탐방, 포인트를 유심히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하천정비 사업과 친수공간 조성사업 등 김포시 환경녹지국에서 이뤄지고 있는 주요 현안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방향 설정을 위한 것으로 탐방지는 울산광역시 남구의 태화강 및 도심 소하천인 여천천, 무거천 등이다. 이중 태화강은 과거에 악취를 풍기며 오염됐던 하천이었으나, 현재는 자연자원을 그대로 보전한 결과 순천만 국가정원에 이어 2019년 7월 대한민국 제2호 국가정원으로 지정될만큼 유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강의 특징인 자연생태계 복원은 물론 강과 대나무숲이 조화롭게 조성돼 도시와 어우러지는 생태관광 지역으로 변화하면서 연어가 돌아오는 등 죽음의 강에서 생명의 강이 된 것이다. 이어 방문한 도심 소하천인 여천천은 일부구간의 복개구조물을 철거하고 생활오수를 차단해 오염원을 줄인 결과 자연환경은 살아나고 복원된 하천변에 친수공간을 조성해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여 많은 사람이 찾는 산책코스로 조성돼 있다. 무거천은 자연과 주민이 상생하는 친환경 도심형 생태하천으로 하상 보행데크를 설치해 걷기 힘든 구간의 보행환경을 정비하는 등 하천 조망과 걸을 수 있는 친수공간이 어우러져 자연친화적 생태하천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이번 탐방에서 울산광역시 관계자는 “인위적인 하천 정비사업으로 하천이 몸살을 앓고 있다”며 “자연환경을 보전하면서 생태계를 해치지 않고 하천을 정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신승호 김포시 환경녹지국장은 “과거에는 치수에 역량을 많이 두었지만 50만 대도시,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조성에 따른 많은 인구의 유입으로 하천 환경에 대한 관심이 요구되는 만큼 김포시 4대 명품 수변공원 공간 조성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있어 행복한 김포본동 [금요저널] 주민들과의 소통으로 해결사 역할을 앞장서고 있는 ‘김포본동 경기 행복마을 관리소’가 이달 사무실 이전과 함께 새로운 출발의 신호탄을 쏴 올렸다. ‘김포본동 경기 행복마을 관리소’는 북변동 재개발 사업의 본격화에 따라 이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많은 도움을 전하기 위해 지난 10일 주거 밀집지역으로 관리소를 이전했다. 이전한 곳의 주소는 김포시 봉화로 171 2층으로 새 보금자리에는 전에 없던 마을공동체 공간이 마련됐다. 김포본동은 올해 지역안전확보 활동 386건, 취약계층 도움활동 412건, 주민편의 서비스 제공 등 2,185건의 서비스를 지원했다. 김포본동 행복마을관리소는 김포시의 대표적인 구도심 지역이자 주거밀집 지역에 위치해 주민을 위한 생활 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특화사업으로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 나들이 영화 상영 벽화작업 등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병원 이송서비스, 홀몸 어르신 이불 빨래 서비스 등을 추진하며 든든한 지원군으로 활동하고 있다. 행복마을관리소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다양한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깨끗한 거리, 안전한 마을은 물론 주민과 웃으며 인사할 수 있는 마을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청 [금요저널] 김포시는 최근 김포시 풍무동 산107-1번지 일원을 대상으로 광고 중인 민간임대아파트 협동조합추진위원회의 조합원 가입에 대해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상 협동조합의 조합원을 모집하려는 경우 주택건설대지가 도시계획 및 토지이용계획, 관계 법령에 따라 주택건설을 할 수 있는 경우에만 모집 신고 수리가 가능하다. 현재 김포시 풍무동 산107-1번지 일원은 자연녹지지역으로 김포시 도시계획조례 제30조에 따라 아파트 건설이 불가한 지역이다. 박영수 주택과장은 “민간임대아파트 조합원 가입으로 인한 피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신협본점, 장기본동에 어부바 박스 기탁 [금요저널] 김포신협본점은 지난 17일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등을 내밀어주는 이른바 ‘어부바 박스’ 총 12박스를 취약계층에 기탁했다. 김포신협본점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신협의 지역사회공헌사업인 ‘온 세상나눔 캠페인’을 실시하면서 100만원 상당의 쌀10kg 12포대와 이불 12채, 생필품 등을 담은 어부바 박스 12박스를 기부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후원물품은 장기본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통해 관내 독거노인, 복지사각지대 대상가구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 참여한 김포신협본점 이유식 이사장은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어려운 시기에 다가오는 겨울철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김포신협의 직원들과 함께 정성을 모았다”고 전했다. 이에 박경애 장기본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김포신협본점에 감사드린다”며 “추워지는 날씨에 따뜻한 온기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