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남양주시, ‘학부모 진로진학 아카데미’ 성료…고교학점제 대비 학부모 진로역량 강화

남양주시 학부모 진로진학 아카데미 성료 고교학점제 대비 학부모 진로역량 강화 사진1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6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홀에서 관내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 100여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진로진학 아카데미’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아카데미는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과 대입제도 개편에 대비해 학부모가 변화된 교육환경을 정확히 이해하고 자녀의 진로와 학업 방향을 체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강연은 노지영 남양주시 교육분야 정책자문관이 맡아 ‘고교학점제 대비 내신·생기부·수능 완벽 로드맵’을 주제로 진행했다.강연에서는 △고교학점제 핵심 개념 △2028 대입개편 주요내용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우수사례 작성 전략 △효율적인 학습 방법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행사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실제 사례 중심의 설명으로 이해하기 쉬웠고 자녀의 진학 준비에 큰 도움이 됐다”며 “막연했던 고교학점제와 대입제도를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최진희 미래교육과장은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교육정보를 꾸준히 제공하고 자녀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교육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학업 설계를 돕기 위해 △11월 ‘하반기 진로·진학컨설팅’ △12월 ‘정시컨설팅’등 진로·진학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남양주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위한 교통 특별대책 시행

남양주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위한 교통 특별대책 시행 사진1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13일 치러지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들의 원활한 이동과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한 특별교통대책을 수립 및 시행한다.이번 대책은 수험생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시험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남양주시 모범운전자회와 광일협동조합은 이날 오전 6시 30분부터 수험생 수송을 위해 택시 100여 대를 투입한다.수험생은 시에서 지정한 17개 탑승 장소에서 각 시험장까지 무료로 탑승할 수 있으며 해당 차량은 ‘수험생 무료 수송’표시가 있는 깃발 또는 스티커가 부착돼 쉽게 식별 가능하다.표시가 없는 택시는 정상영업을 한다.수험생이 탑승할 수 있는 지정 장소는 △와부읍 덕소 맥도날드 △진접읍 장현현대병원 △진접읍 롯데시네마 △화도읍 구남매약국 △마석역 △진건읍 진건농협하나로마트 △호평동 평내호평역 △호평1차대명루첸@ 택시승차장 △다산동 헤리움 택시승차장 △빙그레앞 택시승차장 △별내동 별가람역 2번출구 △금곡동 구 종점 △동남마트 △오남읍 어내미농협 △오남역 △퇴계원읍 극동아파트 △평내농협 등 17곳이다.시는 교통 혼잡 예방을 위해 모범운전자회 회원 50여명을 시험장 인근에 배치해 현장 교통지도를 실시하고 33개 노선버스 배차간격을 단축해 운영한다.이와 함께 시험장 주변 불법 주정차 단속과 질서 계도 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전기수 대중교통과장은 “수험생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시험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교통 협조와 배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남양주시 진접읍 마음풀림 미술심리학원, 전시회 판매 수익금 전액 기부

남양주시 진접읍 마음풀림 미술심리학원 전시회 판매 수익금 전액 기부 사진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6일 진접읍 소재 마음풀림 미술심리학원이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후원금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마음풀림 미술심리학원에서 진행한 미술 수공예품 전시·판매 행사를 통해 마련됐다.모아진 수익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최승주 원장은 “아이들이 만든 작품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된다는 사실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전시회가 학생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이에 손오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마음풀림 미술심리학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금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재균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도 “이웃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이 지역복지를 이루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진접읍 부평리에 위치한 마음풀림 미술심리학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참여하며 따뜻한 지역복지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남양주시 퇴계원읍, ‘어르신들 위한 경로 잔치’ 성황리 마무리

남양주시 퇴계원읍 어르신들 위한 경로 잔치 성황리 마무리 사진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6일 퇴계원볼링센타 주차장에서 퇴계원읍 거주 어르신 400여명과 함께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퇴계원 먹자골목 상인회가 주최하고 중식당 ‘초마미엔’이 짜장면을 무료로 제공했다.또한 초청 가수 8팀이 무대에 올라 흥겨운 나눔 공연을 선보이며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초마미엔’은 분기마다 ‘짜장면 데이’를 실시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고 있다.무대에서는 트로트와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이어졌고 시민자원봉사자들은 식사 배식과 안내를 도왔다.어르신들은 오랜만에 이웃들과 함께 웃으며 담소를 나누고 정겨운 음악에 맞춰 박수를 보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정현구 퇴계원 먹자골목 상인회장은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 끼와 즐거운 시간을 선물해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김혜정 퇴계원읍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공동체의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퇴계원읍은 주민과 상인이 함께 만드는 지역 축제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More News

이전
다음
▲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