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남양주다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장애인과 함께하는 무장애 트래킹 진행 사진 (남양주시 제공)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11월 5일 남양주다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장애인 회원 및 활동지원사 23명과 함께 ‘무장애 트래킹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체험은 장애인이 직접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이동 과정의 불편함을 확인하고 지역 내 무장애 환경 조성을 위한 개선점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참가자들은 별내역에서 경춘선을 이용해 남춘천역으로 이동한 뒤, 춘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리프트버스 지원을 받아 킹카누나루터로 이동했다.이동 과정에서 △대중교통 접근성 △지하철 엘리베이터 △역사 내 편의시설 등을 점검하며 장애인의 실제 이동 환경을 경험했다.목적지인 춘천시 열린관광지 ‘킹카누나루터’에서는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카누를 체험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여가 환경의 중요성을 공유했다.다산센터는 이번 활동을 통해 확인된 불편 사항을 토대로 지역 내 교통시설과 관광시설의 개선 방안을 제안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장애인 당사자가 직접 참여하는 자립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강민수 다산센터장은 “무장애 트래킹은 단순한 나들이가 아닌 장애인이 직접 불편을 체험하고 개선점을 제안하는 참여형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동권 확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시 관계자는 “이번 체험이 장애인의 이동권과 자립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누구나 불편 없이 살아갈 수 있는 무장애 도시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농생명정책과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 그린학습원에서 어린이 대상 텃밭 무 수확 체험 진행 사진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내 그린학습원에서 관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온실 식물 관람과 가을 텃밭 무 수확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시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한 어린이집 단체 2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참여한 어린이들은 그린학습원 내 텃밭에 심어진 김장 채소를 관찰하고 직접 무를 수확하는 체험을 했다.체험에 참여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처음으로 무를 직접 뽑아보는 아이들의 얼굴에 웃음이 가득했고 매우 즐거운 추억이 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박유미 농업융합팀장은 “가을을 맞아 그린학습원을 찾은 어린이들이 채소를 직접 수확하며 건강한 먹거리에 대해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진건읍에 위치한 그린학습원은 계절별 초화류원, 치유농업실, 난·다육식물원, 텃밭 정원 등을 갖추고 있어 연중 다양한 식물을 관찰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단체 방문 시, 시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이 필요하며 자세한 사항은 농생명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남양주시, 오는 10일부터 수소전기차 보급사업 추진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친환경 교통문화 정착과 대기질 개선을 위해 오는 10일부터 ‘수소전기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남양주시에 1개월 이상 주소를 두고 있는 개인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는 총 1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수소전기차 40대를 보급할 계획이며 차량 1대당 3,25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수소전기차 구매를 원하는 시민은 대리점을 통해 차량 구매계약을 체결한 후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대리점에 제출하면 된다. 이후 대리점이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 지원 서류를 등록하면 신청 절차가 완료된다. 특히 이번 수소 전기차 보급사업은 ‘프로목민관 제도’를 활용해 기존의 우편 제출 방식을 전자 제출 방식으로 간소화했다. 이를 통해 보조금 지급 처리 기간을 단축하고 행정 절차를 간소화해 시민 편의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수소전기차 보급사업의 행정 혁신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쉽게 수소전기차를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이 친환경 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생활불편민원 ‘바로처리’ 확대 … 신속한 민원해결 나선다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지난 3일 남양주시 2월 월례조회에서 ‘2024년 비법정도로 바로처리 성과 공유 및 생활불편민원 바로처리 추진계획’을 발표하며 생활 속 불편 해소에 적극 나섰다. ‘바로처리’는 2023년 1월부터 비법정도로 불편민원 처리를 전담하며 운영돼 왔으며 올해부터 생활불편민원 전반으로 운영 범위를 확대해 시민들의 다양한 생활 불편을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해결할 계획이다. 생활불편 민원 바로처리는 △바로처리팀 △콜센터팀 △현장기동팀으로 구성된다. 바로처리팀은 생활불편민원의 전반적인 관리를 담당하며 민원 해결 기간을 단축하는 데 주력한다. 또한 콜센터팀은 상담 기능을 강화해 신속하고 정확한 응대를 목표로 하며 현장기동팀은 사전 예찰을 통한 예방 조치 및 복합민원에 대한 실질적 해결책을 제공해 핑퐁 민원 및 고질 민원 제로화를 추진한다. 원경희 시민시장담당관은 “바로처리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소중한 의견을 더욱 빠르고 효과적으로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적극 행정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미래를 위한 교육환경 개선 사업에 43억원 투입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총 43억원을 투자해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올해 △교육청 협력사업인 대응투자사업 △학교별 맞춤형 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환경조성사업 △실내체육관 건립 지원 △학생 통학지원사업 등의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13개 학교의 노후 시설을 개선하기 위한 대응 투자사업에는 약 27억원을 투입하며 시비 12억원을 활용해 각 학교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환경 개선을 지원한다. 또한, 시는 퇴계원초와 도농초의 실내체육관 건립에 예산 13억원을 투입하고 교통 취약 지역 학생들을 위한 통학 지원사업 대상을 4개 학교로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2024년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된 덕소초 복합문화센터 조성 사업도 올해부터 본격화한다. 이 사업은 통해 △청소년 전용공간 △소규모 공연장 △돌봄센터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더 나은 학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교육청과의 협력을 통해 남양주를 교육 선도 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에이앤지글로벌, 오남읍 취약계층에 520만원 상당 카페트 기부 [금요저널] 다산동에 소재한 카페트 유통업체 에이앤지글로벌은 지난 6일 오남읍 취약계층을 위해 520만원 상당의 카페트를 후원했다. 기부된 60장의 카페트는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됐으며 협의체 특화사업 ‘오~남 데이’를 통해 수급자, 저소득 독거노인, 고위험군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에이앤지글로벌 이충훈 대표와 관계자를 비롯해 곽용환 오남읍장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이충훈 대표는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곽용환 읍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에이앤지글로벌에 감사드린다”며 “이렇게 지역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업체들의 선행이 지역사회 곳곳으로 확산해 더 많은 이웃에게 희망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김해미 휴먼북‘보드게임 읽어주는 선생님’강의 진행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지난 6일 ‘2025 휴먼북 윈터스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휴먼북 윈터스쿨은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이 다양한 체험과 활동을 통해 학습과 재미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남양주시 휴먼북 라이브러리에서 올해 처음 특별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이달 24일까지 정약용 도서관 1층에서 진행된다. 이번 강좌에서는 마인드에듀센터 센터장이자 보드게임지도사로 활동 중인 김해미 휴먼북이 강사로 나섰으며 ‘보드게임 읽어주는 선생님’ 이라는 주제로 보드게임의 기본 수칙과 배경 이야기, 규칙 등을 설명하고 함께 게임을 진행했다. 김해미 휴먼북은 “보드게임은 단순한 놀이를 넘어 암기력과 집중력 향상, 사회성 증진 등 다양한 교육적 효과를 제공한다”며 “아이들이 보드게임을 통해 자연스럽게 학습 능력을 키우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의를 참관한 한 학부모는 “아이가 게임을 통해 친구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밖에도 2월에는 △이현숙 휴먼북 △박서희 휴먼북 △김현자 휴먼북의 강의가 진행 중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개발행위허가 사전 컨설팅 실시…“시민 재산권 보호 및 경제 활성화 도모”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정약용 선생의 위민정신을 바탕으로 한 적극행정을 통해 ‘개발행위허가 시민 사전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최근 남양주시 성장관리계획구역 면적 변경 고시에 따라 개발행위허가 건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점에 맞춰, 시민들의 궁금증 해소와 신속한 허가처리를 위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계획했다. ‘개발행위허가’란 건축물의 건축, 공작물의 설치, 토지형질변경, 토지분할 등을 할 경우, 허가권자인 관할시에 허가를 받아야 하는 사항으로서 법적 절차가 복잡하고 허가 서류작성 등이 어려워 민원인들이 쉽게 신청하기가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시는 시민 사전 컨설팅을 실시해 △토지이용 입지 가능 여부 △개발행위허가 절차 △필요 서류 △주요 요건 등의 자문 및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을 희망하는 시민은 남양주시청 도시개발과로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는 개발행위허가 처리 진행 과정을 허가신청인에게 문자서비스로 제공해 민원인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행정서비스 만족도 및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민원 궁금증을 해소하고 허가 기간을 단축해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 재산권 보호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약용 선생의 위민정신을 이어받아 시민의 입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새마을회, ‘함께 새마을 미래로 세계로’…정기 총회 개최 [금요저널] 남양주시새마을회는 지난 5일 마을공동회관에서 ‘202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 이덕우 남양주시새마을회 지회장을 비롯해 산하 6개 단체장,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등 7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난해 추진 성과를 공유한 후 올해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의결을 했다. 올해 남양주시새마을회는 ‘함께 새마을 미래로 세계로’라는 슬로건 아래 상상 더 이상의 시민 성장 시대를 열어가는 남양주시 만들기를 목표로 △생명 운동 △평화운동 △공동체 운동 △지구촌 새마을운동 등 각 배경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덕우 지회장은 “지난 한 해 보여준 남양주시새마을회 관계자들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를 표한다”며 “올해에도 모두의 발전과 평안을 바라며 한마음 한뜻이 돼 지역 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달라”고 밝혔다. 남양주시새마을회는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사랑의 송편과 김장 나눔, 하천정화활동, 시민 안전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기부, 사랑의 장학금 전달, 열린 이동 도서관 운영 등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퇴계원읍, 취약계층‘한파 피해 예방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남양주시 퇴계원읍은 한파주의보 발효에 따른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퇴계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민·관 합동 ‘한파 피해 예방 캠페인’을 적극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어르신과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위해 어르신 밀집지역을 직접 방문해 핫팩을 전달하고 한파 시 대처 방법과 건강 관리 수칙을 안내하며 겨울철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주거취약지역에 거주하는 노인가구, 장애인들에게 안부전화를 실시하고 방한용품이 필요한 가구에는 추가적인 지원을 진행하며 혹한기 피해 예방을 위해 적극 대응했다. 김혜정 퇴계원읍장은 “극심한 한파로 인해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이 건강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강추위 속에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앞으로도 세심히 살피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전국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6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4년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6년 연속 최고 등급인 ‘가등급’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전국 307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서비스 수준을 체계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평가는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고충민원 △민원만족도 등 5개 항목, 20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되며 ‘가등급’부터 ‘마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나뉜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계획과 기관장의 민원행정 대외활동, 민원 취약계층 및 민원담당자 보호’등에서 만점을 기록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민원서비스를 입증했다. 특히 △주소정보시설 기반 행정서비스 플랫폼 구축 △시민참여형 소통창구 진심소통팀을 운영 등 시민과 소통하는 새로운 방식을 도입했으며 △장애인용 민원대 설치 △취약계층 맞춤형 민원서비스 확대 등을 추진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행정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민원처리담당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보호조치 음성안내’ 시스템 강화 △휴대용 보호장비 ‘웨어러블캠’ 추가 도입 등 민원 담당자의 안전한 근무환경을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았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시는 시민시장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민 중심의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상상 더 이상의 민원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제도개선과 서비스 혁신을 이어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전기자동차 구매지원사업 추진 … 상반기 1002대 지원 [금요저널] - 전기승용차 최대 861만원, 전기화물차 최대 2,050만원, 전기어린이통학버스 최대 1억7,012만원 보조금 지원 남양주시는 친환경 교통문화 정착과 대기질 개선을 위해 오는 10일부터 상반기 전기자동차 구매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남양주시에 1개월 이상 주소를 두고 있는 개인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전기승용차, 전기화물차, 전기어린이통학버스 등 총 1,002대의 전기차 보급을 지원한다. 보조금 지원 규모는 △전기승용차 최대 861만원 △전기화물차 최대 2,050만원 △전기어린이통학버스 최대 1억 7,012만원으로 책정됐으며 상반기에는 전기승용차 800대, 전기화물차 200대, 전기어린이통학버스 2대를 우선 보급할 계획이다. 전기차 구매를 원하는 시민은 대리점을 통해 차량 구매계약을 체결한 후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대리점에 제출하면 된다. 이후 대리점이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 지원 서류를 등록하면 신청 절차가 완료된다. 특히 이번 전기자동차 구매지원사업에서는 ‘프로목민관 제도’를 활용해 기존의 우편 제출 방식을 전자 제출 방식으로 간소화했다. 이를 통해 보조금 지급 처리 기간이 단축되고 행정 절차가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전기자동차 구매지원사업의 행정 혁신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쉽게 친환경 차량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지원사업이 대기질 개선과 기후변화 대응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