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로 환급 혜택 쏟아진다…도비 1억 7,700만원 확보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경기도 주관 ‘2025년 상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 공모사업에 우리 시 16개 상인회 및 연합회가 선정돼 총 1억 7,700만원의 도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은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된 소비촉진 행사다. 시 전역에서 동시다발 진행되는 대규모 소비축제로 시민들은 상품 구매 시 일정 금액 환급과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어 ‘사는 재미’ 와 ‘돌려받는 즐거움’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전 지역 상권을 아우르는 16개 상인회가 참여하면서 행사의 규모와 범위가 크게 확대됐다. 지난해보다 지원 예산도 대폭 늘어났으며 △구매 금액 환급 △경품 추첨 △참여 인증 이벤트 등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상인회별로 6월 21일부터 29일 사이에 행사 기간을 운영하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행사 기간에 상점가에서 물건을 구매한 후 영수증을 제출하면 자동으로 환급과 경품 응모가 진행된다. 시와 상인회는 시민들의 손쉬운 참여를 돕기 위해 △안내 포스터 △현수막 △전단지 등 온·오프라인 홍보를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통큰 세일은 단기적인 매출 증가를 넘어 지역 상점가의 신규 고객 확보와 재방문 유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시 전역의 상점가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상권 간 협업과 상생 기반을 마련해 지역경제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계기로 작용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시 전역이 하나로 뭉쳐 지역경제를 살리는 소비축제를 마련했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로 지역상권이 활기를 되찾고 그 혜택이 다시 시민들에게 돌아가는 선순환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촉진 정책을 통해 지역상권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남양주시, ‘우리동네 청년꽃간’ 선정업체 오리엔테이션 실시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지난 10일 지역별 청년 전용 공간인 ‘우리동네 청년꽃간’ 운영을 앞두고 선정된 6개소 대표들과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우리동네 청년꽃간’에 선정된 업체 대표들이 처음 만나 서로 소개하고 사업 운영 전반에 대한 안내를 받는 자리로 마련됐다. 아울러 청년들을 위한 힐링 공간으로서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며 공동체 형성의 기반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동네 청년꽃간’은 거점형 청년공간인 청년창업센터 내 ‘청년꽃간’의 기능을 지역별로 확장한 사업으로 청년들이 집 근처에서 손쉽게 문화·여가·소통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된 생활밀착형 청년공간이다. 시는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총 19개 업체를 접수받아, 1차 내부심사와 2차 청년층 투표를 거쳐 최종 6개소를 선정했다. 선정된 공간에서는 △퍼스널 패션 스타일링 △베이킹·커피·디저트 클래스 △클라이밍 등 청년의 다양한 관심과 수요를 반영한 콘텐츠가 운영될 예정이다. 공간별 프로그램은 오는 7월부터 본격 시작되며 운영 일정 및 신청 방법은 시 홈페이지와 청년 SNS 채널을 통해 안내된다. 박미경 청년정책과장은 “‘우리동네 청년꽃간’은 청년이 직접 고른 공간을 민간이 운영하고 시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보다 자율적·창의적인 청년정책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눈높이에 맞춘 실질적인 정책을 꾸준히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진건읍 생활개선회, 6년째 이어온 쌀국수 기부로 지역 나눔 실천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7일 진건읍 생활개선회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쌀국수 17상자를 기증하며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회원들이 자율적으로 마련한 쌀국수 17상자를 지역 내 독거 어르신 30가구에 전달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영애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생활개선회가 지역사회의 중심에서 나눔 문화 확산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문흥기 센터장은 “생활개선회의 꾸준한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며 “읍에서도 민간 중심의 따뜻한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건읍 생활개선회는 49명의 회원이 활동 중인 지역 여성단체로 맛간장·딸기잼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 함양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2019년부터 매년 쌀국수를 기부하며 올해로 6년째 나눔을 이어오고 있어 지역 내 대표적인 연례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금곡동 지사협, 손수 뜬 특별한 카네이션으로 전한 감사의 마음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에게 손뜨개 카네이션과 도시락을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협의체 위원들은 사전 준비 모임을 통해 직접 손뜨개로 카네이션을 만들었으며 행사 당일에는 환경 정화 사업 노인 일자리 참여자와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정성껏 마련한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또한 남부희망케어센터가 연계한 후원 도시락도 함께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위원들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에게 인사를 전하고 짧은 대화를 나누며 감사와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카네이션을 받은 어르신들은 “정성이 담긴 선물을 이웃이 직접 달아주니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올해 어버이날은 오래 기억될 것 같다”고 말했다. 카네이션을 가슴에 단 어르신들은 “정성이 듬뿍 담긴 카네이션을 이웃이 달아주니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올해 어버이날은 더 특별한 추억으로 기억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양호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금곡동은 특히 어르신 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으로 이번 나눔이 작지만 의미 있는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실천적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와부읍, 어버이날 맞아 어르신 공경과 감사의 마음 전해 [금요저널]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8일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대한노인회 와부읍분회를 방문해 관내 경로당 회장들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하며 감사 인사를 전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김길원 센터장은 서석성 대한노인회 와부읍 분회장을 비롯한 경로당 회장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김 센터장은 “오늘의 지역사회가 있기까지 헌신해 주신 어르신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오전에는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 1층 로비에서 샘사랑봉사단과 함께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가 진행됐다. 이 행사는 민원 업무를 위해 센터를 방문한 주민들에게 어버이날의 따뜻한 의미를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샘사랑봉사단은 손뜨개질로 만든 카네이션을 준비해 행사에 참여한 봉사단원들과 김길원 센터장이 함께 시민들에게 직접 달아드렸다. 카네이션을 받은 시민들은 “작은 정성이지만 큰 감동을 받았다”고 말하며 따뜻한 마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와부읍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향한 존경과 소통의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나가겠다”며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물의정원에 빛을 더하다…남양주시, 물의정원 야간경관 랜드마크 조성 마무리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지난달 30일 조안면 북한강로 일원에 조성 중이던 물의정원 야간경관 조성 사업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민과 관광객이 즐겨 찾는 북한강 변 산책 명소인 물의정원에 야간에도 안전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그간, 물의정원은 많은 방문객이 찾는 명소이지만, 광원 부족으로 인한 안전 문제와 야간 시간대 볼거리 부족 등의 개선점이 지적됐다. 이에 시는 한국수력원자력 사업자 지원사업에 참여했으며 공모에 선정돼 지원받은 사업비를 바탕으로 총사업비 4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12월 사업에 착수했다. 시는 뱃나들이교에 특색 있는 조명을 설치해 시각적 랜드마크를 조성하고 산책로와 파고라에 조명을 더해 야간에도 쾌적한 보행과 휴식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수목과 전망대에는 경관을 해치지 않도록 조화를 고려한 조명을 배치해 자연스러운 야경을 연출했다. 시 관계자는 “물의정원 야간경관 조성은 시민들의 야간 산책 안전을 확보함과 동시에 북한강 변 관광자원으로서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개선과 경관 향상을 통해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어르신, 감사한다" … 남양주시 진건읍, 따뜻한 어버이날 행사 마련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지난 7일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특별한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진건읍 행복마을관리사무소를 방문한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공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카네이션은 지역 발달장애인 단체 ‘늘품’에서 직접 제작해 더욱 뜻깊은 선물이 됐다. 행사는 매달 지역에서 후원받은 생필품과 식자재를 지역 취약계층 이웃에게 나누어 주는 ‘행복나눔 냉장고’ 사업과 연계해, 생필품을 수령하러 방문한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인사와 함께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이번 카네이션 달아주기 행사는 어르신들에게는 특별한 선물이 됐으며 지역 주민들도 자연스럽게 동참해 함께 따뜻한 분위기를 만드는 등 진건읍의 공동체 정서를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어르신들은 “생각지도 못했던 카네이션 선물을 받게 되어 행복하다”며 “지역 이웃에게 받는 정이 자녀보다 더 가깝게 느껴진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문흥기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른을 공경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진건읍 명덕사, 32년째 이어진 나눔 … 장학금 500만원 전달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지난 5일 진건읍 소재 명덕사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우정스님이 32년째 이어오고 있는 선행의 일환으로 매년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진행된다. 올해는 취약계층 대학생 5명, 고등학생 5명에게 각 50만원씩 총 500만원의 장학금이 지원됐다. 우정스님은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하며 꿈을 잃지 않도록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문흥기 센터장은 “우정스님의 숭고한 뜻에 깊이 감사드리며 부처님의 자비 정신을 실천하는 우정스님의 나눔은 우리 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며 “이번 장학금 전달은 어려운 가정 환경에도 불구하고 꿈을 키우고 있는 학생들에게 큰 희망을 전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명덕사 우정스님은 ‘우정장학회’를 통해 매년 장학사업을 지속해왔으며 △경로잔치 △효도관광 △무료급식 △연탄 나눔 등 다양한 복지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온정의 손길을 꾸준히 전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윤홍균 원장과 함께하는 부모 특강 개최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오는 6월 5일 오전 10시에 정약용도서관 공연장에서 ‘사춘기 자녀의 자존감을 높이는 사랑법’을 주제로 부모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남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하며 사춘기 청소년을 자녀로 둔 학부모들에게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실질적인 방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에는 베스트셀러 ‘자존감 수업’의 저자이자 글쓰는 의사인 윤홍균 원장이 강사로 나선다. 윤홍균 원장은 tvN ‘어쩌다 어른’,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대중과 활발히 소통해 온 전문가로 이번 강연에서는 청소년기의 불안정한 자존감을 지지하고 회복력 있는 자녀로 성장시키는 실질적인 방법을 중심으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자녀의 존재를 인정하는 긍정적 사랑법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격려법 △감정을 공감하는 대화법 등으로 구성돼 부모들이 일상 속에서 자녀와 더욱 깊이 있게 소통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부모들이 자녀의 자존감을 높이는 실질적인 방법을 배우고 부모와 자녀가 긍정적인 소통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디지털 소외 해소 위한 선배시민 디지털 체험 프로그램 본격화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지난 4월 29일 ‘선배시민 디지털 동행 체험 업무 협약식’을 개최하고 디지털 소외를 줄이기 위한 본격적인 실천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협약은 65세 이상 시민의 디지털 소외 극복을 위해 추진됐으며 노인 대신 선배시민이라는 호칭을 통해 존경심을 표현했다. 단순히 협약 체결을 넘어 △미디어 나눔버스 △AI 체험 △VR·AR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함께 운영하며 선배시민의 디지털 포용 실현을 목표로 했다. 특히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의 ‘미디어 나눔버스’는 이동형 디지털 미디어 체험 공간으로 라디오 방송 제작 체험이 진행됐다. 선배시민들은 라디오 방송을 직접 기획·녹음하며 디지털 콘텐츠 제작에 대한 자신감을 얻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 또한 주식회사 KT의 ‘IT-서포터즈’는 선배시민의 눈높이에 맞추어 생활 속에서 유용한 인공지능 활용과 VR/AR 시뮬레이션 등 첨단 기술을 실시간으로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했다. 한 참여자는 “인공지능으로 복용하는 약의 효능을 알아봤는데, 생각보다 쉽고 유용하다”며 “디지털이 더 이상 두렵지 않고 오히려 재미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직접 디지털 기술을 체험하고 익히며 즐기는 모습에서 진정한 디지털 포용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오는 5월 19일부터 체험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니, 많은 선배시민들의 참여와 후배시민들의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시는 이번 체험 행사를 시작으로 2025년 말까지 ‘선배시민 디지털 동행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선배시민이 디지털 전환 시대의 수동적 수혜자가 아닌, 주체적 사용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다산1동 통장협의회, 이웃사랑 후원금 200만원 기탁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7일 다산1동 통장협의회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지난 4월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500만원 기탁에 이은 나눔 활동으로 가정의 달을 맞아 이웃사랑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다산1동 31통 유재금 통장의 주도로 진행됐다. 유재금 통장은 다산1동 통장협의회 소속으로 활동하며 봉사단체 ‘함께하는 사람들’에서도 활발히 봉사에 참여하는 등 평소에도 지역사회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기탁된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돼 오는 6월 홀몸 어르신 식사 나눔 행사와 오는 7월 건강한 여름나기 나눔 행사의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협의체는 후원자의 뜻을 반영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유재금 통장은 “나눔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내가 가진 것을 조금 나누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이번 나눔이 이웃사랑의 분위기를 지역사회에 확산시키는 작은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기복 센터장은 “이웃을 향한 진정성 있는 나눔 실천이야말로 지역공동체를 더욱 따뜻하게 만든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 실현을 위해 다산행정복지센터에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수진사서 ‘불기 2569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봉행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지난 5일 호평동 수진사에서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불기 2569년 봉축법요식이 봉행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법요식은 대한불교총화종유지재단 수진사 신도회·거사회가 주최했으며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를 되새기고 시민들과 희망의 메시지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사부대중 및 지역주민 등 많은 사람이 참석해 부처님오신날을 봉축했다. 의식은 △관불의식 △육법공양 △헌화 △봉축사 등 순서로 장엄하게 진행됐으며 이어 참석들은 다같이 점심 공양을 나누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가족과 함께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도심 가까이에서 평온한 분위기의 행사가 열려 감사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지선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법요식이 마음의 어둠을 걷어내고 희망을 밝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잠시 멈추고 마음의 평온과 따뜻한 위로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적 쉼터를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