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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남양주돌봄연합회 ‘제3회 마음소리 합창단 연합 합창제’성료 (남양주시 제공)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12월 13일 시청 다산홀에서 남양주돌봄연합회가 주관한 ‘제3회 마음소리 합창단 정기연주 wonder!!’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이번 합창제는 지역아동센터 8개소, 105명으로 구성된 합창단 아동들이 그동안 함께 갈고닦은 실력을 무대에서 선보이며 성취감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으며,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 아동의 성장을 응원하는 장이 마련됐다.합창제에는 아동을 포함해 학부모와 시민 등 약 350명이 객석을 채웠다.이와 함께 지역 시의원, 시 여성아동과장, 원병일 남양주시복지재단 대표, 지민규 남양주사회복지사협회장, 조항용 다함께복지공동체 대표 등이 자리해 아동들의 무대를 축하했다.공연은 마음소리팀의 합창을 시작으로 △마음팀·중창팀·소리팀 공연 △종사자 합창단 무대 등으로 이어졌다.마지막 순서에서는 마음소리 연합팀이 3곡을 선보이며 객석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이날 공연은 각 지역아동센터가 꾸준히 준비해 온 결과물이 무대에 고스란히 담긴 시간이 됐다.시는 앞으로도 남양주돌봄연합회와 함께 돌봄기관 간 연대를 강화해 문화·예술 기반의 아동 성장환경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남양주시, 2026년 전동킥보드 견인제도 시행 앞두고 계도 강화…불법주차 근절 나선다 (남양주시 제공)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내년부터 시행되는 전동킥보드 불법주차 견인제도에 앞서, 이용자 인식 개선과 안전한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11월부터 두 달 간 현장 중심 계도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전동킥보드는 단거리 이동 수단으로 빠르게 자리 잡았으나, 보행로 점유와 통행 방해, 안전사고 등으로 시민 불편이 커지고 있다.보도주행 제한 및 주차금지 규정이 마련돼 있음에도 상당수 이용자가 이를 지키지 않아 제도 개선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이에 시는 무질서한 주차가 잦은 지역 70여 곳에 견인제도 시행과 계도기간 운영 사실을 알리는 현수막을 설치하고, 주차 금지구역 17곳에는 QR코드를 적용해 시민이 금지구역 위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전동킥보드 견인 시 발생하는 비용 부담에 대한 사항을 사전에 안내해 이용자들의 위반을 예방하고자 했다.이와 함께 관내 중·고등학교에 안전수칙과 견인제도 안내문을 전달하고, 교통전광판과 ‘내손에 남양주’등 각종 홍보매체를 활용해 계도기간의 취지를 널리 알렸다.시는 불법주차가 빈번한 생활권·역세권·학교 주변 250여 곳을 집중 관리구역으로 지정해, 이들 지역에서 불법주차된 전동킥보드 2500여 대에 계도장을 부착하고 업체에 신속한 수거를 요청하는 등 현장 순찰을 강화했다.그 결과 일부 구역에서는 기기 정렬과 보행환경이 개선되는 등 계도 효과가 나타났다.현재 시는 계도기간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불법주차 계도와 정비를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반복적 위반 사례를 중점적으로 점검하는 등 현장 중심의 활동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고경희 자동차관리과장은 “관련법과 제도가 아직 충분히 마련되지 않은 상황이지만 시민 안전을 위해 이용자 인식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남은 계도기간 동안 주차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고 내년 견인제도 시행 준비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퇴계원읍 남양주시 퇴계원읍 정성찬 밑반찬 나눔 통해 지역 돌봄체계 강화 사진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지난 6일 퇴계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5년 제5차 정성찬 밑반찬 나눔’사업을 추진하며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 살피기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독거 어르신들의 균형 잡힌 식생활을 돕고 지속적인 돌봄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협의체 위원들은 제육볶음, 깍두기, 무장아찌, 등 6종의 밑반찬을 정성껏 준비하고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반찬 전달과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활환경을 꼼꼼히 살피고 환절기 건강관리 및 안전을 점검하는 등 지역사회 내 돌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정성찬 밑반찬 나눔’사업은 올해 들어 다섯 번째로 추진된 것으로 협의체는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의 생활환경과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정서적 교류와 따뜻한 돌봄의 장을 이어가고 있다.송용희 위원장은 “정성껏 마련한 밑반찬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세심한 손길과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들께 위로와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혜정 퇴계원읍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반찬을 준비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를 세심히 살피고 서로 돌보는 따뜻한 지역 공동체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학부모 진로진학 아카데미 성료 고교학점제 대비 학부모 진로역량 강화 사진1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6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홀에서 관내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 100여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진로진학 아카데미’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아카데미는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과 대입제도 개편에 대비해 학부모가 변화된 교육환경을 정확히 이해하고 자녀의 진로와 학업 방향을 체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강연은 노지영 남양주시 교육분야 정책자문관이 맡아 ‘고교학점제 대비 내신·생기부·수능 완벽 로드맵’을 주제로 진행했다.강연에서는 △고교학점제 핵심 개념 △2028 대입개편 주요내용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우수사례 작성 전략 △효율적인 학습 방법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행사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실제 사례 중심의 설명으로 이해하기 쉬웠고 자녀의 진학 준비에 큰 도움이 됐다”며 “막연했던 고교학점제와 대입제도를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최진희 미래교육과장은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교육정보를 꾸준히 제공하고 자녀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교육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학업 설계를 돕기 위해 △11월 ‘하반기 진로·진학컨설팅’ △12월 ‘정시컨설팅’등 진로·진학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위한 교통 특별대책 시행 사진1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13일 치러지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들의 원활한 이동과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한 특별교통대책을 수립 및 시행한다.이번 대책은 수험생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시험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남양주시 모범운전자회와 광일협동조합은 이날 오전 6시 30분부터 수험생 수송을 위해 택시 100여 대를 투입한다.수험생은 시에서 지정한 17개 탑승 장소에서 각 시험장까지 무료로 탑승할 수 있으며 해당 차량은 ‘수험생 무료 수송’표시가 있는 깃발 또는 스티커가 부착돼 쉽게 식별 가능하다.표시가 없는 택시는 정상영업을 한다.수험생이 탑승할 수 있는 지정 장소는 △와부읍 덕소 맥도날드 △진접읍 장현현대병원 △진접읍 롯데시네마 △화도읍 구남매약국 △마석역 △진건읍 진건농협하나로마트 △호평동 평내호평역 △호평1차대명루첸@ 택시승차장 △다산동 헤리움 택시승차장 △빙그레앞 택시승차장 △별내동 별가람역 2번출구 △금곡동 구 종점 △동남마트 △오남읍 어내미농협 △오남역 △퇴계원읍 극동아파트 △평내농협 등 17곳이다.시는 교통 혼잡 예방을 위해 모범운전자회 회원 50여명을 시험장 인근에 배치해 현장 교통지도를 실시하고 33개 노선버스 배차간격을 단축해 운영한다.이와 함께 시험장 주변 불법 주정차 단속과 질서 계도 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전기수 대중교통과장은 “수험생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시험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교통 협조와 배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진접읍 마음풀림 미술심리학원 전시회 판매 수익금 전액 기부 사진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6일 진접읍 소재 마음풀림 미술심리학원이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후원금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마음풀림 미술심리학원에서 진행한 미술 수공예품 전시·판매 행사를 통해 마련됐다.모아진 수익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최승주 원장은 “아이들이 만든 작품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된다는 사실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전시회가 학생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이에 손오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마음풀림 미술심리학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금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재균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도 “이웃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이 지역복지를 이루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진접읍 부평리에 위치한 마음풀림 미술심리학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참여하며 따뜻한 지역복지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퇴계원읍 어르신들 위한 경로 잔치 성황리 마무리 사진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6일 퇴계원볼링센타 주차장에서 퇴계원읍 거주 어르신 400여명과 함께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퇴계원 먹자골목 상인회가 주최하고 중식당 ‘초마미엔’이 짜장면을 무료로 제공했다.또한 초청 가수 8팀이 무대에 올라 흥겨운 나눔 공연을 선보이며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초마미엔’은 분기마다 ‘짜장면 데이’를 실시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고 있다.무대에서는 트로트와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이어졌고 시민자원봉사자들은 식사 배식과 안내를 도왔다.어르신들은 오랜만에 이웃들과 함께 웃으며 담소를 나누고 정겨운 음악에 맞춰 박수를 보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정현구 퇴계원 먹자골목 상인회장은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 끼와 즐거운 시간을 선물해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김혜정 퇴계원읍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공동체의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퇴계원읍은 주민과 상인이 함께 만드는 지역 축제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청년정책과 남양주시 청소년이 주도한 학교폭력 예방 및 생명존중 포스터 전시회 개최 사진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11월 5일부터 7일까지 다산·진접 펀그라운드와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학교폭력 예방 및 생명존중 포스터 전시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또래상담 연합회 소속 5개 학교가 참여해 청소년이 직접 제작한 포스터를 통해 학교폭력 예방과 생명존중의 메시지를 지역사회에 전파하고자 마련됐다.청소년들은 직접 제작한 29점의 포스터를 통해 학교폭력의 심각성, 친구 간의 배려와 사랑, 생명의 소중함 등을 다양한 시각으로 표현했다.전시는 △11월 5일 다산 펀그라운드 △11월 6일 진접 펀그라운드 △11월 7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됐다.남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작품 제작에 필요한 재료와 도구를 지원하고 전시 운영을 도와 청소년들의 창작 활동을 적극 지원했다.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직접 고민하고 표현한 작품을 통해 또래 간 공감과 존중의 문화를 확산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예방 교육과 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남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업, 진로 또래관계 등 다양한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상담과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또한, 지역 내 학교, 복지기관, 의료기관, 경찰서 등과 협력해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적시에 제공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자동차관리과 남양주시 공유 전동킥보드 간담회 개최 불법 전동킥보드 견인제도 사전준비 본격화 사진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5일 전동킥보드 대여업체 관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불법 전동킥보드 견인제도’의 원활한 시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불법 주정차된 전동킥보드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시는 견인제도 본격 시행에 앞서 올해 12월까지 운영되는 사전 계도기간 동안의 협조사항을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간담회에서는 △견인대상 기준 △주차 금지구역 17곳 지정 등 구체적인 제도 시행 방향을 설명했다.이와 함께 대여업체의 자진 수거 강화, 이용자의 올바른 주차문화 정착을 위한 인식 개선 방안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시는 대여업체에 △불법주차 기기 신속 수거 △과다 운영 제한 △면허증 인증절차 도입 △안전모 부착 △견인제도 관련 앱 공지 강화 등을 요청했다.앞으로 민관이 협력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고경희 자동차관리과장은 “무분별하게 도로와 보행로에 방치된 전동킥보드로 인해 시민들의 불편이 지속되고 있다”며 “이번 견인제도 시행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 대여업체와 지속적인 협업체계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올해 말까지 불법주차된 전동킥보드에 대해 집중 계도활동을 전개하고 시민 의견을 반영한 제도 보완도 병행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2026년 1월부터는 본격적인 견인제도를 시행하고 전동킥보드 이용 질서 확립에 나설 방침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남읍 남양주시 오남읍 새마을부녀회 따뜻한 나눔 실천 사랑의 김장 담그기 사진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7일 오남읍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부녀회 회원들과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정성껏 김치를 담그며 이웃과 온정을 나눴다.완성된 김장 김치는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윤복희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매년 김장 담그기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이석태 오남읍장은 “매년 정성과 마음으로 김장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김치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돼 오남읍 전체에 따뜻한 온정이 퍼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오남읍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사랑의 김장 나눔, 지역 행사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_산사태취약지역_지정위원회_개최(사진제공=남양주시)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6일 시청 애민방에서 ‘2025년 산사태취약지역 지정위원회’를 개최해 산사태취약지역 지정 대상지의 적정성에 대해 심의했다고 밝혔다.이번 위원회는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와 산사태 위험 증가에 대비해 재해 예방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산사태 발생 우려가 높은 지역을 사전에 지정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이날 심의에서는 △총 39개소 △총면적 34,539㎡를 대상으로 산사태취약지역 지정 여부가 논의됐으며 이 가운데 35개소는 지정하고 4개소는 미지정하는 것으로 구분해 심의가 이뤄졌다.지정된 35건은 모두 원안 가결됐다.또한 미지정 4건은 ‘조건부 가결’로 결정됐다.조건부 가결된 지역은 소유자 또는 원인자가 구조적 대책을 수립 및 이행하도록 하며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차기 산사태취약지역 지정위원회에서 지정 여부를 재검토할 계획이다.시는 이번 심의를 통해 지정된 35개소에 대해 지정 고시를 진행하고 해당 토지의 소유자 등 이해관계인에게 심의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회의를 주재한 홍지선 부시장은 “이번 위원회를 통해 산사태 발생 우려 지역을 체계적으로 파악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기후위기에 대응해 산사태 취약지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선제적 재해예방 행정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중국 몐양시와 문화교류협력 양해각서 체결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지난 6일 중국 쓰촨성 몐양시에서 공식 회의를 열고 양 도시 간 문화교류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2021년 체결한 우호협력 의향서를 기반으로 추진된 첫 실질 교류로 한중 지방정부 간 문화 협력의 새로운 이정표가 된다.몐양시는 중국 당국의 승인을 받은 ‘중국 유일의 과학기술 도시’로 국방과 민간 기술이 융합된 산업 구조를 바탕으로 전자·정보·스마트제조 등 첨단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쓰촨성 북부 청두–충칭 경제권의 중심지로 교통과 물류 인프라도 잘 갖춰져 서부 내륙의 핵심 산업 거점으로 평가받는다.회의는 리원 몐양시장 주재로 양 도시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양측 시장의 인사말에 이어 문화관광 관계 국장 간 MOU 서명과 기념품 교환이 이뤄졌다.이번에 체결된 양해각서는 양 도시를 대표하는 인물인 다산 정약용과 이백을 매개로 한 인문·문화 교류를 중심으로 한다.협약에는 △문화유산과 관광자원을 활용한 교류 확대 △고전문학 콘텐츠 공동 개발 △학술·연구 교류 등 폭넓은 협력 분야가 포함됐다.주광덕 시장은 “정약용 선생과 이백 시인을 잇는 문화교류는 양 도시가 시대와 국경을 넘어 인문 정신으로 소통하는 귀중한 여정”이라며 “이번 협약이 살아 숨 쉬는 문화교류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남양주시는 이날 정약용 선생의 정신을 담은 수공예 조명 ‘국화를 비추는 등불’을 몐양시에 기념품으로 전달했다.이 조명은 국화꽃 무늬가 드리워지는 전통 등불로 선비의 지조를 상징하며 양 도시의 지속적이고 따뜻한 우정을 표현하는 의미를 담았다.남양주시 대표단은 4박 5일의 일정을 마친 뒤 7일 귀국했으며 앞으로도 양 도시 간 실질적인 문화·관광·산업 교류 확대를 통해 지속 가능한 교류 기반을 다져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