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남양주시 진접읍 마음풀림 미술심리학원 전시회 판매 수익금 전액 기부 사진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6일 진접읍 소재 마음풀림 미술심리학원이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후원금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마음풀림 미술심리학원에서 진행한 미술 수공예품 전시·판매 행사를 통해 마련됐다.모아진 수익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최승주 원장은 “아이들이 만든 작품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된다는 사실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전시회가 학생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이에 손오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마음풀림 미술심리학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금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재균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도 “이웃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이 지역복지를 이루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진접읍 부평리에 위치한 마음풀림 미술심리학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참여하며 따뜻한 지역복지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남양주시 퇴계원읍 어르신들 위한 경로 잔치 성황리 마무리 사진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6일 퇴계원볼링센타 주차장에서 퇴계원읍 거주 어르신 400여명과 함께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퇴계원 먹자골목 상인회가 주최하고 중식당 ‘초마미엔’이 짜장면을 무료로 제공했다.또한 초청 가수 8팀이 무대에 올라 흥겨운 나눔 공연을 선보이며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초마미엔’은 분기마다 ‘짜장면 데이’를 실시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고 있다.무대에서는 트로트와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이어졌고 시민자원봉사자들은 식사 배식과 안내를 도왔다.어르신들은 오랜만에 이웃들과 함께 웃으며 담소를 나누고 정겨운 음악에 맞춰 박수를 보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정현구 퇴계원 먹자골목 상인회장은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 끼와 즐거운 시간을 선물해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김혜정 퇴계원읍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공동체의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퇴계원읍은 주민과 상인이 함께 만드는 지역 축제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남양주시, 돌봄 취약 발달장애 가정 실태 조사 후 지원책 마련에 힘써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올해 초 돌봄 취약 상황이 우려되는 한부모·조손 가정 등 지역 내 발달장애인 613가구에 대한 민·관 합동 실태 조사를 마무리하고 지원책 마련에 힘쓰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실태 조사 대상인 발달장애인 돌봄 취약가구 중 40%는 취약계층으로 전체 응답자의 과반수가 발달장애인 관련 복지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었으며 이용 중인 서비스는 활동 지원, 활동 서비스, 발달 재활 바우처 순으로 나타났다. 미이용 사유는 가족 돌봄, 취업, 본인 거부, 문제 행동 발생 등으로 응답했다. 입원·경조사 등으로 인해 주 돌봄자 부재 시에는 지인·친척, 집에서 혼자, 돌봄 기관 활용을 하고 있었으며 최중증 장애인 가족의 경우 ‘남의 손을 못 믿어 내 삶의 모든 것을 포기하고 온전히 장애인 돌봄을 위해 쓴다’는 응답자도 다수를 차지했다. 또한, 발달장애인의 주 돌봄자는 경제적인 어려움, 신체 건강 문제, 정신 건강 문제, 개인 시간 부재 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며 이에 따른 필요한 정책은 소득 보장, 돌봄 서비스 확대, 고용 보장, 기타 긴급 돌봄 활성화 등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발달장애인 가족의 돌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개인별 맞춤형 정보 제공을 비롯해 이번 실태 조사로 확인된 돌봄 사각지대의 위기 가정에 대해서는 읍·면·동 통합 사례 관리 및 장애인 전담 민관 협의체와의 협력을 통해 사례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발달장애인 가정 10명을 최종 선정해 특별 지원금을 전달했으며 앞으로도 공공 지원이 미처 닿지 못하는 발달장애인 위기 가정에 대해서는 복지 기관과 협력해 맞춤형 지원 및 관련 정책 개발을 이어 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실태 조사 결과를 기초 자료로 해 발달장애인과 그 가정의 돌봄 부담을 경감하고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동부 권역 장애인의 복지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 향상 및 발달장애인의 권익 신장을 위해 화도읍에 발달장애인 특화형 장애인복지관을 건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서부희망케어센터-남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마음충전소’ 업무 협약 체결 [금요저널]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달 31일 남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2023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 사업 ‘지역 복지 자원을 활용한 주민 마음 건강 지원 체계 구축 사업-마음충전소’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마음충전소’는 정신 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한 지원 체계를 구축해 서비스에 대한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회복과 예방을 통해 주민들이 지역 사회 안에서 안정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업무 협약은 남양주시 영구·국민임대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한 우울 회복 프로그램과 공동 사례 관리 등 업무 진행 시 상호 교류하며 궁극적으로 남양주시의 복지 발전을 이루기 위해 추진됐다. 남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신상철 센터장은 “이번 사업으로 양 기관이 협력해 주민들이 지역 공동체 안에서 어려움을 해결하는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부희망케어센터 신영미 센터장은 “이번 사업에 함께해 주신 남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센터에서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마을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2021년 남양주시의 첫 영구·국민임대아파트 단지로 이전했으며 새로 전입한 노인 및 중장년 1인 가구가 겪는 이웃 관계 단절, 고독사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창업, 우리도 할 수 있다”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오는 6월 20일부터 7월 28일까지 남양주시 사회적경제 지원센터에서 ‘2023 남양주시 사회적경제 창업 경영 실무교육 과정’을 주 2회 총 10차시로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분야 창업을 희망하는 법인설립을 준비 중인 팀 또는 단체, 사회적기업으로 전환을 하고자 하는 개인사업자 또는 법인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유형별 멘토 방식으로 창업 트렌드의 이해와 비즈니스 모델개발 및 소셜미션을 정립하는 체험 참여형으로 운영된다. 교육 참여 방법은 오는 9일까지 경기도 평생학습포털 GSEEK 홈페이지 내 온라인 강의 학습목록에서 ‘기초교육 사회적경제 우리도 할 수 있다’ 강의 5시간과 선택 교과목 중 2시간을 택일해 총 7시간 이상 교육 이수 후 수료증을 교육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교육과정을 이수한 우수팀에는 남양주시 예비창업 교육과정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며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참가지원과 함께 남양주시 별내 사회적경제 창업지원센터 내 공유오피스 및 창업지원공간에 입주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티콘보청기 남양주점, 지역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보청기 후원 [금요저널] 오티콘보청기 남양주점은 지난달 30일 세상의 소리와 단절된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250만원 상당의 보청기를 남양주시 동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후원받은 보청기는 10여 년 전부터 고도 난청으로 인해 세상의 소리를 듣지 못하며 살아 온 60대 중년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보청기를 전달받은 어르신은 “10여 년간 소리를 거의 듣지 못했는데 보청기를 착용하니 소리가 잘 들려서 너무 신기하다”며 “보청기를 선물해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지석 대표는 “지역 취약계층 이웃분들이 보청기를 통해 건강하고 활력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게 돼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티콘보청기 남양주점은 지난 2013년 개업한 이후 소외된 어르신을 위한 무료 청각 검진, 보청기 후원 등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으며 활발한 나눔 활동으로 앞서 ‘2020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부희망케어센터, 남양주시 아동·청소년 위기 돌봄 네트워크 ‘남양주 아·이·돌’ 1차 협력사업 진행 [금요저널] 남양주시 동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달 25일 심석중학교, 천마중학교 에서 ‘남양주시 아동·청소년 위기 돌봄 네트워크‘남양주 아·이·돌’’ 1차 협력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네트워크 7개 기관 10명의 실무자가 참석했으며 협력사업 진행학교의 청소년 350명을 대상으로 주요 관심사, 복지서비스에 대한 인식조사 및 ‘남양주 아·이·돌’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협력사업 인식조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서로의 우선순위와 관심 분야에 대한 대화를 나누면서 조사에 적극 참여했으며 “주변 친구들의 흡연, 음주, 미디어 중독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예방대책을 마련해줬으면 좋겠다”고 의견을 전했다. 동부희망케어센터 최정선 센터장은 “1차 협력사업 인식조사를 통해 ‘남양주 위기 돌봄 네트워크‘남양주 아·이·돌’’를 알리고 학생들의 생각을 알 수 있었다”며 “향후 인식조사 결과를 토대로 남양주시 동부권역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네트워크 협력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할 것”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체육회, 경기도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 및 회원 단체 워크숍 개최 [금요저널] 남양주시체육회는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강원도 강릉시 세인트존스호텔에서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남양주시 선수단 해단식 및 체육회 회원 단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체육대회에 참가한 23개 종목 100여명의 임원과 선수가 참석한 가운데 입상 단체 포상 및 성취상 1위 봉납 등 관계자와 선수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남양주시 생활체육의 발전 및 엘리트 체육의 진흥 방안과 목표를 포함한 ‘남양주시 체육 중장기 계획 발표회’가 진행됐으며 남양주시 체육 종목 관계자와 선수들이 서로 소통하면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민선 2기 남양주시체육회 출범 이래 경기도체육대회 성적 향상의 쾌거를 이룬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남양주시 체육의 미래 비전과 실천 방안을 고민하며 남양주시가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로 성장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동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성현 남양주시체육회장은 “이번 경기도체육대회는 남양주시의 저력을 확인하고 남양주시 체육이 경기도 체육의 중심으로 다가서기 위한 의미 있는 한 걸음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체육회 재정 자립과 엘리트 체육 및 생활체육의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지난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성남시 일원에서 열린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육상 등 23개 종목에 358명이 참가해 금 3개, 은 6개, 동 10개를 기록했으며 지난해 종합 15위에서 올해 종합 10위로 순위가 상승해 성취상 1위를 수상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맙습니다. 잊지 않고 기억한다” [금요저널] 남양주시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1일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경기도지부 남양주시지회 신원식 지회장과 별내동분회 김향수 총무를 모시고 지역의 6·25 참전 유공자 어르신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6·25 참전 유공자 46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별내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우거지갈비탕 등 5가지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참전 유공자들의 숭고한 뜻과 희생정신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규복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참전 유공자분들의 헌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감사의 마음을 담아 준비한 위문품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오래오래 뵐 수 있도록 더 건강하게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재영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점점 잊혀 가는 참전 유공자분들의 헌신이 오늘 행사를 통해 오래 기억되고 보훈과 국가 유공자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길 바란다”며 “보훈의 달을 맞아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 유공자들을 기억하고 직접 감사의 말씀을 드릴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금곡역 앞 회전 교차로 병목 현상 개선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출퇴근 시간대 차량 병목 현상으로 교통 정체가 발생하고 있는 금곡역 앞 회전 교차로를 올해 9월까지 개선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21년 설치된 금곡역 앞 회전 교차로는 1차로형 회전 교차로로 기존 사릉에서 금곡 방면 편도 2차로 도로의 축소로 인한 병목 현상으로 교통 정체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시는 출퇴근 시간대 정체가 발생하는 사릉에서 금곡 방면 1차로 도로를 2차로로 확장하는 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해 첨두 시간에 급증하는 교통량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는 도비 1억 2천만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억 4천만원이 투입되며 차로 확장 공사를 통해 회전 교차로 내 꼬리 물기 문제를 해소하고 긴 정체 구간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철수 교통국장은 “이번 공사로 출퇴근 시간대 운전자의 교통 불편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며 신속하게 공사를 마무리해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6월 말 공사 착공, 오는 9월 준공을 목표로 금곡역 앞 회전 교차로에 대한 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소방서 터널 내 화재 대비 현지 적응훈련 실시 [금요저널]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25일 평내동 소재의 백봉터널에서 터널화재 대비 현지 적응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훈련은 터널 내 전기차 화재 발생에 대비해 터널 관계인의 초기대응 능력을 배양하고 소방서의 재난지휘 능력 및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훈련에는 백봉터널 관계자 26명을 포함해 58명, 차량 10대가 동원됐으며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전기차 화재 시 신속한 초기진압 훈련 구조·구급대원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 훈련 유관기관과 비상 연락을 통한 초기대응 능력향상 훈련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터널 화재는 다른 화재보다 다량의 유독가스와 연기가 방출되고 대피장소가 제한적이기에 자칫 대형 인명피해 발생 우려가 높다”며 “백봉터널을 시작으로 관내 터널 화재에 대비해 신속한 초기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터널 화재 대응 훈련 대상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예술성과 대중성을 고루 갖춘 공연 예술 상영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오는 10월까지 경기도 문화의 날이 있는 매월 마지막 주간에 2023년 예술의전당 공모 사업으로 선정된 ‘SAC ON Screen’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문화 시설에 대한 지리적·물리적 접근성을 향상하고 문화 기반 시설 프로그램의 다양화를 통해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며 지역 내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SAC ON Screen’은 예술의전당의 우수 예술 콘텐츠를 대형 스크린을 통해 온 국민이 함께 보고 즐기는 프로젝트로 지난달 30일 첫사랑보다 달콤한 황혼의 끝 사랑 이야기를 그린 ‘늙은 부부이야기’로 시작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오는 10월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복합 문화 공간 REMEMBER 1910 미디어홀에서 별도의 예약 없이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오는 6월 27일에는 눈물과 폭소로 버무려진 중년 여성의 자아 찾기 ‘여자만세’가 상영된다. 이어 7월 25일 ‘돌아온다’라는 식당을 배경으로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사람의 그리움이 담긴 이야기 ‘돌아온다’ 8월 29일 안중근 의사의 유언을 모티브로 탄생한 드라마 발레 ‘안중근, 천국에서의 춤’ 9월 26일 전통 악기들이 들려주는 새들의 꿈 이야기 ‘봉장취’ 10월 24일 파독 간호사가 아닌 병동 소녀로 살아왔던 그들의 이야기를 그린 ‘병동소녀는 집으로 돌아가지 않는다’가 계속된다. 또한, 육아와 가사 등 다양한 이유로 소소한 문화를 즐기기 어려웠던 지역 주민들을 위해 금곡동 학부모회, 금곡동 생활개선회, 홍유올랑마켓 셀러 모임, 금곡동 아사모, 금곡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금곡동 적십자회 등을 월별로 초대해 공연 예술을 감상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시는 더 나은 문화 서비스를 위해 상영 후 QR코드를 통해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주민들이 원하는 시간과 문화 공연을 맞춰 누구나 쉽게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문화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