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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내면_남양주시_별내면_가을맞이_낙엽정비_쓰담데이_릴레이_실시(사진제공=남양주시)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지난 4일 별내면이 ‘가을맞이 낙엽정비 쓰담데이’릴레이 행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가을을 맞아 낙엽으로 인한 도로 배수구 막힘을 예방하고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첫 번째 릴레이 행사에는 별내면 주민자치위원회 및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 별내면사무소 직원, 주민 등 40여명이 참여해 △청학리 군사도로 △청학근린공원 인근 도로 △청학13리 마을회관 일대 등 낙엽이 많이 쌓인 장소를 중심으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김혜연 별내면장은 “별내면 기관사회단체 회원과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낙엽을 치우며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큰 힘을 보태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생활환경 개선 활동을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별내면은 오는 6일 별내면 남녀의용소방대와 두 번째 릴레이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며 12월 중순까지 매주 2~3회씩 총 10회에 걸쳐 지역 단체들과 함께 집중적인 낙엽 수거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남양주시_2025년_하반기_드론조종자_안전교육_실시_사진 (사진제공=남양주시)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지난 4일 관내 드론 전문 교육기관에서 드론 보유 부서 및 행정 업무에 드론 활용을 추진 중인 공무원 10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드론 조종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상반기 교육에 이어 드론 활용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공공업무에 안전하고 효율적인 드론 운용 체계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전문 교육기관을 통해 체계적으로 진행됐으며 △비행 및 항공촬영 승인 절차 △기초 비행 기술 △드론 촬영 기법 △기체 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김영란 토지정보과장은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안전하고 책임감 있는 드론 운용 문화를 확립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드론이 시민의 삶을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만드는 기반을 다져 가겠다”고 밝혔다.한편 남양주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직원들의 드론 실무 활용 능력을 단계적으로 높여, 도시관리·재난 대응·공공 촬영 등 다양한 행정 분야에 드론을 적극 도입할 계획이다.
‘남양주 시민시장 평내동 자문위원회’ 발대식 개최 [금요저널] 남양주 시민시장 평내동 자문위원회 추진위원회는 지난 12일 평내동 주민자치센터 3층 회의실에서 ‘남양주 시민시장 평내동 자문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자문위원회는 시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평내동 현안 사항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출범했으며 평내동 지역 사회단체장,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등 51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이희권 회장 등 임원 9명을 선출하고 위원회 구성 및 운영 방향을 토의했으며 평내 체육문화시설 건립 사업 추진 현황 평내 물놀이장 지하 공영 주차장 조성 평내도서관 옆 유휴 부지에 주민자치센터를 주목적으로 한 다목적 복합 공간 조성 평내도서관 뮤직 피크닉 등 평내동 현안 사항과 민선 8기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발대식에 함께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평내동을 사랑하고 남양주시의 발전을 소망하는 각 분야의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인 것만으로도 평내동의 미래가 밝은 것 같다”며 “자문위원회와의 격의 없는 소통이 평내동을 발전시키고 ‘남양주 슈퍼성장’을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 확신하며 자문위원회의 출발을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평내 체육문화시설 건립 추진, 평내 물놀이장 지하 공영 주차장 조성, 궁집 정비, 평내도서관 뮤직 피크닉 등을 통해 평내동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평내동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자문위원회는 지역 주민 간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향후 분기별로 토론회를 마련하고 시민들의 의견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정책 제안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23년 남양주점프벼룩시장’ 성공적으로 문 열어 [금요저널]남양주시는 ‘2023년 남양주점프벼룩시장’ 문을 성공적으로 열고 오는 10월까지 혹서기와 연휴를 제외한 매주 토요일마다 남양주점프벼룩시장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8일 삼패한강시민공원에서 개장한 올해 첫 남양주점프벼룩시장에는 주말을 맞아 약 2,000여명의 많은 시민이 방문해 지속 가능한 자원 순환 사회 구현에 동참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 주도로 운영되는 재활용품 판매 부스 159개 팀, 교통안전 캠페인과 싸이카 탑승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 남양주남부경찰서 등 홍보 부스 6개 팀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가수 이동준, 일민 등 문화 공연 5개 팀이 다양한 무대로 남양주점프벼룩시장의 개장을 축하했다. 2023년 남양주점프벼룩시장의 운영 시간은 개장일인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남양주시청 홈페이지에서 개장 일정과 장소, 안내 사항을 확인한 후 접수 기간 내에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참가가 확정된다. 한편 남양주점프벼룩시장 판매 참가자는 판매 금액의 10% 이상을 자율적으로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은 남양주시 내 취약계층을 위해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별내동 창고시설’ 엄정 대응 변함 없어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13일 ‘별내동 창고시설’에 대한 엄정한 대응으로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명확히 밝혔다. 남양주시를 피고로 재판 중인 일명 ‘별내동 창고시설’에 대한 건축허가처분취소 행정소송에서 피고 보조참가인 자격으로 소송에 참여하고 있는 창고 건축주가 최근 법원에 제출한 준비서면의 내용이 알려졌다. 남양주시의회 김동훈 의원과 별내시민단체연대 등에 따르면 건축주는 준비서면에 “ 별내지구 지구단위계획이 지침에서 정한 과도한 용도제한 지양 취지에 부합하지 않고 법령에서 창고·하역장·물류터미널·집배송시설 등을 창고시설로 포함한 바 건축법 목적에 반하지 않으며 국토계획법이나 건축법의 용도 분류에 반하지 않고 창고시설은 운송·보관·하역을 동반하는 바 단순 보관을 초과한 용도로 사용한다고 해서 창고가 아니라는 주장은 잘못”이라는 내용을 담았다. 이에 별내연대 등 시민들은 “일반창고로 건축허가를 득하고 나서 지구단위계획 상 허용되지 않는 용도인 집하·하역 등을 할 수 있는 물류센터도 가능하다는 주장은 행정에 대한 기만이다”며 “남양주시는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관리·감독한다고 약속한 만큼 다시 한번 입장을 분명히 하라”고 밝히며 지난 12일 시에 요구사항을 전달했다. 이에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단순 창고로 건축허가를 득하고 이제와서 집배송시설이나 하역장으로 사용하겠다는 주장은 시 입장에선 절대 용납할 수 없다. 엄정하게 대응해 주민 피해가 없도록 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하고 “건축주 주장의 부당성과 위법성에 철저히 대응하도록 관련 부서에 지시했다”고 밝혔다. 한편 별내동 주민들이 제기한 ‘건축허가 처분취소’ 소송은 의정부지방법원에서 지난해 12월 1차 변론 후 진행 중이며 시와 건축주 간의 ‘공사중지 명령 취소’ 소송은 오는 5월 2일 선고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방범용 CCTV 191대 추가 설치로 ‘여성·어린이 안심 존’ 확대 구축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여성과 아동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방범용 CCTV를 추가 설치해 ‘안심 존’을 확대 구축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올해 약 1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범죄 취약 지역, 어린이 보호 구역, 놀이터, 다수 밀집 지역 등 총 60개소에 방범용 CCTV 191대를 신규 설치하고 방범용 CCTV 안내판과 비상벨, 노후 CCTV를 전면 교체하는 등 66개소의 카메라 100대에 대한 성능 개선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현재 시는 1,664개소에 설치된 5,420여 대의 카메라를 통해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고 위험 요인이 많은 통학 시간 및 사람이 많이 모이는 저녁 시간대 역사 주변 지역의 안전을 위해 시간대별, 장소별 24시간 집중 선별 관제를 실시하고 있다. ‘방범용 CCTV 설치사업’은 민선 8기 복지 분야 공약 사업인 ‘여성안전도시 환경구축’의 일환으로 방범용 CCTV 확대 설치를 통해 여성과 아동을 대상으로 한 범죄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노후 카메라 등 시설 개선 사업으로 범죄 예방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방범용 CCTV를 확충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여성과 어린이를 위한 안심 존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여성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범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CCTV 시설물의 카메라와 비상벨 작동 여부를 수시로 점검하는 등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더욱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주·정차 단속 사전 문자 알림 통합 서비스 ‘휘슬’ 시행.기존 가입자 전환 독려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도로의 원활한 교통 흐름과 올바른 주차 문화 조성을 위해 전국 단위의 주·정차 단속 사전 문자 알림 통합 서비스 ‘휘슬’을 올해 처음 도입하고 기존 서비스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통합 서비스 전환을 독려했다. ‘휘슬’은 지역 통합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는 앱으로 한번 가입하면 앱을 도입한 타 지역에서도 주정차 단속 알림 문자를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무료 교통법률 상담 서비스, 주변 주차장 정보 등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기존 남양주시 사전 문자 알림 서비스는 본인 확인 기능이 없어 개인 정보 변동 시 이용자가 개인 정보를 직접 수정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고 차량 소유주 변동 시 이전 소유주에게 문자가 발송되는 문제점이 있어 이를 개선하고 가입자 수 증가에 따른 문자 발송료 예산을 절감하기 위해 도입됐다. 시는 지난달 30일 31일에 기존 서비스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휘슬’ 서비스에 대한 안내 및 홍보 문자를 발송하는 등 많은 시민들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특색 있는 상권 조성을 위한 특화거리 지정 추진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특색 있는 상권을 구성하고 지역의 특성과 역사성, 상업성 등을 극대화하며 궁극적인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특화거리 지정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남양주시 특화거리 지정 및 지원 조례’를 제정했으며 신청이 접수된 건에 대해 서류 심사 및 특화거리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특화거리를 지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 대상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일정 지역을 특화거리로 지정하고자 하거나 지역의 특성 및 역사성을 기반으로 특색 있는 상권을 구성하고자 하는 단체이다. 특화거리 지정 신청은 연중 상시 가능하며 특화거리로 지정되면 매년 상반기 지원 사업 공모 선정을 통해 최초 1,000만원, 2회차 2,000만원, 3회차 3,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사업으로는 특화거리 경관 조성을 위한 공동 시설 및 고객 편의 시설 등의 환경 개선 사업 공동 상품, 공동 마케팅, 공동 디자인 개발 사업 상권 활성화를 위한 홍보·자문 및 교육·문화 사업 특화거리 홍보를 위한 시설물 설치 사업 등이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한국후계농업경영인남양주시연합회, 농촌 환경 정화 운동 실시 [금요저널] 한국후계농업경영인남양주시연합회는 지난 10일 연합회 임원과 읍·면 임원 및 회원 등 약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촌 환경 정화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각 읍·면 농경지의 영농 폐비닐을 수거해 와부읍 월문리에 소재한 축협 조사료 창고 앞에 모았으며 수거된 약 15톤의 영농 폐비닐은 환경부 산하 기관인 한국환경공단으로 이송돼 파쇄, 세척, 압축 과정을 거쳐 재생 원료로 재활용될 예정이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남양주시연합회 이응구 회장은 “우리 연합회에서는 매년 영농 폐비닐을 수거하며 환경을 지키고 깨끗한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에 특별히 참석해 주신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이학구 회장과 한국후계농업경영인경기도연합회 황병덕 회장에게 감사드리며 활동에 동참해 준 후계농업경영인들이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후계농업경영인남양주시연합회는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회원들이 공동으로 재배하는 공동학습포의 수확물을 꾸준히 기부해 오고 있으며 이달 중 공동학습포장에 옥수수를 심어 다시 한번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놀이체험시설 통합 이용권 발행으로 이용자 편의 높인다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오는 18일부터 영유아 놀이체험시설의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통합 이용권 2종을 발행해 운영한다. 이번 통합 이용권은 시설마다 이용 건별 개별 요금을 결제하는 기존의 방식에 다중 이용 및 남양주 시민 등 감면 혜택을 적용해 한 번의 선결제로 모든 놀이체험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간 이용권을 결합한 것으로 상상플레이와 아이노리조이 2종으로 구분된다. 상상플레이는 시가 위탁 운영하는 5개의 유료 놀이체험시설을 각 1회씩 이용할 수 있는 이용권이며 아이노리조이는 어린이비전센터 내 체험전시실, 라바파크, 사계절썰매장을 각 1회씩 이용할 수 있는 이용권이다. 현재 남양주시에는 유료, 무료 시설을 모두 포함해 총 6개의 놀이체험시설이 설치돼 있으며 그중 어린이비전센터, 놀자람은 남양주도시공사에서 까꿍놀이터, 도르르, 북놀이터, 아이꿈놀이터는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다. 통합 이용권은 평일 주말 등 운영일에 따라 기본요금에서 4천 원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며 상상플레이 이용권은 모든 놀이체험시설에서 아이노리조이 이용권은 어린이비전센터에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남양주 시민이 아니더라도 관련 조례에서 정하는 감면 대상에 해당하는 경우 할인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통합 이용권 발행을 통해 운영 기관 간 프로그램 및 홍보 연계의 효율성을 강화하고 모든 시설에서 각 시설의 운영 프로그램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해 놀이체험시설 이용 고객에게 폭넓은 정보 전달과 서비스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보육정책과 관계자는 “영유아 가정의 양육 지원을 위해 조성된 놀이체험시설에 대상자들이 자주 방문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육아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한다”며 “재방문이 활성화되도록 프로그램 기획을 강화하고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영유아들이 지역 내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놀이를 접할 수 있도록 실내형 놀이 공간과 놀이 콘텐츠 발굴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번 통합 이용권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보육정책과 보육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공유형 전동킥보드 전용 거치구역 설치를 위한 현장 실태점검 실시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공유형 전동킥보드 전용 거치구역 설치를 위한 현장 실태점검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공유형 전동킥보드 이용 인구가 늘어나는 추세에 이용자들의 사용 후 무질서한 보도 주차로 통행 불편 민원신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주차 공간 확대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실시됐다. 시는 주로 민원이 발생하는 지역인 다산동, 호평동, 와부읍, 진접읍, 오남읍, 별내동, 화도읍 일대를 오는 5월 중순까지 현장 점검을 실시하며 이번 실태점검을 기반으로 보행자 안전과 보도 폭을 고려해 전동킥보드 이용 빈도가 높은 지역을 종합적으로 검토 후 2024년에 거치구역을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인형 이동장치는 최초·최종 목적지 및 대중교통을 연결해 시민들의 생활 편의에 기여하는 신개념 교통수단이지만 무분별한 보도 주·정차로 인해 보행자에게 불편을 초래하므로 공유형 전동킥보드 전용 거치구역을 설치해 이용자와 보행자 모두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12월 진접역, 오남역,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등에 공유형 전동킥보드 거치대 9개를 시범 설치한 바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제1호 공영도시농업농장 개장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지난 7일 화도읍 월산리 424번지 일원 4,329㎡ 규모의 화도 공영도시농업농장의 개장식을 열고 도시농업 전문가 및 텃밭 이용객과 함께 과수 식재, 행잉 화분 만들기, 높임 텃밭 조성 등의 행사를 진행했다. 화도 공영도시농업농장은 남양주시 제1호 공영도시농업농장으로 ‘도시농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시설 기준을 충족한 농장형 도시농업 시설이다. 특히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치유와 돌봄이 용이한 유니버설 디자인으로 조성된 시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텃밭 둘레길, 으름덩굴 터널, 장애인 이용 화장실, 간이 체육 시설, 교육장 등 텃밭 편의 시설도 갖추고 있다. 올해 도시 텃밭을 분양받은 강종연 씨는 “자연 속에서 힐링하면서 작물을 직접 재배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겨서 시간 날 때마다 나들이하는 기분으로 올 수 있을 것 같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또한, 시는 약 50구좌당 2명의 도시농업 전문가를 배치해 초보 도시농업인을 위한 상담과 교육을 진행하고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사회적 도시농업 프로그램 ‘텃밭 정원 가꾸기 치유 프로그램’을 연 10회 이상 운영할 예정이다.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 박승복 소장은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 계층을 대상으로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추진해 도시농업의 사회적, 공익적 가치를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매년 친환경 도시 텃밭을 1구획당 3만원에 분양하고 있다. 올해 운영되는 도시 텃밭은 도심 다산 내각 월산 4개 텃밭으로 평균 3:1의 경쟁률을 보이며 약 850세대가 선정됐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