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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정신장애인 복지 증진 업무협약 체결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정신장애인 복지 증진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5일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정신장애인의 복지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정신장애인을 위한 통합적이고 실질적인 지원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정신장애인 대상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관련 자원 공유 △종사자 등 역량 강화 협력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공동 노력 등을 약속했다. 양수 센터장은 “정신장애인을 위한 지역사회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가 절실한 시점에서 이번 협약이 매우 뜻깊다”며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과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소영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상호 보유한 자원을 연계하며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정신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장애인의 권리와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정약용의 사상으로 청렴을 배우다…남양주시 ‘여유당 공렴학당’ 진행

정약용의 사상으로 청렴을 배우다…남양주시 ‘여유당 공렴학당’ 진행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지난 16일 정약용 선생의 ‘공렴’ 사상을 배울 수 있는 공직자 교육 프로그램 ‘여유당 공렴 학당’ 운영에 돌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조선 후기 실학자 정약용의 공렴 정신을 현대 공직사회에 되살리기 위한 청렴 교육 프로그램으로 공직자의 올바른 자세와 윤리 의식을 체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과정은 지난 16일 하루 일정으로 정약용유적지에서 진행됐으며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소속의 교원 30명이 참가했다. 이날 참여한 교원들은 정약용 선생 묘소 참배와 ‘공렴 선언’을 시작으로 ‘다산의 생애와 공렴’을 주제로 한 강연을 듣고 공직자로서의 도리와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강연 후 정약용의 일상과 취미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다산의 차와 명상’ 프로그램에서는 참여자들이 공렴 사상과 함께 내면의 평온을 되새기고 자기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다산이 꿈꾼 정원’ 체험을 통해 자연 속에서 정약용의 삶의 미학을 직접 느껴보기도 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여유당 공렴 학당’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전국 공직자를 대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여유당 공렴 학당은 단순한 청렴 교육이 아니라, 실학과 공직윤리를 함께 배우는 품격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공직자들이 일상에서 청렴을 실천하고 시민을 위한 올바른 자세를 다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주시 사회적경제 창업 교육 실시…지역 창업 활성화 앞장

남양주시 사회적경제 창업 교육 실시…지역 창업 활성화 앞장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4월 9일부터 7월 2일까지 사회적경제 창업 교육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실무 중심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사회적경제 창업에 관심 있는 남양주 △청년 △중장년층 △경력 보유 여성 등 19개 팀을 대상으로 해당 기간 매주 1회, 총 12회에 걸쳐 약 3개월간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사회적경제 기본 이해 △창업 및 비즈니스모델 수립 △최종 심사 등으로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은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사업계획을 설계하는 실질적인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특히 시는 교육 종료 후 발표 심사를 통해 우수 5개 팀을 선정하고 각 팀에 300만원 상당의 사업개발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봉규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창업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발굴되고 이를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창업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이 성장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 ‘나만의 청렴 좌우명’ 으로 청렴 실천 다짐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 ‘나만의 청렴 좌우명’ 으로 청렴 실천 다짐 [금요저널]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16일 공직자의 윤리 의식 강화와 청렴 가치 내재화를 위해 ‘나만의 청렴 좌우명’을 만들고 이를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은 2025년 4월부터 9월까지 센터장을 포함한 생활자치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4월에는 각 직원이 자신만의 청렴 좌우명을 작성해 공유하는 활동을 가졌다. ‘최고의 좌우명’ 으로는 ‘꺼진 부패도 다시 보자, 청렴은 나부터’ 가 선정됐으며 ‘다산1동 청렴날씨, 365일 맑음’, ‘깨끗하게, 맑게, 청렴하게~’등 창의적인 좌우명도 눈길을 끌었다. 또한, 격월로 세 번째 수요일마다 업무 시작 전 ‘청렴 다짐 시간’을 운영하며 일상 속 청렴 실천 방안들을 공유하고 생활자치과 사무실과 민원실에 ‘청렴 좌우명 게시판’ 설치 및 개인 자리에도 비치해 일상속에서 청렴 의식을 상시 환기시킬 계획이다. 이기복 센터장은 “정약용 선생이 중시한 공렴”을 강조하며 “공직자는 개인적 청렴을 넘어서 탐욕을 내려놓고 시민에 대한 봉사의 마음으로 헌신적인 자세와 함께 높은 책임감과 공정함을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복지지원과와 도시건축과도 각각‘청렴의 날’을 정해 5분 청렴 다짐시간 운영 및 실천 체크리스트 작성, ‘나만의 청렴표어 만들기’ 등 청렴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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