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남양주시, 1388청소년지원단과 청소년 힐링 프로그램 마련…학교 밖 청소년에게 자연 속 쉼표를

남양주시, 1388청소년지원단과 청소년 힐링 프로그램 마련…학교 밖 청소년에게 자연 속 쉼표를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10일 1388청소년지원단이 학교 밖 청소년 17명을 대상으로 화도읍 글램핑장 ‘더드림핑’에서 캠핑과 수상레저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상에 지친 청소년들이 자연 속에서 심리적 안정을 찾고 또래와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1388청소년지원단 참여 조직인 △EBC 헌병대 △GS25 남양주금곡점 △한사랑교회 등이 함께해 식사와 체험 비용, 다과 등을 지원하며 청소년들을 격려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민간의 자발적 참여 조직이다. 이들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이형숙 문화교육국장은 “청소년들이 자연 속에서 여유를 찾고 친구들과 긍정적인 관계를 만드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남양주보건소, 구세군남양주교회와 함께하는 어르신 건강관리 지원에 나서

남양주보건소, 구세군남양주교회와 함께하는 어르신 건강관리 지원에 나서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남양주보건소가 11일 구세군남양주교회 무료급식 이용 어르신 30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증진사업 홍보 및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건강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자가 건강관리 역량을 높이고 만성질환과 치매 예방 실천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치매 예방수칙 교육 △혈압·혈당 측정 등 기본 건강검사 △금연·고혈압·당뇨병 관리 교육 △국가건강검진 제도 안내 △구강관리 교육 등 실생활과 밀접한 내용 중심의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에서 평소 기억력 저하를 호소하는 시민들에게 치매선별검사를 제공했다. 아울러 치매예방수칙과 치매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설명하는 교육도 함께 진행해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 인식을 높였다. 시는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시설과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건강증진사업을 통해 시민 중심의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정태식 소장은 “시민 가까이에서 필요한 건강정보와 서비스를 직접 전달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찾아가는 건강증진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 ‘세계 자살 예방의 날’ 맞아 생명사랑 캠페인 전개…“당신의 오늘이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남양주시, ‘세계 자살 예방의 날’ 맞아 생명사랑 캠페인 전개…“당신의 오늘이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지난 10일 마석역에서 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가 생명사랑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캠페인에서는 △우울증 자가검진 △룰렛 돌리기 △나만의 액세서리 만들기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동부희망케어센터, 남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기남양주지역자활센터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했다. 오는 12일에는 진접역에서도 캠페인이 진행될 예정이며 북부희망케어센터, 경복대 당근서포터즈, 현대병원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 등과 함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과 홍보 활동이 마련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생명존중 문화 확산의 의미를 되새기고 실천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시민이 생명의 소중함을 되돌아보고 이웃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실천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살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2025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사 대비 현장방문 실시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2025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사 대비 현장방문 실시 [금요저널]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제314회 임시회 안건으로 제출된 2025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수시5차안과 변경안에 대한 효율적인 심사를 위해 11일 사업대상지 사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심사하는 공유재산 심의대상 사업은 △호평동 사방시설 설치 토지매입 △운수2리 마을회관 신축공사 △별내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등 총 3건이다. 이날 현장점검은 한근수 자치행정위원장을 비롯해 정현미 부위원장, 이정애, 박은경, 김동훈, 원주영 의원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위원들은 대상 사업지들을 차례로 방문해 담당부서 관계자로부터 추진상황을 청취하고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등에 대한 질의응답 후 현장을 꼼꼼하게 돌아봤다. 한근수 자치행정위원장은 호평동 사방시설 설치 현장에서 사업추진계획을 청취한 뒤“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가 증가함에 따라 산사태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으므로 시민의 안전을 위해 담당부서에서는 조속히 행정절차 이행 후 사업을 추진해달라”고 당부했으며 운수2리 마을회관과 관련해 “많은 주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단계부터 공간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방향을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More News

이전
다음
▲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