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세계 자살 예방의 날’ 맞아 생명사랑 캠페인 전개…“당신의 오늘이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지난 10일 마석역에서 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가 생명사랑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캠페인에서는 △우울증 자가검진 △룰렛 돌리기 △나만의 액세서리 만들기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동부희망케어센터, 남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기남양주지역자활센터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했다. 오는 12일에는 진접역에서도 캠페인이 진행될 예정이며 북부희망케어센터, 경복대 당근서포터즈, 현대병원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 등과 함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과 홍보 활동이 마련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생명존중 문화 확산의 의미를 되새기고 실천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시민이 생명의 소중함을 되돌아보고 이웃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실천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살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2025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사 대비 현장방문 실시 [금요저널]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제314회 임시회 안건으로 제출된 2025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수시5차안과 변경안에 대한 효율적인 심사를 위해 11일 사업대상지 사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심사하는 공유재산 심의대상 사업은 △호평동 사방시설 설치 토지매입 △운수2리 마을회관 신축공사 △별내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등 총 3건이다. 이날 현장점검은 한근수 자치행정위원장을 비롯해 정현미 부위원장, 이정애, 박은경, 김동훈, 원주영 의원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위원들은 대상 사업지들을 차례로 방문해 담당부서 관계자로부터 추진상황을 청취하고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등에 대한 질의응답 후 현장을 꼼꼼하게 돌아봤다. 한근수 자치행정위원장은 호평동 사방시설 설치 현장에서 사업추진계획을 청취한 뒤“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가 증가함에 따라 산사태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으므로 시민의 안전을 위해 담당부서에서는 조속히 행정절차 이행 후 사업을 추진해달라”고 당부했으며 운수2리 마을회관과 관련해 “많은 주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단계부터 공간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방향을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청학밸리리조트, 개장 이후 3개월만에 방문객 10만명 돌파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시의 하천 정원화 사업을 대표하는 청학밸리리조트가 지난 6월 개장 이후 3개월여 만인 8월 15일을 기준으로 누적 방문객 수 10만명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청학밸리리조트는 지난 반세기 가까이 불법 시설물과 고질적 자릿세 관행 등으로 몸살을 앓던 하천을 하천 정원화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이용하는 쾌적한 물놀이 장소로 재탄생시킨 곳으로 각종 온라인 카페, 블로그, 사회관계망서비스 등 입소문을 통해 지난해에 비해 훨씬 더 많은 사람이 방문하며 식지 않는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앞서 시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청학밸리리조트를 위해 지난 6월 모래사장 추가, 교량하부 물놀이 공간 및 주변 스탠드 설치, 두물머리 소정원 및 목교설치, 대형 그늘막, 배달존과 푸드트럭존 등을 추가 설치했으며 올 여름철에는 방문객 수가 대폭 증가해 주중 일평균 833명, 주말 일평균 2,596명이 찾는 명실상부한 남양주의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시 관계자는 “작년에는 개장 5개월 만에 방문객 10만명을 돌파했고 올해는 3개월만인 8월에 방문객 10만명을 돌파하며 해가 거듭될수록 남양주시의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국 최고의 건강한 하천, 힐링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다산1동, 5대 불법 주정차 주민 신고제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안전 점검의 날을 맞아 17일 도농역에서 5대 불법 주정차 주민 신고제 및 자율 방역 자율 실천 코로나19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활동에는 다산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지역안전지킴이 등 20여명이 참여해 안전 무시 관행을 근절하기 위한 5대 불법 주정차 주민 신고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홍보물을 배부했으며 일상생활 속 위험 요인 등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주민 신고 방법을 집중 홍보했다. 또한, 최근 코로나19가 다시 유행하면서 주민들 스스로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코로나19를 예방할 수 있도록 자율 방역 자율 실천 코로나19 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박승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다산1동 안전 점검의 날을 운영하며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행정력을 집중해 안전사고 없는 다산1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퇴계원 신하촌 침수피해 주민들, 모두 일상으로 복귀해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지난번 집중호우로 임시대피했던 퇴계원 신하촌 일대 주민들이 17일 오전을 기해 모두 일상으로 복귀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8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침수피해가 우려되자 남양주시는 퇴계원읍 신하촌 마을 일대의 24가구 주민들을 퇴계원 다목적회관과 퇴계원고등학교로 임시 대피시켰다. 10일 오전 비가 그치고 호우특보가 해제됨에 따라 22가구는 자택으로 무사히 귀가했으나, 침수피해를 입은 2가구는 다목적회관에서 임시대피소 생활을 이어갔다. 이에 시는 지난 11일부터 6일간 서부희망케어센터 및 자원봉사센터와 힘을 모아 귀가하지 못하는 2가구를 위한 집수리를 진행했다. 침수로 인한 폐기물과 물에 젖은 도배지, 장판 등을 제거한 후 4일간 방안이 마르기를 기다렸고 16일 도배와 장판 교체, 조명과 전기시설 등 교체를 완료해 이들의 보금자리는 모습을 되찾았다. 이후 자원봉사센터는 물에 젖은 의류, 침구류 등을 세탁해 전달했으며 17일 오전 마지막까지 임시대피소 생활을 이어가던 2가구도 귀가하면서 신하촌 일대의 주민들은 다시 평범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게 됐다. 피해를 입은 A씨는 “갑작스러운 상황에 정신없이 대피하고 집안에 물이 차 어떻게 해야할 지 막막했다 지역주민들이 내 일처럼 도와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호우피해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서부희망케어센터와 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해 9개 단체, 80여명의 봉사자들은 적극적으로 복구활동 참여해 지역사회에 공동체의식이 살아 있음을 몸소 보여줬다. 8~9일 집중호우로 주민대피명령이 내려지자 남양주시 적십자봉사단, 퇴계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자율방재단 등은 늦은 밤에도 현장으로 달려가 임시거주시설을 만들고 밤새 주민들을 위로했다. 또 침수피해 주택 수리를 위해 희망하우스봉사단, 고대명품아카데미 13기 봉사단, 퇴계원 의용소방대와 지역별 자원봉사단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힘을 모아 지원해 신하촌 일대의 주민들은 어려웠던 대피생활을 견뎌내고 일상을 되찾았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발달장애인 특화형 체험홈 24시간 확대 운영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사회 참여를 통한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발달장애인 특화형 체험홈의 운영 시간을 기존 주간 운영에서 24시간 운영으로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체험홈은 자립을 원하는 성인 발달장애인이 독립생활을 하기 전 일정 기간 동안 주택에서 거주하며 일상생활과 사회 적응에 필요한 것들을 경험하고 학습 기회를 제공해 실질적인 자립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단법인 경기장애인부모연대 남양주시지부에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사단법인 경기장애인부모연대 남양주시지부는 지난 6월부터 발달장애인 2명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실시해 운영 시간을 확대하기로 결정했으며 24시간 운영되는 체험홈은 관내 2개소, 총 정원은 5명이다. 또한, 체험홈 이용자 1명당 1실을 제공해 독립 공간과 사생활을 보장하고 응급 상황 등 안전에 문제가 없도록 지원 체계를 갖춰 나갈 예정이며 실질적인 자립을 위해 야간 일상생활 훈련 및 프로그램을 연계해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남양주시 이문정 장애인복지과장은 “최근 장애인의 탈시설과 자립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발달장애인의 자립과 욕구 실현에 보탬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동부노인복지관-동부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남양주가운로타리클럽과 함께 업무협약 체결 및 나눔 행사 진행 [금요저널] 남양주시동부노인복지관과 동부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는 지난 16일 남양주가운로타리클럽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삼계탕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국제로타리 3600지구에 속한 남양주가운로타리클럽은 지난 2015년 창립 이래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봉사하는 비영리 봉사단체로 추석 명절에는 송편을, 동절기에는 김장김치 등을 지원해왔다. 이번에는 노인복지관과 업무협약을 맺어 지역 내 소외 된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으로 후원 물품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9대 회장직을 맡고 있는 최진 회장을 비롯해 남양주 1지역 김영빈 대표와 2지역 최태연 대표도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최진 회장은 “복지관의 ‘앎이 아닌 실천으로 사랑의 씨앗을 심어 아름다운 열매를 맺겠습니다’라는 비전에 깊이 공감하며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가운로타리클럽이 초아의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남양주가운로타리클럽은 업무 협약식에 이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우울감을 겪고 있는 독거 및 소외계층 어르신 350여명을 위해 복날 맞이 ‘삼계탕 나눔 DAY 행사’를 위한 삼계탕을 후원했으며 삼계탕은 복지관 무료급식 어르신과 화도·수동·호평·평내 지역 내 재가 대상 및 맞춤 돌봄 어르신들께 제공됐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남부희망케어센터, 청소년 대상 ‘후원기업과 함께하는 진로 탐색’ 프로그램 진행 [금요저널] 남양주시 남부희망케어센터에서는 지난 16일 청소년 20명과 함께 후원기업 ㈜엘케이베이크웨어를 방문해 ‘후원기업과 함께하는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기업체를 방문하고 대표와의 만남을 통해 청소년들의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청소년과 후원기업과의 관계 형성을 돕고자 기획됐으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2022년 복권기금 아동·청소년 방학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부터 사업비를 지원받아 진행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후원기업인 ㈜엘케이베이크웨어를 방문해 현장 견학 및 기업 소개, 대표와의 질의응답, 점심식사 및 상품권 지원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이재형 대표는 학력 위주가 아닌 능력 위주의 인재 채용 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분위기를 전하며 청년 창업에 관심을 보이는 청소년들에게는 실질적인 조언을 해주기도 했다. 진로 탐색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렇게 큰 기업에 방문해 대표님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눠본 적이 처음이었다. 곧 고3이 돼 진로에 고민이 많았는데 대표님 말씀대로 일을 시작할 때 무조건 돈만 좇지 않고 인생의 참가치를 생각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방문한 후원기업인 ㈜엘케이베이크웨어는 남부희망케어센터 대표사업인 ‘비행기장학회’의 2대 후원회장이자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인 이재형 대표가 운영하는 곳으로 2016년부터 청소년의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 및 성장을 위해 총 2억 3천만원 가량의 후원금을 꾸준히 기탁하며 우리 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소방서 여름철 폭염 대비 위험물시설 안전관리 당부 [금요저널] 남양주소방서는 여름철 폭염 대비 위험물시설 안전관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남양주소방서는 2022년 여름철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위험물시설 사고예방 및 안전관리를 위해 지난달 22일부터 이번 달 31일까지 위험물 제조소 등에 대한 지도,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폭염에 따른 유증기 발생 및 사고 위험성이 높은 도심 지역에 위치한 주유소와 인화선 액체를 취급하는 사업장에 대해 현장 방문지도 등 사고 예방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환기·배출설비 기준 준수 확인 위험물 저장소 등 적정온도 유지 및 혼재 기준 준수 확인 냉각·보냉기능 확인 화재안전설비 정상 작동 여부 점검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여름철 고온에 취약한 위험물 제조소 등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주광덕 남양주시장, 남양주시장애인단체연합회와 간담회 갖고 소통 행보 이어 가 [금요저널]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16일 평내동에서 남양주시장애인단체연합회와 오찬 간담회를 진행하며 회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주광덕 시장이 남양주시장애인단체연합회와 취임 이후 처음 만나는 자리로 간담회에는 남양주시 내 11개 장애인단체의 대표들이 참석해 민선 8기 출범을 축하하며 시정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의견들을 전달했다. 주광덕 시장은 “장애인 권익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는 단체장들께 감사드리며 시장으로서 장애인 단체에 많은 관심을 갖고 현실적인 지원 방안을 강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시정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행복한 남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최만석 남양주시장애인단체연합회장은 “수해로 마음이 무거운 중에도 간담회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남양주시장애인단체연합회 또한 시장님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비전을 실현하며 더욱 발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바람을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2022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16일 시청 여유당에서 민·관·군·경의 긴밀한 협업을 바탕으로 통합방위 태세 확립을 위한 ‘2022년 제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실시되는 ‘2022년 을지 연습’에 대비한 위기 대응 연습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경찰서 교육지원청 등 유관 기관 단체장, 남양주시 내 군부대장, 통합방위협의회 민간 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에 참석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은 ‘2022년 을지 연습’ 실시와 관련된 위기 대응 연습 상황 조치, 을지 연습 세부 실시 계획 및 실제 훈련 내용, 민·관·군·경이 함께하는 대책 등을 중점 토의했다. 또한, ‘2022년 을지 연습’ 실시 계획에 대한 평가와 함께 통합방위 대비 방향을 논의하며 민·관·군·경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통합방위 태세를 강화하고 완벽한 준비 태세를 갖춰 나갈 것을 다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최근에는 우리 안보 영역이 군사적인 차원을 넘어서 각종 감염병·재난 재해 등 비군사적인 영역으로도 확장되고 있다”며 “민·관·군·경을 아우르는 통합방위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만큼 참석해 주신 유관 기관 관계자분들께서도 상호 긴밀한 협조와 협력에 힘써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전국 최초 대형 마트에서 지방세 오디오 공익 광고 실시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올해 8월부터 관내 이마트 4개 점포에서 주민세를 시작으로 전국 최초 오디오 공익 광고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지방세 관련 공익 광고는 생활 속 홍보를 통해 납부 기한을 지나쳐 지방세를 납부하지 못하는 사례를 방지하고 시민들이 가산금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만들기 위해 추진됐으며 가용 재원을 조기에 확보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기존의 홍보 방법이 현수막, 배너 등 대부분 시각적인 것에 비해 이번 오디오 공익 광고는 불특정 다수인이 모이는 대형 마트 내에서 시민들이 특별한 주의를 기울일 필요 없이 자연스럽게 들어서 알 수 있도록 진행돼 더욱 의미가 있다. 남양주시 유회근 세정과장은 “앞으로도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생활 속 지방세 홍보를 폭넓게 추진해 나가며 시민들이 세금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