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청년창업센터 제3기 입주자 오리엔테이션 개최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8일 남양주시 청년창업센터 4층 교육실에서 ‘청년창업센터 제3기 입주자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지난 6월부터 약 3개월간 진행된 입주자 모집 절차를 마무리하고 최종 선발된 11명의 청년 창업가들이 본격적인 창업 여정을 시작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시는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청년창업센터 제3기 입주자를 공개 모집했다. 당초 13명을 모집한 결과 △일반 창업 28명 △외식 창업 5명 △비상주 오피스 2명 등 총 35명이 지원해 약 2.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차 서면 심사에서는 사업 아이템의 시장성, 성장 가능성, 창업자 역량 등을 평가했다. 이어 2차 면접 심사에서는 PT 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해 창업 의지와 사업 경쟁력을 심층 검토했다. 그 결과 △일반창업 9명 △외식 창업 1명 △비상주 오피스 1명 등 총 11명이 입주 예정자로 최종 확정됐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입주 예정자들의 원활한 정착을 돕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세무·회계 특강 △창업 마인드 특강 △법률 특강 등 맞춤형 강의가 진행됐다. 이를 통해 창업가들이 창업 초기 시행착오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창업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 청년창업센터는 2021년 6월 개관 이후 현재까지 총 58명의 청년 창업가를 배출하며 창업 공간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센터 건물 내 3층‘청년꽃간’을 비롯한 공유공간 9개 실을 활성화해 올해 총 8,667명이 1,791회 대관하는 등 지역 내 청년 종합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남양주시, 정약용정원 준공… 조형물·안내판 설치로 역사적 가치 강화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5일 조안면 ‘정약용정원’의 조형물에 안내판을 추가로 설치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설치는 지난 7월 2일 조안면 능내리 다산생태공원 일원에 정약용정원을 준공하고 8월 1일 정약용 관련 조형물 3점을 설치한 데 이어 역사적 가치와 상징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정약용정원은 정약용 선생의 실학 정신과 자연 친화적 사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조성한 공간으로 시는 이를 통해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관광 자원으로 활용해 지역의 문화적 품격을 높이고자 했다. 정원은 정약용의 저서인 ‘다산화사’, ‘죽란화목기’ 등을 토대로 △수국원 △죽란원 △다원 △국화원 △약초원 등 다섯 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산책로와 쉼터, 다채로운 초화류가 어우러져 사계절 내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방문객이 자연 속에서 휴식과 성찰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시는 ‘천년의 다산’, ‘정약용의 향기로’, ‘미래의 정약용과 함께’ 등 정약용 관련 조형물을 설치하고 5일에는 안내문을 추가해 조성 배경과 의미, 각 테마정원에 담긴 철학의 이해를 도왔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이 정약용 사상을 깊이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정약용정원을 다산유적지, 실학박물관, 마재성지 등 주변 역사문화 자원과 연계해 관광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특히 가을에 열릴 다산문화제와 연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역사문화축제의 장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정약용정원은 정약용 선생의 철학과 자연미를 함께 느낄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이라며 “이번 안내판 설치로 방문객들이 정원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양주시청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저출산 시대에 맞는 실질적 지원과 더불어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자녀가 5명 이상인 가정을 대상으로 ‘남양주다둥이 多가치 키움’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관내 자녀 5명 이상 가구 중 중위소득 120% 이하의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선정된 가구는 새 학기가 시작되기 전인 2월과 8월에 학비·양육비를 100만원씩 연간 2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시는 오는 8월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후 지원대상 가구 선정을 거쳐 복지재단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금 지급을 추진한다. 이 사업의 특징은 ‘남양주형 민-관협력’이다. 복지재단은 다자녀 가정 지원에 뜻이 있는 기업, 단체, 개인 등 지역사회 후원자를 발굴하고 기금을 마련해 다자녀 가구의 교육비와 양육비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또한, 앞서 경기동부상공회의소가 개최한 자선골프대회에서 모금된 성금 2,000만원과 문한경 회장의 개인 후원금 등 총 4,100만원이 사업 추진의 마중물이 돼 의미를 더했다. 여기에 남양주시복지재단의 후원금까지 합해져 총 8,200만원의 지원금이 마련됐다. 28일 개최된 후원금 전달식에 참여한 주광덕 시장은 “다양한 출산 장려 정책에도 불구하고 매년 출산율은 감소하고 있는 실정으로 한 아이를 키우는 데 온 마을의 힘이 필요하다고 하다는 말이 있듯이, 남양주시에서 자라는 아이들은 모두가 지역사회의 자녀라는 공동체 마을 분위기를 만들어 양육의 부담감을 조금이나마 덜어주는 어린이와 여성이 행복한 아동 친화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에는 5자녀 이상 가구는 전체 82가구가 거주하고 있으며 시에서는 7월부터 3자녀 이상 가정에 종량제 봉투를 무상지원을 추진하고 하반기에는 다자녀가구의 주거 안정을 위해 전·월세, 주택 구입에 소요되는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을 계획하는 등 실질적 도움을 주는 다양한 복지정책을 계속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야생 너구리 출몰에 따른 주민 안전 대응 방안 마련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최근 도심 공원 내에 출몰한 야생 너구리가 산책 중인 주민을 공격하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야생동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야생 너구리는 일반적으로 공격성이 없는 편이지만 새끼 너구리가 자라서 서식지 확보를 위해 떠나는 시기인 4월에서 9월까지는 어미 너구리가 예민해져 공격성을 띠게 되며 접촉 시 피부 질환 및 광견병 등 감염의 우려가 있어 주민 안전을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이에 시는 너구리 출몰이 예측되는 공원을 중심으로 안전 현수막과 포획 틀을 설치했으며 관할 경찰서 및 소방서 남양주시 야생동물 포획 단체와 협력해 수시 순찰을 강화하는 등 안전 대응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야생 너구리 공격으로 상해를 입은 경우 피해 보상금을 지급받을 수 있는 제도를 홍보하는 등 야생동물로부터 시민들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풍양보건소, 경로당 어르신 대상 구강 보건 사업 실시 [금요저널]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올해 7월부터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강 보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구강 상태에 맞춰 구강 보건 교육, 구강 상담 등을 진행하는 것으로 어르신들의 치아 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어르신들의 치아를 튼튼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가장 기본이 되는 칫솔질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구강 위생 보조용품 사용으로 구강 질환 예방의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구강 질환 예방 교육 및 보철물 관리 교육을 받는 어르신에게는 칫솔 세트, 구강 위생 보조용품이 제공되며 틀니를 장착한 어르신에게는 틀니 사용 관리법 교육과 함께 틀니 케이스, 틀니 칫솔이 배부된다.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구강 보건 교육이 어르신들의 치아 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구강 보건 교육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와부읍, 아파트생활개선회와 함께 깨끗한 거리를 만들기 위한 플로깅 추진 [금요저널]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와부읍 아파트생활개선회와 함께 청소의 날을 맞아 플로깅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최근 여름 휴가철을 맞아 휴가객들이 많아지면서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생활 쓰레기들이 늘어남에 따라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와부읍 아파트생활개선회 20여명의 회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안전 교육을 진행한 후 묘적사 주변 길거리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이용객들에게 환경 의식의 중요성을 알리는 등 깨끗한 지역 만들기에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였다. 와부읍 아파트생활개선회 천우명 회장은 “와부읍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거리를 만들기 위한 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제창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플로깅 활동에 참여해 주신 와부읍 아파트생활개선회에 감사드린다”며 “깨끗한 지역을 만들기 위한 환경 정화 활동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로타리클럽, 호평동·평내동과 ‘나눔과 봉사 활동’ 업무 협약 체결 [금요저널] 남양주로타리클럽은 지난 28일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 평내동주민센터,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4개 기관 및 단체와 ‘나눔과 봉사 활동’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민·관 상호 협약을 통해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 내 취약계층과 위기가정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주민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양주로타리클럽은 업무 협약식에 앞서 지역사회봉사단 창단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호평·평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해 뜻깊은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배인성 남양주로타리클럽 회장은 “인적 지원 및 현물 지원 등의 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순덕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의 이웃을 돕는 일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사회적 분위기가 침체된 가운데 남양주로타리클럽의 따뜻한 행보는 우리 지역의 든든한 안전망이자 버팀목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화도읍위원회, 독거노인 반찬 나눔 봉사 전개 [금요저널]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화도읍위원회는 지난 28일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길 음식을 준비해 동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추천받은 화도읍, 수동면의 독거노인 26명에게 전달했다. 이날 위원들은 30도가 훌쩍 넘는 여름철에도 어르신들이 건강을 잘 챙기실 수 있도록 장조림과 어묵볶음 등을 특별히 준비해 어르신들에게 반찬을 전달하며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건강히 잘 지내고 계시는지 안부를 여쭙기도 했다. 조근상 위원장은 “무더위에 지쳐서 식사도 제대로 못하시고 건강이 상하지 않을까 걱정이 돼 오늘 입맛이 도실 만한 음식을 준비했다”며 “해가 지고 기온이 내려갈 때는 운동도 열심히 하시고 산책도 다니시면서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및 16개 읍·면·동위원회는 정원 가꾸기, 에코플로깅, 반찬 나눔 봉사, 청소년 선도 활동, 전통 시장 살리기 캠페인 등을 추진하며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실시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별내동위원회, 마을 안길 에코플로깅 실시 [금요저널]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별내동위원회는 지난 26일 별내동에서 에코플로깅 활동을 펼쳤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별내동위원회 회원 10여명은 별내동 행정복지센터 주변 마을 안길을 돌아다니며 쌓여 있는 쓰레기 약 150리터를 줍고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청소해 분리수거한 후 배출했다. 이재호 위원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깨끗한 우리 동네를 만들기 위한 활동에 힘써 줘서 고맙다고 시민분들께서 많은 격려를 해 주셔서 뿌듯하고 감사하다”며 “진실, 질서 화합의 바르게살기운동 정신을 실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및 16개 읍·면·동위원회는 정원 가꾸기, 에코플로깅, 반찬 나눔 봉사, 청소년 선도 활동 및 각종 캠페인 등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폭염 대비 시원한 여름 나기 후원 물품 전달 [금요저널] 남양주시 양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저소득 취약계층의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 나기를 위한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양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여명은 지난 임시 운영 회의를 통해 선정된 폭염 취약계층 76가구를 직접 방문해 여름 나기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양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마련한 선풍기 25대, 변종세 위원장과 이윤구 부위원장이 후원한 에어컨 1대, 쌍용금속주식회사에서 후원한 삼계탕과 청국장 50세트로 알차게 구성됐다. 또한, 양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후원 물품 전달과 함께 폭염 대비 행동 및 응급조치 요령 등을 안내하며 대상자들의 안부를 살피기도 했다. 양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변종세 위원장은 “이번 후원 물품이 코로나19로 인해 바깥 외출이 어려워진 이웃들이 가정 내에서 보다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는 데 유용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성연 양정동장은 “무더운 여름철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양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역 사회 내 취약계층이 무더위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치매 환자 가족 대상 농림 치유 힐링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8일 치매 환자 가족들을 대상으로 쪽 천연염색을 활용한 농림 치유 힐링 프로그램 ‘나만의 티셔츠 만들기’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 속에서 쉼과 치유 활동을 통해 치매 가족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유지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해 별내면 용암리 치유마을에서 농촌 자원을 활용해 진행됐다. 치매 환자 가족들은 자연에서 찾아온 천연 염색 재료인 쪽을 활용해 나만의 티셔츠를 만들고 푸르른 자연 속 농장 주변 꽃길을 둘러보며 산책하는 시간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치매가 진행되면서 주변에 관심이 없던 아버지가 모처럼 활짝 웃고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너무 좋고 만족스럽다”며 “이런 자리를 마련해 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현주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지역 사회 내에서 소외된 이웃이 아닌 다 함께 살기 좋은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주광덕 남양주시장, 남양주시 주민자치협의회와 ‘진심소통’ 오찬 간담회 [금요저널]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28일 민선 8기 출범을 맞아 ‘진심소통’의 일환으로 남양주시 주민자치협의회 14명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일방적인 소통이 아닌 주민자치위원장 한 분, 한 분의 의견을 경청하며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는 자리로 지역 현안과 주민자치 비전 및 발전 방향에 대해 격의 없이 이야기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역의 봉사자로서 묵묵히 지역에서 헌신하시는 읍·면·동 위원장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민선 8기에도 주민자치협의회의 많은 협력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시장시대를 열기 위해 여러분을 포함한 시민분들의 목소리는 귀가 아닌 마음으로 들을 것”이라며 “대답 없는 메아리가 되지 않도록 철저하게 관리하고 신속하게 처리해 시민 체감도를 확실하게 높일 것이다”고 힘찬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김기철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이번 간담회는 민선 8기 남양주시 비전과 목표를 이해하고 주민자치 방향성을 논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상상 더 이상 남양주’를 함께 만들기 위해 주민의 대표인 16개 주민자치회가 항상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시민시장시대를 열기 위한 ‘진심소통’의 일환으로 각계각층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한 간담회를 계속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