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가족센터, 양성평등 생애주기별 부모교육‘마음이음’ 프로그램 진행 [금요저널] 동두천시가족센터는 지난 7월 12일부터 7월 26일까지 동두천시가족센터 교육장에서 유아기 및 아동기 자녀를 둔 40가정을 대상으로 ‘마음이음’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3회기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두천시 양성평등기금의 지원을 받아 부모와 자녀 간 긍정적인 관계 형성과 건강한 가정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자녀의 발달 단계에 따라 유아기·아동기 그룹으로 나뉘어 생애주기별 맞춤형 부모교육을 수강했다. 또한, 온라인 검사를 통해 자녀의 발달 특성과 부모의 양육 태도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7~9월 중 전문 상담사의 개별 심층 상담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정숙 동두천시가족센터 센터장은 “이번 마음이음 프로그램은 부모가 자녀를 더 깊이 이해하고 양육 과정에서 겪는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부모 역할의 균형과 공동 양육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양육에 대한 자신감과 책임감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동두천시가족센터, 2025년 ‘똑똑하고 게으른 대디육아’ 참여자 모집 [금요저널] 동두천시가족센터는 오는 8월 11일까지 ‘똑똑하고 게으른 대디육아’ 프로그램에 참여할 가족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똑똑하고 게으른 대디육아’는 동두천시의 인구정책사업 일환으로 출산 문화 장려와 아버지의 육아 참여 확대를 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대상은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8~13세 자녀와 아버지로 구성된 총 27가정이다. 프로그램은 1박 2일 템플 스테이, 레크리에이션, 머그컵 만들기, 하브루타 소통교육, 가족운동회 등 총 5회기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의 신청은 동두천시가족센터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동두천시, 2025년 상반기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 개최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지난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위원장인 이태진 부시장 주재로 ‘2025년 상반기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동두천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는 관내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관련 기관 간 상호 협력을 도모하고 지원 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운영 중인 협의체다. 협의회는 동두천시가족센터,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등 관련 기관과 민간 전문가, 다문화가족 시민대표 등 1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의 생활 편익 향상과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운전면허 취득반 운영, 찾아가는 외국인 주민 간담회 등 2025년 상반기 주요 추진실적을 공유했다. 또한 하반기 신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관계기관 간 다양한 의견도 나누었다. 위원장인 이태진 부시장은 “관내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 증가에 따른 다양한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내국인과 외국인 간 상호 이해와 소통이 필요하다”며 “지역사회 내 내외국인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오늘 개진된 의견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재향군인회, 6·25 참전유공자에 건강기능식품 나눔 행사 개최 [금요저널] 동두천시 재향군인회는 지난 18일 향군이사회 및 여성회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 참전유공자에 건강기능식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LG생활건강과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동두천시 6·25 참전유공자에게 건강기능식품을 전달하며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따뜻한 정성을 전했다. 김석훈 동두천시 재향군인회장은 “오늘 행사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6·25 참전유공자들의 고귀한 희생과 공헌을 잊지 않고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여러분 곁에서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우기철 장마 대비 긴급 대책회의 개최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지난 19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여름철 장마 대비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이태진 부시장 주재로 안전총괄과를 비롯해 도로과, 건축과 등 재난안전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집중호우와 장마에 대비해 재해 취약 지구에 대한 사전 점검 사항을 중점적으로 논의하고 부서별 안전대책을 점검했다. 아울러 관내 산사태 취약 지역, 지하차도 등에 대한 점검과 빗물받이, 맨홀 등 시설물에 대해서도 재차 살펴볼 것을 당부했다. 이태진 부시장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수시로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동두천 시민들이 안전한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재난 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똑똑똑, 안녕하세요” 생연1동, 복지사각지대 없는 마을 만들기 [금요저널]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똑똑똑 살피기 돌봄단’과 함께 ‘대문 살피기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똑똑똑 살피기 돌봄단’은 취약계층의 복지 위기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게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해 마련된 민관 협력 체계다. 돌봄단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비롯해 통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자원봉사자 등 지역사회에 관심이 많은 주민들로 구성되어 있다. 돌봄단은 6월 정기 활동으로 5가구를 방문해 복지위기 점검표를 활용한 생활 실태 및 어려움을 파악하고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에게 연계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위기가구는 스스로 어려움을 드러내기 어려운 만큼, 주변의 관심과 적극적인 발굴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똑똑똑 살피기 돌봄단’을 통해 이웃 간 정을 회복하고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적십자 동두천지구협의회, 심리적 응급처치 교육 및 프로그램 생성형 인공지능 교육 참석 [금요저널] 대한적십자사 동두천지구협의회는 지난 18일 의정부시 북부봉사관 3층 강당에서 진행된 ‘심리적 응급처치 교육’ 및 ‘봉사원 역량강화 프로그램 생성형 인공지능 교육’에 소속 봉사원 17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심리적 응급처치와 인공지능 활용 등 두 차시로 나눠 진행됐다. 적십자 동두천지구협의회 봉사원들은 심리적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재난 현장에서의 대처 방법, 이재민에 대한 태도, 심리 지원 기술 등을 익히며 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인공지능과 ChatGPT, LLM에 대한 교육에서는 본인의 휴대 전화로 인공지능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강의 내용을 직접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미선 동두천지구협의회 회장은 “재해 현장에서 발생하는 이재민의 심리적 혼란은 매우 흔하면서도 심각한 문제”며 “이번 심리적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즉각적인 대응 능력을 높이고 발전하는 기술을 활용한 이재민 구호 활동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장마 전 침수 대비 빗물받이 일제 정비 실시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지난 19일 다가오는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에 대비해 관내 빗물받이 일제 정비 및 준설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 정비는 ‘경기도 빗물받이 일제정비 주간’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정비 작업에는 안전총괄과와 도로과 직원, 자율방재단 등이 참여해 보산광장 삼거리인 미 2사단 앞 도로의 빗물받이를 대상으로 준설 및 정비 작업을 진행했다. 이태진 부시장은 현장을 직접 방문해 직업 상황을 점검하고 정비 인력을 격려했다. 이 외에도 일제 정비 주간에 관련 부서와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환경미화원 등이 도로 보도, 녹지공간 주변의 낙엽과 쓰레기를 제거하는 등 정비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이태진 부시장은 “빗물받이 일제 정비를 통해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우기 시 원활한 배수를 유도해 침수 피해와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제338회 동두천시의회 제1차 정례회 폐회 [금요저널] 동두천시의회는 6월 2일부터 20일까지 총 19일간 진행된 제338회 동두천시의회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 열린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집행부 대상 행정사무감사 실시 결과보고서를 최종 의결 했으며 2024회계연도 결산승인안과 조례안 등 일반안건 22건을 원안 가결했다. 동두천시의회는 이번 본회의에서 김승호이 의원 대표발의한 △‘동두천시 청년 일자리 창출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황주룡 의원 대표 발의안‘동두천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동두천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동두천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김재수 의원 대표발의안 △‘동두천시 지역사회 통합 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안’, ‘동두천시 자동차관리 사업 모범사업자 지정 등에 관한 조례안’, 권영기 의원 대표발의안 △‘동두천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동두천시 시민 영양관리 조례안’, 임현숙 의원 대표 발의안 △‘동두천시 장애인복지단체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이은경 대표발의안 △‘동두천시 글로벌인재교육센터 민간위탁 동의안’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10개 안건에 대해 모두 원안 가결했다. 다만, 집행부에서 제출한 △‘동두천시 글로벌인재교육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은 임현숙 의원 외 6명의 동의를 받아 수정 가결했다. 또한, 제338회 제1차 정례회 마지막 날인 제4차 본회의에서는 5분 발언을 통해 임현숙 의원이 △‘도시 이미지 개선을 위한 주요 IC 주변 경관 정비 제안’을, 김재수 의원은 △‘보다 신중하고 전략적인 공모사업 추진 당부’, 박인범 의원은 △‘‘생활인구’ 중심정책 전환 촉구’를 집행기관에 요청했다. 이날 폐회식 직후 동두천시의회는 2025년 행정사무감사 우수부서 시상식을 진행 했으며 안전도시국 건축과, 경제환경국 환경보호과, 경제환경국 일자리경제과, 공원녹지과를 우수부서로 각각 선정했다. 한편 김승호 의장은 정례회 기간 행정사무감사를 준비하고 안건심사 및 처리를 위해 힘쓴 동료의원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향후에도 책임감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의회 김재수 의원, “묻지마 식 공모사업 신청 지양하고 의회 사전협의 꼭 거쳐야” [금요저널] 동두천시의회 김재수 의원이 각종 공모사업 신청에 있어서 더욱 신중할 것을 시에 당부했다. 아울러 공모사업 신청 전에 반드시 의회 사전협의를 거치라고 주문했다. 20일 열린 제338회 동두천시의회 정례회 폐회식 5분 자유발언을 통해서다. 공모사업은 중앙정부나 광역지자체·공공기관이 특정 사업을 수행할 지자체를 공개 모집해 선정하고 예산을 지원하는 제도다. 김 의원은 “재정자립도가 낮은 동두천으로서는, 공모사업이 재원 확보 수단으로서 중요하고 필요하다”며도, ‘시비 매칭 수반’ 으로 인한 부작용을 경계했다. 김 의원은 “무분별한 공모사업 추진은 재정 부담과 행정 비효율을 초래할 수 있다”며 사업이 시 중장기 정책 방향과 부합하지 않는 경우, 시민 다수에게 실익 없는 사업을 추진하는 경우, 충분한 의회 사전협의 없이 선정 후 ‘사후 통보’하는 경우를 문제 사례로 짚었다. 김 의원은 “공모사업은 국·도비 확보 수단이지만, 결국 시민 혈세인 시비가 투입된다 잘못 운영하면 시 재정을 갉아먹는 ‘양날의 칼’ 이 된다”고 그 위험성을 지적했다. 이에 김 의원은 보다 신중하고 전략적인 공모사업 추진 지침으로 충분한 사전 검토와 타당성 분석, 의회와의 사전협의 의무화, 시민 의견 수렴과 피드백, 공정하고 실질적인 성과 평가 체계 구축 등을 시에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의회 박인범 의원, “‘생활 인구' 유입 중심으로 시 정책 방향 180도 전환해야” [금요저널] 동두천시의회 박인범 의원이 ‘생활 인구’ 유입을 향후 시 정책 추진의 최우선 과제로 삼자고 제안했다. 20일 열린 제338회 동두천시의회 정례회 폐회식 5분 자유발언을 통해서다. 박 의원은 “그동안 정주 인구 증가를 위해 시가 많은 정책과 예산을 투입했지만, 인구 감소와 청년층 유출은 가속화되고 지역경제 침체와 시민 삶의 질 저하는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박 의원은 ‘획기적인 발상의 전환’ 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살고 있는 사람’을 늘리는 것에서 ‘찾아오는 사람’, 즉 ‘생활 인구’ 유치로 정책을 대전환하자는 것이다. 박 의원은 소요산 등 6산과 탑동·왕방·쇠목 계곡 등, 동두천의 강력한 잠재력인 자연 자원을 깨우면서 ‘생활 인구’를 늘리는 5대 실행 전략을 제시했다. 체류형 관광 인프라 구축, 공여지와 유휴부지의 테마형 개발, ‘예술인촌 조성’ 등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문화도시 전략 수립, 접근성 개선과 내부 교통 혁신, 브랜드 마케팅과 디지털 홍보 강화 등이 그것이다. 박 의원은 “시민들을 위한 공간은 이제 충분히 마련했다”며 “유입되는 외부 인구가 소비와 활력을 불러온다”라는 철학으로 정책 패러다임을 대전환해 ‘생활 인구 100만 시대’를 목표로 하는 시정을 설계하자고 주장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의회 임현숙 의원, “시 진입 IC 주변 경관 정비해야” [금요저널] 동두천시의회 임현숙 의원이 신평화로에서 시로 진입하는 주요 IC 주변 경관 실태를 지적하며 개선을 요구했다. 20일 열린 제338회 동두천시의회 정례회 폐회식 5분 자유발언을 통해서다.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인 신평화로에서 동두천으로 진입하는 IC는, 동두천 IC·소요산 IC·하봉암 IC 등 세 곳이다. 임 의원은 직접 촬영한 세 곳 IC 진입로 주변 영상을 상영하며 “사실상 방치된 상태다 표지판 명칭이 정확하지 않기도 하고 진입로 교통표지판이 잡초에 가려져 있다 주변 관광지를 알리는 표지판 하나도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임 의원은 타 지자체 진입 IC 주변 경관 우수 사례를 화면에 띄우며 발언을 이어갔다. 임 의원이 소개한 사례는 야간 조명 조형물 설치, 시계 조경 특화사업을 통한 시 경계부 이미지 정비, 도시 상징 조형물 설치다. 임 의원은 “도시의 관문은 단순한 진입로가 아니라, 도시의 첫인상과 품격을 결정짓는 핵심 이미지 포인트다”고 역설했다. 구체적인 방안으로 임 의원은, 시민이 공감할 일관된 디자인 지침과 방향성 설정, 동두천의 정체성을 살리는 도시 이미지 목표 수립, 효과적인 정비계획 수립과 효율적인 예산 활용을 집행부에 주문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