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도 안전하게 보산동 지역자율방재단 쉼터 및 공사현장 집중 예찰 [금요저널] 동두천시 보산동 지역자율방재단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 무더위쉼터 및 야외 공사장 등을 대상으로 예찰 및 점검 활동을 실시했다고 29일 전했다. 보산동 지역자율방재단은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안부를 확인하고 냉방기기 작동 상태와 위생 관리 등을 점검하며 쉼터가 쾌적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폈다. 또한, 폭염 시 행동 요령과 주의 사항을 안내하며 시민들의 폭염 대응 역량을 높이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김용일 단장은 “폭염이 지속되는 만큼 어르신들과 야외 활동자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예찰과 점검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시청전경(사진=동두천시) [금요저널] 동두천시보건소는 여름철 코로나19 입원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코로나19는 제4급 표본감시 감염병 전환 이후, 전국 200병상 병원급 표본감시기관에서 입원환자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코로나19 입원 환자 수는 작년 8월 1,441명으로 정점 이후 감소세를 보였으나, 올해 26주 63명에서 29주 123명으로 증가하며 최근 3주 연속 소폭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호흡기 바이러스는 일반적으로 겨울철에 유행하지만, 코로나19는 여름철에도 유행하는 경향을 보인다. 수리과학적 분석 결과 올해 8월 초까지 증가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특히 에어컨 사용으로 실내 환기가 부족한 데다, 휴가철을 맞아 사람 간 접촉이 늘어나면서 호흡기 감염병 확산 위험이 커질 수 있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일상생활 속 개인 방역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주요 수칙으로는 △기침할 땐 옷소매로 가리기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실내에서는 자주 환기하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등이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입원환자의 59.8%가 65세 이상 고령층인 만큼, 어르신뿐만 아니라 감염취약시설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며 “기침, 발열 등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적절한 처방을 받고 증상이 회복될 때까지 충분한 휴식을 취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동두천시보건소, 시민과 함께한 제80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 캠페인 [금요저널] 동두천시보건소는 지난 11일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송내주공아파트 3단지에서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5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구강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흡연 예방, 신체활동, 영양 관리, 치매 예방, 식중독 예방 등 다양한 건강 생활 실천 사업을 함께 홍보해 시민 건강관리의 계기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독거 어르신 비율이 높은 장소를 행사 장소로 선정해, 노년기에 발생하기 쉬운 구강 질환의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안내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많은 시민이 참여했으며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더욱 높였다. 동두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통해 시민이 올바른 구강 관리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구강 건강과 전반적인 건강 증진을 위해 보건소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생연1동 통장협의회, 장마철 대비 주민안전 대책회의 실시 [금요저널] 동두천시 생연1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2일 장마철을 대비해 관내 취약지역에 대한 점검 현황을 공유하고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선제적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생연1동 관내 14개 통장이 참석해 하수구 및 배수로의 관리 상태를 비롯해 재해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 점검 현황을 공유하고 비상연락망을 재정비하는 등 신속한 상황 대응체계를 갖추기 위한 의견을 나눴다. 생연1동 김문술 통장협의회장은 “매년 반복되는 장마철은 작은 방심이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전점검과 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통별 지역 특성과 주거환경 등을 반영한 맞춤형 대응책을 제시하고 실제 상황 발생 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고 말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통장님들과의 협업을 통해 하천변, 도로변, 재해 취약가구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현장 중심의 대응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 취약계층 어르신 주거환경 개선 추진 [금요저널]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봉사단체 및 관계 기관과 협력해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지원 대상자는 시력 저하와 경미한 저장 강박으로 인해 상한 음식물, 옷가지 등이 쌓이며 위생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건강 악화와 고독사 우려가 있는 상황이었다. 이번 봉사는 동두천시 자원봉사센터와 의정부 보호관찰소의 협조로 진행됐으며 봉사자들은 쓰레기 분리수거 등 청소를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보산동장은 “보산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써 주시는 봉사단체와 관계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필요한 지원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보호출산 신생아 긴급보호를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 시행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지난 12일 보호출산 신생아의 긴급 보호를 위해 아동보호팀, 여성가족팀, 경기북부가정위탁지원센터, 경기북부아동일시보호소, 경기도 천사의 집, 애신아동복지센터, 동두천아동센터 등 관계기관과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6월 4일 경기북부 위기임산부 지역상담기관으로 기존 한부모 복지시설이던 동두천시 소재 ‘경기도 천사의 집’ 이 지정됨에 따라, 각 기관이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 천사의 집’은 청소년 임산부, 한부모 임산부 등 임신 중이지만 출산과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위기임산부들이 안전하게 출산하고 건강하게 아이를 양육할 수 있도록 24시간 핫라인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양육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전산관리번호를 통해 비밀출산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며 해당 아동은 지자체와 연계해 보호 조치가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보호출산으로 태어난 신생아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관계기관 간의 긴밀한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임신 중 출산 및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에는 위기임산부 지역상담기관 또는 동두천시 아동보호팀으로 문의하면 보호출산과 관련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진로체험지원센터, 직업군인 진로 특강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동두천시 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난 12일 신흥중학교에서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재학생 26명을 대상으로 직업군인의 역할과 미래 비전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직업군인 진로 특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에서는 대한민국 국군과 해병대의 중요성에 대한 강의와 함께, 군의 계급 체계 및 병과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특히 현직 군 전문가의 생생한 경험담과 조언을 통해 학생들의 현실적인 궁금증을 해소하는 기회도 마련됐다. 이후 진행된 체험 활동에서는 학생들이 해병대 상륙돌격장갑차 입체 퍼즐 만들기에 참여하며 군 간부에게 요구되는 다양한 역량을 간접적으로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한 한 학생은 “나라를 지키는 군인의 역할을 깊이 이해하게 됐고 직업군인을 또 다른 진로 선택지로 고려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두천시 진로체험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직업군인 진로 특강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지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생들에게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상공회, 명사 초청 강연 성료 [금요저널] 동두천시상공회는 지난 11일 동양대학교 대학본부 2층 강당에서 ㈜에이엘넷 전상원 대표를 초청해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이태진 부시장, 김승호 시의장을 비롯해 관내 기업인과 동두천시 직원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공지능 기술동향’을 주제로 진행됐다. 인공지능 분야의 권위자로 꼽히는 전상원 대표는 인공일반지능, 양자컴퓨터 등 기술 동향과 기업인 역할에 대해 열정적으로 강연해 큰 호응을 얻었다. 우길제 동두천시상공회장은 “동두천시의 지원으로 명사 초청 강연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강연이 미래를 내다보는 통찰력과 기술 흐름에 대한 감각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태진 동두천시 부시장은 “빠르게 진화하는 기술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기업과 행정이 함께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적십자 동두천지구협의회, ‘동두천 보훈헌혈축제’ 개최 지원 [금요저널] 대한적십자사 동두천지구협의회는 지난 11일 열린 ‘제1회 동두천 보훈헌혈축제’에 봉사원 50여명과 함께 참여해 지원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보훈헌혈축제’는 보훈 가족과 보훈병원을 위한 헌혈 및 헌혈증 기부를 목적으로 열린 행사로 적십자 동두천지구협의회와 동두천의료사회복지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동두천시가 후원했다. 동두천지구협의회는 헌혈 홍보와 동부혈액원 연계 등을 담당하며 원활한 행사 진행을 지원했다. 홍미선 동두천지구협의회 회장은 “‘제1회 동두천 보훈헌혈축제’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는 6·25전쟁 당시 파견된 노르웨이 의료단을 기념하는 의미로 헌혈증을 기부받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고 있다 무더운 날씨에도 뜻깊은 행사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보람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보훈헌혈축제’는 500장 이상의 헌혈증이 기부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보건소, 금연의 날 기념 합동 캠페인 전개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지난 11일 송내주공3단지 내에서 시민 500여명을 대상으로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화려한 유혹, 그 가면을 벗기자’를 주제로 진행됐다. 보건소가 건강 증진을 위해 추진 중인 금연, 구강보건, 심뇌혈관, 치매 관리, 정신보건 등 다양한 사업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동두천시보건소뿐만 아니라 경기도금연사업지원단, 국민건강보험공단도 참여해 퀴즈, 금연 상담 등을 진행하며 금연 문화 정착을 위한 내실 있는 캠페인을 펼쳤다. 동두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역사회 내 금연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25 동두천 예맥축제 개최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오는 6월 21일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 보산동 캠프보산 한미 우호의 광장 일원에서 ‘2025 동두천 예맥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5 동두천 예맥축제’는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한국예총동두천지회와 두드림뮤직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복합 문화예술축제로 보산동 관광특구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목적으로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2025 동두천 맥주축제’ 와 ‘동두천 종합예술제’ 가 연계되어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방문객은 시원한 수제 맥주를 즐길 수 있으며 개인 텀블러를 지참하면 맥주 500원의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특구 내 상가에서 1만원 이상 이용할 경우, 오후 4시부터 맥주 무료 교환권을 증정하는 등 지역 상권과 연계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이번 축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근 상가와 상인회가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축제에 사용되는 맥주잔을 다회용 컵으로 교체해 탄소중립 실현에 동참하고 지속 가능한 축제로 기획됐다. 두드림뮤직센터 야외에서는 기획공연도 펼쳐진다. 대표 발라드 가수 ‘거미’ 와 트로트 가수 ‘설운도’ 가 출연해 다채로운 장르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예술 체험과 쇼핑이 가능한 공방 체험존과 알뜰마켓이 전철 하부 공간에 마련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축제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박형덕 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예술적 감성과 다채로운 맥주 문화가 어우러져, 보산동 관광특구가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청전경(사진=동두천시) [금요저널] 동두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25년 12월까지 동두천시 영유아 가정,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무료 발달지원 서비스 ‘마음튼튼 탄탄양육지원 서비스’를 진행한다. ‘마음튼튼 탄탄양육지원 서비스’는 영유아의 신체, 사회, 정서 언어 발달 상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해 발달 지연이나 특이사항을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개입과 치료를 통해 영유아의 발달을 건강하게 이끌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동두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본 서비스를 통해 영유아에게 발달검사, 언어 및 놀이 지원 등 양질의 발달지원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소득과 관계없이 동두천시 영유아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보장하고자 한다. 또한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는 양육 스트레스나 감정 상태를 점검하는 심리검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부모의 양육 방식이 자녀에게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 아동발달 전문요원과 놀이지도사가 개인 및 집단 상담, 소모임 등을 통해 건강하고 효과적인 양육 환경 설계를 돕는다. 동두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부모의 건강한 심리가 아이에게 이어질 수 있도록, 부모와 아이 모두의 성장을 지원하는 ‘마음튼튼 탄탄양육지원 서비스’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영유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자세한 내용은 동두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