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평생학습관 발전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강사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지난 25일 2025년 평생학습관 정규프로그램 강사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는 평생학습관 3층 어울림터에서 진행됐으며 35개 정규프로그램 강사와 미래교육진흥원장,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1·2기 프로그램 운영 결과와 수강생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강사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해 프로그램 내실화를 도모했다. 또한 수강인원 조정, 단계별 수업 진행, 야간반 개설 등 다양한 안건이 논의됐다. 미래교육진흥원장은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발전을 위해 애써 주시는 강사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논의된 건의와 애로사항을 적극 반영해 정규프로그램 활성화와 평생학습관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시, 2025년 하반기 중·고등학교장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지난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하반기 중·고등학교 교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6년 동두천시 신규 교육사업 계획 설명 △교육발전특구 사업 추진 현황 공유 △학교별 신규 사업 발굴 의견 수렴 △학교별 제안 사항 청취 등 교육 현안을 논의했다. 특히 퇴임을 앞둔 동두천여자중학교 강철 교장, 동두천고등학교 최정희 교장, 신흥고등학교 최명영 교장에게 지역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기려 감사패를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도 마련됐다. 박형덕 시장은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은 동두천 교육정책을 발전시키는 소중한 밑거름”이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긴밀히 협력해 학생들이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시청 [금요저널] 동두천시보건소는 최근 국내의 엠폭스 환자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엠폭스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엠폭스는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급성 발열, 발진성 질환으로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과는 달리 감염된 동물·사람의 혈액, 체액, 피부 접촉을 통해 감염된다. 잠복기는 평균 6~13일이며 중증도가 1% 미만으로 낮고 특별한 치료 없이도 대부분 2~4주 이내에 자연적으로 치유된다. 다만 면역저하자, 8세 미만 소아, 임신 및 모유 수유자에서 중증도가 높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엠폭스의 전 세계적 발생은 감소 추세이나 일본, 대만 등 인접 국가의 발생 및 확산이 지속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작년 6월 22일 처음 환자가 발생한 이후 최근 1주 내 4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이전보다 발생빈도가 증가하고 있다. 예방을 위해서는 엠폭스 발생지역 방문을 삼가고 의심 환자와의 접촉을 삼가며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실거주지 관할 보건소로 즉시 신고해 방역 당국의 조치사항 안내에 따라야 한다. 또한 오염된 손으로 눈, 코, 입 등 점막 부위 접촉을 주의하고 손 씻기 등 개인적인 위생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엠폭스 의심 환자와 접촉했거나 발생 국가를 다녀왔다면 잠복기간 의심 증상이 나타나는지 살펴봐야 하며 위험 요인과 의심 증상이 있다면 관할 보건소로 즉시 신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청 [금요저널]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폐지를 수거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복지상담을 진행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폐지와 고물을 주워 발생한 수익으로 생활하는 독거노인과 중장년 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공공복지 제도 수혜가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관련 정보 부족으로 신청하지 못하는 사각지대가 있을 것으로 보아 추진하게 됐다. 중앙동 맞춤형복지팀 직원들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조사 출장 시 폐지 및 고물 수거를 수거하는 복지 위기 의심 주민을 대상으로 전화번호 스티커를 배부하며 현장 복지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중앙동장은 “경기침체 등의 여파와 가정 내 문제로 생활고에 직면한 사각지대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중앙동, 신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0명 발굴 [금요저널]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신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을 대폭 발굴했다고 밝혔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인적 안전망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무보수·명예직의 지역 주민을 말하며 위촉이 완료되면 복지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상업 지구가 대부분인 지역 특성을 반영해 식당을 운영하는 대표자와 소방서에 근무하는 긴급복지 신고의무자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하기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중앙동장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의 자체 인적 안전망과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연중 찾아 나서고 차별화된 지역보호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보건소, 청소년 대상 흡연예방 교육 ‘호응’ [금요저널] 동두천시보건소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전문인력인 금연지도사를 통해 동두천중학교 3학년 학생 약 125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흡연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두천시보건소는 청소년 흡연 시도를 사전에 예방하고 학교 내 금연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올 7월까지 동두천중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각 반별 맞춤형 흡연예방 교육을 진행한다. 청소년 흡연관리는 단순히 흡연하는 학생의 금연교육보다 흡연권유 등 흡연 위험에 노출된 학교 전체 학생들의 흡연예방 교육이 효율적이며 흡연을 시작하기 전에 교육을 실시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동두천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흡연에 대한 올바른 인식변화를 유도해 청소년 흡연 시작 연령을 늦추고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제일문화플랫폼 개소식 개최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지난 13일 제일문화플랫폼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관내 자생단체장, 주민협의체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했으며 보안관 임명장 수여, 현판 제막식, 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제일문화플랫폼’은 ‘생연2동, 중앙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사업비 2억7천만원을 투입해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다. 원도심 내 주민문화생활 기반을 마련해 주민들의 문화예술 관련 수요를 충족시킴과 동시에 이를 통한 생활인구 유입으로 지역의 상권을 활성화시킬 목적으로 마련됐다. 1층은 노노케어, 문화몰 및 전시몰, 2층은 교육장 공간으로 구성됐다. 현재는 ‘老-老케어’라고 불리는 헬스케어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4월 20일부터는 주민문화생활 관련 원데이클래스를 주제별 순차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생연2동, 중앙동에서는 원도심을 새롭게 주민을 힘나게 하고자 도시재생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작지만 알찬 결실을 맺게 됐다는 소식을 전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동두천시는 늘 주민들이 도시재생사업의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생연2동, 중앙동 도시재생사업은 주민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총사업비 161억원을 지원해 주거환경, 생활 인프라 정비, 안전시설 확보, 집수리 지원, 주민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을 실시해 왔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공무직 노동조합과 2023년 임금·단체협약 1차 본교섭 진행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지난 12일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동두천시 공무직 노동조합과 2023년 임금·단체교섭에 관한 1차 본교섭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섭은 시 측 교섭위원 5명과 노조 측 교섭위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 소개, 2023년 공무직 임금·단체협약 요구안 검토, 노조 건의사항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노조 측이 지난 3월 21일 상견례에서 제시한 요구안은 총 9개 조항으로 임금 10.3% 인상 급식비 2만원 인상 협약 체결 전 정년 퇴직자에 대한 임금협약 소급 적용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양측은 이날 노조 측으로부터 주요 요구 안건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성수 공공연대노동조합 동두천시지부장은 “오늘부터 시작되는 교섭을 통해 공무직 근로자의 처우 개선 및 합리적인 임금 인상을 위한 방안을 함께 고민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교섭위원인 서기석 노사협력팀장은 “상호 간 신뢰를 바탕으로 원만한 교섭을 통해 노사 화합 및 상생 방안을 찾아 나가겠다”고 답했다. 한편 동두천시와 동두천시 공무직 노동조합은 향후 심도 있는 본교섭 및 실무교섭을 통해 요구안에 대한 상호 조율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우리동네 보안관 발대식 개최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지난 13일 주민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뉴딜-우리동네 보안관’발대식을 개최했다. 우리동네 보안관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생연2동 및 중앙동을 대상으로 방범활동을 하게 된다. 우리동네 보안관 단장으로 백광현 생연·중앙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대표가 임명됐으며 부단장은 주민협의체 부대표와 감사로 활동하고 있는 정문석 부대표와 김승현 감사가 각각 임명됐다. 특히 이번 우리동네 보안관의 경우 제일시장 상인회, 양키시장 상인회, 중앙시장 상인회, 5060 음식문화거리 상인회, 중앙로 상가 상인회 등 총 5개의 상인회와 생연·중앙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에서 지역의 안전을 위해 솔선 자원해 의미를 더했다. 시는 우리동네 보안관의 안전 및 사고예방을 위해 동두천경찰서 및 동두천소방서와 협업해 활동단원의 안전확보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박형덕 시장은 “취약지 구석구석을 돌며 방범활동을 위해 수고해 주시는 우리동네 보안관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밤낮으로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생연2동,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빙상도시 명성 되찾는다” [금요저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빙상단으로 명성을 날렸던 동두천시청 빙상단이 해체 3년여 만에 재창단식을 갖고 화려한 부활을 알렸다. 지난 13일 동두천시청에서 개최된 재창단식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한 김승호 동두천시의장, 동양대학교 이하운 총장, 경기도체육회 이원성 회장, 한국빙상지도자연맹 장광덕 회장, 쇼트트랙 국가대표 안중현 감독, 서울시청 빙상단 김용수 감독, 스포츠토토 최재봉 감독, 동두천 출신 스케이트 지도자 등 주요 내외빈 포함 총 12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동두천시립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동두천시장의 기념사, 동두천시의장·경기도체육회장의 축사, 감독 및 선수 소개, 시기 수여 순서로 진행됐다. 동두천시청 빙상단은 전 동두천시청 및 국가대표 감독을 지낸 이인식 감독과 전 국가대표 김영호 선수,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및 2022년 베이징동계올림픽 남자스피드스케이팅 500m 2연속 은메달리스트 차민규 선수, 동두천고를 졸업한 빙상계의 떠오르는 샛별 김윤지 선수를 영입해 4명으로 선수단을 구성했다. 2001년 창단해 2019년말 해체되기 전까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빙상의 메카로 자리매김했으며 이번 재창단을 계기로 다시 한번 전국 빙상 최강 실업팀 자리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동두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인 빙상단이 재창단됨에 따라 대한민국 빙상계뿐만 아니라 지역 빙상계도 대대적으로 환영하는 분위기이다. 특히 동양대에서도 빙상단 창단을 준비하고 있어 지역 초중고대실업팀으로 이어지는 지역인재 양성을 통해 전국 최고의 빙상 도시로 발돋움할 준비를 하고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빙상단 재창단으로 동두천시가 다시 대한민국의 빙상 메카 도시로서 재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청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소비자 중심의 식품안전망 구축을 위해 오는 5월 1일까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8명을 모집한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시민이 직접 식품위생 행정에 참여하는 자원봉사 개념으로 식품접객업소 위생관리 점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지도점검, 부정·불량식품 단속, 위생 관련 각종 홍보 등 시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한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한다. 모집 자격은 공고일 기준 동두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로 식품위생 관련 자격증 소지자, 관련 학과 졸업자,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 유경험 등을 고려해 서면 평가를 통해 선발한다. 단, 본인 또는 가족이 식품위생 관련 영업에 종사하는 자는 지원할 수 없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공무원의 부족한 인력을 보강하고 행정의 투명성을 확보하며 민·관 합동 감시 분위기를 확산함으로써 최일선에서 식품위생 안전 관리의 모니터링 역할을 철저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지역 발전 해법 함께 찾아 나가자”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지난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평화로를 동일 생활권으로 하는 4개 시군 상생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평화로 생활권인 4개 시군 간의 산업, 환경, 교통, 관광 등의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차원에서 이루어졌으며 김성원, 정성호 국회의원과 동두천시장, 의정부시장, 양주시장, 연천군수가 참여했다. 평화로를 공유하고 있는 동두천·의정부·양주·연천 4개 시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와 각종 규제에 가로막혀 지역의 발전에 많은 제약을 받고 있다. 이날 박형덕 시장은 “동두천, 의정부, 양주, 연천은 국가안보를 위한 희생과 수도권에 적용된 각종 규제가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평화로를 공유하고 있는 4개 시군은 공동 생활권으로 정책 공조의 필요성이 무엇보다 크다”며 “오늘 이 자리에서 말씀해주신 소중한 의견을 모아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 의정부, 양주, 연천은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한 사안을 공동 합의문에 담아 서명하고 공동 건의문을 국회의원에게 전달했다. 향후 개 시군은 지자체 간 우호 협력 증진과 지역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 및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