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발걸음’ 동두천 자연휴양림, 시민과 함께하는 ‘에너지의 날’ 체험 행사 개최 [금요저널]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 자연휴양림은 ‘에너지의 날’을 맞아 오는 8월 23일 재생에너지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에너지의 날’은 2003년 8월 22일 역대 최대 전력소비를 기록한 것을 계기로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이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재생에너지의 필요성을 알리고 일상 속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자연휴양림 세미나실과 잔디광장에서 열리며 적정기술 교육기관인 ‘마을기술센터 핸즈’ 와 협력해 운영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재생에너지 실습 △태양광 햇빛 저금통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모든 체험은 무료이며 특히 햇빛 저금통 만들기는 예약제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직접 태양광을 활용한 소품을 제작하며 친환경 에너지의 원리를 배울 수 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재생에너지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기후위기 대응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시립도서관, 보태니컬아트 전시 ‘여름, 꽃을 그리다’ 성료 [금요저널] 동두천시립도서관은 지난 7월 22일부터 8월 22일까지 한 달간 1층 로비에서 열린 홍미영 작가의 보태니컬아트 전시 ‘여름, 꽃을 그리다’ 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식물 세밀화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홍미영 작가의 작품을 통해, 식물의 형태와 질감을 정밀하게 담아낸 보태니컬아트 특유의 섬세한 아름다움을 선보였다. 특히 색연필만으로 사실감을 구현한 작품들은 관람객들로부터 “정말 색연필로 그린 게 맞느냐”는 감탄을 자아냈다. 전시는 도서관의 ‘슬로우 라이프’ 북큐레이션과 연계돼, 자연의 속도에 귀 기울이며 삶의 여유를 되새기는 시간을 제공했다. 한 시민은 “작품을 통해 식물의 생명력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었고 전시와 책을 함께 보는 경험이 특별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예술 속에서 자연과 삶의 깊이를 다시 느낄 수 있었기를 바란다”며 “전시의 여운을 이어가기 위해 작가와 함께하는 식물 세밀화 강좌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세밀화 강좌는 초보자부터 참여할 수 있는 체험 수업으로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시 보산동, LED 조명으로 경로당 밝히고 에너지 효율 높이고 [금요저널]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관내 경로당 3개소 내부 조명을 교체했다. 3개소 경로당은 일반 형광등으로 조도가 낮거나, 일부는 작동이 되지 않아 경로당 이용 시 불편과 안전상 우려가 있었다. 이번 LED 조명 교체공사로 경로당이 밝아져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에너지 효율성까지 높일 수 있게 됐다. 경로당 회원들은 “불편 사항을 빠르게 해결해줘서 감사하다”며 “경로당이 이전보다 훨씬 환해진 것 같아 들어올 때마다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보산동장은 “이번 LED 조명 교체로 어르신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의견을 수렴해 경로당 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불현동 새마을부녀회 저소득가구 위한 밑반찬 나눔 선행 [금요저널] 동두천시 불현동새마을부녀회는 지난 7일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 25가구에 소불고기, 검은콩 자반 등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 매월 운영되는 소외계층 밑반찬 지원 사업은 새마을부녀회사업으로 결식의 우려가 높은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하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된 이웃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소불고기, 검은콩자반, 계란말이, 배추겉절이, 김 등 밑반찬을 정성껏 준비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하며 안부를 전했다. 김우정 불현동장은 “부녀회원들의 정성을 다해 손수 만든 밑반찬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주민들이 따뜻한 식사를 하시길 바란다”며 “이웃을 돌보며 선행하는 일에 앞장서는 새마을부녀회의 참여와 협조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청 [금요저널] 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3월 7일부터 3월 31일까지 관내 40개 통에 대해 ‘새봄맞이 “통통통”민원현장 방문’계획을 수립하고 현장점검 및 통장 간담회를 실시한다. 이번 ‘새봄맞이 “통통통”민원현장 방문’은 불현동 40개 통이 서로 소통하고 이어지는 통로라는 의미로 김우정 불현동장이 해당 통장과 함께 생활불편사항 등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민원불편지역에 대한 현지 확인을 통해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한다. 또한 2~3월 해빙기를 맞이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택, 아파트, 공사장 주변의 안전 사각지대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우정 불현동장은 “관내 구석구석을 직접 확인하고 우리 지역에 불편사항 및 현안사항을 알기 위해 이번 현장점검을 실시하게 됐다”며 “점검이 끝난 후 각 통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주민들께 다가가는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로컬드림봉사회, 상패동 소외계층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진행 [금요저널] 상패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로컬드림봉사회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 대상은 관내 노부부가 운영하던 문방구가 폐업을 하면서 점포 내 물건과 오래된 기기들, 생활쓰레기 등이 방치되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었다. 회원들은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점포를 정리했으며 문방구 물품들은 잘 정리해 필요한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따뜻한 손길, 사랑 만땅, 봉사의 최고봉 로컬드림봉사회는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정에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밑반찬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봉사단체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창민 로컬드림봉사회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상황에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미화 상패동장은“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봉사활동을 펼쳐주신 로컬드림봉사회 이창민 회장님과 회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자살예방사업 “마음G킴 플러스병원”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자살예방센터는 지난 28일 동두천시 생연동 소재의 임내과의원과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를 위한 “마음G킴 플러스병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마음G킴 플러스병원 사업”은 비정신건강의학과를 이용하는 환자 중 정신과적 문제로 우울 및 자살의 위험성이 있는 환자를 주치의가 발견하게 되면 자살예방센터와 연계해 전문가 또는 전문기관으로부터 조기에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경기도립노인전문병원에 이어 올해 임내과의원과 두 번째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임내과의원 임태희 원장은 “지역사회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많은 의료기관이 사업에 참여하기를 기대한다”며 “지역사회 자살률 감소와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립도서관, ‘사람책’모집 [금요저널]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에서는 사람이 책이 되어 삶의 지혜와 경험을 나누는 ‘사람책 도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람책은 세상의 단 한 권뿐인 사람책의 삶의 지혜와 사랑을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는 대신 ‘사람’을 빌리는 것이다. 독자들은 준비된 사람책의 목록을 훑어보고 읽고 싶은 책을 선택해 대화를 통해 그 사람의 인생의 지혜와 경험, 재능을 대화로 나눌 수 있다. 동두천시립도서관에서는 먼저 자신 삶의 지혜와 경험을 나누어줄 ‘사람책’을 8명 내외로 모집한다. 재능 나눔으로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의 지원 자격은 다양한 분야의 경험과 지식을 갖춘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3월 13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4월 17일부터 5월 31일까지 활동한다. 전화 및 방문으로 접수를 받으며 사전 접수 후 면담을 통해 사람책을 선별할 예정이다. 또한, 어수정 작은도서관에서 진행하며 사람책은 총 5번의 활동을 한다. 한 번에 최대 5명까지 대출 신청이 가능하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박형덕 동두천시장, 고향사랑기부제 릴레이 홍보 동참 [금요저널]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난 7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을 위한 릴레이 홍보에 첫 주자로 동참했다. 박형덕 시장은 “이번 릴레이 홍보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가 널리 알려져 제도가 활성화 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 소멸위기를 극복하고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반이 될 수 있는 제도이며 이번 릴레이 홍보에 관내 기관 및 사회단체장, 출향인사 등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동두천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홍보 방식으로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며 지역 주민과 기부자가 공감하는 기금사업 발굴과 동시에 기부자가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답례품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청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2023년도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접수 기간은 3월 20일부터 22일까지이며 신청은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참가 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동두천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 있는 주민으로서 세대별 재산이 4억원 이하이며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인 자이다. 참가 신청자는 소득조회 및 재산조회 등 10여 건의 선발요건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동 사업은 5월 3일부터 8월 25일까지 4개월간 운영, 1일 5시간 근무하고 임금은 시간당 9,620원이 지급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23년 3월 중 동두천시의회 의원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동두천시의회는 7일 의원회의실에서‘3월 중 동두천시의회 의원정담회’를 개최했다. 의원발의 조례안 3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19건의 안건에 대해 제안 설명을 듣고 의견을 교환했다. 정담회 조례안으로 김재수 의원의 ‘동두천시 동물보호 및 복지에 관한 조례안’, 박인범 의원의 ‘동두천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임현숙 의원의 ‘동두천시 두드림 청소년상 조례 일부개정안’이 각각 대표 발의됐다.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건은 ‘동두천시 인구 증가 시책 지원 조례안’, ‘동두천시 시정 발전 시민 공모전 운영 조례안’, ‘신규 공직자를 위한 생활관 운영 계획안’, ‘동두천시 사회단체협의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 ‘동두천시 군장병 등 한가족화 운동 지원 조례안’, ‘동두천시 노인복지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동두천시 학대피해아동쉼터 민간위탁 계획 보고’, ‘2023년도 수시 제2차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동두천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동두천시 착한가격업소 지원에 관한 조례안’, ‘동두천시 에너지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동두천시 산업재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제9회 동두천 KOREA 50K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 개최’, ‘원도심 활성화 사업 타당성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 추진 보고’,‘2023년도 도시재생사업 관련 공모 추진계획 보고’,‘동두천시 출산장려 등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동두천시 교복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동두천시 도서관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동두천시 미군재배치 관련 활동 지원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다. 특히 이번 정담회에서는 다양한 시정 현안 사업을 대상으로 시의회와 집행부 간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정담회에서 언급된 안건 중 본의회 의결 사항에 대해서는 제319회 동두천시의회 정례회에서 다시 한번 다뤄질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청 [금요저널] 동두천시 보산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촘촘한 인적안전망을 구축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인적안전망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는 무보수·명예직의 지역주민으로 동 행정복지센터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위기가구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송파 세모녀 사건’ 이후 다양한 복지제도 개편이 있었으나, 최근 지속적인 생활고로 일가족 사망사건이 증가하고 ‘청년 간병인 사건’처럼 도움이 필요하지만 방법을 몰라 상담이나 서비스를 신청하지 않는 사례가 있어 더욱 촘촘한 복지 인적 안전망이 요구된다. 보산동 맞춤형복지팀은 “현재 보산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복지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생활업체 종사자 총 25명으로 구성되어 있고 관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올해 생활업체 종사자, 종교인 등 다양한 생업에 종사하는 지역주민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충원해 관내 위기가구가 소외받지 않는 복지행정을 구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보산동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사회보장 제도를 몰라 지원받지 못하는 위기가구가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