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연2동 바르게살기위원회, 광복 80주년 기념 태극기 교체 작업 실시 [금요저널] 동두천시 생연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20일 광복 80주년을 맞아 생연2동 12통 ‘태극기마을’에서 태극기 교체 행사를 진행했다. 위원회는 주민 40여 가구를 직접 방문해 낡은 태극기를 새 것으로 바꿔 달아주며 애국심 고취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사회에 올바른 국기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함종현 위원장은 “광복절 등 국경일마다 태극기를 게양하는 가정이 점차 줄어드는 것이 안타깝다”며 “태극기마을이 올바른 국기문화의 상징이 될 수 있도록 위원회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연2동 12통은 평소에도 각 가정에서 태극기를 상시 게양하며 ‘태극기마을’로 불려, 지역 내 모범적인 애국 실천 사례로 꼽히고 있다.
동두천시 교육발전특구 문화콘텐츠 창업자 양성과정, 이론부터 체험까지… 빈틈없는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지난 20일 한국문화영상고 학생들과 함께 서울 종로구 ‘아라리오 뮤지엄 인 스페이스’에서 현장 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두천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하나인 ‘문화콘텐츠 창업자 양성과정’의 일환으로 문화·예술 분야 창의 인재 양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학생들은 미술 영상 설치 작품을 관람하고 큐레이터와 질의응답을 나누며 문화예술 산업에 대한 이해를 넓혔고 이를 창업 아이디어로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시는 이번 활동이 단순한 전시 관람을 넘어 학생들의 문화예술 감수성과 창작 역량을 높이고 향후 문화콘텐츠 분야 창업을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두천시 미래교육진흥원 관계자는 “학생들이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끼는 경험이 진로 탐색과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통해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시, 2023년 제1차 보육정책위원회 개최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지난 20일 2023년 제1차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해 어린이집 필요경비 수납한도액 결정 등 3가지 사안에 대해 심의했다고 밝혔다. 동두천시 보육정책위원회는 보호자 및 공익 대표, 보육전문가, 어린이집 원장 등 10명으로 구성되어 영유아 보육에 관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보육 관련 사항에 대해 심의하는 기구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동두천시 안심 보육을 위한 2023년 동두천시 보육사업 시행계획, 안정적인 보육서비스 제공의 기준인 어린이집 필요경비 수납한도액 결정, 인구소멸 지역의 보육여건 반영을 위한 농어촌지역 특례 인정 등 총 3가지 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필요경비 수납한도액은 경제적 부담경감과 어린이집 운영여건을 고려해 국공립 특별활동비 월3,610원 인상, 그 외 항목은 동결하기로 결정했으며 농어촌지역 특례는 동두천시 자체 보육여건을 고려해 인정하지 않기로 의결했다. 해당 내용은 오는 3월부터 2024년 2월까지 적용된다. 한편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 하는 연간 보육정책을 수립해 가정에서는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동두천시만의 보육환경을 수립해 정착할 수 있게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봄철 농업부산물 파쇄사업 추진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농촌지역의 불법소각 행위를 방지하고 미세먼지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봄철 농업부산물 파쇄사업’을 추진한다. 그동안 농업활동을 통해 발생하는 깻대, 고춧대, 콩대 등의 농업부산물은 처리방법의 한계로 주로 노천소각에 의존해 왔으며 이 때문에 산불발생의 위험은 물론 미세먼지 발생이 우려되어 왔다. 이에 동두천시에서는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파쇄사업을 추진해 108농가, 101톤을 파쇄했으며 농업인들로부터 호응을 얻어 신청 농가가 급증해 작년보다 이른 2월 중순에 올해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 농업부산물 파쇄를 원하는 농가는 동두천시 농업축산위생과 농업기술팀으로 사업기간 내에 전화 등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불법소각 예방과 농촌 생활환경 개선 및 시민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농업인들의 적극 동참을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 한끼한죽, 상패동 소외계층 가정에 따뜻한 죽 제공 [금요저널] 동두천시 생연동에 위치한 한끼한죽에서는 최근 생활고를 호소하는 상패동 독거노인 20가구에 죽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한끼한죽 정우영 대표는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치킨을 후원하는 등 평소에도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복지 틈새계층 가정에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정 대표는 “어르신들은 이가 안 좋으셔서 죽과 같은 부드러운 음식을 후원받기를 원하신다고 들었다 어르신들이 제가 준비한 죽을 드시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상패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밑반찬 나눔행사 [금요저널] 동두천시 상패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6일 상패동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60여 가구에 다양한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올해 첫 밑반찬 행사로 부녀회원들은 불고기볶음, 봄동무침, 멸치볶음 등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해당 가정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특히 이날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적십자 두드림 봉사회도 함께 나눔의 손길을 더해 한층 더 뜻깊은 행사가 됐다. 정종희 부녀회장은 “상패동 새마을 부녀회원과 적십자 두드림 봉사회 회원분들이 만든 밑반찬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잘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상패동장은 “늘 변함없이 지역사회를 위해 열심히 봉사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 부탁드린다”며 회원들을 격려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중앙동, SNS 활용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에 총력 [금요저널]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SNS 계정을 활용해 사각지대 발굴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중앙동은 2022년 개설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으면서도 홍보 효과성이 높게 나타날 수 있는 SNS 홍보에 주력하며 제도권 밖 복지 틈새계층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생활밀착형 찾아가는 취약계층 발굴, 통합사례관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과 주요 복지제도에 대한 게시물을 수시로 등록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중앙동장은 “SNS를 사회복지 업무에 적극 활용해 어려움에 놓인 복지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복지 정보에 취약한 주민에게는 사회복지 안내문 발송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생연1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 실시 [금요저널] 동두천시 생연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6일 결연대상 30가구에 밑반찬과 떡을 지원했다고 전했다.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는 작년에 이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후원으로 추진되고 있는 사업으로 생연1동 부녀회원들이 직접 밑반찬을 만들고 관내 ‘팥동네떡집’에서 후원받은 떡과 함께 배달까지 도맡아 하고 있다. 안경녀 부녀회장은 “올 한해에도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이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생연1동장은 “해가 바뀌어도 변함없는 부녀회의 이웃사랑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반찬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의 건강은 물론 따뜻한 사랑도 전달돼 마음에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중앙동, 소요산관광지원센터 방문 위기가구 발굴 홍보 [금요저널]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관내 소요산관광지원센터를 방문해 복지 위기가구 발굴 홍보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오전 중앙동 맞춤형복지팀 직원들은 소요산관광지원센터에 출장해 근무자와 업무 협의를 진행하고 건물 외관에 중앙동 복지 사각지대 발굴 포스터 부착과 사무실 내 전화번호 스티커 비치 및 제보를 요청했다. 중앙동장은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공·민간 기관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상업지구가 발달한 지역 특성을 살려 사회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 위기에 직면한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상패동 주민 민병원씨 장학금 210만원 기탁 [금요저널] 동두천시 상패동 주민 민병원씨는 지난 15일 관내 중·고등학생 7명에게 총 21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민병원씨는 관내 중·고등학생을 위한 장학금 후원을 지난 2017년부터 이어 오고 있으며 그동안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찾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인재양성에 힘쓸 뿐만 아니라 통장으로도 활동하면서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활동과 기부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민병원씨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학생들이 꿈을 잃지 않고 주어진 학업에 최선을 다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장학금을 후원하게 됐으며 더불어 상패동양돈회 회원들과 함께 나눔 및 후원에 꾸준히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상패동장은 “미래 지역사회를 이끌 학생들을 위해 후원해주시는 민병원 통장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상패동·새마을부녀회·적십자두드림봉사회,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 업무협약 [금요저널]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와 상패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6일 적십자 두드림 봉사회와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몸이 불편해 먹거리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적십자 두드림 봉사회에서는 매월 상패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추진하는 ‘사랑의 밑반찬’사업에 동참해 총 60여가구에 정성 가득한 밑반찬과 각종 계절 음식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종희 부녀회장은 “밑반찬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구가 많아 안타까웠는데 이렇게 적십자 두드림 봉사회에서 도움의 손길을 건네 너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적십자 두드림 봉사회 이성수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먹거리 제공에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뿌듯하다 앞으로도 지역내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상패동장은 “바쁜 시기에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계시는 두 단체에 감사드리며 이번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민관이 협력해 관내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모 사업에 최초 도전 [금요저널] 동두천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 경기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1차 지원사업 공모에 도전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중앙동은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자체 회의를 통해 공모 참여를 결정했으며 사회보듬분야 공모 사업계획서를 충실하게 작성, 제출 완료했다. 공모 사업명은 ‘위기 이웃과 동행하는 BEST 중앙동’을 사업명으로 선정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발굴한 계절김치 담그기를 비롯한 3가지 세부 프로그램을 포함해 소요예산 612만원을 편성했다. 경규환 공동위원장은 “한정된 자체예산만으로는 다양한 특화사업 운영에 어려움이 있어 공모 사업에 도전하게 됐다 선정되지 않을 수도 있지만 포기하지 않고 다양한 공모에 참여함으로써 관내 복지 체감도 향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