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연2동 바르게살기위원회, 광복 80주년 기념 태극기 교체 작업 실시 [금요저널] 동두천시 생연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20일 광복 80주년을 맞아 생연2동 12통 ‘태극기마을’에서 태극기 교체 행사를 진행했다. 위원회는 주민 40여 가구를 직접 방문해 낡은 태극기를 새 것으로 바꿔 달아주며 애국심 고취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사회에 올바른 국기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함종현 위원장은 “광복절 등 국경일마다 태극기를 게양하는 가정이 점차 줄어드는 것이 안타깝다”며 “태극기마을이 올바른 국기문화의 상징이 될 수 있도록 위원회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연2동 12통은 평소에도 각 가정에서 태극기를 상시 게양하며 ‘태극기마을’로 불려, 지역 내 모범적인 애국 실천 사례로 꼽히고 있다.
동두천시 교육발전특구 문화콘텐츠 창업자 양성과정, 이론부터 체험까지… 빈틈없는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지난 20일 한국문화영상고 학생들과 함께 서울 종로구 ‘아라리오 뮤지엄 인 스페이스’에서 현장 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두천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하나인 ‘문화콘텐츠 창업자 양성과정’의 일환으로 문화·예술 분야 창의 인재 양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학생들은 미술 영상 설치 작품을 관람하고 큐레이터와 질의응답을 나누며 문화예술 산업에 대한 이해를 넓혔고 이를 창업 아이디어로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시는 이번 활동이 단순한 전시 관람을 넘어 학생들의 문화예술 감수성과 창작 역량을 높이고 향후 문화콘텐츠 분야 창업을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두천시 미래교육진흥원 관계자는 “학생들이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끼는 경험이 진로 탐색과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통해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시청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지난 14일 아동학대 의심 신고 건에 대한 학대 판단 등을 위한 내부 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아동학대 의심 신고 건에 대한 아동학대 여부 판단 3건, 비학대 아동 보호조치 결정 1건 등 총 4건의 안건이 논의됐다. 또한 친모의 정신건강 악화와 경제상황 및 주거지 불안정으로 인해 아동의 건강, 일상생활 유지, 교육 등 돌봄에 어려움이 있는 아동에게 시설보호가 절실한 것으로 판단해 아동 양육시설에 보호조치를 요청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정내 안전하고 따뜻한 보살핌을 받지 못하는 아동들이 사회로부터 소외되지 않도록 안정적인 성장환경 조성 및 권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문화재단 유인택 대표이사 업무 협의차 동두천시 방문 [금요저널] 지난 14일 경기문화재단 유인택 대표이사는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이 소재한 동두천시를 방문해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양 기관 현안사항에 대한 업무 협의를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유인택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의 취임에 맞추어 이루어졌으며 경제문화국장, 관련 부서장, 경기도 및 경기북부 어린이박물관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소요산 관광지의 발전 방안과 상호 간의 협력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유인택 대표이사님의 제안을 적극 검토하겠으며 경기문화재단에서도 동두천시 관련 업무에 많은 협력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민선8기 공약사업 장애인회관 건립 추진 ‘박차’ [금요저널]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난 13일 장애인단체장 및 관계자 20여명과 ‘장애인회관 건립’ 부지를 방문해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장애인단체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두천시는 지난해부터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장애인회관 및 노인회관 건립을 추진해왔다. 장애인회관은 총사업비 75억원을 투입해 보산동 405-3번지 등 5필지에 지상 3층, 연면적 약1,188㎡ 규모로 장애인단체총연합회 등 장애인단체 사무실 8개실과 수어통역센터,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까지 총 3개소의 장애인복지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며 장애인회관 옆에 노인회관도 건립될 예정이다. 지난해 지방재정투자심사, 공유재산 관리계획 수립 등 사전절차를 마치고 2023년 본예산에 노인회관 및 장애인회관 부지 매입비 및 기획설계용역비로 시비 43억원을 확보해 2023년 1월 부지 매입을 완료했으며 곧 건축기획 용역을 발주해 회관 건립사업의 효율적인 수행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후 설계 공모를 통해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추진, 2024년 상반기 착공,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애인회관이 신축되면 장애인단체 간 소통과 연대를 강화하고 종합적인 장애인 인프라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동두천시는 장애인단체총연합회의 요청에 따라 장애인회관 착공 전까지 구 신흥유치원 건물을 활용하고자 화장실과 전기시설 등을 보수하고 경사로를 설치해 장애인단체총연합회 사무실로 사용할 계획을 밝혔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용인들에게 초점을 맞추어 실제 사용하실 장애인분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편안하고 이용하고 싶은 시설로 준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장애인회관과 장애인단체총연합회 사무실의 모습을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자유수호평화박물관 도슨트 전시해설 운영 [금요저널] 동두천시 소요산국민관광지 내에 위치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은 오는 2월 22일 수요일부터 시민들의 전시 이해를 돕는 도슨트 전시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슨트는 박물관이나 미술관 등에서 전시작품과 유물 등에 대해 설명하는 ‘전시 안내자’를 뜻한다. 자유수호평화박물관에서는 도슨트 전시해설 프로그램을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와 오후 2시, 오후 3시 3차례 진행한다. 이에 따라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은 1층 실감콘텐츠 설명 및 체험, 2층 6.25전쟁 참전국 주전시실, 3층 영상실 및 이호왕박사 기념관 등을 도슨트 설명과 함께 체험·관람할 수 있다. 별도의 예약은 받지 않으나, 10인 이상 단체관람을 예약한 경우 별도 문의를 통해 도슨트를 신청할 수 있다. 박물관 도슨트 전시해설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자유수호평화박물관 홈페이지의 ‘알림마당 ’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깨끗하고 안전한 도시 이미지 구축의 첫걸음”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올해 빈집정비사업인 ‘2023년 우리동네 도시미관 정비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빈집정비사업은 도시미관을 저해하며 붕괴 및 화재 등의 안전사고와 청소년 일탈의 장소로 우려가 큰 건축물들을 대상으로 시에서 철거를 해주고 3년 동안 공공용지로 활용해 주민들에게 제공 후 토지소유자에게 다시 반환되는 사업이다. 동두천시는 빈집 민원을 해결하고자 2006년도부터 빈집정비사업을 시작해 현재까지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2019년부터 2021년까지는 국비를 지원받아 64개소의 빈집을 정비했으며 올해는 도비 일부를 보조받아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상반기에 선정된 빈집은 9개소로 6월에 조성 완료를 목표로 공사 및 용역에 착수했으며 주차장, 쉼터 및 텃밭으로 조성 후 시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한편 주민들은 “흉물스러웠던 빈집 앞을 지나다니며 무너질까 무서웠는데 이번 기회에 철거한다는 소식에 안도감이 든다”며 시 행정에 만족감을 표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소요동, ‘2023 정월대보름 맞이 민속한마당 축제’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소요동 체육회·소요동 사회단체장협의회 주관으로 올 한해 주민들의 무사안녕과 소통·화합을 기원하는 ‘2023년 정월대보름 맞이 민속 한마당 축제’를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3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 민속놀이인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게임을 통별 대항전으로 진행했고 새마을부녀회의 협조를 얻어 쇠고기뭇국, 제육볶음, 각종 밑반찬으로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특히 1층 민원실 로비에서는 소요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 및 소요동 11통장의 재능기부로 아코디언 및 색소폰 공연이 펼쳐져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더했으며 행사 마지막에는 경품 추첨을 비롯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열어 주민 모두가 즐겁게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소요동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약 5년 만에 주민 여러분들을 모시고 정월대보름 행사를 열게 됐다”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사에 참석하신 소요동 주민 모두 올 한해 좋은 일만 있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 개최 및 현안사항 논의 [금요저널] 동두천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현안사항 의견수렴 및 추진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2023년 제2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는 공동위원장과 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위험 독거노인 주거환경개선 활동 자체 평가와 함께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1차 지원 사업 참여 여부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생계, 의료, 주거 위기에 놓여 있는 취약가구의 선제적 발굴 및 지원 활동을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진행하고 복지 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2023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1차 사업을 신청하기로 했다. 김태화 공동위원장은 “경규환 공동위원장님을 비롯해 위원님들이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항상 애쓰시는 모습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여기 계신 분들과 함께 주민 누구나 살기 좋은 중앙동을 만들어 나가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청 [금요저널] 동두천시 상패동에 위치한 오가네 식당에서는 지난 10일 생활고에 놓인 취약계층 5가정에 푸짐한 백반을 나눔했다. 오가네 식당은 지난 2013년부터 10년간 꾸준히 틈새계층 가정에 백반을 지원하며 아름다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순심 대표는 “작은 나눔이라도 실천하고 싶어 시작한 봉사가 어느새 10년째에 접어들었다 저의 사소한 선행이 지역사회의 온기에 보탬이 된다는 것이 무척이나 기쁘다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에 참여해 상패동의 나눔 문화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상패동장은 “꾸준한 봉사로 생활고를 겪는 분들의 결식 예방에 기여하시는 김순심 대표님께 감사드리고 향후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중앙동, 안부 확인이 필요한 취약 독거노인 22가구 방문 [금요저널]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독거노인 22가구의 가정에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중앙동은 매주 금요일마다 동두천시 노인복지관에서 제공하는 밑반찬을 독거노인 22가구에 방문, 직접 전달하는 한편 일상생활 유지에 어려움과 애로사항이 있는지 파악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2월 10일에도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서비스 수혜 대상 어르신 가정에 모두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하고 난방기기 작동이나 생활 불편, 특이사항이 없음을 직접 확인했다. 중앙동장은 “앞으로도 매주 금요일마다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생활에 도움이 되는 주요 복지제도 정보를 상세하게 안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상패동, 밑반찬 배달을 통한 사각지대 가구 방문 [금요저널]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복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으로 추출된 가구에 방문해 조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조사는 사각지대 발굴시스템으로 생활실태가 파악된 위기가구를 직접 만나 상담을 진행하고 생활 안정에 필요한 공공·민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가정방문 결과 고용위기와 건강보험료 체납으로 심적 괴로움을 호소하는 소외계층을 발굴했고 상담을 통해 긴급지원 제도와 저소득 재가노인 식사배달 등의 복지서비스를 안내했다. 상패동장은 “표면적으로 드러내기 곤란한 사정으로 인해 위기 상황에 놓인 취약계층을 세심히 살펴 관내 곳곳에 도움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사명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