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도서와 메시지로 전하는 진한 감동, ‘책은 사랑을 싣고’ 성료 [금요저널] 동두천시 오르빛도서관은 시민이 직접 책과 메시지를 작성해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는 ‘책은 사랑을 싣고’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 회원이 사연과 함께 희망 도서를 신청하면, 선정된 대상자에게 책과 메시지를 전달하는 참여형 이벤트로 진행됐다. 부모가 자녀에게, 부부나 친구, 시부모가 며느리에게 등 다양한 관계 속에서 19명의 시민이 참여해 따뜻한 사연을 전했다. 한 시민은 “퇴임 후에도 독서 활동을 지속하며 후배 교사들을 이끌어 주는 선배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오랜 인연에 대한 존경심을 담아 책을 신청하기도 했다. 이처럼 책은 단순한 선물을 넘어 진심을 전하는 매개체로서 기능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계기가 됐다. 도서문화사업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독서 참여와 소통을 장려하고 도서관을 중심으로 공동체적 연대감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책을 매개로 사람 간 관계를 이어주는 새로운 독서 문화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도서문화사업소장은 “이번 행사는 책 한 권이 전하는 감동의 크기를 시민이 직접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MBTI 성격유형 검사를 기반으로 한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MBTI 성격유형 검사를 기반으로 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자신의 성격유형을 이해하고 친구들과의 차이를 존중하며 건강한 또래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R.GO.심리 네 마음’ 이라는 부제를 통해 또래 간 공감 능력과 소통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참여 청소년들은 MBTI 검사를 바탕으로 자신과 타인의 성향을 비교 및 이해하고 집단 활동을 통해 긍정적인 자기 인식과 관계 형성 능력을 높이는 다양한 체험을 하게 된다. 이를 통해 자기 이해, 타인 이해, 공감, 의사소통 등 정서·사회적 역량의 강화를 기대할 수 있다. 본 프로그램은 2025년 8월 5일부터 7일까지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총 3회차로 진행되며 초등학교 3~6학년 청소년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초등학생들이 자신을 이해하고 타인을 존중하는 태도를 배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정서적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6회 동두천 전국농악경연대회 & 이담농악 두드림 대축제 성료 [금요저널] 동두천시 이담농악보존회 주관 ‘제6회 동두천 전국농악경연대회 & 이담농악 두드림 대축제’가 지난 12~13일 동두천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열렸다. 전국농악경연대회 & 이담농악 두드림 대축제는 동두천시 무형문화재 제3호인 이담농악을 알리고 국악의 저변확대에 기여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전국 25개 팀 가운데 12일 열린 비대면 예선을 통과한 총 17개 팀이 열띤 경연을 벌인 결과 학생부 종합대상 황금물결 학생부 최우수상 한창현 학생부 우수상 박서준 학생부 장려상 유용상, 김태현 학생부 특별상 김건, 양지상 학생부 인기상 김현준, 이상민 학생부 최우수상 김하진 학생부 우수상 김소민 일반부 종합대상 연희패 노리마당 일반부 최우수상 동방소리, 한소리 풍물단 일반부 우수상 꼬꾸메풍물단, 뿌리풍물 일반부 장려상 누리쇠, 화수분 등이 수상했다. 한편 김경수 동두천시 향토문화재 제3호 이담농악 보유자는 “그동안 동두천에서 국악에 대한 인식과 공연이 부족했지만 시민들에게 한민족 전통문화인 ‘농악’을 알린다는 간절한 염원으로 노력한 결과 현재 이담농악은 경기 북부를 대표하고 있다”며 “동두천이 새로운 국악의 메카로 떠오르기를 고대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중앙동 착한식당 다선죽, 취약 독거노인 가정에 죽 지원 [금요저널] 이날 오후 다선죽을 운영하고 있는 이경숙 동두천시 중앙동 착한식당 다선죽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독거노인 4가정에 영양 만점 죽을 지원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대표는 치아 건강 악화로 음식물 섭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직접 만든 죽을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죽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건강이 좋지 않고 입맛도 없어 부드러운 음식 이외에는 식사를 하기 어려웠는데 소화도 잘되고 맛있는 죽을 주셔서 매우 고맙고 맛있게 잘 먹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경숙 대표는 “어르신들이 제가 준비한 죽을 남김없이 드신다는 이야기를 듣고 매우 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식사 봉사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며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중앙동, 건강취약계층 6가정에 전문 방역서비스 제공 [금요저널]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여름철 건강취약계층으로 발굴된 가정에 방역서비스를 제공했다고 전했다. 이번 방역서비스는 여러 경로에 의해 건강 및 주거 위기가구로 발굴, 방역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된 복지사각지대 6가구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1년 협약을 체결한 전문 방역업체인 ㈜씨앤에스와 협력해 실시했다. 이날 오후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방역업체 관계자들은 모든 대상 가정에 순차적으로 방문, 주택 내부를 꼼꼼하게 소독하고 방역 서비스 제공에 따른 만족도와 생활 불편사항을 파악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한편 중앙동 관계자는 “대상 가구에 대해 오는 8월 26일과 9월 2일까지 총3회 방역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소요예산은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해피하우스 집수리 특화사업비로 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청 [금요저널]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낙원떡집에서 복지 소외계층 4구에 맛있는 떡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전했다. 중앙시장에서 낙원떡집을 운영하는 임형두 대표는 2018년부터 위기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착한식당에 등록해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 금요일마다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떡을 제공해 오고 있다. 이날도 낙원떡집 임형두 대표가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한 맛있는 떡을 맞춤형복지팀 사례관리 담당 공무원들이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 위기가구에 방문해 전달했다. 임형두 대표는 “한 달에 두 차례 떡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며 앞으로도 나눔 봉사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고 싶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불현동 새마을 자율방역단, 관내 취약지역 방역 실시 [금요저널] 동두천시 불현동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는 지난 11일 관내 방역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정기방역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활동은 모기 및 진드기 등으로 인한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광암동 주택밀집지역 등 관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새마을 지도자와 부녀회원들로 구성된 불현동 새마을자율방역단이 무더운 날씨 속에 구슬땀을 흘렸다.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불현동 새마을방역단에서는 오는 10월말까지 매주 하수구와 물웅덩이, 공한지, 상습불결지 등의 방역 취약지를 대상으로 적극 방역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지일 불현동장은 “안전하고 편안한 주민생활을 위해 힘써주시는 새마을 회원분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며 “감염병 매개 해충 발생에 신속히 대처하고 주민 불편사항을 수시로 점검해 건강하고 쾌적한 지역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소요동, 난청노인을 위한 ‘불빛으로 들어요’사업 추진 [금요저널] 동두천시 소요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소요동지역 취약계층 난청노인 및 청각장애인 38세대를 대상으로 LED 초인종 설치 서비스를 이달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2022년 소요동 마을복지계획 생활안전분야 ‘불빛으로 들어요’사업으로 지역 내 초인종이 없거나 고장 등 노후주택이 많음에 착안해 난청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청각장애인의 이웃 소통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추진된다. 본 사업은 소요동행정복지센터, 소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로컬드림봉사회 3자 협약으로 추진되며 민간지원금 300만원을 연계해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방문 설치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지봉 소요동장은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보면 대상자가 초인종 소리를 못 들어 방문자가 그냥 돌아오는 경우도 더러 발생한다 소요동 지역 난청 노인과 청각장애인분들이 주변과의 소통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복지사각지대 해소의 첫 걸음이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동두천시지회,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헌화 [금요저널]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동두천시지회는 지난 14일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평화의 소녀상을 찾아 헌화했다고 밝혔다.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1991년 8월 14일 故 김학순 할머니가 일본군위안부 문제를 세상에 최초로 알렸던 날로 김학순 할머니의 공개 증언은 국내외 일본군위안부 문제가 알려지는 계기가 되어 2017년 12월 ‘일제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보호·지원 및 기념사업 등에 관한 법률’이 통과되면서 매년 8월 14일이 국가기념일로 제정됐다. 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 이유화 회장은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상처와 아픔은 아직도 치유되지 않았다 그분들의 아픔에 공감하고 그분들의 삶의 발자취를 기억하는 것이 명예 회복을 위한 시작이며 역사의 아픔과 목소리를 함께 기억하고 공감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경기도 가정보육 어린이 건강과일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신선한 제철과일 섭취를 통한 어린이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8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 2022년 경기도 가정보육 어린이 건강과일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원대상자는 신청일 현재 동두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고 8월 또는 9월에 가정양육수당 또는 영아수당을 받고 있는 어린이다. 아동의 보호자는 경기 민원24를 통해 신청하거나,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아동의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가정보육 어린이에게는 아동 1인당 46,800원 상당의 과일꾸러미를 11월 이후, 1회 배송할 예정이다. 한 가정에 해당 아동이 여러 명인 경우, 아동 수만큼 꾸러미가 배송된다. 시 관계자는 “가정에서 양육되는 아이들도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에 다니는 아이들처럼 다양한 제철과일을 꾸준히 공급 받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휴가철 야영장 오수처리시설 특별점검 실시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8월 16일부터 9월 16일까지 관내 야영장 오수처리시설 7곳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별 점검은 올 여름 휴가철에 야영장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수의 부적정 처리로 인한 수질오염을 예방하고 공중위생을 위해 실시한다. 중요 점검사항은 야영장 내 오수처리시설의 적정 설치와 정상 운영 여부이며 특히 계곡 내 오수 무단 방류, 방류수 수질기준 등 ‘하수도법’ 준수사항을 중점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 관리상의 미흡으로 적발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과실이나 고의적으로 위반한 사항에 대해서는 ‘하수도법’ 관련 규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동두천시 환경보호과장은 “앞으로 야영장 오수처리시설 특별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수질오염 예방 및 공중위생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폐가를 마을주민 공유공간으로”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올해 ‘우리동네 도시미관 정비사업’으로 9개의 빈집을 철거하고 공유주차장, 공유텃밭, 공유쉼터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도시미관 정비사업’은 장기간 방치된 빈집을 대상으로 소유자의 동의하에 붕괴 및 화재위험 등 안전사고 우려가 큰 주택을 철거해 인근 주민들에게 쾌적환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3년간 공공용지로 개방한 후 토지 소유자에게 다시 반환하는 사업이다. 동두천시에서는 2019년부터 총 64개소의 빈집을 철거하고 주차장, 공유텃밭, 주민쉼터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개방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