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시 홍보대사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당선’ 축하 [금요저널] 부천시가 시 홍보대사이자 부천에서 초·중학교를 졸업한 유승민 전 국제올림픽위원회 선수위원의 제42대 대한체육회장 당선을 축하했다. 유 당선자는 부천시 오정구 소재 오정초등학교와 내동중학교 출신으로 내동중 3학년 때 탁구 부문 최연소 국가대표에 발탁됐다. 2004년 아테네 올림픽 남자 단식에 출전해 금메달을 따냈고 이후 대한민국탁구협회장과 국제탁구연맹 집행위원장을 역임하며 스포츠 행정에 대한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2019년부터는 부천시 홍보대사로 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영원한 우리의 탁구 영웅인 유승민 홍보대사의 대한체육회장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특유의 승부 근성으로 대한민국 스포츠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주실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아울러 “부천시탁구협회 회장 출신으로서 부천시 체육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천시청사전경(사진=부천시) [금요저널] 부천시가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안전취약계층을 위해 난방비 긴급 지원에 나선다. 부천시는 경기도 재해구호 기금을 통해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안전 취약계층 19,500가구에 1월 한 달 치 난방비를 긴급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이달 3일 기준 부천시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19,500가구로 가구당 1회 5만원을 지급하며 경기도 노인월동난방비, 장애인 난방비 사업 지원 대상자는 제외된다. 신속한 지원을 위해 복지급여 계좌를 보유하고 있는 가구는 별도 신청을 받지 않고 1월 17일 지급 할 계획이며 압류방지 계좌 및 복지급여 미지급 가구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의 조사와 신청을 통해 1월 24일까지 지급될 예정이다. 난방비 집중 신청 기간은 23일까지로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자 신분증, 통장 사본을 가지고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난방비 지원금은 대상자 계좌로 현금 지급되며 누락자 발생 시 2월 중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난방비 지원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에 신속한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한파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겨울철 한파와 물가 상승으로 저소득층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경기도 안전 취약계층 난방비 긴급 지원을 통해 저소득층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고 위기 상황에 경제적 도움을 받지 못하는 시민들이 없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천시는 생계 곤란 등 위기 상황이 발생한 가구에 대해 긴급복지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복지 사각지대 가구 발생 시 신속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부천시 마을변호사’ 높은 관심 속 출발…시민 만족도↑ [금요저널] 일상생활 속 법률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위해 무료로 법률을 상담하는 ‘부천시 마을변호사’가 지난 2일 원미구청에서 첫 상담을 시작했다. 원미구에서는 6명의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총 2시간 동안 법률상담을 진행했으며 상담자 모두 명쾌한 상담 내용에 대해 높은 만족감을 표현했다. 상담에 참여한 시민 한모 씨는 “법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혼자 여러 가지 자료를 찾아봤는데 한계가 있었다. 그런데 마을변호사의 전문 상담 덕분에 궁금한 사항들이 많이 해소됐다”며 상담에 대해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특히 부천시 마을변호사는 사전 예약제로 마을변호사가 상담할 내용과 답변을 미리 준비할 수 있어서 보다 충실한 상담으로 이어지고 있다. 다음 소사구 상담 일정도 온라인 예약 접수 시작 1~2일 만에 마감되는 등 부천시 마을변호사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와 관심도가 크다. 소사구청은 이달 16일 오정구청은 23일에 상담을 진행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마을변호사 상담이 시민 권리구제 및 권익 보호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법률상담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청사전경(사진=부천시) [금요저널] 부천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재난대응대책을 포함한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재난상황, 소외계층 이웃돕기, 물가안정, 도로관리 등 총 11개 민생분야에 대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재난·재해 상황 대응 ▲생활쓰레기 수거 ▲응급 의료지원 ▲비상 급수 ▲주정차지도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민원의 신속한 처리에 매진한다. 설 연휴인 2월 9일부터 12일까지 1일 55명씩 총 9개 반 222명으로 구성된 합동 근무반을 편성·운영하며 각 구에서도 생활쓰레기 수거, 도로파손 등 시민밀접 불편 사항에 대한 기동 처리를 담당하는 등 올해는 시·구 합동으로 각종 민원에 더욱 촘촘하고 체계적으로 대처한다. 특히 연휴 기간 중 재난·재해 상황에 대한 신속한 상황관리 및 대응을 위해 재난안전상황실을 24시간 상시 운영한다. 또한, 시 국장급 간부공무원을 상황실 책임자로 사전 지정해 각종 재난 상황에 중점 대응하고 시민의 피해 우려 시 긴급 재난문자 발송을 통해 초기대응을 강화하는 등 재난·재해상황에 철저히 대비할 예정이다. 또한, 설 연휴 기간에도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의료공백에 따른 불편을 겪지 않도록 ‘설 연휴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지정해 운영한다. 응급·당직 의료기관 및 당직 약국 명단은 중앙응급의료센터 및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콜센터를 통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시민들이 쾌적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생활쓰레기는 설 당일과 다음날 제외하고 정상 수거하며 청소대책 자체 상황실을 운영해 민원을 예방한다. 또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24시간 비상급수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아울러 각종 유관 기관·사회단체 등과 연계한 설 명절 이웃돕기도 적극 추진해 이웃 간의 정을 느끼고 소외 없는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계기관 간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시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불편 없는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조용익 부천시장표 소통의 장 활짝…‘2024 출발부천’ [금요저널] 조용익 부천시장이 2월 5일 원미구청을 시작으로 ‘2024 출발부천’을 개최하고 3개 구청을 직접 찾아가는 소통의 장을 활짝 열었다. ‘출발부천’은 민선 8기 핵심 가치인 시민소통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새로운 명칭을 붙여 추진해온 시정보고회다. 이번 시정보고회는 조 시장이 2월 5~6일 이틀 동안 새해 시정계획을 설명하고 시민과 대화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지난 2016년 이후 8년 만에 3개 구청에서 개최돼 새로운 행정 체제 출범의 의미를 더했다. 조 시장은 이날 ‘상생과 미래’를 핵심 키워드로 ▲365일 소통참여 열린도시 ▲활기찬 지역경제 활력도시 ▲촘촘한 생애맞춤 돌봄도시 ▲넘치는 문화여가 향유도시 ▲원활한 사통팔달 교통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챙기기를 통해 모두가 잘 살고 내일과 미래가 기대되는 부천을 만들기 위한 기반 될 각각의 핵심 분야와 사업을 시민에게 직접 설명했다. 올해 부천시는 3개 구 체제를 성공적으로 안착시켜 시민 대상 행정의 접근성과 편리함을 높이고 시민소통을 활발하게 이어간다. 부천페이 활성화와 주차 문제 해결 등 시민이 바라는 시정에도 집중한다. 또한 GTX 신설노선을 비롯한 교통을 기반으로 기업 유치와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과학고 설립 등 미래 기반 다지기에도 역량을 쏟는다. 시정설명에 이어 다양한 소통방식 도입으로 더 많은 시민의 의견을 듣는 시간도 마련했다. 현장 즉문즉답 및 포스트잇 기재 방식의 오프라인 소통부터 웹 플랫폼을 이용한 실시간 온라인 소통까지 시민 중심 맞춤형 소통채널을 운영해 시민과의 대화에 집중했다. 조 시장은 “시민 소통을 가장 우선으로 시민이 시정에 참여하고 주인공이 되며 행복한 도시 부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녹색 공원 품은 부천시…놀이·안전·건강 다 잡았다 [금요저널] 부천시가 공원을 새롭게 리모델링하고 확 달라진 모습을 공개했다. 그동안 부천시는 총 2,964,000㎡의 201개 공원을 통해 시민에게 일상 속 건강한 휴식을 제공하고 녹색복지를 실현해왔다. 이번 정비로 부천시는 ▲어린이가 뛰어놀기 좋은 공원 ▲구석구석 안전한 공원 ▲누구나 걷기 좋은 공원을 만들어 생활에 쾌적함과 만족감을 더한다. 부천시는 가족 단위 이용객이 많았던 공원의 낡고 단조로운 어린이 놀이시설을 아이들의 호기심과 신체활동을 자극하는 시설로 교체했다. 산과 인접한 공원은 자연을 마음껏 즐기고 모험심을 키우는 숲속 놀이터 콘셉트로 조성했다. 먼저 상동호수공원 어린이놀이터의 면적을 확대하고 야간 가족 동반 이용객을 위해 관내 최초로 놀이형 경관조명을 도입했다. 넘말공원 어린이놀이터에는 아이들의 놀이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집라인을 부천에서 처음으로 설치했다. 장애 아동을 위한 평지형 모래 공간과 트램펄린도 마련해 누구나 어우러져 놀 수 있는 놀이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도당공원, 성주산 아이숲터 공원, 은데미솔방울 유아숲 체험원은 숲 놀이터로 꾸몄다. 특히 지난해 11월 새롭게 문을 연 은데미 나래 유아숲 체험원에는 곤충호텔, 잠자리 징검다리, 꿀벌교실, 풍뎅이하우스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자연 친화 놀이시설을 조성해 인근 주민의 호응을 높였다. 앞으로도 부천시는 특색있는 어린이놀이터 개발 등 인구와 출생률이 감소하는 지역사회 문제에도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부천시는 위급상황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공원 화장실 내 안심 비상벨을 추가 설치했다. 세면대와 개별 칸에 설치된 벨을 누르면 경찰서 상황실로 자동 연결되고 동시에 외부 경광등과 사이렌도 작동한다. 현재 총 91개소 공원 화장실에 비치돼있으며 2024년 상반기 중 관내 모든 공원 화장실에 확대한다. 안전한 녹색환경 조성을 위해 상동호수공원에는 사고 예방 지능형 시스템을 구축했다. 상동호수 주변 10개 구역에 폐쇄회로 텔레비전과 경고벨·안전 감지기를 비치해 실시간으로 살피고 위험 상황 감지 시 경찰서와 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즉각 협력해 대응한다. 호수 난간에 파란색 조명을 설치하고 주변 울타리에는 위험 발생 시 빛을 밝혀 주변에 상황을 알리는 시스템도 갖췄다. 또한 셉테드를 활용해 공원 내 범죄 환경을 개선했다. 솔안공원·꽃마을공원·중앙공원은 지난해 11월 오래된 조명시설물을 교체하고 조도를 높였다. 야간 보행자 편의를 높이고 이용자의 동선을 일정하게 유도해 범죄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이처럼 부천시는 시민이 늦은 밤에도 안심하고 산책할 수 있도록 촘촘한 공원 안전망을 조성하는 데 만전을 기한다. 지난해 10월 부천시는 외곽순환도로 아래 위치한 해그늘식물원의 리모델링을 마쳤다. 2011년 전국 최초 음지식물을 주제로 만들어진 이곳은 이번 정비로 3만여 본의 음지식물과 테마음지원을 갖추게 됐다. 장애인과 노약자가 편하게 산책할 수 있는 무장애 산책로를 마련했고 보도 폭도 3m 확대해 보행자 편의 개선과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썼다. 고리울가로공원은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 의견을 반영해 시설을 개선했다. 어린이 놀이위원회 의견에 따라 오픈형 놀이공간을 조성했고 어르신 전용 운동기구 구역을 정비해 다양한 세대가 소통할 수 있는 공원으로 거듭났다. 이곳은 인근 서서울호수공원까지 산책코스로 이어져 지역주민의 여가 생활과 원도심 활력 증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부천시는 총 45억원의 예산을 들여 2024년 2월 소새울공원 리모델링 사업 준공과 상반기 내 복사골·미리내공원 등 노후 근린공원 리모델링을 완료한다. 2024년 하반기까지 자연생태공원 내 위치한 부천식물원과 누구나숲길의 리뉴얼을 동시 진행해 관람객에게 녹색 힐링 체험의 기회도 제공한다. 오는 2025년까지는 총 5.15km 구간에 걸쳐 송내대로 푸른빛 산책로를 조성, 테마산책로 및 도시 야간경관 개선에도 나선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앞으로 부천·소사·오정대공원 등 3개 구 거점 대공원을 조성하겠다”며 “2026년까지 부천 내 축구장 100개 크기의 공원을 확충해 시민이 일상 속에서 쉼과 건강을 모두 챙길 수 있는 생활 체감 녹색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24 부천의 책 선포식 및 북 콘서트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3일 ‘2024년 부천의 책’ 선정을 기념해 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부천의 책 선포식 & 북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1부 선포식에서는 부천의 책 선포를 시작으로 시민들이 낭독을 통해 2024 부천의 책을 소개하고 독서 릴레이 첫 주자로 활동할 시민 3명에게 ‘2024년 부천의 책’으로 선정된 도서를 전달했다. 2부 북 콘서트에서는 2024 부천의 책 일반 부문 선정도서 ‘눈부신 안부’ 백수린 작가를 초청해 시민과 자유롭게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책을 노래하는 스와뉴밴드의 공연 등을 진행해 행사를 풍성하게 채웠다. 또한 조용익 시장의 ‘책과 친하기’를 시작으로 한 ‘올해의 독서 다짐 트리’와 1년 후의 나에게 안부를 전하는 ‘안부 우체통’ 등의 이벤트도 진행됐다. 부천시는 부천의 책 선포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약 300일간 시민이 함께 읽는 책 릴레이 독서운동이 진행된다. 올해 부천의 책으로 선정된 아동부문 ‘리보와 앤’, 만화부문 ‘그림자 밟는 아이’와 연계해 작가와의 만남, 찾아가는 독서토론회, 초등 독서캠프 등 부천의 책을 활용한 다양한 행사가 지역 곳곳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한 부천의 책 독서 릴레이 참여 신청은 가까운 시립도서관, 공립 작은도서관을 방문하면 할 수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아동 부문 ‘리보와 앤’의 한 구절을 낭독한 후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책과 더욱 친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1년 동안 부천시 곳곳에서 펼쳐질 부천의 책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시민들과 눈부신 안부 인사로 늘 소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평가 ‘전국 1위’ [금요저널] 부천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자율적 내부통제’는 ▲청백-e 시스템 ▲자기진단제도 ▲공직자 자기관리 시스템 등을 통해 공직자의 업무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오류나 비리를 공직자 스스로 예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업무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내부통제 운영’·‘내부통제 활성화’ 2개 분야에서 16개 지표를 토대로 평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부천시는 평가 대상이 되는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얻어 전국 1위의 성적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특히 부천시는 ▲실효성 있는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분야별 자체평가를 실시하고 있는 점 ▲위반건축물에 대한 취득세 부과 누락 방지, 공유재산 취득 후 부동산 등기 누락 방지 등 예방 시나리오 2종을 신규로 발굴한 점 ▲박물관 자료 수집 절차 관련 내부통제의 미비점을 지적한 감사사례 발표 등에서 우수한 역량을 인정받았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 정착과 활성화를 위한 부천시 전 직원의 노력이 드디어 결실을 맺게 됐다”며 “앞으로도 손을 맞잡고 벽을 오르는 담쟁이처럼 부천시 전 직원의 역량을 한데 모아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투명한 공직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 시스템 강화방안 모색 [금요저널] 부천시는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대한 전문 컨설팅을 진행해 시민 중심 통합돌봄 시스템 강화방안을 모색했다고 5일 밝혔다. 컨설팅에는 시 통합돌봄과 및 보건소 건강증진과,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천북부지사 직원이 참여했다. 자문은 보건복지부 및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정부 관계자와 전문가가 맡았다. 이날 컨설팅은 ‘2024년 부천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계획’을 바탕으로 실행력 강화를 위한 보완 사항과 사업 내실화를 위한 전략에 대해 자문하고 의견을 함께 나누는 대담 형식으로 진행됐다. 자문을 통해 체계별 역할 및 기능 강화, 대상자 발굴 및 의뢰구조, 장기요양보험 서비스 연계 등에 대한 개선 사항도 심도 있게 토론했다. 컨설팅을 진행한 유애정 국민건강보험공단 통합돌봄연구센터장은 “부천시는 복지와 보건소와의 유기적인 협업으로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의료·돌봄 통합지원 모형을 잘 구축해나가는 것 같다”며 “2019년부터 축적된 부천시만의 통합돌봄 경험과 노하우를 잘 정립해 정책의 전국적 확대에 이바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성준 부천시 복지위생국장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책은 부천시 민선 8기 공약이자 미래 100년을 향한 핵심사업”이라며 “시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보건, 의료, 복지, 요양 등 다양한 부서 및 민간 기관과의 네트워크를 잘 유지해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돌봄망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조용익 부천시장, 설 앞두고 민생부터 챙겨…무료급식소 방문 [금요저널] 조용익 부천시장이 지난 2일 설 명절을 앞두고 무료급식소를 찾아 결식 우려 노인들의 식사를 직접 챙겼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을 살피고 현장 목소리를 더욱 가까이에서 듣기 위해 민생 소통 행보에 나선 것이다. 조 시장은 향기네 무료급식소를 방문해 약 140명의 노인·노숙인을 위한 배식을 했다. 또 시설관계자 및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식사하며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민생 최일선에서 힘쓰고 있는 이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향기네 무료급식소는 1999년부터 매일 120~150명의 결식 우려가 있는 관내·외 노인에게 점심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연 2회 경로잔치 개최, 매년 겨울 김장김치 나눔행사 등 지역의 소외된 노인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향기네 무료급식소 대표는 “무료급식소는 내가 누군가를 돕는다는 생각보다 함께 식사한다는 철학을 가지고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빈곤, 고령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따뜻한 밥 한 끼로 마음을 나눌 것”이라고 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애써주셔서 감사하다”며 “부천시도 민생을 최우선으로 두고 복지 사각지대의 틈을 메우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24년도 부천시 오정구 내동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 변경 [금요저널] 부천시는 2024년 오정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내동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 변경을 수립하고 지난 1일부터 온라인 영상을 통한 주민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 정책 사업이다. 부천시 오정구는 당초 수립한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지구 39필지에서 49필지로 변경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실시계획에 대해 사업량 변동 등 사업 지구계를 재설정하면서 지난 1월 26일 내동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을 변경 수립했다. 이에 내동실시계획 변경 수립을 시작으로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사업시행자인 오정구청장은 토지소유자의 3분의 2 이상 동의를 얻어 부천시청 토지정보과에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해야 한다. 온라인 주민설명회는 사업지구 현황 및 지적재조사사업의 종합적인 설명 등을 영상으로 제작해 유튜브 채널에 게시했다. 또 큐알코드를 촬영하는 간편한 방법으로 주민설명회 영상을 시청할 수도 있다. 또한 관내 거주하는 토지소유자와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이용하기 어려운 토지소유자에게는 직접 찾아가서 설명하는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실시한다. 김우용 부천시 도시주택환경국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경계 분쟁 문제를 해결하고 토지의 이용가치 향상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시민가치기업 제품 우선구매 담당자 교육 개최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2일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부천시 공무원과 산하기관 구매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시민가치기업 제품 우선구매 담당자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사회적경제센터의 시민가치기업 브랜딩 소개를 시작으로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의 이해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 제품과 여성기업·녹색제품, 소상공인 등의 제품 우선구매 제도 ▲제품 구매 방법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강사로 나선 서재교 대표는 전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 기업의 사회적책임팀장을 지내고 현재 ‘주식회사 우리사회적경제연구소’ 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서재교 대표는 관련 경험을 바탕으로 공공기관 우선구매에 대한 실무적인 내용 등을 중점적으로 설명해 교육 참여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교육 이후에는 공정무역 제품을 알아보고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져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정해웅 부천시 기획경제실장은 “오늘 교육은 사회적가치를 추구하는 기업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며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공공기관 우선구매 담당 부서들이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