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2025년 제2회 부천시‧대학 상생발전협의회 개최 (부천시 제공)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16일 부천시청 창의실에서 가톨릭대학교, 부천대학교, 서울신학대학교, 유한대학교 등 관내 4개 대학과 부천산업진흥원, 부천상공회의소, 부천강소기업협의회 등 주요 산학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회 부천시‧대학 상생발전협의회’를 열었다.이날 협의회에서는 라이즈 사업과 지산학 협력 활성화 방안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주요 안건으로는 2025년 대학협력사업 추진현황, 지역사회 현안 해결을 위한 라이즈 사업 협력 방안, 부천시 산업 발전을 위한 지‧산‧학 협력 추진 등이다.참석자들은 올해 추진된 대학협력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지역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과 함께 현장에서 체감하는 현실적인 과제에 대해서도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남동경 부천시 부시장은 “관내 4개 대학이 모두 경기도 라이즈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은 부천시와 대학 간 지속적인 협력의 성과”라며 “지자체 및 기업과 대학이 상시 소통하는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부천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지산학 협력 거버넌스를 운영하고, 실무협의와 정책 발굴을 꾸준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부천시, 2025년 평생학습협의회 열고 정책 방향 제시 (부천시 제공)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16일 송내시민학습원 누리터에서 ‘2025년 부천시평생학습협의회’를 열었다.이번 협의회는 지난 1년간의 평생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 부천시의 평생학습 추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부천시 평생학습협의회는 시 평생학습 관계자와 관내·외 평생학습 전문가 등 12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평생학습 진흥을 위한 정책 자문과 조정 역할을 맡고 있다.이번 협의회에는 김경이 가톨릭대학교 부교수를 비롯한 평생학습 분야 전문가와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평생학습 정책과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시는 이번 협의회에서 올해 약 8천만 원의 외부자원을 확보해 느린학습자 평생교육 지원 등 4개 신규사업을 추진한 내용을 공유했다.또한, 내년에는 평생학습 기반 강화, 맞춤 지원, 소외완화, 문화구축 등 4대 영역에서 총 18개 세부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이어진 토의에서는 관내 대학과 평생교육기관 간 연계 강화, 시민 접근성 향상을 위한 운영 개선, 지역 수요 기반의 신규사업 발굴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공희정 부천시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보편적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시민역량 향상으로 이어지는 평생학습도시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천시청사전경(사진=부천시) [금요저널] 부천시는 가스열펌프 냉난방기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저감장치 부착 비용의 90%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가스열펌프는 전기 대신 액화천연가스나 액화석유가스를 연료로 사용하는 냉난방기로 전력피크 완화 대책의 일환으로 공공·민간 시설에 널리 보급돼 활용되고 있다. 하지만 가스열펌프 가동 시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이 배출됨에 따라, 2022년 6월 30일 개정된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에 따라 2025년부터 대기배출시설 신고가 의무화됐다. 이에 따라 부천시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저감장치를 부착하면 대기배출시설 신고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가스열펌프를 운영 중인 시설을 대상으로 저감장치 부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부천시는 총 3억5,937만원을 투입해 가스열펌프 저감장치 114대에 대한 설치비의 90%를 지원할 예정이다. 엔진형식별로 차등 지원되며 대당 약 246만원에서 332만원이 정액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2022년 12월 31일 이전에 가스열펌프를 설치해 운영 중인 부천시 내 시설 가운데, 2024년 12월 31일까지 대기배출시설 신고를 완료한 사업장이다. 신청 기간은 3월 24일부터 4월 25일까지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부천시 홈페이지 또는 경기대진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뒤, 경기대진테크노파크에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사업절차 및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 홈페이지 내 ‘부천소식’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부천시청 환경정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채교국 부천시 환경정책과장은 “생활 주변의 대기 환경개선을 위해 가스열펌프를 운영하는 사업장은 개선 기간 내 저감장치를 부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25 제1회 부천스토리텔링아카데미 워크숍’ 개최 [금요저널] 부천시는 웹툰융합센터에서 3월 27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월 한 차례씩, 총 네 차례에 걸쳐 ‘부천스토리텔링아카데미’ 워크숍을 연다. 제1회 워크숍에서는 최근 개봉한 화제작 ‘미키 17’의 원작 소설 ‘미키7’을 중심으로 SF 장르의 리얼리티와 스토리텔링 기법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강의 후에는 최시한 아카데미 원장과 최배은 대표 강사 등 전문가와의 질의응답 및 피드백 시간을 마련해 참가자들이 스토리텔링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워크숍은 별도 신청 없이 스토리텔링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부천스토리텔링아카데미’ 졸업생은 물론, 창작을 처음 접하는 입문자부터 경험이 있는 창작자까지 모두가 함께할 수 있어 스토리텔링을 배우고자 하는 이들에게 열린 배움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정책과 황승욱 과장은 “스토리텔링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는 핵심 요소”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참가자들이 창작의 즐거움을 느끼고 스토리텔링 역량을 키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천스토리텔링아카데미’는 부천시가 2022년부터 운영하는 창작 교육 프로그램으로 제1기부터 제3기까지 총 4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오는 9월에는 제4기 과정이 개강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3~5월 자살 고위험 시기 맞춤형 상담 강화 [금요저널] 부천시와 ‘부천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 고위험 시기인 3~5월을 맞아 고위험군 대상 자살 예방 상담을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도움 기관 정보를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자살 사망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시기는 3~5월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지속적인 우울감이나 자살 충동이 있는 경우 즉시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하다. ‘부천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심층 상담을 진행하며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대상자별 위기 상담과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상담을 통한 심리지원뿐만 아니라 치료비 지원, 위기 상황 시 즉각적인 개입 등 종합적인 지원도 이루어진다. 이와 함께 경제적 어려움, 고용 문제, 법률 상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은 ‘자살예방상담전화’를 통해 상담 및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자살예방상담전화’는 우울감 등 혼자 해결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가족이나 지인이 있을 경우, 24시간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최근 사회적 변화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삶의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부천시자살예방센터와 다양한 도움 기관을 통해 체계적인 상담과 지원을 받아 어려운 순간에도 희망을 잃지 않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청사전경(사진=부천시) [금요저널] 부천시가 3월부터 9월 말까지 위기 가구를 대상으로 ‘상세주소 직권부여’ 기초조사에 나선다. 이번 조사는 단독주택과 다가구주택 등 상세주소가 누락된 주택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현장을 직접 방문해 주택의 출입구, 호수 등을 상세히 점검할 계획이다. 상세주소는 도로명주소 건물번호 뒤에 동·층·호수 등을 포함하는 주소 정보로 단독주택과 다가구주택 등에 부여된다. 기존에는 건물 소유자나 임차인이 개별 신청해야 했지만, 자치단체장이 직접 조사해 부여할 수도 있다. 이번 조치는 주소 부재로 인해 택배·우편물 수령이 어려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복지지원을 받지 못하는 위기 가구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천시는 우선적으로 위기 가구를 중심으로 조사한 후, 직권부여 대상 가구를 확정해 현장조사를 실시한다. 조사원들은 각 가구를 방문해 출입구 위치와 호수 등 기본 정보를 확인하며 원활한 조사를 위해 주민들에게 출입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부천시 토지정보과장은 “주소가 없으면 행정서비스나 복지지원을 받는 데 큰 어려움이 따른다”며 “화재나 재난 상황에서도 구조 요청이 지연될 수 있어 위기가구를 중심으로 상세주소를 우선 부여하고 적극적인 활용을 독려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 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해 상세주소 직권부여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찾아가는 100세 건강실’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13일 원미구청에서 ‘찾아가는 100세 건강실’을 운영해 지역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건강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찾아가는 100세 건강실’은 일부 운영이 중단된 ‘100세 건강실’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 검진과 상담을 제공해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은 매월 둘째·넷째 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원미구청에서 첫째 주 수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원미주간보호센터에서 운영된다. 혈압·혈당 등 건강검사를 실시한 후 1:1 맞춤형 건강 상담을 진행하며 만성질환 예방 관리 교육과 함께 보건소 내·외 사업과 연계해 종합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검사에 참여한 김 모 씨는 “혈압과 혈당 검사를 받은 뒤 건강상담까지 진행해 내 건강 상태를 정확히 알게 되어 안심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과 같은 만성질환은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인식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운동과 식습관 관리를 병행하면 합병증을 예방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지역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원도심주차장 설치 정식개방을 앞두고 주민과 함께 사전점검 [금요저널]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14일 ‘찾아가는 열린시장실 현답부천’의 일환으로 여월공영주차장과 송내국민체육센터를 찾아 주민들과 소통했다. 이번 방문은 ‘2025년 시정보고회’ 및 동 방문에서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요청한 주차난 해소 방안을 신속히 추진하기 위한 조치로써, 조 시장은 3월 운영 예정인 주차장 시설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직접 대화하며 의견을 나눴다. 조 시장은 첫 일정으로 3월 24일 개소를 앞둔 여월공영주차장을 찾아 지역 주민 30여명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았다. 여월공영주차장은 전국 최초로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과 협력해 ‘아파트 같은 마을주차장’ 공동건립 사업을 추진해 조성된 곳이다. 시는 공영주차장 건립비용 및 토지임대료를 부담하고 조합은 주차장 건립을 위한 토지를 제공해 총 85면 규모의 주차 공간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공동주택 밀집 지역의 주차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 시장은 현장에서 사업 현황 및 운영계획을 보고받은 뒤,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주차장 운영 방식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 조 시장은 송내국민체육센터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송내국민체육센터는 총 36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조성된 체육시설로 오는 6월 개관을 앞두고 있다. 부천시는 원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해 3월 28일부터 송내국민체육센터 주차장 222면을 우선 개방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지난 송내2동 새해인사회에서 주민들의요청한 사항을 반영한 조치다. 조 시장은 송내2동 주민들과 함께 시설을 점검하며 시설 운영에 대한 기대감을 나누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를 바탕으로 보다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날 송내국민체육센터 현장에 참석한 한 주민은 “그동안 주차 공간 부족으로 불편이 많았는데,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주차장을 사전 개방해 준 것에 감사하다”며 “주차 공간이 확충돼 한결 여유롭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조용익 시장은 “원도심 지역의 주차난은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문제로 이번 주차장 사전 개방이 주차 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의견을 최우선으로 반영하는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부천시는 주차장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3월 중 여월공영주차장, 역곡남부시장 공영주차장, 송내국민체육센터 주차장 등 총 357면을 신규 운영한다. 앞으로도 부천시는 재정사업 및 공공기여를 통한 공영주차장 확충 등 시민을 위한 실질적인 주차난 해소 정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주민자치 신규위원 및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12일과 13일 이틀간 주민자치회 신규위원과 주민자치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주민자치회에 신규로 위촉된 위원들의 주민자치 기본교육과 주민자치 업무담당자들의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이다. 신규위원 대상 교육은 12일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미경 시민교육컨텐츠연구소 전문위원이 진행했다. ‘주민자치 신규위원 역량강화 교육’ 이라는 주제로 주민자치회의 개념과 역할, 주민자치 우수사례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으며 요즘 이슈되는 AI를 이용한 우리마을 자치사업 탐색 교육으로 위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이어 13일 구동 주민자치회 업무 담당 교육은 오양희 시민콘텐츠연구소 전문위원이 강의를 진행했다. ‘함께 성장하는 주민자치를 위한 행정의 역할’ 이라는 주제로 250회가 넘는 강의와 다년간의 실무경험으로 주민자치 사업추진 과정별 행정 역할과 실무 내용을 다뤘으며 약 50명의 담당자가 참석해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부천시는 주민자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주민자치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주민자치 위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주민자치 기본교육, 직무교육, 심화교육 등 맞춤형 교육과정을 연중 진행하고 있다. 오창근 자치분권과장은 “주민자치회는 동 지역사회의 주민 대표 기구”며 “지역사회에서 주민자치회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주민자치 역량 강화와 자치활동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구강보건사업 민관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11일 구강 보건사업 활성화를 위해 부천희망재단, 사과나무치과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사과나무치과병원에서 진행됐으며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 권세광 부천희망재단 이사장, 이희용 사과나무치과병원장 등 1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부천시보건소, 부천희망재단, 사과나무치과병원이 각 기관의 자원과 전문성을 활용해 구강건강 증진 및 구강질환 예방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는 사업 대상자를 발굴해 연계하고 각 기관과 협력해 구강 질환에 취약한 계층을 지원하며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한 체계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구강건강 취약계층의 건강이 개선되고 보다 많은 시민이 체계적인 구강 관리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체계를 더욱 탄탄하게 구축해 부천시민들이 더욱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청사전경(사진=부천시)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11일 부천역 마루광장에서 금연과 절주 문화 확산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봄맞이 무단투기 취약지 일제 정비 행사와 연계해 공공장소에서의 금연 문화 정착과 건전한 음주 문화 조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부천시보건소를 비롯해 건강도시활동가, 원미구청, 심곡2동행정복지센터, 대성병원 등 여러 기관이 협력해 캠페인의 효과를 높였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이동 시민이 많은 부천역 마루광장 일대를 돌며 금연·절주 내용을 담은 어깨띠를 활용해 △금연 홍보 및 흡연자 계도 △건전한 음주 문화 조성 △건강생활 실천 촉진 △담배꽁초 줍기를 통한 깨끗한 금연 환경 조성에 힘썼다. 부천시보건소는 그동안 원미경찰서와 함께 매주 수요일 부천역 마루광장에서 금연 및 절주 합동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이 금연과 절주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 실천을 돕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금연환경과 올바른 음주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비만예방의 날’ 기념 합동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부천시는 3월 4일 ‘비만 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5일과 11일 두 차례에 걸쳐 비만 예방 및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비만 예방 표어인 ‘가볍게, 걷고 마시고 나트륨·당·지방을) 줄이자’를 주제로 진행됐다. 시민들에게 비만의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생활 습관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근육과 지방 모형을 전시하고 비만 예방을 위한 다짐 써보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이 건강한 체중 유지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안내자료를 제공해 신체활동, 수분 섭취, 나트륨과 지방 섭취 줄이기 방법과 효과를 안내하며 올바른 건강생활 실천에 대한 이해와 정보 습득을 도왔다. 또한, 비만 예방과 관리, 일상 속 신체활동 활성화 및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모바일을 활용한 걷기 챌린지도 운영할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캠페인이 비만의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의 필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