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노동안전지킴이’ 산재예방 활동 시작 [금요저널] 부천시는 이달부터 관내 건설·제조업 사업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노동안전지킴이 활동을 본격 추진한다. 이는 산업현장 지도·점검을 통해 사업주와 노동자의 산업안전 인식을 개선하고 산재 사고사망자를 감축하기 위한 안전사고 예방 대책 사업의 일환이다. 시는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부천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보조사업자로 선정하고 산업안전 분야 전문가인 노동안전지킴이를 선발했다. 노동안전지킴이는 산업재해가 우려되는 중·소규모 건설 현장과 상시근로자 50인 미만의 제조업 등을 대상으로 △개인 보호구 착용 여부 △산업안전보건기준 위반 여부 △안전관리자 등 인력배치 적정 여부 등을 중점 지도·관리한다. 또한, 관련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산업현장 합동점검과 캠페인 추진 등 산업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조국제 일자리정책과장은 “노동안전지킴이 활동을 통해 산재발생 위험이 높은 사업장을 중심으로 사고사망자를 줄이고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안전 지도·점검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천시는 노동안전지킴이 운영을 통해 지난해 총 314개 사업장을 점검하고 1,953건의 개선 요청 건에 대해 92% 이상을 시정 조치하는 등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부천시, 청사 견학 프로그램 ‘210, 부천톡톡’ 진행 [금요저널]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10일 2025년 첫 청사 견학 프로그램 ‘210, 부천톡톡’을 통해 관내 대안학교인 서울자유발도르프학교, 산학교,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학부모들과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견학은 대안학교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학부모들의 고충을 듣고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천시에는 기존 공교육 제도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학생의 창의성과 자율성을 존중하는 대안학교 4개소가 있으며 해당 학급에는 교복비, 급식비 등 기존 공교육 학급과 동등한 수준의 지원이 제공되고 있다. 또한 2015년에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설립해 기존 공교육 체계 밖에 있는 학생들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날 ‘210, 부천톡톡’에 참여한 학교 밖 학생의 학부모들은 산소정원, 부천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홍보관, CCTV 관제센터를 탐방했다. 특히 학부모들은 학생 안전과 직결된 CCTV 관제센터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CCTV 운영 방식, 영상 보관 및 활용 등에 관해 활발한 질의응답을 나눴다. 이후 진행된 시민 소통 시간에서는 대안학교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학부모들이 부천시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를 전하는 한편 대안교육기관의 제도적 보완과 예산 지원 확대 등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며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예산이 증가했지만, 식재료비와 자재비 상승 등으로 충분한 지원을 하지 못해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이번 자리를 통해 대안학교와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시 차원의 제도적 지원과 추진 과제를 꾸준히 논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학생들이 어디에서 공부하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천시, 상반기 ‘도로 15개소’ 정비 완료 [금요저널] 부천시 도로사업단이 시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10개 광역동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거쳐 상반기 ‘도로 15개소’의 정비를 완료했다. 겨울철 강설 및 폭설로 인해 파손된 주요 간선도로와 도로 노면의 정비가 시급한 노후 도로 등을 대상으로 상반기 도로정비사업을 완료했다. 올해 상반기는 약 34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수요조사에서 선정한 주요 도로 15개소 5.6㎞를 정비했다. 각 주요노선 도로는 아스콘 절삭 및 덧씌우기 등 포장정비와 퇴색차선 재도색, 도로시설물 정비로 노후 도로의 기능이 개선됐다. 특히 금년에는 범박중학교 개교에 맞춰 단절된 도로 정비를 위해 회차로 조성공사를 시행하는 등 어린이보호구역 내 도로정비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해 교통약자의 도로이용 안전 보장 및 교통 편의가 크게 향상됐다. 시는 오는 8월부터 소사로 등에 대한 하반기 도로정비 공사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상호 도로관리과장은 “도로정비사업을 통해 노후도로의 기능 향상은 물론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이용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by부천시, 코로나19 재유행 초읽기.개인 방역수칙 준수 철저 강조 [금요저널] 부천시는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재유행 우려가 커진 만큼 재유행을 예방하기 위해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부천시는 2022년 7월 6일 0시 기준 부천시 코로나19 확진자는 274명으로 1주전 대비 83%가 증가하고 지난 5월 24일 이후 6주 만에 최다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재유행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재유행을 대비하기 위해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하기 올바른 마스크 착용하기 흐르는 물에 30초 비누로 손씻기 1일 3회 10분 이상 환기 1일 1회 이상 주기적 소독 사적 모임의 규모와 시간은 가능한 최소화 하기 등 개인 방역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부천시는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검사·진료·처방이 한 곳에서 가능한 ‘원스톱 진료기관’을 활용해 코로나19 증상 발생 시 진료받고 집에 머물며 다른 사람과 접촉 최소화하도록 강조했다. 이한종 감염병관리과장은 “오미크론 하위변이는 면역회피력이 높아 폐를 쉽게 공격할 수 있어 위중증 우려가 높고 국내 우세종화가 빨라지고 있어서 코로나19 재유행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개인이 경각심을 갖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실 것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by부천시, 일시적 2주택자 2년 내 집 팔면 취득세 중과 없어 [금요저널] 부천시는 일시적 2주택자의 취득세 중과 배제 인정 시, 조정대상지역 내 소재하는 종전주택 처분기한이 현행 1년에서 2년으로 완화됐다고 밝혔다. 종전 규정에 의하면 일시적 2주택자는 1년 이내 처분조건으로 일반세율 신고 후 1년이 경과된 이후에는 중과세했으나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긴급 민생안정대책’에 따른 이번 개정으로 처분기한이 2년으로 연장됐다. 또한, 새롭게 취득하는 주택뿐만 아니라 2022년 5월 10일 현재 처분기한이 지났더라도 종전 주택을 처분하지 못하고 보유한 경우, 처분기한을 2년으로 연장한다. 다만 일시적 2주택으로 신고 후, 2022년 5월 10일 전에 처분기한 1년이 경과한 후 처분한 경우에는 개정법령 적용 대상이 아니므로 주택 중과세를 적용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부천시는 그동안 일시적 2주택을 신고하고 종전 주택을 처분하지 않은 대상자 971명을 대상으로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또한 처분기한이 1년이 지났더라도 종전 주택을 보유한 경우, 중과세율로 납부한 취득세를 경정, 환급할 수 있는 대상임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신정필 취득세과장은 “주택 거래 실종으로 매도하지 못해 중과대상이 된 취득자에 대해 이번 경과 규정 완화조치를 개별 통지하고 전화상담 등 적극적인 홍보로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부천 별빛마루·수주도서관 문 활짝…맞춤형 도서관 서비스 더 촘촘해진다 [금요저널] 부천시가 지식·문화·정보·커뮤니티를 아우르는 세대별 맞춤형 도서관을 선보인다. 2020년 6월 착공, 2022년 3월 공사를 완료한 별및마루도서관과 수주도서관이 개관준비를 마치고 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 시는 별빛마루·수주도서관 건립을 통해 2개 거점에서 3개 거점 도서관 운영체제로 구축하고 지난 4월 기존 2개 부서에서 3개 부서로 조직을 개편해 좀 더 촘촘한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별빛마루도서관이 7월 6일 시설을 개방하고 시민들을 맞이했다. 별빛마루도서관 개관식은 7월 6일 오후 2시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해 내·외빈, 도서관 관계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서관 1층 별빛오름 앞에서 진행됐다. 가톨릭대학교 동아리 학생들이 제작한 개관준비 영상을 시작으로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목일신문학놀이터 스탬프 랠리, 별빛 소원나무 꾸미기, 버블쇼 등 각종 기념행사도 풍성하게 열렸다. 부천시 옥길·범박권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자 지역의 랜드마크인 별빛마루도서관은 총 285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6,206㎡,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설립됐다. 에너지 절감 효과가 뛰어난 제로에너지 및 패시브 공공건축물로 설계됐으며 옥길지구 특성을 반영해 도시적 감성의 공간디자인으로 다양한 연령층을 겨냥한 창의공간을 조성했다. 1층은 아동실, 유아자료실 등 유·아동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됐다. 특히 목일신 문학놀이터는 숨은 별, 목일신 찌르릉 자전거마을 둥실둥실 하늘마을 통통 소리마을 시그림 창작마을 등 4가지 테마별 공간을 구성해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층에서는 가족형 창의공방 ‘메이커스페이스’를 운영해 개인은 물론 가족 단위로 디지털 아트와 같은 생활메이커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메이커 장비 교육과 동아리 활동도 지원한다. 또 영상 스튜디오인 ‘미디어창작소’는 유튜버·영상촬영 체험, 청·장년들의 취업 및 창업 등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3층은 저자 강연, 인형극, 등 도서관 문화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프로그램실, 다목적실로 꾸려졌다. 더불어, 일반도서 및 아동도서 외에 어르신을 위한 큰활자도서 등 약 5만여 권의 도서를 배치했으며 지속적으로 자료를 확충할 예정이다. 인터넷 검색, 국립중앙도서관 및 국회도서관 원문 검색 서비스, 상호대차 서비스, 문화프로그램 등의 지식정보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강권역에 위치한 수주도서관은 오는 7월 8일 개관식과 함께 본격 서비스를 시작한다. 개관행사는 오는 8일 오후 2시 수주도서관 1층 다목적실에서 개최되며 조용익 부천시장,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 국·도·시의원, 유관기관장,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도서관 개관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했다. 캘리그라피 책갈피 만들기, 미디어창작소 언박싱, 메타버스 탐험대 등 체험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엽서 컬러링 전시회, 나를 바꾼 책 속 한 문장 등 도서관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주도서관은 총 189억원을 들여 연면적 6,196㎡,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고강선사유적공원의 지역적 특성과 자연적 감성을 담은 공간디자인으로 건립됐다. 고강시민학습원, 고강선사유적체험관, 수주문학관을 함께 조성해 단순한 독서 공간이 아닌 볼거리, 즐길 거리가 넘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설립된 것도 특징이다. 수주도서관은 본관과 별관 2개의 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관 1층은 어린이, 유아자료실과 특강 및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3개의 다목적실로 조성됐다. 2층과 3층은 일반자료실로 도서 및 정기간행물, PC 이용이 가능한 학습 및 열람공간이다. 특히 3층의 ‘미디어 창작소’는 미디어 크리에이터 체험과 스튜디오 및 장비대여 서비스를 운영해 시민 크리에이터 활동을 지원하고 미디어 프로그램을 실습할 수 있는 공간이다. 4층은 고강시민학습원으로 조성해 7월 23일 김찬호 사회학 박사의 ‘삶의 RE부팅’ 명사 강의를 시작으로 오는 8월부터 시민에게 제공할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별관은 2층과 3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층은 수주문학관이 들어서 있다. 수주문학관은 부천의 대표적인 시인이자 한국 근대문학을 개척한 선구적 문필가인 수주 변영로 선생에 대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전시코너는 1존 천재의 고향, 펜을 들다 2존 민족의 울분, 기록하다 3존 지조의 문인, 마음을 울리다 4존 수주의 흔적, 정신을 이어받다 등 4개의 주제로 나누어 스토리 있는 전시를 운영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별관 3층 고강선사문화유적체험관은 1존 고리울 선사유적 탐사대 2존 고리울 유적의 흔적을 찾아라 3존 옛 고리울 마을로 떠나자 3개 코너로 설계됐으며 선사유적과 관련된 전시를 연중 운영해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누구보다 도서관 건립을 오랫동안 기다려온 옥길·범박지역 주민들, 그리고 고강지역 주민들과 함께 이 자리를 축하하고 싶다 다각적인 콘셉트를 반영한 도서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전문화·세분화해 모든 세대가 함께 모여 누리는 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부천 마을공동체 활동가 한자리에 모여…마을공동체 한마당 개최 [금요저널] 부천의 마을공동체 활동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부천시 마을공동체 한마당’이 7월 9일부터 10일까지 부천중앙공원 내 물놀이터 일대에서 개최된다. 현재, 부천시 마을공동체는 142개, 420여명의 활동가가 마을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활동가들의 생활권 단위 네트워크인 ‘우리 마을 주민기획단’은 광역동 기준 10개 마을, 12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부천의 마을활동가들은 마을별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간담회를 기반으로 연도별로 네트워크 활성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부천시 마을공동체 한마당’은 자발적인 공동체로서 지속적인 참여와 함께 연대감을 형성할 기회를 마련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마을공동체 한마당은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6개 부스가 운영된다. 이 중 5개는 목공, 섬유공예, 환경, 원예 등을 체험하는 공동체 부스로 운영하며 나머지 1개 부스에서는 부천의 마을공동체와 자원봉사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및 부천문화재단 행사와 연계해 더욱 풍성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석상균 자치분권과장은 “마을활동가와 지원 부서가 함께 축제를 기획하고 참여하는 과정과 활동사항을 함께 나누고 소통하는 장을 통해 부천의 마을공동체 활성화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by부천시, ‘신중년’ 커피 전문가의 꿈을 향한 힘찬 발걸음 [금요저널]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커피에 관심 있거나 커피 창업을 준비 중인 신중년 10명을 대상으로 지난 4일 ‘2022년 제1기 커피머신관리사 1급 과정’을 개강했다. 커피에 대한 관심과 소비가 증가하면서 커피의 맛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커피머신 관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추세이다. 커피머신 관리사 1급은 커피 매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커피머신 고장 상황에 대해 적절한 대처 능력과 커피머신 분해 및 조립을 수행할 수 있는 전문 엔지니어과정이다. 이에 카페 창업을 준비하거나 취업을 목표로 커피머신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을 필요로 하는 신중년층에 관심이 높은 인기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7월 4일부터 8월 10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한국바리스타스쿨 경기지부 엄수영 강사의 강의로 진행되며 커피머신과 보일러의 분류 그라인더 점검 커피머신 소모품 교체 추출 플로우 점검 스팀계 부품 점검 전원계 부품 점검 등 머신 A/S에 필요한 기술을 실습으로 배울 수 있는 실용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생 정00씨는 “퇴직 후 카페창업에 관심을 갖게 되어 바리스타 2급 자격증과 라떼아트 자격증을 취득했으나 커피를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커피머신 관리의 중요성을 꺠달았다”며 “이번 기회에 커피머신관리에 대해 심도있게 배워서 실전에서 자신감을 얻고 제2의 인생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을 이끈 엄수영 교수는 “커피머신관리사 과정은 기계를 다뤄야하는 어려운 과목이기는 하나 열정이 있으신 수강생들이 함께 배우고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12회 동안 재미있게 교육받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수강생을 격려했다. 이자원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장은 “코로나로 인해 2년 만에 어렵게 개강한 교육인 만큼 수강생 모두 커피머신관리사 1급 자격증을 취득하시기를 바란다”며 “이번 교육으로 습득한 커피 전문기술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창업과 사회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여러분의 꿈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by조용익 부천시장, 조직 소통 문화 강화 시동 [금요저널] 조용익 부천시장이 내부 직원과의 소통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지난 7. 5., 시장과 함께 7.1. 자로 입사한 MZ세대 공무원 6인과 점심을 함께했고 7. 6.에는 시청 미화 공무직 근로자 25인과 오찬을 진행한다. 이번 오찬 소통은 부천시 조직 내부에서부터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조직 내 올바른 소통 문화를 정착시키고 이를 통해 공직자들이 지역 사회와의 소통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당부하는 시장의 의지를 반영해 추진됐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MZ세대 새내기 공무원과의 오찬에서 “우리부터 소통이 안 되면 시민들과 소통을 기대하기 어렵다”며 부천시청 조직 구성원들의 원활한 소통의 선행을 강조했다. 또한 MZ세대의 조직 적응을 위해“상명하복식 수직적 문화 탈피와 낮은 직급의 공직자도 자신의 의견을 소신 있게 개진할 수 있는 수평적 조직문화를 형성하겠다”고 약속하며 “시장실은 언제나 열려 있으니 찾아오라”고 당부했다. 특히 “선배 공무원들은 시정 전반에 대해 잘 알지만 요즘 젊은 사람들의 니즈는 MZ세대들이 더 잘 안다”며 “요즘 세대들이 요구하는 내용들을 잘 받아서 정책 구현에 아이디어를 더하고 참여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조용익 시장은 6일 진행하는 시청 미화 공무직 근로자 25인과 오찬을 갖고 공무직 근로자들의 고충 및 근로 환경 개선 사항 등을 청취할 예정이다.
by부천시청 [금요저널] 부천시에서는 오는 7월 18일부터 8월 5일까지 일하는 중간계층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매달 10만원을 3년 동안 저축하게 될 경우 정부 지원으로 매달 10~30만원을 지원해 해당 청년의 자산형성을 도와주는 정부의 자산형성 지원사업이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신청 당시 근로 중인 만 19~34세 청년 중 근로·사업 소득이 월 50만원 초과 200만원 이하 자신이 속한 가구의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재산이 중소도시 기준 2억원 이하인 가구가 대상이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청년은 가입 가능 연령이 만 15∼39세로 더 넓으며 근로·사업 소득 발생 시 가입이 가능하다. 만기 해지를 위해서는 근로활동 지속, 교육 이수, 자금사용계획서 서류제출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접수처는 복지로 홈페이지 또는 관할 행정복지센터 및 주민지원센터이며 원활한 신청을 위해 신청 시작일인 7월 18일부터 2주간은 출생일 끝자리 기준으로 5부제를 시행한다.
byBIFAN 굿즈는 부천페이로 간식은 배달특급으로 [금요저널]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기간 동안 BIFAN굿즈샵에서 경기지역화폐 ‘부천페이’ 결제가 가능해진다. 이는 영화제를 통한 부천페이 홍보와 더불어, 축제 기간 동안 부천페이 결제를 허용하면서 영화제 참가 시민의 편익을 제공하고 부천페이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함이다. 7월 8일부터 7월 10일까지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홍보부스를 운영해, 배달특급 앱에 회원가입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보냉백, 지류 쿠폰 등 다양한 판촉물을 선착순으로 지급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배달특급’은 광고비가 없고 중개수수료가 1%인 공공배달앱으로 작년 12월 부천시에 정식 런칭했다. 부천시 배달특급은 매달 배달비 지원, 특급의 날, 주말엔 배달특급 등 다양한 소비자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또한, 부천페이 온라인 결제가 가능하며 10% 인센티브 외에 부천페이 결제 시 5%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축제 등 찾아가는 ‘부천페이’와 ‘배달특급’ 홍보로 시민 참여를 유도해, 최근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소비자의 짐을 덜어줄 수 있는 상생 소비로 지역경제의 활력을 되찾겠다”고 말했다.
by부천시, 하절기 맞아 해충 방역 ‘주력’ [금요저널] 부천시보건소는 하절기를 맞아 감염병 매개체가 되는 해충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절기를 맞아 주택 밀집 지역 및 인근 산 주변에 연무·분무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나 각 지역에서는 모기 등 해충 관련 방역 요청이 증가하고 있다. 이는 하절기 습한 기후에서 비롯되는 현상으로 현재 러브버그로 알려진 파리목 털파리과 해충의 대거 출현도 이와 밀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해빙기부터 시작하고 있는 해충 유충구제는 유충 한 마리를 방제하면 300~500마리의 성충을 박멸하는 효과를 불러와 가장 효과적인 방제책이다. 이에 시는 주택가 정화조, 하수구 등 관내 방역 취약지를 대상으로 유충구제제를 살포해 성충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또 시민의 이용이 많은 공원 및 산책로 하천 주변에 태양열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모기 유인 퇴치기, 해충유인 점착 트랩을 설치하고 주기별로 충전·교체하는 환경친화적 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부천시보건소 이한종 감염병관리과장은 “내 주변 환경을 청결히 하고 거주지 주변의 물 웅덩이나 양동이, 폐타이어 등의 고인물을 제거한다면 해충의 산란지를 제거할 수 있어 어떠한 소독보다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다”며 “시민들께서도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보건소는 유충 서식지를 제거하는 방역소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b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