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걷기 챌린지 ‘2025 부천홍길동투어’ 2월 시작" [금요저널] 부천시는 2월부터 11월까지 부천페이 카드를 소지한 부천시민을 대상으로 걷기 챌린지 ‘2025 부천홍길동투어’를 운영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모바일 앱스토어에서 ‘워크온’ 앱을 다운로드한 후 회원 가입을 하고 ‘2025 부천홍길동투어’커뮤니티에 가입하면 된다. QR코드를 이용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으며 커뮤니티 가입 시 닉네임은 반드시 실명으로 설정해야 한다. ‘2025 부천 홍길통투어’는 총 5회의 테마별 걷기 챌린지로 진행되며 각 회차별 특정 장소를 방문하고 인증을 완료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1회차는 시립원미도서관 등을 둘러보는 ‘도서관 투어’ △2회차는 원미진달래동산, 부천 백만송이장미원 등 자연 속의 봄을 만끽하는 ‘봄꽃 투어’ △3회차는 원미산, 성주산을 방문하는 ‘산 투어’ △ 4회차는 중앙공원, 상동호수공원 등 주요 공원을 걸어보는 ‘공원 투어’ △ 5회차는 상동시장, 부천자유시장 등에서 진행되는 ‘전통시장 투어’로 마련됐다. 참여자는 각 차시 마다 40만 보를 걸어야 하며 1일 최대 1만 보만 인정된다. 또한 지정된 장소 중 1곳에서 GPS 인증을 완료해야 하고 GPS 인증이 어려운 경우 사진으로 인증이 가능하다. 매 차시 걷기와 장소 인증 두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한 참여자 중 480명을 추첨해 부천페이 5천 원권을 지급한다. 부천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이번 걷기 챌린지를 통해 부천 곳곳을 돌아보며 건강을 증진하고 목표 달성 시 제공하는 부천페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천시, 60세 이상 누구나 무료 치매 조기 검진 실시 [금요저널] 부천시와 부천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의 조기 발견 및 적기 치료를 위해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연중 무료 치매 조기 검진을 실시 한다. 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중증 상태로의 진행을 억제하고 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 질환으로 정기적인 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치매 조기 검진은 1차 인지 선별검사, 2차 진단검사, 3차 감별검사로 구성돼 있다. 1차 인지 선별검사와 2차 진단검사는 치매안심센터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3차 감별검사는 협약된 의료기관과 연계를 통해 정밀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일 경우 최대 11만원까지 본인부담금을 지원한다. 부천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 발견과 초기 치료가 가장 중요한 질병이므로 60세 이상 어르신들은 1년에 한 번 조기 검진을 받아 건강한 노후를 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천시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조기검진 △치매치료관리비 및 조호물품지원 △치매노인 실종예방서비스 △치매 증상 별 맞춤프로그램 △치매 환자 쉼터 운영 및 사례관리 등 다양한 치매 지원 서비스를 연중 시행 중이다.
부천시, ‘제51주년 부천시민의 날 기념식’ 성료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2일 오후 4시 시청 어울마당에서 제51주년 부천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해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 서영석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의원, 부천시의원 등 각계 인사와 시민 약 5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치어리딩팀 알케인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시민헌장 낭독 △시민의 날 기념 영상 시청 △시상 △명예시민증서 수여 △축하공연 △부천시민의 노래 제창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약 90분간 진행됐다. 특히 시는 이날 부천의 발전을 위해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헌신·봉사한 시민에게 올해 신설한 ‘부천시 시민대상’을 수여하며 감사를 전했다. 또한 이번 기념식에는 특별한 손님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부천시의 자매결연 도시인 미국 베이커스필드시의 캐런 고 시장이 그 주인공으로 고 시장은 이날 두 도시 간 활발한 교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시민증서를 수여 받았다. 캐런 고 시장은 “부천시의 아름다운 문화와 미래세대에 대한 투자에 감탄했다”고 소감을 밝히며 부천시에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부천은 시민이 주인이며 시민이 곧 부천의 자부심”이라며 “부천의 비전과 시민의 바람이 하나 되는 진정한 ‘시민존중 도시’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대장도시첨단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 부천과학고 유치, 원도심 및 중동 신도시의 도시공간 재창조를 통해 지속가능한 첨단산업도시로 도약하겠다”며 이를 위해 ‘시민의 공감과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더 열린 자세로 시민에 다가가고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천시는 시민의 날을 맞아 부대행사로 지난 2~3일 이틀간 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했다. 시민들은 가을밤 도시사파리 예술제, 부천시립합창단의 스크린 콘서트, 부천국제만화축제 사전이벤트 등을 즐기며 바쁜 일상 속 휴식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행사가 시민들에게 문화 체험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팰리스카운티아파트 제1경로당, ‘제3회 전국 경로당 예술제’ 금상 수상 [금요저널] 지난 1일 대전 KT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3회 전국 경로당 예술제’에서 부천시 팰리스카운티 제1경로당이 경기도 대표로 참가해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노인회 주최, 보건복지부 후원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 시·도 연합회별로 선발된 총 16개 팀이 참가해 전국 각지의 어르신들이 다양한 재능과 열정을 마음껏 선보이는 기회의 장이 됐다. 이 중 부천시 팰리스카운티아파트 제1경로당은 그동안의 노력을 바탕으로 라인댄스 공연을 멋지게 선보이며 관객과 심사위원들로부터 큰 박수와 호응을 받았다. 특히 어르신 평균 71세, 최고령 84세로 총 20명의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된 팰리스카운티 제1경로당은 지난 8월 6일 경기도연합회 ‘제10회 경로당 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어 이번 무대에서도 뛰어난 실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대한노인회부천시 원미구지회은 “이렇게 멋진 무대에 부천시 경로당이 경기도 대표로 설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 어르신들이 함께 땀 흘리며 연습한 보람이 느껴진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등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화복 부천시 복지위생국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 어르신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얻은 값진 결실이다 앞으로도 경로당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행복을 나누며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청년 마인드케어 사업으로 정신건강 치료비 지원 [금요저널] 부천시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년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청년마인드케어’ 외래치료비 지원 사업을 진행 중이다. 청년기는 학업, 취업, 군대, 결혼, 미래 등의 새로운 환경을 맞아 심리적으로 큰 변화와 압박을 경험하는 시기지만 청년들의 정신과 치료 및 심리상담, 정신건강 서비스 이용은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부천시는 발병 초기에 집중적인 치료를 유도하고 적시에 적절하고 꾸준히 치료받을 수 있도록 청년 외래치료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자격은 부천시 주소지를 둔 청년으로 15세~34세, 질병코드 F20~29 또는F30~39 또는 F40~48로 5년 이내 최초 진단받은 경우 해당된다. 지원금은 2024년 1월 1일부터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외래진료 받은 본인일부부담금이다. 1인당 최대 연 36만원 한도 내 치료비, 검사비, 약제비, 제증명료에 드는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고 예산 소진 시 사업은 조기 종결될 수 있다. 해당 대상자는 병원에서 외래치료 후 구비서류를 준비해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센터의 구비서류 검토를 거쳐 치료비를 지원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정신질환 조기발견 및 치료를 통해 부천시 청년들의 정신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청사전경(사진=부천시) [금요저널] 부천시는 복지대상자의 수급 자격 및 급여의 적정성 확보를 위해 사회보장급여 누락서비스 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이달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일제정비를 추진한다. 이번 일제정비를 통해 국민기초생활보장 등 4개사업 복지대상자의 자격, 급여 누락 예방을 위한 정비뿐 아니라, 기존복지대상자의 연령, 장애여부 등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정보를 활용해 지원 가능한 누락서비스를 확인해 신청을 안내한다. 또한, 사회보장급여 신청 대상자의 신속 결정 및 누락 예방을 위해 처리현황을 수시 모니터링하고 전기 등 생활요금 미감면 대상자에게 개인별 맞춤 안내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특히 기존 복지대상자에 대한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공적자료와 상담이력을 기반으로 상담을 실시한다. 이를 토대로 사회보장급여 자격 분석을 통해 수급가능성이 있는 경우 지원책을 적극 마련하고 복지멤버십 가입 활성화로 선제적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상시 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박화복 복지위생국장은 “사회보장급여를 신속·정확하게 조사해 안정적인 소득기반과 복지혜택을 제공하고 적극적인 권리구제를 통해 주민들이 복지 체감도가 향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말라리아 의심 시 신속진단 무료검사 받으세요” [금요저널] 부천시는 최근 모기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말라리아 유증상 시 보건소 신속진단키트 무료검사 이용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에서 주로 감염되는 삼일열 말라리아는 초기 감기증상으로 시작해 48시간 간격으로 오한, 발열 증상이 반복된다. 말라리아는 가을철 유행하는 독감이나 코로나19와 증상이 비슷해 말라리아 검사를 하지 않으면 진단하기가 쉽지 않다. 말라리아 신속진단키트 무료검사 대상은 2년 이내 말라리아 위험지역 내 군 복무, 거주 또는 방문 이력이 있거나 오한, 발열, 발한, 설사 등 말라리아 의심 증상이 있는 부천시민이다.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 부천시·소사·오정보건소 1층 진료실에 방문하면 진료 후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신속진단키트검사 결과가 양성이면 의료기관을 방문해 확인진단을 거쳐 결과에 따라 항생제를 복용해야 한다. 말라리아는 처방대로 치료약을 꾸준히 먹으면 완치할 수 있는 감염병으로 모기에게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예방수칙으로는 △모기기피제 사용 △야간활동 자제 △밝은색의 긴 옷 착용 △야외활동 후 샤워 △가정용 살충제 사용 및 방충망 정비 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선제적 방역 및 환자 조기진단, 심층 역학조사를 통해 말라리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분들께서도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의심 증상 발생 시 보건소나 의료기관을 방문해 검사를 받아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10월 16일까지 반려견순찰대 40팀 모집 [금요저널] 부천시는 반려동물 인식 개선과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정착을 위해 반려견순찰대 40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반려견순찰대는 지역주민이 반려견과 함께 자유롭게 산책하며 거주지 주변의 위험 요소를 살피고 지역 방범 역할을 하는 자율봉사 활동이다. 시는 반려견순찰대 활동 중 ‘동물등록 의무사항, 산책 시 지켜야 할 기본적인 준수사항’도 함께 홍보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 사이에서 발생하는 사회적 갈등 또한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반려견순찰대 접수는 오는 10월 16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동물등록을 한 부천시 반려인을 대상으로 하며 맹견 및 미성년자는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최종선발은 지역 방범활동과 반려문화 정착 등 봉사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주 2회 이상 순찰 활동이 가능한 반려인을 대상으로 준비된 코스를 수행하는 현장심사를 거쳐 이뤄진다. 선발되면 평상시 반려견과 산책 시 생활불편 신고를 겸함으로써 범죄예방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반려동물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반려견순찰대의 모범적인 활동을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의 사회적 갈등을 줄여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 원미구서 부천 과학고 설명회 열려…지역사회 공감↑ [금요저널] 경기 부천시가 지난 2일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부천 과학고 설립 추진 시민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원미구 설명회는 지난 9월 25일 소사구에서 진행된 첫 번째 설명회 이후 두 번째로 열린 것으로 부천 과학고 설립 취지 등을 보다 폭 넓게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시민, 학부모, 교육전문가 등 150여명이 참여해 과학고 유치에 대한 큰 관심을 확인하기도 했다. 교육 분야 전문가로 나선 경기도교육청 강정화 장학관은 ‘선한 과학인재로의 가치로운 비상’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정화 장학관은 “미래 사회에서 요구되는 과학 인재는 단순한 지식 전달자가 아닌, 창의적 사고와 윤리적 판단력을 겸비한 인재여야 한다”고 강조하며 “부천 과학고가 그러한 인재 양성의 중요한 터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영찬 부천고등학교 교장은 이어진 강의에서 “부천고의 과학고 전환으로 부천시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과학교육 기회를 제공해 다른 지역 유출을 막을 수 있을 것”이라며 “이는 지속적인 학령인구 감소에 대해 지자체, 정치권, 교육청, 학교가 함께 협력해 나가는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부천 과학고 설립 필요성을 언급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는 SK그린테크노캠퍼스, 로봇산업연구단지 등 과학과 첨단 산업인프라가 잘 구축된 도시로 부천 과학고 설립은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기존 문화예술 인프라와 첨단 과학이 만나 창의 융합인재를 육성할 수 있는 최고의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경기형 과학고 신규 지정 공모에 많은 지자체가 도전장을 내밀고 있는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응원이 필요하다”며 과학고 설립 시민 서명운동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한편 이번 시민설명회는 지난 9월 11일 경기도교육청의 경기형 과학고 신규 지정 공모계획 공고에 따라 부천 과학고 설립에 대한 취지와 필요성 등을 알리고 시민 의견을 청취해 지역사회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천시, 부천교육지원청, 부천고등학교 공동 주최로 추진한다. 부천 과학고 설립 추진 시민설명회는 오는 10월 10일 오정구 설명회를 마지막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튼튼 쑥쑥 건강새싹 키움교실’ 운영 [금요저널] 부천시는 오는 11월 1일까지 병설유치원 아동들을 대상으로 성장기 아동의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 및 올바른 건강 습관 형성을 위한 ‘튼튼 쑥쑥 건강새싹 키움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달 13일부터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시청각 교육 및 교구를 이용한 놀이형 신체활동 △비만·편식 예방을 위한 건강 식습관 교육 △아동기 건강한 치아 관리를 위한 구강보건 및 올바른 칫솔질 교육 △흡연 예방 교육 및 금연 팔찌 만들기 △음주 폐해 예방 교육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병설유치원 관계자는 “교구를 이용한 놀이형 신체활동, 금연 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에 아이들이 직접 참여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유익한 교육이다”고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취학 아동들의 비만 예방 등 다양한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을 제공해 성장기 아동의 기초 체력을 증진하고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제51주년 부천시민의 날 개최…시민대상 등 유공시민 시상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2일 시청 어울마당에서 ‘제51주년 부천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시민들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기념식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시민 6명에게 제1회 부천시 시민대상을 수여하고 사회복지 등 8개 분야 유공시민에게 경기도민상을 전수했다. 시민대상은 △사회봉사 정인조 △산업경제 김종흠 △체육진흥 정해춘 △환경 허원배 △교육학술 오원준 △지역사회발전 이강인 등 6명이 올해 첫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부천시 시민대상은 부문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현저한 공적이 있는 유공자에게 주는 상으로 지난 7~8월 후보자 추천을 받아 시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를 거쳐 선정됐다. 시는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시민을 발굴해 매년 수상자들을 선정해 나갈 예정이다. 분야별 경기도민 표창은 시·군민의 날을 맞아 경기도에서 수여하는 상이다. 수상자는 △사회복지 이희태 △지역경제 정명순 △문화예술 고형재 △체육진흥 윤인희 △탄소중립 김기현 △통일안보 변상민 △법질서확립 김학권 △농어촌발전 박경국 등 8명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수상자 한 분 한 분의 헌신과 노고가 부천이 더 아름답고 살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게 하는 원동력”이라며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 페스타 투어와 함께 K댄스 페스티벌 성황리 마쳐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9월 28일 ‘비보잉 K댄스 페스티벌’과 연계 운영한 ‘2024. 부천페스타투어 - 비보잉K댄스 페스티벌편’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투어에 참가한 40여명의 관광객들은 먼저 부천아트벙커 B39를 방문했다. 문화관광해설사는 쓰레기 소각장에서 복합문화공간으로 변신한 부천아트벙커의 해설을 풀어내며 관광객들의 관심도를 높였다. 이후 참가자들은 한옥체험마을에서 한복 방향제 만들기 체험을 하고 특화프로그램인 K-POP 댄스 클래스에 참여했다. 특히 이번 페스타투어 특화프로그램은 부천 비보잉&K댄스 페스티벌을 주관하는 부천 문화재단과 협업해 마련됐으며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크루 레이디바운스의 리더 놉과 메이플립의 리더 베티가 강사로 나섰다. 참여 아이들과 부모는 함께 최신곡에 맞춰 댄스를 배우고 댄서들과 가족별로 릴스를 찍어보는 특별한 체험 기회를 가졌다. 이번 투어에 참여한 한 가족은 “아이랑 함께 춤을 추는 기회는 흔하지 않은데, 댄서들을 직접 만나고 함께 춤을 배우는 시간이 너무 좋았다 무엇보다 아이가 만족해하고 신나게 즐기는 모습을 보니 정말 좋은 투어였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점숙 관광진흥과장은 “가을이라고는 하지만 더운 날씨에도 많은 분이 페스타투어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이번 댄스 페스티벌 뿐 아니라 앞으로 예정되어 있는 국제만화축제, 부천애니메이션페스티벌과 연계된 페스타투어에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많이 준비했으니 관광도시 부천에서 가을정취에 흠뻑 취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