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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카운텍·현테크씨앤아이 찾아 기술역량 확인해외시장 겨냥하는 강소기업 성장동력 점검 (부천시 제공)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9일 찾아가는 열린시장실 ‘현답부천’을 통해 글로벌 제약 장비 전문기업 ㈜카운텍과 전자 제조 분야 강소기업인 ㈜현테크씨앤아이를 방문해 생산 공정과 기술 역량을 확인하고, 기업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카운텍은 제약 자동 계수기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상을 구축한 기업으로, 현재 70개국 이상에 장비를 공급하며 글로벌 제약 생산라인의 필수 장비를 생산하는 전문기업으로 자리 잡았다.조용익 시장은 정제·캡슐 계수 및 포장 장비의 연구·조립 과정과 공정 흐름을 확인하고, 해당 장비가 글로벌 시장에서 활용되는 기술과 생산력을 갖추고 있음을 점검했다.특히 기업의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수출 성과를 부천 산업 역량의 한 사례로 언급했다.간담회에서는 인공지능을 접목한 수출 마케팅 지원을 비롯해 부천시가 추진 중인 기업 지원책들이 안내됐다.㈜현테크씨앤아이는 표면실장기술 기반 전자·사물인터넷 디바이스를 생산하는 제조기업으로, 설립 약 10년 만에 빠른 속도로 수출 실적과 생산 능력을 확대하며 2025년 부천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현장에서는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현테크씨앤아이의 차별화된 제품과 전략에 대한 의견이 오갔다.이어진 간담회에서는 공단 내 주차 여건, 시제품 개발 지원 등 기업이 겪는 다양한 현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조용익 부천시장은 “기술을 축적하고 시장을 개척해 온 기업의 땀과 성취가 부천 경제의 기반을 단단하게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활동에 도움이 되는 부천시가 되도록 실질적 도움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부천시는 2025년도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소규모 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기업지원 정책을 통해 관내 기업 육성에 힘써왔으며, 내년 초에는 관련 설명회를 열어 더 많은 중소기업이 제도적 혜택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부천시, 소규모정비 시행 138곳·43%로 도내 평균 웃돌아…고도화 착수중·대규모 사업과 병행 추진…도시재생·정비지원센터 중심 원스톱 체계 구축현장 수요조사 기반 맞춤형 지원 계획 수립…교육·자문·정보 공개 확대조용익 부천시장 “균형 잡힌 주거환경 정비로 시민 만족도·도시 경쟁력 높일 것” (부천시 제공) [금요저널] 부천시가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시행률 43%로 경기도 내 평균인 38%를 웃돌며, 속도와 실효성 모두 높이는 ‘부천형 정비행정’을 선보이고 있다.시는 원도심 광역정비, 1기 신도시 재정비 등 중·대규모 사업과 더불어 생활 밀착형 소규모정비까지 균형 있게 챙기며, 주거환경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시는 앞으로 빠른 속도에 더해 조합원 실제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맞춤형 교육·전문가지원·정보 공개를 아우르는 입체적이고 고도화된 지원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할 계획이다.◇ 소규모정비사업 속도 도내 평균 이상…원스톱 체계도 갖춰 현재 부천시는 321곳에서 가로주택정비·소규모재건축 등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을 추진 중으로, 이 중 138곳이 사업시행인가·착공·준공 등 실제 진행 단계에 진입했다.이는 10월 말 기준 경기도 지자체 평균 시행률 38%를 웃도는 수치다.시는 이 같은 높은 시행률을 사업 전 과정에 걸친 단계별 통합관리와 체계적인 지원의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시는 ‘도시재생·정비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원도심 정비 전반에 걸쳐 사업 초기부터 준공까지의 모든 과정을 통합 관리하는 원스톱 체계를 운영 중이다.먼저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조합의 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도시정비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지난해 소규주택정비사업 교육에는 358명이 참여해 99%의 만족도를 보였으며, 사업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호평을 얻었다.또한 정비사업 통합홈페이지도 개설해 100여 개의 사업과 정보를 안내하고, 주소 기반 정비사업 검색 기능을 제공해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 조합 수요조사로 현장 맞춤형 지원 강화… 시민 체감도·사업 실효성 동시 향상 부천시는 오는 29일까지 조합 임원과 조합원을 대상으로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지원 수요조사’를 실시한다.조합 현황과 어려움, 교육·자문수요 등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1월 ‘맞춤형 지원 계획’을 확정한다.이를 통해 현장 수요에 기반한 실질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정비 행정의 효율성과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새로운 지원 계획에는 「도시및주거환경정비법」 개정에 따른 조합 임원 윤리·책무 교육과 단계·대상별 심화 과정이 포함된다.조합 내 갈등과 정보 비대칭에 따른 비효율을 줄이고 조합 운영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함이다.도시계획, 건축, 법률, 회계, 금융, 감정평가 등 분야별 전문가지원단을 구성해 사업 초기부터 현장을 밀착 점검, 자문하는 서비스도 계획 중이다.일정 동의율을 충족한 구역에는 부동산원과 협업한 개략적인 사업성 분석도 제공한다.사업 지연과 갈등을 예방하고 안정적인 사업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정비사업 통합홈페이지 역시 고도화된다.사업비·용역비 통계, 법령 개정, 단계별 점검 내용 등을 상시 공개해 조합의 합리적 의사결정을 돕고, 정보 비대칭을 줄여 투명성과 신뢰도를 강화다는 구상이다.조용익 부천시장은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은 주민들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주거환경을 바꾸는 사업인 만큼, 사업 현장의 필요를 반영한 맞춤형·체감형 지원이 중요하다”며 “부천시는 ‘속도와 체계’를 모두 갖춘 균형 잡힌 정비행정으로, 주거 만족도와 도시 경쟁력을 함께 높이겠다”고 밝혔다.
부천시, 추석 맞아 지방세 납부기한 연장…시민 불편 최소화 [금요저널] 부천시는 긴 추석 연휴로 인해 시민들이 지방세를 기한 내에 신고·납부하는 데 불편을 겪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0월 납부 대상인 지방세 3종의 신고·납부 기한을 기존 10일에서 15일로 5일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장 조치는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 레저세, 주민세 종업원분 등 매월 10일 정기적으로 신고·납부 기한이 도래하는 지방세 3종에 해당된다. 이에 따라 대상 납세자는 추석 연휴 이후인 10월 15일까지 해당 세금을 신고·납부하면 된다. 지방세기본법 제26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6조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천재지변, 사변, 화재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사유가 있거나 납세자의 신청이 있는 경우 신고·납부 기한을 연장할 수 있다. 이번 납부기한 연장은 법적 근거에 따른 조치로 연휴와 공휴일로 인해 업무처리에 제약이 있는 기간 동안 납세자의 권익 보호와 납세 편의 제고를 위한 취지다. 이점숙 부천시 세정과장은 “이번 기한 연장이 추석 연휴 기간 납세자의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납세편의 시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해 납세자가 세금을 불편 없이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원로회, 추석 앞두고 ‘온마음 펀드’에 성금 200만원 기탁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19일 부천시청 만남실에서 부천시 원로회가 추석을 앞두고 희망나눔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이 참석해 지역사회 나눔에 앞장서는 원로회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부천시 원로회는 1999년 설립된 단체로 관공서와 기업, 사회단체장을 역임한 지역 원로들이 사회에 공헌하고자 자발적으로 모여 활동하고 있다. 2000년부터는 매년 추석을 맞아 각 동을 순회하며 성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올해 3월 새롭게 선출된 원종호 부천시 원로회장은 “지역을 사랑하는 원로들의 따뜻한 마음이 앞으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원로회가 보여주는 연대와 실천이 시민들에게 큰 울림이 되길 바라며 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천 온마음 펀드’로 전달돼 이웃돕기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아울러 원로회와 부천시는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이 지속될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장사고수와 함께 하는 외식업 성공전략’ 특강 개최 [금요저널] 부천시는 10월 31일 오후 3시 시청 판타스틱 큐브에서 부천맛집 영업주, 외식업 종사자,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장사고수와 함께 하는 외식업 성공전략’ 특강을 연다. ‘장사고수’는 외식업 현장에서 실전 경험과 성공 노하우를 갖춘 창업가를 뜻하며 이번 특강은 급변하는 외식업 환경 속에서 현장 중심의 해법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1부 강연에는 KBS 라디오 ‘성공예감 이대호이다’ 창업 트렌드 코너의 패널이자, 선배 창업가 멘토링 플랫폼 ‘창톡’ 대표인 노승욱 대표가 연단에 올라 ‘2026년 외식업 트렌드’를 주제로 최신 외식 산업 흐름과 소비자 트렌드를 분석한다. 2부에서는 관내 외식업 성공 사례 발표가 이어진다. 발표자로 나서는 ‘부대옥’ 임성식 대표는 2022년 6월 부천에서 창업한 뒤, 홍대와 인천시청 등으로 지점을 확장한 성장 과정을 공유할 예정이다. 부천시는 이번 특강이 외식업 현장의 생생한 경험과 미래 전략을 동시에 얻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현장 참석자 중 추첨을 통해 ‘자영업 트렌드 2026’ 신간 도서 5권을 증정하며 임성식 대표의 무료 개인 맞춤 컨설팅도 함께 제공한다. 사전 신청은 부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9월 25일 오전 10시부터 10월 30일 오전 11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정원 마감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부천시 관계자는 “외식업은 지역경제와 시민 생활에 밀접한 핵심 산업”이라며 “이번 특강이 관내 영업주와 창업 준비자들에게 실질적인 성공전략과 창업 노하우를 제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10월 1일자 임용장 수여식 개최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23일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2025년 10월 1일자 인사발령에 따른 임용장 수여식을 열고 5급 승진자 2명과 신규 임용자 16명에게 임용장을 전달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행정직 8명, 세무직 2명, 공업직 1명, 환경직 1명, 시설직 6명 등 총 18명이 신규 임용됐으며 수여식에는 16명이 참석해 첫 출발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수여식에서 신규 공무원을 대표한 직원이 공직 규범이 담긴 선서문을 낭독하며 공직자로서의 자세와 시민을 위한 봉사의지를 다졌고 조용익 부천시장은 신규 공무원들에게 공직자로서의 사명감을 갖고 시민을 위한 행정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임용장과 함께 청렴 지침서 ‘신 목민심서’를 전달해 공직자가 갖춰야 할 기본 덕목인 청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이번 수여식에는 신규 공무원들의 가족도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함께하며 뜻깊은 순간을 나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승진을 축하하며 부천시 공직사회의 새로운 가족이 된 신규 공무원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앞으로 동료들과의 협업과 소통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자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제73회 서부수도권행정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23일 부천아트센터에서 ‘제73회 서부수도권행정협의회 정기회의’를 열고 회원 도시 협력 강화와 협의회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서부수도권행정협의회는 서부수도권 지역의 공동 현안 해결과 균형 발전을 목적으로 1993년 구성됐으며 현재 부천시를 포함해 김포시, 광명시, 인천 계양구·서구·강화군, 서울 강서구·양천구 등 8개 도시가 활동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부천시와 양천구가 공동으로 제안한 김포공항 주변 고도제한 완화와 공항소음 피해지역 주민지원사업 관련 법령 개정 등 공동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아울러 민선 8기 제3대 회장단 선출 건도 함께 다뤘다. 민선 8기 3대 회장 도시로는 강화군이 선정돼, 2대 회장 도시였던 김포시에 이어 내년 10월까지 회장직을 맡게 된다. 부천시는 2023년 3월 제1대 회장 도시로 선출돼 1년 7개월간 회장직을 수행한 바 있다. 회의 후에는 부천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부천시립예술단의 공연이 이어졌다. 이날 공연에서는 지자체 공연장 최초로 설치된 파이프오르간 연주와 함께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현악8중주, 부천시립합창단의 합창곡 등으로 구성됐으며 도시 간 문화예술 교류의 장으로 이어졌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국내 최고 수준의 클래식 특화 공연장으로 평가받는 부천아트센터에 회원 도시 대표들을 초대하게 돼 뜻깊다”며 “서로 다른 소리가 어우러져 하나의 선율을 만드는 오케스트라처럼 8개 도시의 강점과 특색을 모아 서부수도권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청사전경(사진=부천시) [금요저널] 부천시는 관내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핸썹해피하우스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며 민간 자원과 재능기부를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14가구를 최종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부천시는 ‘부천형 핸썹해피하우스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023년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와 부천시 건축사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해는 관내 재능기부 업체를 추가로 모집해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맞춤형 리모델링 자재와 인력을 지원하는 등 사업 범위를 확대했다. 이번 사업에는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 부천시건축사협회, ㈜롯데건설, ㈜금호건설, ㈜대풍아이엔디가 재능기부로 참여해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가구를 대상으로 자재 지원과 시공 등 다양한 형태의 지원을 하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이 추석을 가족과 함께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재능기부에 동참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따뜻한 도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추석 명절 이전까지 모든 공사를 순차적으로 마무리해 주거취약가구에 안전한 보금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앞으로도 민간 기업과 협력해 재능기부와 자원 연계를 확대하고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콘텐츠산업 미래 여는 ‘2025 부천 콘텐츠페어’ 9월 24일 개막 [금요저널] 부천시는 9월 24일 오전 11시 웹툰융합센터에서 ‘2025 부천 콘텐츠페어’를 연다. 이번 행사는 ‘From IP to Industry’를 주제로 우수 콘텐츠 지식재산권의 비즈니스 확장, 투자유치,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처음 열리는 콘텐츠페어는 ‘콘텐츠산업 관계자 포럼’ 으로 시작한다. 이번 포럼은 ‘NEXT 부천: 콘텐츠로 잇다’를 주제로 진행되며 조영신 C&X 대표의 주제발표 ‘한국 콘텐츠 비즈니스의 글로벌 생존 해법’, 가이아벤처파트너스와 기업 간 투자의향 협약식, ‘IP 확장의 길: 콘텐츠산업의 새로운 협력 모델’ 패널토론 등으로 구성된다. 행사에는 이재하 레드독컬쳐하우스 부대표 , 정만손 트라이펄게임즈 대표 등 국내 콘텐츠산업 각 분야의 실무 전문가들이 참여해 경험과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부천국제만화마켓과 함께 열리며 9월 24일부터 25일까지 웹툰융합센터 1층 로비에서 ‘부천에서 온 콘텐츠’를 주제로 전시가 진행된다. 전시에는 부천을 기반으로 성장한 웹툰, 애니메이션, 캐릭터, 게임 IP 대표작이 소개되며 이를 통해 부천 콘텐츠산업의 저력과 다양성을 보여주고 기업과 창작자의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업과 투자사, 배급사 간 1대1 비즈니스 상담회가 열린다. 같은 장소 3층에서는 웹툰융합센터 입주기업과 유관기관, 콘텐츠 관련 학교와의 협업을 모색하는 교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시는 이번 콘텐츠페어가 투자 협약식을 통한 실행력과 산업 전 주기를 아우르는 협력 구조, 부천국제만화마켓과의 연계를 통한 확장성을 갖춰 기존 콘텐츠 행사와 차별화된 형태로 마련됐다고 보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콘텐츠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제 시장 진출을 위한 산업적 교두보를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부천이 콘텐츠 산업의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공항소음 대책지역 초등학교에 환경 교재 배포 [금요저널] 부천시는 고강1동, 고강본동, 대장동 등 공항소음 대책지역 내 초등학교에 ‘부천시 그린리더 환경체험북’을 배포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재는 항공기 소음으로 학습과 생활에 제약을 겪는 아동들에게 환경 감수성과 양질의 환경교육 기회를 함께 제공하기 위해 제작됐다. 부천시는 2022년부터 초등 저학년용 환경 교재를 발간·보급해 왔으며 지난해 한국공항공사의 주민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4,5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올해는 초등 5~6학년을 대상으로 한 고학년용 교재 2,000부를 제작해, 수요조사 후 순차적으로 배부할 계획이며 해당 사업은 2024년에 이어 연속 선정됐다. 교재는 기후변화, 자원순환, 생태 등 3개 주제로 구성돼 있으며 그림과 스티커 활동, 큐알코드 연계 영상 등을 통해 학습과 체험을 쉽게 연결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실제 수업 현장에 적용해 학생과 교사의 의견을 반영함으로써 교육의 완성도도 높였다. 시는 이번 교재 배포를 단순한 자료 전달에 그치지 않고 공항소음 대책 지역 아동들에게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기후·생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학습 기회의 격차를 줄이고 정서적·교육적 균형을 이루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더해 교재가 현장에 정착되면,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환경문제를 이해하고 실천하는 능력을 자연스럽게 기르게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교사와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환경교육 네트워크가 형성돼 부천 전역으로 환경친화적인 학습 문화가 확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교재 배포가 미래세대가 환경의 가치를 배우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환경교육을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추석맞이 농산물 직거래장터 9월 26일 개장 [금요저널] 부천시는 추석을 앞두고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시청 정문에서 ‘2025년 추석 명절맞이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장터에는 부천시와 교류 관계를 맺고 있는 공주시, 무주군, 옥천군, 진도군, 봉화군을 비롯해 서산시, 홍성군, 부천 한신시장, 팔도향우회가 참여한다. 참가 단체들은 각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산물과 축산물, 특산품을 마련해 시민들에게 추석 차례상과 선물용으로 적합한 다양한 성수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직거래장터에서는 사과, 알밤, 버섯 등 농산물과 소고기, 돼지고기 등 축산물, 미역·다시마·김·멸치 등 수산 가공품, 된장·고추장·참기름·한과 등 지역 특산품이 판매된다. 특히 판매 품목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품질의 우리 농산물이며 시중가보다 평균 10% 이상 저렴하게 판매된다. 부천시 관계자는 “이번 직거래장터는 추석을 맞아 전국 각지의 특산물을 마련해 시민들이 고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필요한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명절을 함께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재해위험요소 안전관리대책 점검회의’ 개최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22일 시청 창의실에서 조용익 시장 주재로 ‘재해위험요소 안전관리대책 점검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최근 발생한 재난사고 관련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관내 재해위험요소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부시장을 비롯해 행정안전국, 도시국, 주택국, 교통국, 수도자원국, 공원녹지국 등 6개 국장과 재난안전과, 수도시설과, 원미구·소사구 건설안전과, 원미구 환경건축과 등 5개 과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발생한 재난사고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관내 재해위험요소에 대한 안전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이에 따라 시는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선제적으로 해소하겠다는 방침을 분명히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소사1배수지 안전사고 △소사동 빌라 사유지 안전관리 △심곡본동 극동아파트 사면유실 △위브육교 케이블 파손 △계수교 보강토옹벽 관리대책 등이 주요 안건으로 보고됐다. 이어 도시, 주택, 교통, 수도, 공원 등 각 국 소관 시설물과 사업에 대한 재해위험요소 안전관리 대책도 논의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최근 이상기후 등으로 예상치 못한 곳에서 재난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 최우선 책무”며 “사고를 사전에 막기 위해 과하다 싶을 정도로 행정력을 집중해야 할 시기”고 강조했다. 이어 “재난 예방을 위한 과감한 대응과 적극행정이 필요하며 이를 뒷받침할 제도개선도 함께 추진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행정이 이뤄지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재해 취약시설 관리 실태를 면밀히 점검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부서별 관리 책임을 명확히 해 재해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