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아.가.시’ 1기 마무리.갱년기 여성 맞춤형 건강지원 본격화 [금요저널] 부천시보건소는 5월 13일부터 7월 24일까지 11주간 중년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한 갱년기 예방 프로그램 ‘아.가.시’ 1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아.가.시’는 건강상담과 이론 교육, 발레핏을 활용한 골다공증·비만 예방 신체활동, 영양 상담과 조리 실습, 스트레스 관리 및 우울 예방을 위한 원예활동 등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이다. 아울러 시는 참여자의 건강 상태를 보다 효과적으로 파악하고 개선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프로그램 전후 건강검사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신체적·정신적 변화 과정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개별 건강 상태에 맞춘 체계적인 관리를 이어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갱년기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얻고 동년배들과의 교류를 통해 심리적으로 큰 위안을 받았다”며 “일상에서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이번 1기 운영을 통해 중년 여성들이 갱년기를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건강한 일상을 이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1기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참여도와 만족도를 반영해, 오는 9월 ‘아.가.시’ 2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2기에서는 더욱 다채로운 내용으로 더 많은 중년 여성이 갱년기를 건강하게 극복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부천시, 전국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2년 연속 최우수상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24일 국립경국대학교 안동캠퍼스에서 열린 ‘2025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사회적 자본 분야에 ‘지속 가능한 미래, 거버넌스에서 답을 찾다’를 주제로 참가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 지자체의 우수 정책을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 대회는 전국 159개 기초지방자치단체가 제출한 401건의 정책 사례 중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191건이 현장 발표에 진출했다. 부천시는 적합성, 창의성, 소통성, 확산 가능성, 체감성 등 다양한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2년 연속 최우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해에는 ‘부천형 스마트 안부 시스템’ 으로 공동체 강화 분야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지속가능한 미래, 거버넌스에서 답을 찾다’ 사례는 민선 8기에서 6년 만에 복원한 ‘부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중심으로 행정과 시민사회가 긴밀하게 협력하는 부천형 민·관 거버넌스 체계 구축이 핵심이다. 부천시는 시민대학, 찾아가는 SDGs 마을학교, 뮤지컬 및 영상제 등 다양한 시민교육·실천 사업을 통해 200여명의 시민활동가를 양성했다. 또한 부천둘레길 모니터링, 줍줍워킹 등 환경 실천도 활발히 운영했다. 대학생과 공무원이 함께한 혁신나래연구단 정책 연구모임 운영, 부천형 지속가능발전목표 수립, 지속가능발전 콘퍼런스 개최 등 시민 협력 정책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부천시는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의제를 구체화하고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 프로젝트 인증을 추진해 로컬 SDGs 선도 도시로의 도약을 꾀할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과 실천해 온 정책이 전국적으로 경쟁력을 인정받은 의미 있는 결과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정책으로 부천을 더 따뜻하고 지속가능한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부천시, 도시대기정보플랫폼 구축사업 기본설계 수립 용역 착수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28일 부천시청 만남실에서 ‘부천 도시대기정보플랫폼 구축사업 기본설계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본 사업은 경기도 공모사업인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21, 경기 First’에 선정된 “도시대기정보플랫폼 구축사업”에 대한 기본설계 수립 용역으로 지난해 준공한 “스마트 미세먼지 클린 특화단지 조성사업”의 고도화를 위한 사업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보고회는 본 사업의 전담 사업관리자인 그린에코스 김재훈 연구소장의 스마트 도시대기정보 서비스 설계방안, 스마트 실내환기 시스템 설계방안, 실시간 입체 미세먼지 측정망 설계방안에 대한 보고에 이어 자문위원의 정책 및 기술적 의견,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정책적 자문으로 경기도 미세먼지대책과 장성호 팀장은 “이미 구축되어 운영되고 있는 환경빅데이터 플랫폼 현황 참고 및 환경 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문 인력확보 계획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국환경연구원 배현주 박사는 “향후 지속적인 도시대기정보플랫폼 활용을 위해서는 최근 중요도가 높아지는 오존·기후변화까지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다. 기술적 자문으로 한국입자에어로졸학회 박현설 부회장은 “본 사업계획 중 스마트 실내 환기 시스템은 에너지를 절감하면서 실내 기류 해석이 선행된 설계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국실내환경학회 김명운 회장은 “부천시 고유의 도시 특성에 따른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양보다는 질적 데이터를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부천도시공사 계동순 스마트기획팀장은 “플랫폼의 다양성을 위해 ITS 교통량 정보 등을 활용한 서비스 도출을 하면서도 유지관리 면에서 사업 타당성도 검토해야 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용역을 통해 무수한 데이터가 쌓이는 창고 같은 무용지물의 플랫폼이 아닌 데이터의 융합과 분석에 의해 부천시민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도시대기정보플랫폼 구축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by부천시, 설렘 가득한 ‘신중년, 나도 강사다’ 종강 [금요저널]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지난 5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운영한 ‘신중년, 나도 강사다’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경험과 경력이 풍부한 부천시 신중년이 다양한 교육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신중년, 나도 강사다’는 인생이모작지원센터에서는 처음 신설해 지역사회 강사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5개 강좌로 각 6회씩 진행됐다. 복잡한 생각들을 버리고 명상과 아로마테라피로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아로마 마음돌봄명상’, 그림책을 함께 읽고 나만의 이야기책도 만들어 공유하는‘안녕 그림책’, 신중년 건강과 마음치유를 위한 댄스와 음악이 있는‘알로하, 훌라댄스’, 자신의 인생과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법을 배우고 작가한테 첨삭지도를 받는 ‘좋은 수필 쓰기’, 우리 음식의 멋과 맛을 알고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도록 디테일한 노하우까지 알려주는‘손쉽게 만드는 고품격 한식디저트’로 이루어졌다. 각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경력과 콘텐츠를 보유한 강사들이 특색있는 강좌로 기획해 수강생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알로하, 훌라댄스를 수강한 교육생 김00씨는 “훌라댄스가 궁금해서 시작했는데 음악을 들으면서 감성도 풍부해졌다 몸에 무리가 가지 않고 기초체력을 탄탄히 해줘서 신중년에게 너무 좋은 수업이었고 항상 기다려지는 시간이었다”며 “배움을 이어나가 동아리 활동도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중년, 나도 강사다’에 참여한 한 강사는 “오랫동안 외부에서만 강사를 해서 아쉬웠는데 내가 살고 있는 지역사회에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자원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재능이 있으신 지역의 신중년 강사님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앞으로도 인생이모작지원센터에서는 신중년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부천시청 [금요저널] 부천시는 전문 강사의 현장 실습 강의와 365안전교육장에 설치한 다양한 실전체험 훈련시설을 활용해 아동·학생·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재난체험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방위 교육이 사이버 교육으로 시행되면서 참여형 재난체험 기회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재난체험교실은 화재 발생 시 ‘연기피난’ 및 ‘탈출훈련’ 지진 발생 시 ‘행동요령’ 및 ‘지진체험’ 화생방 발생 시 ‘방독면 착용법’ 및 ‘가스체험’ 응급 발생 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요령법’ 등 4개 분야로 구성됐다.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주 3회로 운영되며 부천시 관내 유치원, 고등학교, 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선착순 맞춤형 재난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컨트롤타워 부서 직원을 대상으로 재난체험 훈련을 선제적으로 실시해 각종 재난에 대응하는 안전의식 고취 등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재난체험 교육을 오는 7월에 추진할 예정이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이번 재난체험으로 시민뿐만 아니라 특히 어린이들이 재난대응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 안전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재난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어린이들의 재난대비 교육 향상을 위해 여러 분야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부천시청 [금요저널] 부천시는 여름철 집중호우 시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의 불법행위로 인한 환경오염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7월부터 8월 말까지 환경오염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특정수질유해물질이 포함된 폐수를 배출하는 사업장 72개소와 최근 2년간 환경관련법을 위반해 중점관리중인 사업장 9개소에 대한 집중 단속을 수행한다. 사전 허가나 신고 절차 없이 배출시설을 설치한 사업장과 그 시설을 이용해 조업한 사업장에 대해서도 단속한다. 또한 공무원의 단속을 피해 야간이나 공휴일 등 감시가 취약한 시간대에 오염물질을 무단으로 배출하는 행위에 대해 불시 점검한다. 공장이 밀집되어 있는 삼정1천, 삼정2천은 오염물질 모니터링을 통해 관리를 강화한다. 부천시 관계자는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고의·상습적 위반업소는 행정처분과 함께 사법조치 등을 통해 엄중히 조치할 예정”이라며 “사후 행정명령 이행실태 확인 등 관리를 철저히 해 사업장 환경관리에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 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by부천시, 의료기술직렬 공무원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 실시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27일 코로나19 재유행을 대비하고 차별화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을 위해 의료기술직렬 공무원 역량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직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등 팬데믹 시대 감염병 대응과 관련해 의료기술직렬 공무원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업무를 구체화하는 한편 새롭게 변화하는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사업추진 방향과 기본 정책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최보율 교수와 가톨릭대학교 예방의학교실 정혜선 교수가 맡았다. 주요 내용은 신종감염병에 대한 이해 감염병의 예방과 관리 팬데믹 시대 보건소의 역할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이해 HP 2030 등 보건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부천시보건소 김은옥 건강도시과장은 “이번 직무 교육을 통해 감염병 대응 업무에 대한 직원들의 역량 강화는 물론 새로운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에 대한 업무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부천시티투어 버스타고 영화제 함께 가요 [금요저널] 부천시는 2022년 7월 7일부터 7월 17일까지 열리는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와 발맞춰 영화제 붐 조성 사전이벤트를 비롯한 ‘영화제 가는 부천시티투어’ 특별코스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영화제가 부천시를 대표하는 대규모 국제 축제인 만큼, 지역·세대·계층의 범위를 넓혀 더 많은 시민이 함께 즐기고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영화제 붐 조성 사전이벤트로는 오정동 오정대공원에서 영화제 포토존 운영 영화제 홍보 길거리 버스킹 공연을 진행한다. 옥길동 스타필드시티부천에서는 영화제 포토존 운영 영화제 홍보 풍선배부를 추진한다. 축제장 근처 안중근공원에서도 영화제 홍보 길거리 버스킹 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영화제 가는 부천시티투어’는 각각 오정동, 옥길동에서 출발해 한국만화박물관, 한옥체험마을 등을 관광한 후, 영화제 축제장 바리월드 페스티벌을 비롯해 다양한 영화제 부대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코스를 구성했다. 이용철 관광진흥과장은 “26회에 이르기까지 부천시민과 함께 성장해 온 영화제가 이번 행사를 통해 부천시민 모두의 축제가 되고 많은 참여와 응원에 힘입어 영화제뿐 아니라 우리 부천시의 큰 발전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by‘부천기독교총연합회’ 6·1 지방선거 당선자 축하예식 개최 [금요저널] 부천기독교총연합회는 지난 26일 라비에벨웨딩에서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회’ 및 ‘6·1 지방선거 당선자 축하예식’을 개최했다. 부천기독교총연합회는 매월 1회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회’를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기도회에서는 ‘6·1 지방선거 당선자 축하예식’을 병행해 6·1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미래의 위정자들을 축하하고 크게는 나라를, 작게는 부천시를 위해 일할 수 있도록 당선인들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부천기독교총연합회 총회장, 증경총회장 등을 비롯한 임원진과 부천시장 당선인 등 당선자 24명이 참석했으며 감사패 수령을 위해 장덕천 부천시장이 함께했다. 또 당선 축하 및 격려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 3명 등이 참석했다. 김승민 총회장은 “참된 지도자란 자기를 위해 권력을 이용하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자신의 힘을 공평하게 사용하는 사람이다 자신의 지위나 영향력을 자신의 탐욕이 아니라 공동의 유익을 위해 사용하도록 부탁드린다”며 “부기총 또한 시정을 위해 변함없는 성원과 협조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 당선인은 “먼저 당선인들을 위한 따뜻한 응원과 축하를 위해 오늘 예배를 준비해주신 김승민 총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다시 뛰는 부천, 시민과 함께’라는 시민과의 약속을 실현하기 위해 전력투구하겠다 약속 실천을 위한 발걸음에 변함없는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지난 4년 동안 교회의 긴밀한 협조 관계에 감사드린다 코로나 장기화 속에 방역물품 지원, 행정명령 이행 등으로 코로나를 잘 이겨낼 수 있었다 코로나가 아니었으면 더 많은 것들을 같이 할 수 있었을텐데 앞으로 새로 당선되신 분들이 더 잘하실 것을 믿고 맡긴다”고 전했다.
by'여성친화도시' 부천 조성협의체 회의 열어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27일 부천시청 만남실에서 '2022년 부천시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시민, 전문가, 시의회, 공무원 등 다양한 구성원 27명으로 위촉된 협의체는 부천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에 대한 정책 제안과 자문, 협의·조정으로 사업의 효과성을 확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부천시는 2015년 여성친화도시 1단계로 지정된 후 2020년 12월에 2단계로 지정됐다. 이에 시민이 누리는 성평등한 여성친화도시 부천을 비전으로 참여하는 부천 일하는 부천 안전한 부천 건강한 부천 즐거운 부천을 5대 추진전략으로 한 여성친화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조성협의체는 2022년 부천시에서 추진하는 29개 부서 67개의 여성친화 사업에 대한 자문 및 정책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의 위원장인 손임성 부시장은 “민관 거버넌스를 기반으로 지역정책과 발전 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 강화와 안전증진, 가족친화적인 돌봄 환경 조성을 통해 시민이 누리는 여성친화도시 부천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부천시 “원하는 강좌를 무료로 배달한다” [금요저널] 부천시는 시간과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시민에게 찾아가는 배달강좌 ‘학습똑’을 운영한다. 학습똑은 학습 소모임을 대상으로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로 강사가 찾아가는 “맞춤형 평생학습 지원사업”으로 지역의 우수한 강사에게는 경험과 전문지식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코로나 상황에서는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해 중단 없는 평생학습을 실현했으며 2013년 시작한 이래 지난해까지 725개 강좌에 60,444명이 참여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8월부터 11월까지 총 60개의 강좌를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거주지가 부천인 7명 이상의 학습자 모임이며 신청 기간은 오는 7월 22일까지이다. 강좌 주제로는 문화·예술·건강·취미 등 배달이 가능한 강좌는 모두 가능하며 반드시 대면으로 진행해야 한다. 또 평생학습 관계기관·경로당·도서관 등 지역 내 공공장소에서 운영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소모임은 우선 “부천시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 ⇢ 학습똑 ⇢ 강사뱅크”에서 원하는 강사를 선택한 후, “부천시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 ⇢ 알림마당 ⇢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제출하면 된다. 신청 모임은 심사를 거쳐 선정 여부가 결정되며 결과는 7월 29일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운영 기간은 8월부터 11월까지이며 한 강좌당(1일 2시간×10회) 20시간 이내 학습이 가능하다. 시에서는 강사비를 지원하고 교재 및 재료비는 강사와 협의해 수강생이 부담하게 된다. 단, 아동 및 청소년 모임은 지원이 불가하며 관계기관에서 보조금을 지원받는 동아리는 제외된다. 교과과목·종교·정치의 목적을 가진 모임도 지원받을 수 없다.
by부천시, 우리동네 학습공간 13개소와 평생학습 업무협약 신규 체결 [금요저널] 부천시는 시민의 근거리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지난 6월 22일 부천시민학습원 누리터에서 ‘글한스푼’ 등 13개소와 ‘우리동네 학습공간’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우리동네 학습공간은 카페·공방·작은도서관·공연연습실 등 지역 내 유휴공간을 학습공간으로 지정해 시민이 근거리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 강좌를 제공하고 학습모임 장소를 공유하는 사업이다. 시는 2016년 18개소를 시작으로 매년 신규로 ‘우리동네 학습공간’과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2021년에는 80개소를 지정, 올해는 13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총 91개소의 공간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100개소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우리동네 학습공간’ 사업에 참여한 시설은 공방, 공연장, 마을카페, 작은도서관 등으로 다양하다. 주민들은 이 공간들을 통해 학습과 함께하는 다양한 여가생활을 향유하게 되고 공간주는 공간 공유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평생학습 활성화에 일조하게 됐다. 우리동네 학습공간 대표 발언을 한 김민희 대표는 “‘글한스푼’은 지역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활동을 제공하고자 만든 공간이며 지역 내 청년 및 주민들에게 공간을 공유해 다양한 학습 활동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해 학습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싶다”고 협약식 소감을 밝혔다. 참여한 대다수의 공간주는 지역주민들과 청년들에게 자기계발과 다양한 문화활동을 즐기는 공간으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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