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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카운텍·현테크씨앤아이 찾아 기술역량 확인해외시장 겨냥하는 강소기업 성장동력 점검 (부천시 제공)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9일 찾아가는 열린시장실 ‘현답부천’을 통해 글로벌 제약 장비 전문기업 ㈜카운텍과 전자 제조 분야 강소기업인 ㈜현테크씨앤아이를 방문해 생산 공정과 기술 역량을 확인하고, 기업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카운텍은 제약 자동 계수기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상을 구축한 기업으로, 현재 70개국 이상에 장비를 공급하며 글로벌 제약 생산라인의 필수 장비를 생산하는 전문기업으로 자리 잡았다.조용익 시장은 정제·캡슐 계수 및 포장 장비의 연구·조립 과정과 공정 흐름을 확인하고, 해당 장비가 글로벌 시장에서 활용되는 기술과 생산력을 갖추고 있음을 점검했다.특히 기업의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수출 성과를 부천 산업 역량의 한 사례로 언급했다.간담회에서는 인공지능을 접목한 수출 마케팅 지원을 비롯해 부천시가 추진 중인 기업 지원책들이 안내됐다.㈜현테크씨앤아이는 표면실장기술 기반 전자·사물인터넷 디바이스를 생산하는 제조기업으로, 설립 약 10년 만에 빠른 속도로 수출 실적과 생산 능력을 확대하며 2025년 부천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현장에서는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현테크씨앤아이의 차별화된 제품과 전략에 대한 의견이 오갔다.이어진 간담회에서는 공단 내 주차 여건, 시제품 개발 지원 등 기업이 겪는 다양한 현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조용익 부천시장은 “기술을 축적하고 시장을 개척해 온 기업의 땀과 성취가 부천 경제의 기반을 단단하게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활동에 도움이 되는 부천시가 되도록 실질적 도움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부천시는 2025년도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소규모 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기업지원 정책을 통해 관내 기업 육성에 힘써왔으며, 내년 초에는 관련 설명회를 열어 더 많은 중소기업이 제도적 혜택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부천시, 소규모정비 시행 138곳·43%로 도내 평균 웃돌아…고도화 착수중·대규모 사업과 병행 추진…도시재생·정비지원센터 중심 원스톱 체계 구축현장 수요조사 기반 맞춤형 지원 계획 수립…교육·자문·정보 공개 확대조용익 부천시장 “균형 잡힌 주거환경 정비로 시민 만족도·도시 경쟁력 높일 것” (부천시 제공) [금요저널] 부천시가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시행률 43%로 경기도 내 평균인 38%를 웃돌며, 속도와 실효성 모두 높이는 ‘부천형 정비행정’을 선보이고 있다.시는 원도심 광역정비, 1기 신도시 재정비 등 중·대규모 사업과 더불어 생활 밀착형 소규모정비까지 균형 있게 챙기며, 주거환경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시는 앞으로 빠른 속도에 더해 조합원 실제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맞춤형 교육·전문가지원·정보 공개를 아우르는 입체적이고 고도화된 지원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할 계획이다.◇ 소규모정비사업 속도 도내 평균 이상…원스톱 체계도 갖춰 현재 부천시는 321곳에서 가로주택정비·소규모재건축 등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을 추진 중으로, 이 중 138곳이 사업시행인가·착공·준공 등 실제 진행 단계에 진입했다.이는 10월 말 기준 경기도 지자체 평균 시행률 38%를 웃도는 수치다.시는 이 같은 높은 시행률을 사업 전 과정에 걸친 단계별 통합관리와 체계적인 지원의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시는 ‘도시재생·정비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원도심 정비 전반에 걸쳐 사업 초기부터 준공까지의 모든 과정을 통합 관리하는 원스톱 체계를 운영 중이다.먼저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조합의 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도시정비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지난해 소규주택정비사업 교육에는 358명이 참여해 99%의 만족도를 보였으며, 사업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호평을 얻었다.또한 정비사업 통합홈페이지도 개설해 100여 개의 사업과 정보를 안내하고, 주소 기반 정비사업 검색 기능을 제공해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 조합 수요조사로 현장 맞춤형 지원 강화… 시민 체감도·사업 실효성 동시 향상 부천시는 오는 29일까지 조합 임원과 조합원을 대상으로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지원 수요조사’를 실시한다.조합 현황과 어려움, 교육·자문수요 등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1월 ‘맞춤형 지원 계획’을 확정한다.이를 통해 현장 수요에 기반한 실질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정비 행정의 효율성과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새로운 지원 계획에는 「도시및주거환경정비법」 개정에 따른 조합 임원 윤리·책무 교육과 단계·대상별 심화 과정이 포함된다.조합 내 갈등과 정보 비대칭에 따른 비효율을 줄이고 조합 운영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함이다.도시계획, 건축, 법률, 회계, 금융, 감정평가 등 분야별 전문가지원단을 구성해 사업 초기부터 현장을 밀착 점검, 자문하는 서비스도 계획 중이다.일정 동의율을 충족한 구역에는 부동산원과 협업한 개략적인 사업성 분석도 제공한다.사업 지연과 갈등을 예방하고 안정적인 사업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정비사업 통합홈페이지 역시 고도화된다.사업비·용역비 통계, 법령 개정, 단계별 점검 내용 등을 상시 공개해 조합의 합리적 의사결정을 돕고, 정보 비대칭을 줄여 투명성과 신뢰도를 강화다는 구상이다.조용익 부천시장은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은 주민들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주거환경을 바꾸는 사업인 만큼, 사업 현장의 필요를 반영한 맞춤형·체감형 지원이 중요하다”며 “부천시는 ‘속도와 체계’를 모두 갖춘 균형 잡힌 정비행정으로, 주거 만족도와 도시 경쟁력을 함께 높이겠다”고 밝혔다.
부천시, 소상공인 상수도요금 감면 등 민생경제 안정 총력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22일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로 인한 민생경제 위기 대응을 위해 제3차 부천시 비상경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조용익 시장은 당선인 시절인 지난 6월 민선8기 인수위원회 운영 당시부터 비상경제TF를 구성하며 민생안정을 위해 비상경제 상황을 직접 챙기겠다는 의지를 적극적으로 밝혀왔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장·동장 간부공무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자영업 분야 기업 분야 고용 분야 물가 분야 4개 대책반과 취약계층, 내수회복 분야 42개 과제에 대한 추진상황이 보고됐다. 특히 지난 7월 1일 개최된 제2차 비상경제 대책회의 이후 소상공인 한시적 상수도 요금 감면, 중소기업 수출보험료 지원, 관내기업 참여를 통해 내수회복을 도모하는 ‘부천형 新뉴딜정책’ 등의 과제들이 추가 발굴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앞으로 월 2회 조용익 시장이 직접 주재하는 점검회의를 통해 소상공인 등 경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선제적이고 전략적인 대응을 마련하는 등 민생경제 회복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조용익 시장은 “민생경제는 현장에서 체감되는 부분이 중요하므로 전통시장이나 동네 상권 등 현장의 목소리를 수시로 듣고 실효성 높은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각 부서에서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시민 체감도 높은 신규 과제들을 적극 발굴해달라”고 당부했다.
by부천시,‘新뉴딜정책 경제활력’ 업무 협약 체결 [금요저널] 부천시는 시정 중점 추진과제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2일 ㈜정우파트너스건설 등 10개 시공사와 ‘부천형 新뉴딜정책 경제활력’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한 공공 및 민간건축물 시공사 대표 등 2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했으며 건축허가과장의 협약 취지와 협약내용 설명, 부천시장 당부 인사, 업무 협약서 서명 및 교환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설계, 시공, 관리, 철거 등 건축물 공사기간 동안 관내 우수기업의 참여 기회를 늘리고자 부천형 新뉴딜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목표한 대로 공사비의 30% 이상 관내 인력과 기업 장비, 자재를 활용하면 연간 5,000억원 이상의 경제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천시는 관내 소재 기업, 장비, 인력 및 자재 현황 등을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해 공유함은 물론, 수시로 현행화 작업을 수행해 자료가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행정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공사는 공공 및 민간건축물 공사 추진 시 전체 공사기간 동안 지역 인력 고용 및 일자리 제공 지역기업의 장비와 자재를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공사현장 안전관리 및 임금체불 없는 근로자 보호를 위해 지원할 방침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물가안정과 민생을 위한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지속 실시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취약계층 등 경제 위기 극복에 힘쓰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경제 회복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by깨끗한 고강마을을 위해…‘웰컴투 고리울’친환경 고체 샴푸바 만들기 진행 [금요저널] 부천시 고강지역 주민공모사업 모임인 ‘웰컴투 고리울’은 지난 19일 고강지역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서 친환경 고체 샴푸바 만들기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웰컴투 고리울은 김영옥 대표 등 7인으로 구성된 공모사업팀으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활동으로 플로깅, 제로 웨이스트 등을 직접 참여하며 깨끗한 마을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 활동에서는 샴푸 용기가 없는 고체 샴푸바를 정성껏 만들어 포장했으며 향후 제로 웨이스트 캠페인을 통해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웰컴투 고리울 김영옥 대표는 “일상에서의 작은 실천이 친환경 소비에 큰 보탬이 되는 만큼 마을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작은 것부터 하나씩 함께 실천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마을을 스스로 가꾸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규호 도시재생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포장·배달 문화의 확산으로 일회용품을 비롯한 쓰레기 배출량이 늘어나 세계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지역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실천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고강지역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의미 있는 활동을 통해 주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by부천시, 심곡본동 도시재생 교육 수료자 전원 집수리 관련 자격증 취득 [금요저널] 부천시는 심곡본동 도시재생 교육 수료자 모두가 집수리 관련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심곡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후 설립될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과 연계한 마을 집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조직을 육성하고자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필름 시공 자격 취득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돌봄경제조직 육성사업을 통해 10명의 교육수료자를 배출했으며 지난 14일 ‘인테리어필름 래핑기능자격 2급’ 자격증 취득에 도전, 전원 합격하는 성과를 이룬 것이다. ‘인테리어필름 래핑기능자격 2급’ 자격증은 국가·지방자치단체 및 산하기관에서 시행한 인테리어필름 평생교육 과정을 40시간 이상 이수해야 응시자격을 얻을 수 있다. 자격증 취득 시, 상업·주거공간의 실내건축공사 마무리단계에서 상위숙련공의 지도를 받아 몰딩, 창틀, 문짝 등에 인테리어 필름 래핑 직무를 수행할 수 있다. 향후 교육 수료자들은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에서 집수리 사업단으로 발전하기 위해 다양한 심화교육 및 사업 실적을 쌓고 지역공헌도 실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심곡본동 도시재생 지역 내 인적자원을 중심으로 지속 가능 도시재생 경제조직이 설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by부천시, 원미도시재생지역 상권 활성화 도모…‘찾아가는 컨설팅’ 참여자 모집 [금요저널] 부천시는 원미도시재생지역 상권 활성화와 효과적인 사업 운영을 돕기 위해 원미도시재생사업지 내 상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컨설팅’에 참여할 상인을 7월 13일부터 7월 26일까지 모집한다. ‘2022년 원미지역 청년·상인 맞춤형 컨설팅’은 도시재생사업지에 위치한 상가별 요구에 따라 개별 맞춤 컨설팅을 시행하며 ‘찾아오는 컨설팅’과 ‘찾아가는 컨설팅’으로 진행된다. 이번 ‘찾아가는 컨설팅’은 원미지역 도시재생사업지 내 상인 및 상점을 대상으로 기참여 상점 10개소와 신규 10개소를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원미별마루 3층 원미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로 방문 접수하거나 부천시 도시재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찾아가는 컨설팅’은 8월부터 진행되며 접수된 상점을 대상으로 개소별로 2~4회 방문해 컨설팅을 진행한다. 시는 상품진열, 판매전략, 홍보물제작, 메뉴개발 등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 후, 원미도시재생사업지 내 상가를 홍보할 수 있는 지도를 제작할 예정이다. 이규호 도시재생과장은 “해당 지역에서 상업 활동을 하는 청년·상인들을 위해 시행하는 ‘맞춤형 컨설팅’ 사업은 코로나로 위축된 상인의 활동 범위를 넓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부천시, 2022년 제7차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 열어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20일 부천시청 5층 창의실에서 2022년 제7차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천시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는 경제적으로 도움이 필요하나 법적 기준에 벗어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저소득 주민들을 대상으로 심의위원회의 권리구제 절차를 통해 더욱 촘촘한 사회보장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제7차 심의위원회의 주요 안건으로 부양의무자의 부양 기피, 사실상 이혼 관계 여부 등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의 보호 및 급여 결정에 관한 사항 130건 긴급복지지원 적정성 심사 및 연장 결정 등에 관한 사항 45건 의료급여일수 연장승인 및 선택 병·의원 647건 등 총 822건을 심의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김정길 복지위생국장은 “도움이 꼭 필요한 주민들이 보호를 받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위원회를 더욱 활성화해 복지행정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는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해, 관내 사회·의료보장에 대한 풍부한 학식과 경험을 갖춘 사회복지과 교수, 복지기관 단체의 대표자 등으로 구성됐다. 향후 부천시 의원과 관내 의료기관 종사자를 추가로 위촉해 위원회 기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부천시청 [금요저널] 부천시보건소는 지난 7월 20일 효성센트럴타운아파트와 스타팰리움아파트를 공동주택 금연구역 제29호, 제30호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금연구역은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 제5항에 따라 세대주 2분의 1 이상의 신청 및 동의가 있으면 공동주택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의 일부 또는 전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해당 공동주택 내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2022년 10월 19일까지 3개월간의 홍보 및 계도기간을 거친 후, 10월 20일부터 공동주택 내 금연구역에서 흡연 적발 시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공동주택 금연구역을 신청하려면 세대주 2분의 1 이상의 동의를 받아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 신청서와 동의서를 작성하고 공동주택 세대주 명부, 도면 등 관련서류를 첨부해 부천시보건소에 제출하면 된다.
by부천시, 역곡남부시장 아케이드 설치사업 시비 투입해 신속 추진한다 [금요저널] 부천시는 역곡남부시장 아케이드 설치사업에 시비 13.4억원을 추가 지원해 신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케이드 설치사업은 전통시장에 비·햇빛가림 시설을 설치해 시장방문 고객들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한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이다. 역곡남부시장은 경기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16.6억원으로 시설현대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 사태로 유발된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최근 완료된 실시설계용역에서 기존 책정된 사업비보다 13.4억원 증액된 30억원으로 사업비가 산출되면서 사업구간 축소 또는 사업기간 연장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부천시는 여러 대안을 검토한 결과,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증액된 사업비 13.4억원 전액을 시비로 추가 편성해 지원하겠다는 방침을 세우고 2023년부터 사업을 발주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역곡남부시장에 아케이드를 신속히 설치해 전통시장 안전 확보와 환경개선을 통해 고객 편의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전통시장과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부천시, 2022년도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성료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20일 ‘2022년도 부천시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해 최종 6건에 대한 순위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부천시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공직자가 새로운 변화의 시대에 앞장서서 업무를 개선하고 행정효율을 높여 시민에게 편리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2016년부터 매년 추진됐다. 6월 초 공모를 시작으로 부서별 혁신담당관들이 숙고하고 추천한 혁신 사례 15건이 예선심사 과정에 올랐으며 이후 6급 실무팀장으로 구성한 심사위원의 공정한 평가와 직원들의 선호도 설문조사를 거쳐 본심사 대상으로 최종 6건을 선정했다. 이날 경진대회는 6건에 대한 순위를 결정하는 자리로 비대면 시대에 걸맞게 시민의 관점에서 제도를 개선하고 디지털 신기술을 이용해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시민 편익 강화에 중점을 둔 다양한 사업들이 경쟁을 펼쳤다. 특히 본심사에서는 과장급 심사위원 외에도 공직사회의 떠오르는 주역 MZ세대를 별도의 평가단으로 구성해 젊은 세대들의 창의적인 의견을 반영하기도 했다. 선발된 사례 중 최우수는 [노인복지과] 전국 최초 스마트경로당 구축 및 최적화 운영 우수 2건은 [수도행정과] 우리 집 수도요금 도둑 ‘누수’ 이젠 시에서 잡는다, [기업지원과] 중소기업육성자금 문서24 온라인 접수 선제적 추진 장려 3건은 [주차지도과] 초등학교 불법주정차 무인단속장비 전국 최초 100% 설치, [상동도서관] 시민의 삶을 바꾸는 멀티리터러시 서비스 확대, [건강도시과] 가상증강현실을 이용한 치매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이다. 이일용 정책기획과장은 “혁신은 멀리 있는 게 아니라, 내가 일하고 있는 분야에서 창의성과 전문성을 발휘해 개선점을 찾아가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by“다시 뛰는 부천” 부천페이가 앞장선다 [금요저널] 부천시는 고물가, 성장둔화 등 복합적 경제위기를 선제적으로 대응해 민생경제 안정화로 ‘다시 뛰는 부천 만들기’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시는 부천페이 발행확대 부천페이 활성화 추진 부천페이 활성화 저해요인 개선 등 3개 분야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먼저, 인센티브 10% 유지를 위해 국비 등 외부재원을 확보하고 전 부서 및 협력기관의 정책발행 사업을 발굴해 부천페이 발행을 확대한다. 부천페이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서는 부천시 카카오톡 채널 연계, 골목상권 매출 UP 이벤트 추진, 지역축제와 연계한 홍보 활동을 비롯해 우수 지자체 벤치마킹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부천페이 활성화 저해요인 개선을 위해 조례 개정, 매출액 제한 완화 건의, 부정유통 현장단속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만족도 조사 등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부천페이 운영기반을 확립해 지역자본의 역외유출을 방지하고 관내 유통량을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올해 상반기 부천페이 가맹점주 대상 만족도 조사결과 99%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 95%가 ‘소상공인 매출증대 도움이 된다’고 응답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시는 향후 부천페이 확대로 민생경제 안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코로나에 이은 복합적 경제위기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조속한 민생경제 안정화를 위해 부천페이 확대 방안을 다각도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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