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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청년이라면 면접정장 걱정 끝!

성남시 청년 면접정장 무료대여 사업 홍보포스터 [금요저널] 성남시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 구직자의 취업 준비를 지원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청년 면접정장 무료 대여사업’을 확대 실시한다.최근 청년 구직자들의 면접정장 대여 수요가 꾸준히 늘어남에 따라 시는 기존 예산을 증액하고 대여 건수를 확대해 더 많은 청년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이 사업은 성남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에서 39세 이하 청년 중 면접을 앞둔 이들을 대상으로 하며 재킷·바지·스커트·셔츠·블라우스·넥타이·벨트·구두 등 면접정장 일체를 1인당 연간 5회까지, 회당 3박 4일간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첫 이용자는 성남시청 2층 성남시일자리센터를 방문해 신청서 작성과 본인확인 절차를 거친 뒤 이용할 수 있으며 2회차부터는 성남시일자리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예약 후 지정 대여업체를 방문하면 된다.대여업체는 판교역 인근의 ‘스완제이’와 건대입구역 인근의 ‘열린옷장’두 곳으로 이용자는 거주지나 이동 편의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시는 이번 사업 확대를 통해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면접을 준비하고 자신감을 가지고 구직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올해 10월 말 기준, 성남시 면접정장 대여사업은 이용자 950여명, 누적 대여 1400여 건을 기록하며 청년층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시는 향후 이용 수요와 만족도를 모니터링해 사업 규모를 탄력적으로 조정할 예정이다.신청 방법 및 자세한 안내는 성남시일자리센터 또는 홈페이지 내 ‘청년 면접정장 무료대여’안내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남시 보육인 한마음 대회 13일 시청서 열려

성남시청 전경 [금요저널] ‘2025년 성남시 보육인 한마음 대회’가 오는 11월 13일 오후 5시 시청 1층 온누리에서 6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보육 현장에서 고생하는 어린이집 선생님과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성남시 어린이집 총연합회가 주최하고 성남시가 후원해 열리는 행사다.이번 행사는 ‘행복한 보육, 함께 만드는 성남의 미래’를 주제로 개최된다.보육 발전에 애쓴 유공자 36명에 대한 신상진 성남시장의 표창패 수여식이 진행되고 보육교사를 위한 힐링 시간이 마련된다.코미디언 이상준 씨가 보육 교직원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감하고 웃음으로 풀어내는 토크콘서트를 1시간가량 진행한다.행사 주최 측은 시청 너른 못 앞 광장에 보육 교직원들을 위한 커피 차를 운영한다.신상진 성남시장은 “정성과 애정으로 우리 아이들을 돌보시는 보육 교직원분들이 계셔서 성남의 미래는 밝다”며 “보람과 자부심을 가지고 근무하실 수 있도록 성남시가 든든한 동반자가 돼 주겠다”고 말했다.현재 성남지역 어린이집은 모두 426곳이다.보육교사 5517명이 6세 이하 영유아 1만6503명을 돌보고 있다.성남시는 보육 교사 처우 개선을 위해 복리후생비, 장기근속수당, 어린이집안전공제회 상해 공제 가입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성남시, 19일 ‘부동산 전망과 내 집 마련 전략’ 경제특강 열어

성남시 19일 부동산 전망과 내 집 마련 전략 경제 특강 -희망토크콘서트 8강 개최 안내 포스터 [금요저널] 성남시는 오는 11월 19일 오후 3시 50분~5시 30분 시청 1층 온누리에서 ‘부동산 전망과 내 집 마련 전략’을 주제로 한 희망성남 토크콘서트 8강을 연다.이번 초빙 강사는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장이다.고종완 원장은 변화하는 부동산시장 속에서 시민들이 알아야 할 부동산 정책, 향후 시장 전망, 내 집 마련 전략 등에 관해 강연한다.고 원장은 한양대학교 도시공학박사로 건국대학교 부동산대학원 초빙교수, 한양대학교 부동산융합대학원 특임교수, LH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현재 국민연금공단 대체투자위원회 위원, 금융위원회 금융발전심의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저서로 ‘살 집 팔 집’, ‘대한민국 부동산 전쟁’등이 있다.강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 ‘배움숲’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600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성남시는 경제 특강 2탄으로 오는 12월 9일 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경제연구실장을 초빙해 희망성남 토크콘서트 올해 마지막 강연을 연다.

성남시,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 민·관협의체 첫 간담회

경기도 성남시 시청 [금요저널] 성남시는 오는 11월 13일 낮 12시 지역 내 한 음식점에서 감염취약시설 민·관 협의체와 첫 간담회를 개최한다.감염취약시설 민·관협의체는 감염병 상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7월 지역 내 요양병원, 성남시의료원, 성남시 노인장기요양시설협회, 성남시 노인복지시설연합회 등 모두 21곳의 기관·단체가 뜻을 모아 구성됐다.이날 간담회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각 병원장, 시설장, 협회장 등이 참석해 감염병 발생 시 효과적인 대처 방안과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한다.최근 감염병 동향과 유입·확산 대응 전략, 신속 대응과 정보 공유 체계, 민·관 협력 강화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룰 계획이다.고령자, 치매 환자 등을 돌보는 요양시설 현장에서 종사자들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갖는다.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협의체는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소통과 대처가 가능한 상시 협력 플랫폼 기능을 하게 될 것”이며 “행정과 민간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감염취약시설의 안전망을 더욱 탄탄히 하고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감염병 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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