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2025년 1분기 성남사랑상품권 5000억원 발행 [금요저널] 성남시은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위축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성남사랑상품권 할인 판매 확대 계획을 24일 발표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날 오전 10시 한누리실에서 ‘민생안정을 위한 성남사랑상품권 5000억원 특별발행’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2025년 1분기에 성남사랑상품권 5000억원을 10%의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해 소비 활성화와 경제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기존 명절 10%, 상시 6% 였던 할인율을 1분기 10%로 통일하고1인당 구매한도는 월 50만원으로 확대 운영된다. 신 시장은 “이번 대책이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고 지역 소비 촉진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성남시청사전경(사진=성남시청) [금요저널] 성남시는 24일 KAIST와 인공지능 교육연구시설 건립부지 대부계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번 계약은 KAIST가 성남시에 최첨단 AI 교육 및 연구시설을 조성하는 첫걸음으로 성남시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AI 첨단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체결식은 오전 11시 시청 제1회의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이광형 KAIST 총장, 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KAIST 성남 AI 교육연구시설은 성남시가 첨단 미래도시 비전을 실현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들과 함께 첨단 산업도시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광형 KAIST 총장은 “우리나라 첨단산업의 중심인 성남에 KAIST AI 역량을 집중해, 미래 산업을 이끌 최고의 인재 양성과 AI 혁신을 위한 글로벌 거점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부계약 대상 토지는 분당구 판교동 493번지로 KAIST는 대부계약 체결 후 4년간 자체 사업비를 투입해 지상 8층, 지하 1층 규모의 KAIST 성남 AI 교육연구시설을 건립할 예정이다. 해당 시설의 건축비 483억원은 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이 KAIST에 기부한 김재철AI발전기금으로 충당된다. 김재철 명예회장은 성남 판교에 KAIST AI 거점공간 확보 및 최고의 AI 인재 양성 기반 마련을 위한 KAIST의 의지를 확인하고 지난 6월 추가 기부를 통해 총 544억원의 발전기금을 KAIST에 약정했다. 이 중 KAIST AI 교육연구 장학금 61억원을 제외한 나머지는 전액 건축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2028년 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KAIST 성남 AI 교육연구시설은 KAIST 김재철 AI 대학원의 교육·연구 공간 등을 포함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AI 핵심인재를 육성함과 동시에 개방·협력형 국제공동연구, 글로벌 창업 연계, 지역사회 공헌활동 등을 활발히 추진할 예정이다. 성남시는 KAIST 성남 AI 교육연구시설 건립으로 AI 연구개발 및 전문 인력 양성 속도를 높이고 첨단 기술 연구와 산학협력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우수한 AI 인재 유입과 기업 혁신 기술 개발을 촉진함으로써 글로벌 스마트 첨단도시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성남시의회, 2024년 성남시 우수공예품 전시전 개막식 참석 [금요저널]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이 21일 성남시청 1층 누리홀에서 개최된 2024년 성남시 우수공예품 전시전 개막식에 참석했다. 한국전통민속공예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성남시 공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공예산업 발전과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전에는 나전칠기, 한지, 섬유, 도자, 국악기 등 60여 종의 민속공예 작품이 전시된다. 이덕수 의장은 “이번 우수공예품 전시전을 준비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성남시 전통공예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의회, 신흥1동 김장담그기 행사 참석 [금요저널]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과 21일 신흥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신흥1동 김장담그기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직접 김치를 담가 이웃과 나누며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덕수 의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우리 지역사회에 따뜻한 희망과 온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이 잘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신상진 성남시장, 2025년도 시정연설 ‘명품도시’ 위한 6대 전략 발표 [금요저널] 신상진 성남시장은 20일 성남시의회 제298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5년도 예산안과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하며 “시민과 함께 명품도시로 새롭게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2025년도 성남시 예산안은 총 3조 8,298억원 규모로 이는 올해 본예산 대비 8.2% 증가한 수치다. 신 시장은 “2024년은 시민 건강을 지키고 미래 성장을 준비하는 기반을 다진 해였다”며 주요 성과로 △전 시민 대상 독감 백신 무료 접종 시행 △시스템반도체 개발 지원센터 건립 추진 △발달장애인 청년주택 지원사업 운영 △스페인 스마트시티 월드 콩그레스 대한민국 최초 본상 수상 △멕시코시티 블룸버그 시티랩 국제회의에서 ‘솔로몬의 선택’ 소개 △바로문자서비스 응답률 95% 달성 등을 언급했다. 이어 “건강하고 편안하며 미래가 든든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2025년은 시민 중심의 명품도시로 도약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명품도시 성남을 위한 6대 전략을 발표했다. 첫째 ‘건강·문화·힐링 도시’로의 면모 강화독감 무료 접종에 더해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신설하고 치매 감별검사 본인부담금 지원 대상을 60세 이상 전 시민으로 확대한다. 구미동 하수처리장은 산책로와 녹지 공간으로 재탄생해 내년 6월 시민에게 임시 개방되며 탄천과 공원 곳곳에 4,000여 개의 벤치와 2,000여 개의 쓰레기통이 새롭게 설치된다. 율동공원 오토캠핑장과 희망대공원 박물관 건립도 본격 추진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공간을 확충할 계획이다. 둘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4차산업 특별도시’ 입지 구축야탑밸리에 시스템반도체 테스트베드센터 구축과 정자동 바이오헬스 첨단클러스터 등 거점별 기능을 연결하고 오리역 일대를 제4테크노밸리로 하는 첨단산업 기술단지 조성을 계획 중이다. 또한 드론 및 로봇 배송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스마트 행정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셋째, ‘명품복지’ 가치 실현사회적 약자와 청년,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으로 보훈명예수당이 월 20만원으로 인상되고 등록장애인 3만 5천여명에게 버스요금 연 23만원을 지원하며 첫돌을 맞이한 영아에게는 축하금 30만원이 지급된다. 국공립어린이집 확대와 공공요양원 건립도 지속 추진해 아이 키우기 좋은 성남, 어르신 복지 강화에 힘쓴다. 넷째, 낡은 허물을 벗고 새롭게 되살아나는 ‘주거 환경 혁신 도시’재개발·재건축 활성화를 위한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계획’ 이 수립되고 교통 체계 개선도 병행된다. S-BRT 1단계 사업은 2025년까지 완료될 예정이며 경기남부광역철도 노선 구축에도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다섯째, 결혼과 취업의 꿈을 이루는 ‘청년 희망 도시’ 청년 주거 안심 패키지로 올해 875명이 주거 안정 혜택을 받았으며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에 14억원을 배정했다. 글로벌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는 ‘솔로몬의 선택’은 내년에도 계속 추진된다. 여섯째,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벌 도시’로 성장, 성남 발전 극대화올해 CES 2024 성남 단독관 운영을 통해 약 1,455억원 규모의 수출 계약 성과를 올렸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풀러턴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9개국 13개 도시로 확대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 신상진 시장은 “전국 기초자치단체 재정자립도 1위의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 중심의 명품도시 성남을 만들어 가겠다”며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성남시는 이번 예산안이 시의회의 협조 속에 원활하게 반영되기를 기대하며 2025년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명품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최현백 성남시의원, 월곶~판교 복선전철 ‘판교 원역 신설’ 촉구 결의안 대표 발의 [금요저널] 20일 제298회 성남시의회 제2차 정례회가 시작된 가운데 판교 출신 최현백 의원이 ‘월곶~판교 복선전철 ‘판교 원역’ 신설 촉구 결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최현백 의원이 발의한 ‘월곶~판교 복선전철 ‘판교 원역’ 신설 촉구 결의안’은 ‘판교 원역’ 이 월판선 노선에 미반영 됨에 따라 판교 및 주변의 교통 혼잡과 주민들의 강한 반발을 반영한 것으로 이는 판교의 철도 접근성 향상 및 교통 혼잡 문제 해결을 위한 시급한 조치로 평가된다. 결의안은 △국토교통부는 급증한 판교의 교통수요를 반영해 월판선에 가칭 ‘판교 원역’ 추가역사를 신설할 것 △LH는 판교택지개발 사업의 주 사업시행자로서 판교의 부족한 교통인프라 확충을 위해 월판선 ‘판교 원역’ 신설 사업비의 일정액을 부담할 것 △성남시는 ‘판교 원역’ 신설을 위한 타당성 조사를 신속히 시행하고 사업추진에 필요한 재정적·행정적 지원을 적극적으로 제공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최 의원은 “월판선 예비타당성 재조사가 통과된 2015년 이후 10년간 판교 지역의 환경은 크게 변화했고 교통수요는 급증했다”고 언급하며 “현재 판교역 주변의 일 유동 인구는 40만명에 이르며 최근 제2테크노밸리 입주가 시작되면서 판교는 심각한 교통난으로 인해 ‘교통지옥’ 이라는 오명까지 얻고 있다. 무엇보다 극심한 출퇴근 혼잡으로 인해 기업과 직원들이 판교를 떠나는 안타까운 상황까지 전해지고 있다”며 한숨 지었다. 그러면서 최 의원은 “2029년 완공이 목표인 제3테크노밸리는 500여 개의 첨단 기업과 대학, 공동주택 3,682호, 공공기숙사 1,000호 등이 추가로 들어설 예정이다”며 “이 밖에도 판교는 카이스트 AI 연구원, 한국과학영재학교 성남분교, NC 컨소시엄, 백현마이스 산업단지 조성과 옛 차량등록사업소 부지·삼평동 이황초 부지·백현동 고교부지·옛 식품연구원 부지 등 장기 미집행부지 활용에 따른 방대한 미래 교통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판교 원역’ 신설은 불가피한 현실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 의원은 “판교동은 약 9,025세대의 아파트와 단독주택, 초·중·고등학교, 종교시설, 복지시설 등이 밀집한 주거지역임에도 경부고속도로로 단절돼 철도 접근성이 떨어지는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며 역 신설을 통한 철도 접근성 향상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최 의원은 “국토교통부가 역 간 거리 부족과 경제성 미확보를 ‘판교 원역’ 신설 불가 사유로 제시하고 있으나, 역 간 거리는 단순한 물리적 기준이 아니라 인구 밀집도, 지역 특성, 이용 수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중교통 접근성 향상을 통해 지역발전을 꾀하는 정책적 판단을 해야 한다”며 “상주인구와 유동 인구가 많은 판교 지역 특성상 역 간 거리 부족을 이유로 추가역사를 막아서는 안 된다”고 반박했다. 이어 최 의원은 “2028년 개통 예정인 서판교 연결도로가 제2테크노밸리와 판교원마을을 잇게 되면 ‘판교 원역’과의 시너지를 통해 교통 혼잡 문제를 더욱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계속해서 최 의원은 “‘철도의 건설 및 철도시설 유지관리에 관한 법률’ 제21조 및 제22조에 따라 성남시가 ‘판교 원역’ 신설에 필요한 사업비를 부담하는 조건으로 타당성이 확보되면 역 신설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최 의원은“이와 같은 법률에 따라 성남시는 신분당선 미금역과 수인·분당선 이매역을 운행 중인 철도노선에 설치한 바 있다. 또한 성남시는 2030년 개통 예정인 수서~광주 복선전철 사업에 야탑·도촌역 추가역사를 요구하며 역 신설 사업비를 부담하는 조건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사례를 제시했다. 이어 최 의원은 “추가역사 재원 마련은 성남시 일반회계가 아닌 판교특별회계, 판교택지개발 이익금, 성남시 철도건설기금을 활용해 충분히 조달할 수 있다”고 말하며 또한 “판교택지개발과 판교 제2.3 테크노밸리 개발을 통해 막대한 이익을 얻은 LH 역시 판교 지역의 교통인프라 확충을 위해 ‘판교 원역’ 신설 사업비의 일정 부분을 분담해야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최 의원은 “월판선 전 노선이 착공에 들어간 상태로 급변한 판교 지역의 교통수요에 발맞춰 ‘판교 원역’ 신설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신속하게 시행하고 그 결과를 면밀히 검토해 노선에 반영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판교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판교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판교 원역’ 신설에 성남시민과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월곶~판교 복선전철 ‘판교 원역’ 신설 촉구 결의안’은 다음 달 12월 17일 성남시의회 제298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 상정·채택될 전망이며 채택된 결의안은 대통령실, 국무총리실, 국회,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철도공단 등으로 이송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민 누구라도 특허권자 될 수 있고 창업도 가능 [금요저널] 일상에서 번뜩 아이디어가 떠올랐지만 특허 출원 방법을 몰라 체념해 버린 경험이 있을 것이다. 나와 같은 생각을 한 사람이 이미 특허를 출원한 것은 아닐까? 출원 절차는 모르겠고 비용은 얼마나 들어갈지 두렵고 걱정이 들어 포기해 버리는 일이 많았을 것이다. 그러나 이제 성남시민이라면 누구라도 특허권자가 될 수 있고 창업도 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성남시의 지원하에 성남산업진흥원이 앞장서 대한변리사회, 성남시청소년재단, 성남여성인력개발센터와 협력해 아이디어 창출 교육에서부터 창업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성남시민 1인 1특허 갖기 운동'을 본격 추진한다. 성남산업진흥원은 20일 성남시청 제1회의실에서 '성남시민 1인 1특허 갖기 운동'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시민 대상 지원을 획기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4차 산업 특별도시를 이끄는 성남시 기업뿐만 아니라 아이디어를 갖고 있는 시민은 모두 잠재된 창업자로 분류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성남시민 1인 1특허 갖기 운동을 통해 시민 대상 지식재산 교육, 전문가 멘토링, 특허 권리화 지원, 기술이전 및 창업지원 프로그램과 연계해 특허를 안정적으로 획득하고 나아가 창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실무협의체 구성을 통해 세부 운영 프로그램을 확정하고 2025년도부터 본격적인 지원을 시작한다. 협약에 따라 성남시는 성남시민 1인 1특허 갖기 운동 운영 본부로 지식재산 특화 도시를 위한 정책 개발 및 지역 내 협력을 위한 노력을 한다. 성남산업진흥원 성남특허센터는 운영 사무국 역할을 하며 변리사 무료 상담과 교육 안내, 특허 출원비를 일부 보조 받을 수 있는 지원 프로그램을 총괄하게 된다. 한편 성남특허센터는 성남산업진흥원이 전국 지자체 중에서 최초로 설립한 지식재산 전담 기구로 2017년 성남특허은행으로 개소된 이래 총 3,000여 건의 지식재산 관련 지원 실적을 냈다. 이의준 성남산업진흥원장은 “성남시민이라면 누구나 아이디어를 특허 출원할 수 있고 출원된 특허를 기반으로 창업도 할 수 있으며 특허가 필요한 기업에 기술거래까지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시민의 아이디어가 사장되지 않고 특허로 권리보호를 받게 되고 창업할 수 있도록 시민과 기업의 동반자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기존의 직업을 재설계하는 창업 활동인 '창직'도 많이 되기를 기대하며 성남시민 누구나 특허를 갖는 특허 제1 도시로 발전하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 겨울철 노숙인 보호 대책…고시원 4~6개월 거주 지원 [금요저널] 성남시는 추위에 길에서 먹고 자는 노숙인의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고시원에 4~6개월간 임시 거주를 지원하는 등의 겨울철 보호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역을 떠도는 노숙인이 79명인 것으로 파악하고 내년 3월 말까지 거리 순찰과 상담을 수시로 진행한다. 이를 위해 공무원, 노숙인 시설 종사자로 구성된 3개 반 18명의 합동상담반을 꾸렸다. 상담반은 지하철역, 주차장, 공원 등에서 생활하는 노숙인과 상담을 벌여 필요한 도움을 준다. 노숙인이 원하면 시와 계약한 고시원에 입소해 임시로 살 수 있도록 지원한다. 거주 기간은 4개월이며 여성 노숙인의 경우 최장 6개월간 임시 거주할 수 있다. 자립 의사가 있는 노숙인은 자활시설인 안나의 집에 입소하도록 해 자활 작업장에서 일할 수 있게 한다. 입소를 거부하면 핫팩, 장갑, 모자, 양발 등 방한용품을 우선 지원하고 모란역 인근 노숙인 종합지원센터 이용을 안내한다. 노숙인 종합지원센터엔 하루에 최대 22명을 수용할 수 있는 응급 잠자리가 마련돼 있으며 24시간, 365일 문을 열어 이곳을 찾는 이들에게 세탁, 목욕, 생필품 등을 지원한다. 알코올 중독, 정신질환 등 치료가 필요한 노숙인은 소방서 경찰서 의료기관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해 병원 치료를 받도록 한다. 성남시는 지난겨울 지하철역과 모란고가교 아래 등에서 노숙인 거리 상담을 벌여 120명 귀가 조치, 6명 자활시설 입소, 12명 고시원 주거 지원, 97명 응급 잠자리 지원, 123명 의료기관 연계 등의 보호 활동을 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 분당구보건소 생물테러 감염병 모의훈련 우수기관 선정 [금요저널] 성남시 분당구보건소는 ‘2024년 생물테러 감염병 환자 발생 대비 민관합동 모의훈련’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11월 22일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받는다. 분당구보건소는 지난 9월 24일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기존 인플루엔자보다 치명률이 높은 ‘판’ 24 인플루엔자‘라는 가상의 신종 생물테러 감염병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했다. 상황 발생 시 대응할 수 있도록 관계 기관별 역할극과 시뮬레이션을 시연해 개인보호복 착용 교육 및 훈련을 실시한 결과, 지자체 역량이 높이 평가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생물테러 감염병 모의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수도권 질병대응센터, 경기도 및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등 유관기관에 감사 드리며 앞으로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청사전경(사진=성남시청) [금요저널] 성남시는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물가안정에 이바지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하반기 심사를 통해 9개소를 추가 지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추가 지정된 착한가격업소는 △돈까스 8,000원인 분당지역 음식점 △ 짜장면 4,000원인 수정지역 음식점 △커트 1만원인 수정지역 미용실 등이다. 착한가격업소는 요식업, 이용업, 미용업 등 개인서비스업을 운영하며 업소의 대표 품목 가격이 수정·중원·분당 등 소재한 지역의 평균 가격을 넘지 않는 가게를 말한다. 이번 추가 지정으로 성남시 내 착한가격업소는 외식업 27개소, 이·미용업 11개소, 세탁업 1개소, 세차업 1개소 등 총 40개소로 늘어났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업소에는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찰과 종량제봉투를 제공한다. 올해부터는 지원 금액을 상향해 착한가격업소가 희망하는 품목을 사전에 조사한 후 업종별로 맞춤형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착한 가격으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적극 발굴할 예정”이라며 “시민 여러분도 지역경제 안정에 이바지하는 착한가격업소를 많이 이용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의회, 호국무공수훈자공적비 건립 20주년 기념식 참석 [금요저널]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이 20일 수정구 보건소 대강당에서 열린 호국무공수훈자공적비 건립 2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명복을 빌며 국가유공자의 희생정신을 되새겨 보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2004년 건립된 호국무공수훈자공적비에는 호국 무공 수훈자들의 성명과 기념문이 새겨져 있으며 국가와 민족을 위해 젊음을 바친 전사자나 생존한 무공 수훈자들의 애국정신과 공적을 가슴에 새기는 안보 교육의 장이 돼오고 있다. 이덕수 의장은 “오늘 기념 행사가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헌신한 무공 수훈자의 애국과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그 희생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공훈이 후세에 길이 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의회, 시흥동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참석 [금요저널]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과 강상태 의원이 20일 시흥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시흥동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을 앞두고 이웃 간 온정을 나누고 지역 주민들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덕수 의장은 “우리 사회의 따뜻한 온정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길 바라며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